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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갈등에 대한 생각 30대 관점에서
저는 40 50대 60대분도 모셔봤고 후임들 20대 30대 보고 느낀점 1. 가끔 말도안되는 일이 있다 ㄴ 그럴때 자신을 분석하고 안에 칼을 갈고 이직한다... 그럼 연봉도 올라가고 삶의 질도 올라감 한국에 회사는 많아요 !!!!! 차만 있다면. 그리고 모든것 자신이 만드는것 2. 사람사이 ㄴ 진정성 있게 대하지만 가끔 말안되는 사람 적당히 선을 귿고... 그냥 말을 안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관계가 바뀜 그리고 업무로 결과 보여주면 윗선도 커버 처줌.. 3. 하기 싫은일 시킨다 (개인적인 심부름등) ㄴ 1. 한번정도 불러도 무시한다..(업무 바쁜척) 2. 아 내가 이런일 하려고 왔냐.. 하면서 이직준비 열심히...그럼 아무래도 더열심히 이직준비함 (경험담)
완전행복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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낀 30대로써
회사에 들어가면 짱나는일 많다 어디가든 근데 그것을 성장의 원동력으로 쓰면 좋음 구린 회사 내 실력부족이요.. 더키우자 그래서 이직 연봉업 자기만족도 되고 좋음 곧 결혼합니다. 화이팅
완전행복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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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또는 사옥 매입 경험 있으신 분 도움 구합니다.
안녕하세요. 선배님 후배님들 곧 회사에서 타업종 공장을 매입하여 업종변경 및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글로벌 프로젝트 리더를 통해서 Utilities contract 준비 요청을 받았네요. 수도, 가스, 전기 등과 관련된 부분인 것 같은데… 기존 공급자 정보를 기존 매도인 담당자 통해서 건물 구매계약이 완료되는 시점에 인계 받으면 되는걸까요? 건물 유틸리티 관련은 처음인지라… 경험해 보신 분들의 도움이 필요 합니다 ㅠㅡ
MIT문창과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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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들과 함께 일한다는 것
저희는 카페를 합니다. 그런데 바리스타들이 장애인 분들입니다. 장애는 15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어떤 장애유형이 제일 취업이 안될까요? 뇌병변장애? 소아마비? 시각장애? 정신 장애가 장애 유형 중 가장 취업이 안됩니다. 히OOO의 장애인 바리스타 수는 150명이 넘습니다. 이 중 70%는 정신장애인들입니다. 정신 장애는 조현병, 조울증, 양극성장애 등을 가지고 있는 분들입니다. 저희는 대표부터 바리스타까지 다 영어 이름을 씁니다. 트레이시는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한 군인이었고, 폴은 의대를 다니셨고, 쥴리는 산후우울증이 낫지 않고 조현병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티아고는 브라질에서 축구 유학을 하던 축구 선수였고, 데이지는 영국에서 공부를 했었습니다. 조현병이 찾아 오면 모든 게 무서워집니다. 쉽게 포기해 버립니다. 세상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함께 지지해주고 격려해 주고 같이 하면, 또 얼마든지 가능해 집니다. 장애인들과 함께 일한다는 것, 선뜻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별 거 아닙니다. 장애인 들과 함께 일하는 조직의 생산성이 오히려 뛰어나다는 하버드비즈니스리뷰 아티클도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v6SAeIJNZLw&t=350s
이민복 | HISBEANS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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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하기 너무 힘드네요
인사업무 7년차 직장인입니다. 요즘 개인적으로 역량개발 및 변화의 필요성을 느껴 채용 플랫폼 여기저기 공고 올라오는 곳 마다 이력서 제출하는 중인데, 마감이 2주가 넘어가는 이력서는 열람도 없고 번번이 불합격의 고배를 마시네요.. 다른 선배님들도 다 이러셨을까요? 이력서를 다시 쓰면서 푸념할 곳이 없어 적어봤습니다..
라따따데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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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빌딩, 누구와 함께할 것인가
[팀빌딩] 사업개발, 창업 강의와 멘토링을 하다보면 항상 나오는 질문 “팀빌딩은 어떻게 하는게 좋나요?” “어떤 사람과 함께 해야 하나요?” 창업, 혹은 신사업 개발을 위한 TF 구성 등 새로운 일을 계획할때 고객과 시장, 비즈니스모델도 중요하지만, 함께하는 사람, 팀빌딩이 참 중요하다. 이제는 더더욱 혼자 모든 것을 다 할 수 없는 시대가 되었고, 마음만 먹으면 누구든 연결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팀빌딩, 누구와 함께 할 것인가. 누구와 함께 할 것인가 이전에 ‘나’와 ‘사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다. 내가 그동안 경험한 것들, 나의 역량, 가치, 네트워크, 기술 등 사업을 추진할때 필요한 역량, 인사이트, 노하우, 기술, 인프라 등 정리하다보면 나에게 부족한 부분들, 필요한 부분들이 보이게 된다. “서로에게 부족한 부분을 함께 채워주고, 공동의 목표와 가치를 바라보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람” 그런사람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큰 축복이다.
가치있는연결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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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 경력기술서
안녕하세요 32살 남 4년차 종합 건설사 현장에서 관리(총무, 자잘한 자재 구매, 인사, 경리... 통칭=잡부)로 일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업무를 맡고 있는 데 좀 더 총무(또는 인사도 함께) 경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곳으로 이직하려고 하는데 경력기술서를 어떻게 수치로 나타내야 할 지를 모르겠습니다..ㅜ 솔직히 총무 업무도 막 하고 싶은 건 아닌데 나이가 걸려서...자격증 따서 중소라도 회계직무로 전환할 수 있을 까 고민도 되구요..(나이때문에...) 선배님들께서는 총무 경력 기술서를 어떻게 좀 작성하시는 지 조언 좀 부탁 드리겠습니다!!
휘유우우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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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이름으로 대표를 부른다는 것
안녕하세요, 저는 히OOO라는 사회적 기업 대표로 있는 이민복이라고 합니다. 그 전에는 구루 OOO, OOO 코리아라는 컨설팅 회사에서 일을 했었습니다. 이 회사들을 거치면서 저는 조직 문화, 건강하고 행복한 회사를 만드는 것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 왔습니다. 조직 문화가 모든 것을 해결해 주지는 않지만 많은 것들을 해결해 주고, 구성원들을 동기 부여 시키는 것들을 보아 왔습니다. 현재 히OOO의 대표로 2020년부터 섬기게 되면서 직급 대신 영어 이름(닉네임)으로 소통하는 것을 도입했습니다. 전 회사들에서 배운 것들이지요. 현재 히OOO에서도 영어 이름을 부르는 것은 여러 가지로 긍정적인 일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영어 이름을 도입한 이유는 2가지 입니다. 구성원들과 공유했던 내용을 옮겨 봅니다. <우리는 왜 영어 이름을 쓰나?> 1. 각자가 맡은 업무를 주도적이고 주체적으로 하도록 하기 위해 저는 제임스와 공동 대표를 맡고 있는 앤디입니다. 저의 역할은 대표입니다. 회사를 경영하고 필요한 의사 결정을 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저의 역할입니다. 근데 저와 제임스는 대표니까 더 높은 사람이고 다른 사람인가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저는 제가 맡고 있는 역할이 대표니까, 대표로서 해야할 업무와 역할들을 그냥 하는 것 뿐입니다. 마찬가지로 매니저는 매니저의 역할을 하고, 본사 스탭들은 스탭들의 역할을 하는 것 뿐입니다. 다만 우리가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각자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면 되는 것입니다. 나는 대표도 아니고 본부장도 아니니까, 혹은 그냥 매장의 매니저일 뿐이니까 직급 때문에, 역할 때문에, 결정해 주는 일들만 할 필요 없습니다. 그래서는 안됩니다. 더 참여하고, 의견도 내고, 일의 주체가 되어, 주도적으로 자신의 일을 리드해 나가야 합니다. 또한 다른 사람과의 소통을, 혹은 업무에 대한 결정을 의지할 필요도 없습니다. 내 일은 내가 필요한 사람들과 직접 소통하고, 내가 나의 의견을 가지고 의사 결정자와 협의를 해야 합니다. (그게 본부장이든, 대표이든) 다른 사람들이 결정해 주기를 바라고 기다려서는 안됩니다. 당신의 일이니까요. 그리고 일을 진행할 때에도 "이건 어떻게 할까요?" 이렇게 결정을 상대방에게 미루는 것이 아니라. "이건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왜냐하면.." 이렇게 자기 의견을 가지고 덤벼들어야 합니다. 각자가 일의 주체가 되어, 일을 주도적으로 해야 합니다. 팀장님, 본부장님, 이렇게 직급 뒤로 숨고 결정을 그들에게 미루는 것이 아니라, 앤디는 앤디의 일을 하고, 엘런은 엘런의 일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영어 이름을 씁니다. 2. 소통을 원할하게 하기 위해서 나는 입사한지 얼마 안된 신입 매니저인데, 내가 매장 관리하는 본사 담당자도 아니고.. 카페사업본부장에게, 제조사업본부장에게 혹은 대표에게 뭔가 의견을 제시하거나 이야기를 해도 될까요? 영어 이름을 쓰는 이유는 이런 망설임을 없애기 위함입니다. 소통을 함에 있어서 직급이 주는 선입견과 어려움을 없애기 위함입니다. 신입사원도 대표에게 자신의 의견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용기를 낼 사람은 용기를 내야 하고, 열린 마음으로 경청해야 할 사람은 또 그래야 합니다. 이런 조직은 그냥 하루아침에 뚝딱 생기는게 아니라, 우리 모두의 노력들로 만들어질 것입니다. 물론 의견이 수렴되기도 하지만 그렇지 못할 때도 있을 것입니다. 담당자가 현장에서 의사 결정할 사항도 있지만 본사에서 의사 결정을 해야 할 때도 있을 겁니다. 내 의견이 본부장에게, 대표에게 까일 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럴 때는 또 그들을 믿고 따라주어야 합니다. 종합적으로 의견을 취합해서 판단하는 게 그들의 역할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 과정 가운데에서도 계속 상호 소통을 해야 합니다) 매니저님들은 직접 뵙기가 쉽지 않은데, 카톡이든 다른 방법을 통해서든 계속 소통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구요,
이민복 | HISBEANS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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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물경력 걱정됩니다.
안녕하세요 전 현재 직장(첫회사) 입사 후 4년 5개월 정도 근무하고 있습니다. 연봉도 4년차에 비해 너무 적고 부서 이동도 잦습니다. 빠른 환경에 적응력은 빠르지만 현재 팀이 과업이 수시로 바뀌다 보니 도저히 적응이 어렵고 마음이 지쳐 퇴사와 이직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4년동안 매일을 야근하고 집 도착하면 저녁 10시가 넘어 자격증 하나 없구요.. 경험이 중요하다 하지만 돌이켜 제가 해왔던 업무들을 적어보니 물경력이더군요 뭘 배웠는지 전혀 모르겠어요 회사에서 대부분 노가다 업무, 관리 업무, 문의 업무 등 전부 해왔는데 딱히 이걸 했다라는 성과가 없습니다. 무늬만 대기업인 이 회사에 더 이상의 발전을 바라기는 어려운데 심란합니다.. 24살에 입사해서 28살 첫 회사에서 쉴 틈 없이 달리니 쉬거 싶은 마음도 큰데 주변에서는 이직 시, 공백은 그 어느 회사도 좋아하지 않는다며 회사 다니면서 이직을 권하는데 경력기술서를 보니 착잡합니다.. 몇 번 넣어본 곳도 다 떨어졌구요.. 마음도 몸도 지치고..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난영ㅇ이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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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있는 연결
[연결자 대니] 얼마전 협력사 대표님의 전화가 왔다. “이 사업 준비중이시면 저희가 도와드릴게요. 함께 하시죠” 정부 사업 중 검토 중인 사업이었고, 우리에게 부족했던 영역을 채워줄 수 있는 곳이었기 때문에 반가운 전화였다. 하지만 준비하기에는 다양한 일정상 쉽지않겠다는 판단을 하게 되었고, 전화주신 대표님께 죄송하다고 연락을 드렸다. 연락 드리면서 저희보다 더 잘 할 수 있는 기업을 연결시켜드려도 괜찮은지 여쭈었고, 흔쾌히 수락해주셔서 다른 기업을 연결시켜 드렸다. 넉넉하지 않았던 제안 일정이었지만, 두 기관은 서로가 가진 “역량”과 “인프라”, “가치”들을 나누며 준비하였다. 그리고 어제 협력사 대표님께 다시 전화가 왔다. “저희 그 사업 선정됐어요. 연결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추구하는 “가치” 가 “연결” 되었을 때 시너지 나는 경우들을 많이 보게 된다. 가치있는 연결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일은 언제나 즐겁다.
가치있는연결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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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직무분들 경력 관련 궁금한게 있습니다.
규모마다 다를 수도 있긴한데.. 만약 인사직무 채용 시 이력서 검토할때 기획이나 제휴 같은 다른 직무 이력은 경력 아예 배제하시나요? 아님 퍼센티지 같은걸로 연차 합산 계산하시나요? ex) 인사 3년 6개월, 기획 2년, 영업관리 1년6개월
율님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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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사외기숙사 문제
근무지가 변경되면서 사외기숙사를 제공한다는데 7평짜리 원룸을 2인 1실로 쓰라는데 퇴사가 답일까요??
히히하하호호후휴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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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 사원에대한 고민
일이 너무 벅차 제 밑에 직원을 한명 뒀습니다 1. 일처리가 느림 뭔가 하라고하면 굉장히 느림니다. 경리 업무상 제한 날짜가 있어 빨리 처리를 요합니다. 입금 되어야 하니깐요.. 월마감 날짜도 있어 제날짜에 세무대응도 해야합니다. 요구하는 날짜가 있습니다 그런데 너무 느립니다.. 2. 정확도가 떨어짐 실수가 너무 많습니다. 발주서 5개중 1개만 맞고 나머진 다 어디하나 실수합니다.. 계산서도 다른업체걸로 끼워 넣구요 3. 지적 당하는걸 싫어함 힘든게 뭐냐고 물으면 힘든게 저거랍니다... 할 말이없습니다. 신입땐 다 지적당하면서 크는건데.. 실수도 많으면서 지적안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4. 말하는걸 좋아함 수다떠는거 엄청 좋아합니다.. 그래서 모르는척 넘어가야 할일도 슬쩍 물어보고 떠보고하는거 같아요.. 다른사람 사직서를 보고선 저는 알고 있을거 같아서 말했다는데 화가 나더라구요... 5. 보고를안함 회사에서 보고는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보고를 안해요 ^^ 왜 그럴까요? 검토도 안받을려고 하고요 ㅎ 오늘도 다른부서 팀장님이 자료 요청했는데 검토를 안받으니 실수 한 부분이 발견되었어요 창피해서 죽는줄^^ 6. 거짓말을 침 안했는데 했다고 하더라구요ㅎ 저랑 뭐하자는 걸까요? 그래서 물어봄 제가요?하더니 대답없음ㅎ 7. 자기가 하고싶은것만 경청함 아무리 서류정리라해도 기준이있음 그런데 하라는데로 안함ㅎ 서류라는게 시덥잖아보여도 나중에 참고자료로 활용이 많아서 다른부서도 많이 요청해서 자료주고 그분이 쉽게 찾을 수 있어야한다고 생각함 . 그런데 ^^정리 하나도 안함 ㅎ 8. 메모를 안함 같은질문을 3-4번 반복해서 물어봄.. 적으면 되는데 ... 시덥잖은 일 시키면 적지도 않음 장점 1. 외근은 잘 다녀옴. 그래서 안피곤함. 2. 전화 업무 이상하게 일하는 거래처 많은데 처리 해줌. 내가 스트레스 안받음. 이상이네요... 다른분을 뽑아야 할까요? 아니면 갱신을 해야 되나요? 업무 평가를 해야하지만 객관적일거 같지가 않아서 올립니다...
yyyy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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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공고중에 !!!
계열사의 급여 아웃소싱 핸들링을 포함한 페이롤 관련 업무 전반 이라고 써져 있으면, 1. 우리회사는 아웃소싱 업체를 끼고 급여작업을 한다 2. 우리회사는 아웃소싱 업체 없이 사내에서 급여의 a부터z까지 담당한다 ** 급여 아웃소싱 핸들링 업무를 포함한다고 써져 있으니 1번으로 이해하는게 맞겠죠?
햄이짱
동 따봉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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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의 무능력함에 치가떨리네요
시설관리, 총무 8년차 위탁공공 업무보고 있습니다. 한풀이 할데 없어 막 써봅니다. 공공업무다보니 법령이다 매뉴얼이다 죽어라 공부하며 일하고 있는데요. 자기 일 하느라 팀직원 살필 줄 모르는 직속상사도 그렇지만, 몇달에 한번 바뀌는 “지자체 윗분들” 참 자리에 가만히 앉아 머리만 굴리고 요리조리 피해가는 꼴 넌더리가 납니다. 점검사항에도 공문서 반드시 필요한 거라고 기재되어 있어 여러가지 변경사항과 예외사항들에 대해 메일로 문의남기고 유선통화도 여러차례하는데, 문서로 기록 남길 건까지도 아니고 그냥 건바이건 메일로 보고만 하라고. 이상히 여겨 그래도 남겨야하지 않겠냐 하니, 자주 발생하는 예외상황을 어떻게 매번 서로 논의하냐고 하더군요. 찝찝함을 느꼈을 때 강하게 밀고 나갈걸 후회하고 있네요. 상반기 결산 자료 제출하며, 예외와 변화들을 기재했는데, 언제 그랬냐고.. 자신은 그런 말을 할 사람이 아니라며, 안된다면 안되는거지 말이 많냐, 발뺌에 피할 길만 주구장창 찾길래, 자동 녹취록까지 언급했습니다. 급 당황하더니 알아보고 연락준다고. 본인이 예산과 심사가서 된통 깨진거겠죠. 일을 왜 그따위로 처리했냐고. 그러고는 제 상사와만 통화하면서 경우가 있네 없네 폄하에, 결국 변경보고되서 진행된 건은 원상복구하고 다른 예산까지 축소시켜가며 진행하게 만들더라구요. 안그래도 쥐꼬리 예산인데. 제가 가진 모든 준비된 자료와 증거와 근거를 기반으로 무너뜨려버리고 퇴사하고 싶은 마음까지 솟구치는데, 그래봐야 내가 오랫동안 몸담아온 기관 이미지만 실추되고, 내가 어디가서 또 발 붙이려나 하는 설움이 더 크게 다가오네요. 여러해 겪으면서 부디 “주무관”이라 불리우는 사람들은, “시험합격자”가 아니라 “현장근무 유경력자”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남습니다. 부패 근절을 위해 몇달에 한번 바뀌는 보직 이해는 하는데, 그럼 과연 지자체등은 본인들이 밀고 있는 사업을 전문가에게 맡기고 있는지 좀 살펴봤으면 좋겠다는 간절함이 또 남네요.
TB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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