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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6년도 편입예정 중에 있습니다 어느정도 돈 모아놓고 이번년도 말~내년 초부터 편입공부 생각중입니다! 어느 곳을 택해야 할 지 너무너무 고민돼요 1. 중소기업 인사총무팀 정규직 연봉2600 중소 인총지원을 지원했지만 현재 업무는 인총+재무회계+법무+국책과제 보조를 하고 있음 수습동안 여러 업무를 해보고 본인과 잘 맞는 업무로 전환시켜줌 자율 출퇴근제 + 자유로운 분위기 + 팀원들과 잘 어울림 자율 출퇴근제로 한달에 정해진 근로시간만 채우면 됨 비수기는 연말 잠시 뿐이라고 함 문제는 인수인계가 1도 안이루어짐 / 이번달 말 경영팀 전체 퇴사로 인해 배 째고 있음 / 마감기한 전날 또는 반나절 전에 업무지시 내려와서 촉박하게 업무 + 야근 2. 대학 행정계약직 연봉2700 내년 초까지 계약직, 추후 계약연장 + 정규직 전환 가능성있음 재직자 대상으로 프로그램 기획, 모집, 보고서 작성 및 회계업무30% 전임자가 인수인계 2일정도 해주고, 다른 분들이 인수인계 도와줌 9-6지만 재직자 대상이라 야근+주말근무가 있을 경우 평일 대체 휴무 팀원분들 연령대 3-50대
zzolgae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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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HR 자격증
6월부터 인사, HR로 인사발령을 받았어요.. 인사에대한 경험이 하나도 없는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준비해야할까요? 실무에 도움될 자격증 추천해두세요.
인사해보자고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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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피크 대상자 업무부여
안녕하세요 저희 회사는 정년 -3년 전부터 임금피크대상이 되는 인사제도를 시행하고있습니다. 급여가 삭감되면서 기존에 수행하던 업무강도를 부여하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임금피크 대상자들을 지금의 아르바이트생들이 수행하는 업무로 보내기로 얘기가 되고있는데 문제는 3년뒤부터 임금피크 대상자가 아르바이트생보다 많아진다는 것입니다. 고령자들을 위한 직무개발을 하려하지만 막막합니다. 다른 임금피크제 도입하는 회사들에서는 어떤직무로 배정을 하는지 제도 공유 부탁드립니다!!
가가고고고고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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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지원 건설사 공무 고민
안녕하세요 현재 연봉 3700에 인사총무업무(경력) 를 담당하고있습니다. 아시는분이 인사총무쪽은 성장하는데 한계가있고 연봉상한선도 적으니 건설사공무업무로 제안이왔는데 인사총무보다는 나중을 생각하면 더 좋은기회라고 신입으로 3500으로 들어가서 일 좀 배우면 연봉 금방오른다고 하는데 혹시 이직해서 공무업무 기술배우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인사총무쪽에서 계속 있는게 나을까요? 의견좀 남겨주셔서 참고할수 있게 좀 도와주세요 현재 나이는 35살입니다.
징고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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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성에 안 맞으면 얘기하라는 말, 그만두라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작은 중소기업에 다니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직원도 얼마 없는 회사인데, 대표님은 툭하면 직원들에게 "적성에 안 맞으면 얘기해~ 난 열려있으니까~" 이런 말을 합니다. 그리고 꼭 덧붙여서 “난 맺고 끊음은 확실한 사람이라구~” 하시는데, 도대체 이런 얘기를 왜 자꾸 하는걸까요? 회사 사정이 나쁘거나 직원을 줄여야 하는 상황은 아닌걸로 알고있습니다. 도대체 무슨 심리일까요? 있는 직원들도 나갈까봐 걱정입니다.
하품하는하마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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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수도권 중견 계열사(중소) vs 지방 대기업 자회사
안녕하세요 현재 인사총무 업무 맡고있고 곧 1년 되어가는 20대 후반 중고신입 입니다 지방 대기업 자회사 인사노무팀 이직 고민중이라 여러분 생각이 궁금합니다 1. 현회사 (중견기업 계열사 중소기업, 100명규모) 사수 나간 후 n달 홀로 직무 수행하다 최근 신입 들어왔습니다 - 인사/총무 1) 급여, 원천세 신고 (소사장, 파견 포함 약 200명 급여, 원천세 150) 2) 외국인 근로자 관리(성실근로자 채용 등) 3) 연차 및 퇴직금 관리 (가입자 명부 및 충당부채 설정) 4) 각종 총무(법인폰 법인차 등) 5) 산업안전 6) 근로감독관 노동점검 2화 경험 (시정x) 7) 그 외 각종 인사(4대보험, 연말정산 담당) 지금까지 홀로 책펴며 해온 것들이고.. 업무를 혼자 진행하며 제대로 배울 분이 없어 압박감에 시달린 점, 무엇보다 재무화계랑 한 팀인데 너무 감정적이라 항상 눈치보며 업무 진행 중이고.. 재무쪽 일도 같이 맡아 야근하고 있습니다 (돈 나가야 할거를 왜 지금주냐, 오늘 돈 안보내니까 담에줘라 등) 전자결재 없어 수기전표 씁니다 2. 이직 회서(대기업 자회사, 상시근로자 400명 규모) 인사노무팀 1) 인사행정 교육 관리 2) 퇴직금 담당 3) 연말정산 등 대기업 자회사에 지방 연고지 입니다 지금보다 하는 일은 줄어들어 걱정이지만 인사팀이 따로 존재하는 점, 대기업 자회사라면 시스템은 체계적이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습니다 대신 경기권에서 벗어난 지방이다보니 인프라 역체감, 업무 풀이 줄어드는데서 오는 물경력이 걱정입니다 지금은 계열사 인사 담당으로 있어 1년 사이클 다 돌려본 상황입니다 연봉 수준이 비슷하다면.. 어떤 선택을 하실건가요?
매양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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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연 목표 난이도 차이 어떻게 해결하는게 좋을까요?
선배님들, 현재 전사 임직원들의 성과관리를 위해 힘쓰고 있는 주니어입니다. 저희는 KPI를 통해 성과관리를 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평가 결과가 연봉과 직결되다보니 도전적인 목표를 수립하지 않고 있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적당한 수준의 목표를 수립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팀장도 더러 있구요... 1) 목표 수립 전 : 팀 단위 목표 공유 시간 2) 본인 평가 전 : 연 간 개별 실적 공유 시간 등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크게 효과가 없는데.... 진짜 아무리 생각하고, 찾아보고 고민해봐도 만족할만한 방향이 잡히지 않습니다. 어떠한 댓글이라도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준이어4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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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담당자의 효과적 질문법 무료 특강
인사담당자는 경영진, 부서장, 직원들과 함께 공감적 소통을 해야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합니다. 이때 중요한 것이 어떤 질문을 어떻게 하느냐인데요. 이런 특별한 내용을 다루는 무료 특강이 있어서 공유합니다.
toHR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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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 직무 4년차가 가져야 할 역량
뭘까요 이제 대리 막 달고 뭔가 보여줘야할거 같은데 막상 하면 네가 뭘아냐, 반만 알면서 라고 핀잔만 받고 4년차가 가져야 할 역량이랑 업무가 뭘까요...?
프로브5년차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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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파괴자 VS 다리 건설자 🏗️
🔥권위가 아닌 진정한 리더십을 발휘하세요. ➡️ 내용을 을 스와이프하여 습관화 된 독성 리더십을 깨버리세요! 1️⃣ **인정와 대우** 부러질 때까지 몰아세울 것인가? 보고서의 장점보다 오타 때문에 버려지는 문서들을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열심히 일한 그 사람은 사소한 것에 대한 비판보다 더 많은 인정과 대우를 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 2️⃣ **비난이 아닌 비판** 큰 성과 대신 사소한 실수에 집중하는 리더는 기회를 놓치는 것입니다. 리더십은 무너뜨리는 것이 아니라 세우는 것입니다! 비판적인 평가는 있을 지라도, 아마 그 사람도 비난 받을 사람이 아닐겁니다. (재평가) 🛠️🌟 3️⃣ **진정한 리더는 영감을 던진다** 진정한 리더가 말할 때 우리 모두 귀를 기울입니다. 그들의 말은 권위나 거친 어조 없이도, 단순히 들리는 말이 아닌 공감과 영감을 줍니다. 이것이 바로 흔적을 남기는 리더십입니다! 📣💡 4️⃣ **위계와 존중 사이** 위계질서를 끊임없이 상기시킨다고 해서 존중이 형성되는 것은 아닙니다. 진정한 존중은 일관되고 긍정적인 상호작용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절대, 권력 싸움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닙니다. 💬👥 5️⃣ **파괴하지 말고 건설하는** 권위적인 행동의 본질적인 피해는 팀의 사기뿐만 아니라 인간의 존엄성 그 자체에 있습니다. 리더십은 다른 사람을 억누르는 것이 아니라 들어 올리는 것임을 기억하세요! 🚀❤️ 리더에게 드리는 챌린지: 다리를 건설하고 있나요, 아니면 다리를 파괴하고 있나요? 다리 건설을 위한 기술을 키우고 자연스럽게 상호 존중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봅시다. 🌉🔗 🔥 https://start-at.tistory.com/m/152
최원준 | 한국존재가치연구소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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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좋게 나온 회사랑 상사가 언론타서 본사도 이전했다고 ㅋㅋ
2년전에 퇴사하고 처음으로 경력증명서 때문에 연락했는데.. 본사 이전한 것도 연락해서 암. 유튜브로 뉴스 찾아봄 ㅋㅋㅋㅋ 경력증명서 해주는 HRM에도 새 사람 막 오셨는지 어벙하게 응대해주심. 그나마 HRM에는 좋은 사람들 많았는데 본사 이전해서 다 그만 두셨구만 싶었음. 아직 남아있는 전 동료랑 통화하면서 자초지종을 들으면서 말로는 공감하고 다리로는 기쁨의 개다리춤을 춤 ㅋㅋㅋㅋㅋㅋ 나랑 문제 있던 상사는 상무급에서 배제되고 ㅋㅋㅋ 너무 좋아서 써봤어 ㅋㅋㅋ 한 15년 근무하다보니 이런 일도 있네 ㅋㅋㅋ 카르마가 진짜 있네 ㅋㅋㅋ
로로탕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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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준비
안녕하세요 현재 총무 쪽으로 일하고 있어요! 경력은 3년차(2년8개월)인데 정말 가고 싶은 회사에 공고가 올라와서 사람인으로 지원을 하였고, 업체에서도 16일날 열람을 하였습니다. 지원조건도 경력 2년 이상으로 되어있어서 조건도 충족한데 연락이나 문자가 없는거면 떨어졌다고 봐야할까요?? 떨어진 거라면 업체에 전화해서 떨어진 이유에 대해 피드백 받고 싶다하면 오버 하는것일 까요?? 선배님들 조언좀 듣고 싶습니다.
끼우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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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고민] 여행에 진심인 조직문화 담당자입니다
안녕하세요? 여행에 진심인 조직문화 담당자이며, 17년차 직장인입니다. 금융회사에서 HRM, HRD, 조직문화 두루 경험했고, 지원부서 뿐 아니라 현업 IB에서도 2년 동안 PF관련 업무 경험이 있으며, 면접을 통한 그룹 조직(오너직속 전략실 포함) 근무 경험도 2회(약 7년)도 있습니다. 최근 너무 하고 싶은 업무가 생겨서 작년부터 준비하고 팀장님 보고 마치고 올해 초에 거의 실행이 가까워 왔는데, 회사 경영 상의 이유로 사내복지성 조직문화보다는 효율성에 집중하자고 하시는 상무님을 설득하지 못했습니다. (사장님의 경영 방침입니다.) 여행에 미쳐있는 조직문화 담당자로서 그 어떤 업무보다 여행관련 컨텐츠와 컨설팅에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 저는 1. 조직문화 진단 결과 바탕의 FGI를 시행하면서 임직원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찾고, 2. 꽤 오랜 기간 체계적으로 준비하여 Travel Planner 서비스를 개발했습니다. 3. 또한 여러사람에게 파일럿을 시행해본 결과 만족도가 매우 높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노력한 결과물을 직접 실행해보지 못한다는 아쉬움도 크지만, 제가 개발한 Travel Planner 서비스야 말로 바쁜 직장인들에게 단비 같이 꼭 필요한 사내복지라는 믿음이 있기에 포기하고 싶지 않네요. Travel Planner는 바쁜 구성원들이 제대로된 여행을 도와줄 수 있도록 여행 시작부터 끝까지 계획과 준비, 리스크 관리 및 체크리스트까지 제공해주는 종합 컨설팅 서비스입니다. 온/오프라인(대면/비대면) 및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해 입체적으로 여행을 지원합니다. 문제는 이 서비스가 세상에 없던 조직문화 및 사내복지 활동이다보니 1. 일반 회사에 "없는 포지션"을 만들어서 찾아가야 하는 엄청난 숙제 2. 현직 금융회사 직원이다보니 기본 연봉이 높은 편이라 갈수 있는 회사가 제한적 이어서 새로운 직장을 찾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긴 글을 읽어주신 선후배 여러분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무척 궁금합니다. 1. 헤드헌터를 찾아 기획서&이력서를 주고 적정 기업에 역제안을 부탁하는 방법 2. 가고 싶은 회사를 타겟팅하여 직접 연락해서 제안해보는 방법 3. 그외 어떤 좋은 방법들이 있을까요? 혹은 어떤 방법이 그나마 가능성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Travel Planner 서비스와 개발자의 채용에 관심이 있는 분들께서는 이메일주소를 주시면 가벼운 소개자료를 송부드리겠습니다. 소중한 시간을 허락하여 긴 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ENFP SY
억대 연봉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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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인사(hr) 직무변경 고민
안녕하세요, 법무법인에서 비변호사로 활동중인 3년차 직장인입니다. 현재까지는 변호사를 보조하는 staff로 일을 하다가, 이번에 사내에 인사팀 공고가 떠서 지원해볼까 고민중입니다. 고민을 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변호사를 서포트하는 업무에는 커리어 한계가 있고, 예전부터 hr 쪽에 관심이 많았어서 인데요, 가령 제가 hr 쪽으로 직무이동이 된 후 해당 직무에서 경력을 쌓으면 일반 대기업이나 외국계에서도 경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나요? 아니면 업계 특성상 같은 hr이더라도 다른 사기업으로의 경력 이직은 불가할까요..? 인사 전문가님들의 고견 여쭙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jllijlij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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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혼종의 stay? go away?
주요 경력은 인사운영/관리 입니다. 현 회사로 이직할땐 기존 인사담당자의 역할을 분배하여 경력에 맞는 역할을 수행 할 것이라 생각하고 입사를 하게되었습니다. 입사 후 2주만에 회계담당자의 퇴사로 사회초년생시절 공부했던 회계 경험으로 인수인계를 받게 되었고, 업무는 회계+인사를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1개월 뒤 기존 인사담당자분이 퇴사하시게 되면서 인사+회계+법무+총무의 모든 업무를 하게 되었습니다 경력 10년차이고, 향후에 경영지원 관리자급으로 이직을 고려하거나 스테이하여 관리자급이 되면 도움이 되겠다하여 업무를 수행해 왔습니다. 인원이 10명 안팎의 회사이고 생각외로 채용을 잘 하지 않고 규모도 작아서 인사업무보다는 회계업무 위주로 업무를 진행 하게되었고, 법무적인 부분도 특허나 상표권도 인수인계 후 진행하지 않아서 경력적으로는 해온 것이 없던 것 같습니다. 회사가 성장적인 부분이나 실무적인 경험도 생각외로 고도화 되지않고, 늘 반복되는 업무와 업무의 확장이 너무 제한적인 것이 늘 고민이었습니다. 이러한 고민을 갖는중 임원분과 저녁자리를 갖으며, 업무의 본질과 경력적인 부분에서 이제는 원래 업무를 해야하지않을까 라는 질문을 말씀드렸을때는 인사업무만 하기엔 회사의 일이 그렇게 많지않고, 회계 담당자의 충원은.. 글쎄 였습니다. 이 부분에서 더 고민이 깊어졌습니다. 그러던 중 요 근래 임원과의 관계에서 어색함과 거리감을 느끼게 되었고(임원의 감정이 태도가 되었고, 감정쓰레기통을 느낌), 회사의 모든걸 속속들이 알아야하는 임원의 성격상 점점 좋게 말하면 마이크로매니징, 나쁜말로는 경력 10년차의 업무를 주니어처럼 통제. 처음엔 보고하고 하는게 나쁘지않다고 생각했지만, 그 수위가 점점 높아져서 예를 들자면 보고서의 단어 사용에 대한 지적 및 본인의 의견대로 작성, 업무에 대한 의견제시시 묵살, 이미 답이 정해져 있는 분이라 겉으로는 소통이라 말씀하시나, 대화가 거의 되지않거니와, 통제가 점점 심해지는게 느껴지다보니 답답함이 생기게 된 것 같습니다. 제가 이직을 고려하지만 쉽게 결정하지 못함은 이정도도 견뎌내지 못하면 어느곳을 가서라도 잘 지낼 수 있을까와 저의 힘듦을 캐치하고 응원해주시는 동료들에 대한 고마움이 가장 큽니다. 동료분들이야 이직하더라도 연락하면 된다지만, 응원해주시는 동료분들과 더 함께 하고 싶은 마음도 큰거 같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인 부분으로 봤을때 내가 조금 더 성장하고 경험을 쌓고, 사회적으로 더 성공할 수 있는 환경으로의 변화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회계업무 초짜이지만, 결산, 외감,부가세신고 등을 이 회사와서 처음 경험해봤고, 경험적으로는 나쁘지 않았으나 본질적인 경력에 대한 갈증이 잇고 주변인들의 인사 업무의 질의에 대한 답과 본래 업무에 대한 조언들을 해줄때 '아 나는 원래 이런 일 하던 사람인데'라는걸 깨닫고 고민하는것 같습니다. 저도 답정너라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이러한 고민이 든다는 것부터가 원인이 무엇이든 해결책이나 변화가 생길 수 없다면 떠나는 것이 맞겟죠. 하지만 그렇게 무책임하게 회사를 떠나고 싶진않고, 사회생활을 하시는 선후배님들의 의견이 어떤지 궁금하여 글을 써봅니다.
문정요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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