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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는 커지는데 경영지원은 챙기지 않는 곳
중소에서 중견으로 가는 회사입니다 나름대로 체계를 잡아가려고 하는데 경영진이 경영지원에 힘을 실어주지 않아서 힘듭니다 매출 일으키는 사업부에만 온 힘을 쏟고 경영지원은 마켓 대비 낮은 연봉에, 힘들어서 추가채용 요청을 했으나 아무것도 모르는 고등학생을 채용하자는 얘기만 합니다 체계를 잡고 규모가 커지면서 법 등 고려해야 하는 게 많아져서 경력자가 절실한데 저도 몰라서 찾아보면서 일하고 있습니다 경영진이 사업부 출신이라 매출 일으켜서 몸집 불리기에만 급급하고 내실을 다질 생각을 안하고 경영지원은 그저 잡무에 사업부 뒤치닥거리 하는 팀으로 생각합니다 우린 아직 중소인데 일하는 건 대기업 체계를 원하고 밖에는 그럴 듯한 회사로 보이고 싶어하네요 이러다 부실공사될 것 같아요 성장해나가는 회사니 잘 키우면 다양한 경험하면서 제 커리어를 키울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경영진의 뜻을 보니 좋은 인력을 가지고도 잘 키워내지 못하는 것 같아서 퇴사를 고민 중입니다. 이직을 고려하려고 해도 낮은 연봉이라서 더 좋은 곳을 갈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호이짜호이찌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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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 담당자가 배워야할 데이터 기술
안녕하세요! 인사 업무 경력 6년차입니다. 혹시 인사조직 담당하시는 분들중에서 데이터 관리등을 위해서 배우시는 것은 어떤 것이 있나요? 엑셀은 수준급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요새 자동화다 AI다 여러 새로운 기술들이 나오는데 업무에 필요한 기술을 배우고 싶은데 솔직히 어디서부터 알아봐야할지 감도 안잡혀서 선배님들께 여쭤봅니다… 저는 조직관리 업무를 하고 있어서 다루는 데이터로는 임직원관리 인건비관리가 주력이기는 합니다 의견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비기닝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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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재유행이라는데
오늘 확진받고 왔습니다. 4등급 감염병이라 독감수준의 관리라고 하네요. 회사지침은 재택(권장, 관리자 승인)이라는데, 일단 하루만 재택 승인받았습니다. 다른 회사 분위기는 어떤가요? 1. 코로나고뭐고 마스크 쓰고 출근 2. 재택은 가능....하지만 눈치껏 하루.이틀 3. 재택 5일ㄱ 4. 유급휴무 존재 다들 코로나 조심하시길... ㅠ
dbdk
억대 연봉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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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팀 일하시는 분들! 보통 연봉산정 얼마나 걸리나요
보통 기업에서 채용자에 대한 연봉산정 기간이 며칠걸리나요? 지금 면접 본 기업에서 면접 후에 저한테 따로 연락오셔서 제 현재 연봉 같은거 추가적으로 물어보셨는데, 3일 지났는데도 연락이없어서요!
룰르르르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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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교체 주기 문의
다들 노트북 교체 주기를 몇년으로 잡고 운영하고 계신지 궁금해서 문의드립니다. 감가 등을 고려해서 3년주기로 잡으려는데 다른분들은 어떻게 잡고 운영하시는지요?
브라이스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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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다시 회사를 들어갔네요.
저는 10년 넘게 한 작은 회사에서 열정적으로 일한 사람입니다. 정말 불법과 편법을 눈감아 지내면서 그래도 제 주위에 있는 동료들이 힘이 되어주면서 저도 그것 하나 바라보고 열심히 했네요. 그러다 사고가 났는데 동일하지만 더 크고 위험한 사고에는 외부에서 변호사까지 대동해서 다 챙겨줬길래 그 사람이 직급이 높지만 저도 그럴 줄 알았거든요. 제 인생을 그대로 담은 회사니까요. 갑자기 분위기가 본부장이 다른 회사 알아보는게 좋겠다며.. 제가 전적으로 잘못한 게 아니잖냐고 10년 넘게 일 열심히 한 사람한테 너무한 거 아니냐고 했죠. 근데 그 사람도 지시받아서 하는 일이니 그 사람한테 뭐라 할 일은 아닌 듯 했죠. 결국 나왔습니다. 그래도 회사에서 양심은 있어서 미안했는지 몇개월치 급여는 주더라고요. 정작 다른 회사 알아보는데 연거푸 낙방하고 우울해져 있었습니다. 불법 편법 다 고발하고 싶었지요.(정작 그렇게 못합니다) 그러는 와중에 그래도 한 회사가 면접을 보러 오라고 하더군요. 결국 일은 하게 됐지만 기업이란 곳을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상황이 불리해지면 직원 편을 들지 않을 수 있구나...ㅎ 저도 이제 저 나름대로 이익 챙겨가며 하렵니다.
저리가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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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와 다른 일을 시킬 따
A 를 보통 하는 직무인데 완전 다른 아자차카타파하 만 계속 시킨다면 (비유가 이상하지만) 이거는 이의 제기를 하거나 나가야 되는 게 맞을까요? 우선은 하면서 다른 곳을 알아보는 게 맞을까요?
바다둥실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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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잘하는게 독이 될수 있나요?
첫 회사 4년쯤 다녔을때 새로 오셨던 부장님께서 일 잘한다고 인정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승진도 시켜주셨고요. 그런데 원래 일(오퍼레이션)은 줄지 않고 오히려 늘고, 새 일(기획)은 가득 주셨습니다. 저는 그 모든 것을 잘해보려다 지쳐 나가떨어졌고, 일이 너무 많다/둘을 병행하긴 성향상 어렵다 주장해 보았습니다만 부장님은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병행 못하는 직장인은 자격이 없다면서) 다 할 수 있으니 주는 건데 네가 너무 감정에 치우쳐서 일을 다 해내지 못한다는 답변을 받았고요. 그래서 퇴사했습니다. 납득되지 않았거든요. 더 작은 회사로 이직했는데 여기서도 감사하게도 임원분께 성과 인정을 많이 받았습니다. 애초에 인생 첫 이직이라 제가 인정받고 싶어서 야근 휴근 해가며 노력한 것도 있지만... A업무 담당자로 왔는데 일을 잘한다며 팀장이 일이 많아 못하고 있다는 B도, C도 저에게 떨어졌습니다. ?? 저는 전 직장 사태가 반복될까봐 두렵습니다. 일 잘한다는건 상사분들의 평가니까 감사하긴 한데, 저는 솔직히 이렇게 여러 업무는 할수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ㅠ 집중도도 떨어지고요. 이렇게 야근 휴근 하고싶지 않고요. 심지어 주재원 풀도 넣고 싶으신거 같은데 전 그럴 생각이 없고요 ㅠ 제가 요령이 없던 걸까요? 오랜 직장생활을 위해서는 어느 정도 여우같이 모른체 하는게 답인지, 아니면 임원 분께 솔직히 버겁다 말하는게 답인지 결론 내신 선배님 계실까요? 전 그냥 제가 만든 깔끔한 보고서와 논리 수립, 그에 따른 결과물 퀄리티가 제맘에 들고 변화관리 하면서 성취감을 느끼는 재미로 회사 다니는 사람입니다....
에일에일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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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회사는 힘들 수밖에 없는걸까요?
회사에서 폭언 비스무리한 걸 들었는데.. 왜 이렇게 의욕이 빠지는 걸까요 직장 내 폭언을 들어서인걸까요 아님 원래 회사는 이런걸까요
바다둥실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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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년생 커리어 고민
안녕하세요 27살 인사팀 1년차 초년생입니다 대학 졸업 후 1년 정도 스타트업 인사팀에서 조직문화/인사관리/총무/시설관리 등의 업무를 하다가 퇴사하고 9개월 정도 대기업 공채 준비하다가 이번 달에 중견기업 계열사 인사팀으로 들어왔습니다. 현재 인수인계를 받고 업무 적응 중입니다 채용, 인사관리, 본사 시스템 도입 보조 정도의 업무하게 될 것 같습니다. 현 회사가 인수된 후 아직 본사 시스템 도입이 덜 되어 있는 상황이라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내부 시스템 도입하고 정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채용은 공고 관리, 이력서 스크리닝, 면접 일정 조율 및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업무가 더 확장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온보딩 정도 추가 될 것 같습니다) 업무 적응 기간이기는 하나 스타트업에서 일하다가 안정적인 분위기의 기업으로 와서 그런가 업무 R&R이 정말 많이 줄었습니다. 업무 리소스가 남고 칼퇴가 보장되는 삶이 좋기도 하면서 불안합니다. 나중에 이직할 때 이력서를 잘 채울 수 있을지 생각도 들고요.. 아직 초년생이라 모든 상황이 불안한가 싶다가도 이대로 도태될까 덜컥 겁이 납니다 그래서 회사 선배님들에게 조언을 듣고 싶어 글 남깁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또도독독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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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이전회사 퇴직금 지연이자로 처벌?
1. 이전회사 가족경영 중소기업 2. 퇴직 후 퇴직금 미지급으로 진행 예정일 문의 3. 회사 외 업무로 바빳다면서 바로 처리해주겠다 함 (노동청 신고하려던거 선임이 부탁해서 1차 참음) 4. 퇴직금 처리시 정산내역서 요청 (노무사에서 보내줄거라함) 5. 퇴직금 내역서 없이 지급 6. 노동청을 통해 내역서 확인 요청 7. 지연이자 발생 및 미지급 하필 지금 집중단속기간이라는데 맘이 약해지기도 하고, 화나기도 하고… 퇴직금 지연 납이 처음도 아니고, 제가 있을땐 제가 챙겼었습니다 이런저런 사족 제외하고 딱 필요한 사실만 작성했는데 여러분이라면 어떤 결정을 하시겠습니까??
FT혼란랜드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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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공백기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3.5년 정도 HR 직무로 중견기업 다니다가 퇴사하고 이것저것 하다가 어느덧 경력 공백기가 1년 반이 되었습니다. 다시 HR 직무로 취업하고자 하는데, 고민이 있습니다. 현재 상황은 - 남자/만32세 - 6개월 휴식 및 직무 관련 자격증 취득 - A회사 3개월 계약직(채용 담당/지인 요청) - B회사 5개월 근무 후 퇴사(채용공고와 다른 업무 배정) 입니다. 이력서 작성 시, A,B회사는 모두 제외하고 작성하는 게 맞겠죠? 그렇게 하려고 하니 1년 반이라는 공백기가 너무 긴 것 같아 걱정도 많이 되네요... 조금이나마 경력 공백기를 커버할 수 있는 방안은 어떤 게 있을까요..? 관련된 경험이 있으시거나 채용 담당자이신 분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사드립니다요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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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불입을 매달 하시는 회사 있나요?
규모 1000명 이상정도 되는 회사에서 (리테일쪽이라서 매년 입퇴사자도 500명 이상 됩니다) 새로 도입하는 퇴직연금 제도에서 DC 불입을 매달한다고 (심지어 입사 첫달부터) 가정했을 경우에 인사팀에 새로운 headcount가 필요할지 궁금해서 여쭙습니다. 1. DC제도만 전담하는 직원이 인사팀 혹은 재무쪽에 있는지 2. 전담하는 직원이 없는 경우에는 업무로드 차원에서 한두명 정도 더 채용할 만큼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지 궁굼합니다. 동종업무에서 근무하시는 동료분들의 조언 미리 감사드립니다.
걔있잖아걔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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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을 바라보는 나이의 경력 걱정
제목 그대로 입니다. 올 초에 실업이란걸 당해 봤습니다. 대략 7-8년 정도 일 했는데 일이 끊어진건 처음이었어요. 부동산 담보대출 관련으로 타이밍이 이상하게 맞아떨어지는 바람에 진땀 깨나 뺐었죠. 아무튼 무슨 일을 하고 있었느냐 하면 계약직 기간제교사 였습니다. 대학 졸업하고 대략 10번 정도 임용시험을 쳤고, 1차에는 3번 합격 했습니다만, 결국 아직 계약직 입니다. 시험에 붙을 자신이 없으니 이것 저것 건드려보게 되는데 제대로 한건 아무것도 없는듯 합니다. 그렇게 어중떠중 지방 소도시를 떠돌아 다니면서 계약직 교사로 살아왔습니다. 일의 특성상 3월 개학시즌까지 직장을 못 구하면 한학기는 놓치는 것 이었기 때문에 급히 이리저리 뛰어다녔지만 결국 자리를 구하지 못했어요. 그렇게 난생 처음으로 실업급여도 신청하고, 내일배움카드도 신청했는데, 처음 돈을 받을 때 너무 자괴감이 느껴지더라구요. 지난 7년간의 경력은 참 아무것도 아니었구나. 사람 구하기가 어렵다고 오기만 해 달라고 하던 직장에서도 안되는거면 난 이 길로는 영 아니올시다 인건 아닐까. 그러고 보니 지난 3년 정도 동안은 아이들 이랑도 안좋았지. 어쩌면 나는 좋은 선생은 커녕 보통 선생 축에도 들질 못하는 걸지도 모르겠다... 결국 4월부터 다시 다른 직장을 구하러 다니기 시작했는데 세삼 제가 아무런 능력도, 자격도, 경험도 없는 인간이란걸 깨닫게 되더라구요. 자격증이나 경력은 어차피 학교에서 쓰던걸 다른 직장에서 쓸 수도 없고, 남들 다 하는 영어조차 못하니까요. 다행이 7월이 되어서 지금 직장에서 일 하게 되었습니다만, 여기도 결국 계약직이고, 업무도 조직 전체 방향성에서 좀 벗어난 개밥의 도토리 취급 받고 있어서 당황스럽기도 했습니다. 인수인계도 받지 못했구요. 이제 8월이 다가오니까 여름방학이 되면 다시 학교에 기간제교사 자리가 나올 것이고, 사람을 못 구해서 오라는 학교는 반드시 있을테니 옮기려면 옮길 수야 있겠습니다만, 그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여기도 계약직, 저기도 계약직이면 조금이라도 비젼이 있는 일을 해야 하는데, 잘 판단이 되질 않습니다. 연봉은 어차피 거기서 거기니까요. 누군가는 지방인구도 점점 줄어들고, 학령인구는 눈에띄게 줄어드는데 기간제교사경력을 질질 끌어서 어쩌겠냐, 지금 하게된 HRD나 HRM 경력을 잘 키워보라고 이야기 하기도 하고, 누군가는 똑같은 계약직이면 학교만큼 신분이 보장되는 곳도 없고, 근로환경이 좋은 곳도 없다. 좀 더 공부를 해서 정규직 시험에 붙을 생각을 하는게 미래를 위해 가장 좋을거라는 조언도 들었습니다. 사실 인생의 방향성이나 가치관이 명확하다면 이런 고민 자체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만, 부끄럽게도 나이가 삼십대 후반이 되어서도 자기 길을 가지 못하고 여기저기를 기웃거리게 됩니다. 원래는 인터넷 커뮤니티나 게시판을 보거나 글 쓰는 일이 거의 없는데 유독 오늘따라 쓰고싶어 견딜 수가 없어서 이렇게 한 말씀 올리게 되었습니다. 나이깨나 먹고 한심한 소리 하는 아저씨가 아니꼬우신 분이 있으시더라도 너그러이 그냥 지나쳐 주시고, 혹시 조언 한조각 올려주실 분이 있으시다면 감사히 듣겠습니다. 모쪼록 힘든 월요일 무사히 보내시고, 일찍 찾아온 더위에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무남무
쌍 따봉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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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5대교육=자체교육 가능?
승인된 교육기관을 통하지 않고도, 자체적으로 실시 후 교육자료, 교육사진, 교육서명만 보관해도 된다는 말이 있던데… 정말 그래도 되는것인지 궁금힙니다.
그린도그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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