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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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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안 하니까 돈 모여서 좋네요
헤어진지 두 달 조금 넘었는데 요즘 통장 잔고 보는 재미로 삽니다ㅎㅎㅎ 평일 데이트 하면 퇴근하고 시간 맞춰서 여자친구 데리러 가고 저녁은 웬만하면 분위기 괜찮은 데로 예약해서 먹으니까 주말에는 근교로 드라이브도 가고 분좋카 찾아다니는데 그런 곳은 커피 한 잔에 8~9천원이고 디저트까지 먹으면 한 끼 식사급입니다ㄷㄷ 여자친구가 귀여운 거 좋아해서 무슨 캐릭터 팝업스토어도 같이 가면 키링 하나가 뭔... 두쫀쿠, 한정선 같은 디저트도 너무 비싸고 기념일에는 호캉스에 선물, 꽃다발 사주니까 돈이 훅 나갔거든요 근데 이젠 주말에 굳이 밖에 나갈 일도 없고 밥도 집에서 대충 해 먹거나 배달 먹어서 월급에서 생활비 빼고도 꽤 많이 남길래 그냥 적금도 늘렸습니다. 예전 같으면 데이트 한두번 하고 사라졌을 돈인데 지금은 통장에 그대로 쌓이네요 이번 크리스마스 때도 호텔이며 선물이며 준비할 필요 없어서 돈 굳었습니다 주변에서 연애 안 하니까 외롭지 않냐고 물어보는데 전혀요? 너무 좋습니다 진짭니다 진짜요
거북이칭구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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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초반, 하고싶은 일도 모르겠고 일하는게 너무 싫습니다
저는 30대 초반이고, 벌써 네 번째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이직할 때마다 연봉은 올렸습니다. 겉으로 보면 나름 커리어를 쌓아가는 것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직무를 계속 바꿔왔기 때문에 크게 의미있나 싶기도 합니다. 직무를 바꿔온 가장 큰 이유는 단순히 해왔던 일들이 하나같이 재미가 없었고, 일을 하는 것 자체가 너무 싫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지금까지 다녔던 회사에서 평가가 나빴던 것도 아니고, 맡은 일을 제대로 하지 않았던 것도 아닙니다. 나름 인정도 받았고, 지금도 실적은 꾸준히 쌓아가고 있습니다. 전 직장에서 다시 제의올 정도로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일에 대한 의욕이 전혀 생기지 않습니다. 단순히 월요일이 싫고 출근하기 귀찮은 수준이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살아야 한다는 생각을 하면 막막해집니다. 무작정 도망치는 게 답이 아닌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지금 또 새로운 직무를 찾아 나서기에는 이제 마냥 어린 나이도 아니라 생각하고요. 무엇보다 제가 진짜 하고 싶은 일이 뭔지도 모르겠습니다. 뭔가 명확한 목표가 있어서 그걸 향해 달려가는 것도 아니고, 지금 하는 일을 평생 업으로 삼고 싶지도 않습니다. 지금 직무를 앞으로 20~30년 더 하면서 살아간다고 생각하면, 과연 만족스러운 미래를 보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그때까지 버틸 수나 있을지 모르겠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아직 결혼도 하지 않았고, 당장 책임질 가정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어쩌면 지금이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마지막 시기라는 생각과, 이제는 한곳에 정착해서 경력을 쌓아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계속 충돌합니다. 그냥 답답한 마음에 한탄해봤습니다. 혹시 저와 비슷하게 특별히 하고 싶은 일 없이, 그저 하기 싫은 일을 참고 버티며 직장생활을 하셨던 선배님들이 계실까요? 그런 시기를 어떻게 지나오셨는지, 결국 본인에게 맞는 일을 찾으셨는지, 아니면 생각을 달리하면서 지금의 일을 받아들이게 되셨는지 궁금합니다. 어떤 조언이든 듣고 싶습니다.
힘들땐박카스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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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일해준다는데, 다들 어디까지 맡기고 있나요?
🎁 설문 참여 후 경품에 응모하면 100명 추첨으로 네이버페이 3,000원! 안녕하세요. AI교육 전문 기업 에이블런입니다. 요즘 일하면서, 이런 생각 해보신 적 있나요? 🤯 “AI로 10분이면 된다는데, 저는 수정하다 한 시간이 갔어요.” 👀 “옆자리 동료는 반복 업무까지 자동화했다는데, 어떻게 한 거죠?” 😶 “회사에서 AI를 쓰라는데, 어디까지 맡겨도 되는지 모르겠어요.” 🤔 “새로운 AI는 계속 나오는데, 내년에는 뭘 배워야 할까요?” 같은 AI를 두고도, 우리의 업무 풍경은 조금씩 다릅니다. 에이블런이 「2027 AX 트렌드 설문: 기업의 AI 활용과 전망」을 진행합니다. 💬 이런 분들의 이야기를 기다립니다 내 업무에 AI를 쓰고 있거나, 활용을 고민하는 기업 임직원 회사의 AI 도입·교육·운영을 준비하는 교육 담당자 다른 조직에 AI 솔루션·교육·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AI,AX 공급사 🎁 경험을 나눠주신 분들을 위한 참여 혜택 ① 네이버페이 포인트 3,000원 · 100명 추첨 ② 2027년 AX 계획을 들여다볼 결과 콘텐츠 📝 참여 전 확인해 주세요 예상 소요시간: 약 10분 내외 문항 수: 선택한 역할에 따라 최대 28문항 여러분의 업무에는 AI가 얼마나 들어와 있나요? 👉 설문 참여하고 네이버페이 포인트와 2027년도 AX 인사이트 받아가기 👈 https://www.ablearn.kr/2027-AX-trend-survey?utm_source=remember&utm_medium=eDM&utm_campaign=promotion&utm_content=2027-AX-trend-survey
에이블런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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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생 남자 연애/결혼 (부모님압박 관련)
포인트가 많은데 최대한 추려서 정리해볼께요. (긴글 읽고싶지 않으신분들은 뒤로가기 부탁드립니다.) 일단 본인은 98년생 남자이고 3살연상 여친과 첫 연애를 3달전에 시작했습니다. 부모님은 제가 첫 연애이고 아직 3개월차인것에 대해 전혀 관심 없으시고, 무조건 지금나이에는 결혼을 전제로 한 연애만 하고 아니면 하지말란식으로 말을하며, 제가 아직도 여친 만나고있는지 주기적으로 캐물으며 정신적 압박을 가합니다. 하도 집요하게 굴고 반대를 해서 여친 집안이 진짜로 그렇게 반대를 할만한 상황인건지 객관적으로 저 또는 여친과 비슷한 상황의 분들께 의견을 듣고싶어요. 일단 저는 연봉4천정도, 현재 목돈 2억 좀 넘게 있고(어머니한테 일부 받은것 포함, 대학생때부터 알바로도 꾸준히 저축. 현재는 재수학원 3년째 재직중) 본가는 부모님 명의의 서초구 아파트(재건축할때 빼고 계속 여기서 거주) 부모님 두분 합 500~600정도의 연금을 받습니다. (어머니는 10억정도의 현금 추가 보유) 여친관해서는 구체적인건 못들었지만 간호조무사이고 빌라에서 계속 살아오면서 이사한적 있으며 아버지 경비원, 어머니 옷공장에서 일하신다는 정도만 알고있습니다.(두분다 60대 초중반) 1) 제가 잘 모를수도 있지만, 여친 부모님이 노후준비도 안되었는데 왜만나냐(+간호조무사 연봉을 이야기하며)는 식으로 압박하고 나중에 여친 부모님 나이들면 본인들(제 부모님)에게 분명 영향이 갈것이라며 단정짓듯이 말하는데 이게 진짜 맞는건가요? 여친집에서 문제생겨도 손안벌리고 제손에서 해결하겠다 해도 끝까지 이런말만 반복하시네요. 2) 그리고 지금 사귄지 3개월지났는데, 누굴만나든 3개월이면 돈도 얼마모은지 물어보고 구체적 부모님 노후랑 주거형태까지 물어보는게 맞지않냐는데(결혼 전제로 연애를 하라는 멘트는 이런말 할때 딸려옵니다.) 지금도 너무 많이 알고있는것 같고, 저는 맞지 않는거 같네요. 제가 잘못 생각하는걸수도 있으니 다른분들 의견이 궁금합니다. 3) 여친이 3살 연상인것도 굉장히 부모님이 불편해하시는데 저는 저랑 여친이 서로 만족하면 된다는 마인드예요. 이정도 나이차이가 진짜로 많이나는건가요? 4) 어머니는 본인 돌아가시기 직전 자산 상속까지 이야기하며, 제가 이정도로 본인 마음에 들지 않는 여성과 결혼을 할 경우 추후 저에게는 상속할 의향이 없다는 식으로 덤덤하게 이야기를 하네요. (진짜 이럴진 모르겠지만, 이 경우 누나가 한명 있어 유류분 반환 신청 해야 일부 겨우받음) 가정을 꾸리고 사는 것이 제 최소한의 목표인데, 부모님과 진짜 연을 끊고 지금 제가 갖고있는 2억으로 멘땅에 헤딩을 하는것이 나은지,(직장은 강남역인근이라 서울/수도권에 작은 아파트를 영끌로 살까합니다) 향후 부모님 간섭을 감안해도 연을 끊는것은 나중에 무조건 후회할지 현실적으로 궁금합니다. 오늘 부모님과 언쟁이 또 생기기도 했고, 여친과 더 가까워진 상태에서 이런고민을 하면 제가 진지하게 미쳐버릴꺼 같아 익명의 힘을 빌려 여기 올려봅니다. 이런걸로 고민하는 제가 쓰레기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 제가 이런고민하는거 여친이 당연히 모르는상태라 미안하지만, 여기서만큼은 감정빼고 최대한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려 합니다. 많은 의견 부탁드려요.
미르푱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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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루라기를 불지 않는 심판 : 한국거래소는 왜 방관하는가
자본시장을 거대한 경기장에 비유하곤 합니다. 상장사는 선수이고, 투자자는 관중이며, 한국거래소(KRX)는 그 경기장의 질서를 유지하고 선수들의 공정한 플레이를 감독하는 '최고 심판(Referee)'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코스닥이라는 경기장의 풍경은 어떠합니까? 경기가 시작된 후, 특정 선수가 규칙의 틈새를 노려 기습적으로 외부 구원투수(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투입해 기존 주주들의 지분 가치를 무참히 희석시킵니다. 경기 중에 경기 규칙을 바꾸고 사모 메자닌(CB·BW)이라는 특혜성 장비를 쥐어주며 특정 플레이어에게 이익을 몰아주는 행태가 버젓이 벌어집니다. 이때 심판은 어디에 서 있습니까? ㅁ 사후에 깃발을 드는 심판의 서글픈 변명 문제가 터질 때마다 거래소가 내놓는 답변은 한결같습니다. "법적 최소 요건과 정해진 서류 양식을 갖추었기에 사전에 제지할 권한이 없었다", *"사법 당국의 최종 판단이나 판결이 나오기 전까지는 선제적 조치가 어렵다"*는 해명입니다. 이는 마치 경기장 한복판에서 명백한 반칙과 반인도적 플레이가 자행되고 있음에도, "규정집 세부 조항에 명시되지 않았다"며 경기가 끝난 뒤 선수가 부상을 입고 병원에 실려 간 후에야 뒤늦게 레드카드를 꺼내 드는 심판과 다를 바 없습니다. 심판이 호루라기를 불어야 할 가장 결정적인 순간에 '서류상의 정합성'만 따지며 고개를 돌린다면, 그것은 심판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한 '관람객'이나 '입장권 검표원'으로 전락했음을 자인하는 것과 같습니다. ㅁ ’형식적 공시 채널'이라는 안일한 방패 공시 시스템(KIND)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정보의 비대칭 속에서 소액주주는 늘 불리한 위치에 서 있습니다. 대주주와 내부자들이 정보의 이점을 독점하고 있을 때, 거래소는 그 공시가 소액주주의 가치를 얼마나 심각하게 훼손하는지 사전 검증하거나 걸러내는 필터 역할을 하지 않습니다. 그저 제출된 서류를 시스템에 올리는 '우체부' 역할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본시장의 공정성은 단순히 '정보를 적시에 올렸는가'로 완성되지 않습니다. 그 정보가 시장에 미칠 파괴적 영향을 모니터링하고, 주주 가치를 위협하는 독소 조항과 불투명한 지배구조를 사전에 경고하고 차단하는 것이야말로 거래소에게 부여된 진정한 공적 책무입니다. ㅁ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진정한 원인을 물어야 할 때 우리는 흔히 한국 증시의 저평가, 즉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원인을 거시경제나 대외 환경에서 찾으려 합니다. 그러나 진정한 디스카운트는 '룰을 지키는 선수가 손해를 보고, 반칙을 일삼는 자가 이득을 취하며, 심판은 이를 관망하는 시장의 불신'에서 비롯됩니다. 상장 심사 단계에서 소액주주 권익을 침해할 수 있는 정관의 독소조항을 묵인하고, 상장 이후의 기습적 유상증자와 주주 약탈 행위를 '자율적 경영 판단'이라는 이름으로 방치하는 한, 글로벌 자본과 국내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는 것은 요원한 일입니다. 거래소는 이제 스스로에게 물어야 합니다. 자본시장의 질서를 수호하는 엄중한 '파수꾼'입니까, 아니면 시장의 혼란을 방관하며 시스템 운영 수수료만 거두어들이는 '플랫폼 사업자'에 불과합니까?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사람의 관성이나 이해관계에 얽매이지 않는 AI가 오히려 거래소의 상장 심사 및 정관 모니터링 역할을 더 공정하게 수행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라낑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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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후 쌩퇴사합니다
전회사 근속 5년 채우고 연봉불만족으로 환승이직했는데 4개월만에 쌩퇴사 예정입니다. 당장퇴사하면 대출등 금전적 피해를 꽤 볼 예정이라 몇개월 만 더 버티려했는데 그러다가는 제 정신건강을 잃을것 같네요 업무량도 심각한데 그거야 하면되고 매일 8-9시 야근도 익숙해져가고 있었는데요 주말도 일하라는식, 휴가날도 당장 해결할수있는 문제도 아닌걸 분풀이하듯이 연락하고.. 팀장님만 문제인줄알았는데 팀원전체가 문제입니다 압박감을 주는 팀분위기가 정말 못견디겠어요 참고참고참아왔는데 더이상은... 아직 5-6년차이니 어디든 갈곳이있겠죠..? 퇴사를 결심하면 두발뻗고 잘수있을줄알았는데 이것도 참 마음이 불편해 잠이 안드네요.. 다음주에가서 퇴사이야기하면 팀에서 투명인간 취급하겠죠 ㅎㅎ
삶은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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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자 뭘까요?
2박3일 외근 다녀왔는데 다행히 첫째날 퇴근 후에는 근처에 친구가 살아서 간만에 얼굴보고 놀았는데 둘째날엔 심심해서 근처 프리미엄아울렛 들렀다가 혼술바를 갔어요. 여기서 다양한 사람들끼리 만나서 얘기하던 중에 맞은 편에 앉은 여자가 깜빡이도 안켜고 뜬금없이 눈빛으로 나가자고 신호를 보내는 거에요. 이런 적이 첨이기도하고 당황스러워서 못본척 했는데 그 여자 옆자리 앉은 남자분이 폰에다가 옆에분이 나가서 술 더 마시고 싶대요. 라고 써서 보여주는데.. 그걸 저도 모르겠냐구여 ㅋㅋㅋㅋㅋ 일단 경험이겠거니 싶어서 나가서 술 한잔 더 마실까요? 하고 나왔는데 이미 술을 마시고 온 상태라 계속 취한 척만하고 별 말도 없고 그래서 억지로 질문 몇개했는데.. 별 관심도 안생기더라구여 몇분 지났나 이름도 안물어본 상태였어서 이름 뭐냐고 물어봤는데 보통 이름 물어보면 제 이름도 물어볼 법 하지 않나요? 심지어 본인이 먼저 술 머시자고 한거면서..;; 이 때, 뭔가 느낌이 쎄한거 같기도 하고, 뜬금없이 호텔에서 잔다고 하지 않았어? 호텔 어디야? 이런 대사치는게 원나잇? 하려는 목적이었나 싶기도 하더라구여. 그게 딱 느껴져서 오만 정이 다 떨어져가지고.. 그냥 나가서 서로 각자 집으로 갈 길 갔고 인스타로 잘 도착했냐 보냈는데 지금 보니까 언팔했네요 ㅋㅋㅋㅋㅋㅋ 이거 원나잇 목적으로 접근한 거 맞죠?? 여자들도 술 머시고 원나잇 되게 잘 즐기나 보네요 ㅋㅋㅋ 괜히 둘이 술 머시러 나왔다가 계산은 또 내가해가지고 돈만 더 쓰고 혼술바에서 얘기하다가 친해진 4살 어린 퇴사 3일 앞둔 기내승무원이랑 인스타 맞팔 못한게 아쉽네요.
암순응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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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하루 전, 예비신랑에게 죽여버리겠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결혼식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내일 결혼식을 앞둔 예비신부입니다. 결혼식이 정말 하루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예비신랑과 말다툼이 있었고, 그 과정에서 저에게 "죽여버리기 전에, 돼지 같은 년이" 라는 말을 했습니다. 순간 너무 충격을 받아서 아무 말도 못 했고, 지금은 서로 떨어져 있는 상태입니다. 사실 이전에도 예비신랑의 막말 때문에 파혼을 결심했던 적이 있습니다. 이후 관계를 회복하고 다시 결혼을 준비해 왔는데, 결혼식 바로 전날 이런 일이 생기니 정말 머릿속이 하얘지네요. 내일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웃으면서 결혼식을 올릴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렇다고 지금 결혼식을 취소하자니 부모님과 하객들... 지금은 너무 충격적이라 제가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판단조차 서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참고 묻고 살아야 하는건지..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나 기혼자분들의 솔직한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정말 결혼식 하루 전이라 너무 막막합니다.
imsoso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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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평가사 고민
안녕하세요. 현재 채권평가사 파생상품평가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최근 진로와 관련해 고민이 생겨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남깁니다. 현재 회사에서 약 1년 6개월 동안 근무하고 있지만, 파생상품평가팀 소속임에도 실제 평가 업무보다는 일반적인 서무 및 지원 업무를 주로 담당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현재 팀 구조상 기존 평가 담당자가 퇴사하거나 자리를 옮겨야만 TO가 발생하고, 그때 비로소 제가 평가 업무를 맡을 수 있는 상황이라는 점입니다. 따라서 언제 평가 업무를 경험할 수 있을지 기약이 없는 상태입니다. 처음 채권평가사에 입사했을 때는 평가 실무 경험을 쌓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증권사 리스크관리 부서로 이직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실제로 채권평가사에서 경력을 쌓은 뒤 증권사나 운용사 등으로 이직하는 사례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평가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업무를 거의 경험하지 못하고 있다 보니, 시간이 지날수록 전문성을 쌓지 못한 채 이른바 ‘물경력’이 되는 것은 아닐까 하는 걱정이 듭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계속 현 직장에 남아 평가 업무를 맡을 기회를 기다리는 것이 좋을지, 아니면 경력을 일부 포기하더라도 다른 채권평가사에 신입으로 지원해 평가 실무 경험을 쌓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나은 선택일지 고민입니다. 최종 목표가 증권사 리스크관리 직무라면, 지금 시점에서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이 좋을까요? 비슷한 경험을 하셨거나 관련 업계에 계신 분들의 현실적인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조아우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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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와 발표가 너무 싫은데 다른 업종들도 많이 하나요?
학창시절부터 발표는 정말 안했고 싫어했는데 어쩌다보니 컨설팅 업계와서 맨날 하는일이 사람들 만나고, 논의하고, 제안하고, 발표하고, 스몰톡도 해야하고 회의는 밥먹듯 매일매일 몇번씩 하는데 조용히 혼자 일할 수 있는 업종은 없을까요? 너무 기빨리고 지칩니다ㅠㅠ 성향상 너무 안맞아요 무슨일인들 다 맞겠냐만은 원래 다른업종들도 회사생활이 이런건가요? 참고 다니는게 맞는지 다른 분야 다른 회사들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불안증세와 스트레스로 밤마다 자꾸 깨네요 지금도 자다가 깨서 불안스트레스때문에 적습니다 ㅜㅠ 매일 이렇게 살수는 없다싶어요 하
couchpot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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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에서 기획 직무로... 어떤가요?
안녕하세요 중견기업 12년차 책임입니다. 제품 설계 및 개발만 하다가 2년전에 구매원가팀으로 발령났습니다. 그래도 도면도 보고 하니 반 엔지니어 느낌이 있어서 괜찮았는데 전략기획으로 발령이 났습니다.. 원가 배운지도 이제 일년 되었고 업체 손익 계산 정도만 배웠는데 기획에서 손익계산가려니 뭔가 엔지니어와는 완전 멀어지고 회계 잘하시는 분들사이에서 불안합니다.. 이제 40인데 괜찮은 걸까요? 저와 같이 빠지신분들도 계실까요? 아 근무지도.. 연구소에서 본사로 이동해야 합니다 ㅜ
고민고민3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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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직원 다루는방법 궁금합니다..
초보팀장입니다. 신입직원(디자인.사회초년생)의 업무 퍼포먼스로 고민이많아 글 올려봅니다. 2~3차례 디자인결과물이 부족해 외주작가에게 다시 맡긴 적이 있습니다. 수정작업을 시키면 이래서 이때까지 못할거 같다라는 말이 잦고 이번에는 카드뉴스 약 4컷을 GPT로 디자인 시안까지 만들어 가이드를 모두 전달했고, 수·목·금 3일간 작업 시간이 있었습니다. 본인도 금요일까지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근무시간은 워라밸제도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월 10시간까지 연장근무가 가능한 조건입니다. 회사 입장에서는 필요하다면 연장근무로 마무리할 여지도 있었다고 봅니다. 금요일 급한 이슈로 2시간 매장 지원에 투입됐는데, “예약이 들어와 시간이 빠듯할 것 같네요...라고 카톡을 보내왔습니다. 저는 말투와 맥락이 친구에게 불만을 토로하는 것처럼 느껴져, 상사에게 그런 방식으로 불만을 전달하는 것은 지양했으면 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후 답이 없었고, 카드뉴스도 마무리하지 않은 채 진행 상황이 여부에 대한 보고 없이 퇴근했습니다. 이처럼 업무 성과와 마감·보고 문제가 반복될 때, 회사에서는 어떤 기준과 절차로 개선을 요구하고 관리하시나요? 그리고 업무를 전달했을때 질문을 지피티돌려서 항상너무 거창하게 해오는데 신입직원의노력으로 봐주면 되는걸까요..
궁금한거백게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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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님 죄송합니다. 본의가 아니었어요...
하 오늘 말도 안되는 실수를 해버려서 살얼음판처럼 바들바들 떨다가 퇴근하는 길입니다. 저희 팀장님은 말귀를 잘 못 알아들으세요. 분명 A라고 말했는데 B로 알아들으셔서 내가 잘못 말했던 걸까 의심하고 녹음까지 해본적 있어요. 내가 A라고 말했다고 생각하지만 나도 모르게 B라고 하는 경우도 생기는 건 사실이니까. 근데 그것뿐만 아니라 기억도 왜곡되는 일들이 잦고... 해서 그런 일들로 답답한 일들이 많이 생겼고 너무 답답한 상황에 제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구글에 검색을 좀 했었는데... 그걸 들켜버렸습니다. 원래 팀장님 노트북을 프로젝터에 연결해서 미팅을 하는데 오늘 팀장님 노트북이 잘 안된다고 제껄로 연결해서 했거든요 미팅하다가 우리회사 구글에 검색하면 뭐라고 뜨는지 보자고 해서 구글 들어가서 검색창을 클릭했는데 ㅎ ㅏ .... 제 검색 기록이... 큰 화면으로 송출되고 말았고................. ISFP 팀장 말귀 못알아먹는 팀장 팀장님 기억력 안좋을때 팀장님 사오정 ADHD 이런 식으로... 깜짝 놀라서 바로 타이핑해서 넘겨버리긴 했지만 당연히 보셨겠죠 아무말도 안하셨지만 당연히 보셨겠죠 말귀 잘 못알아먹으시고 잘 까먹으시니까 제발 이것도 못알아보시거나 까먹으시길 간절하게 빌며 집으로 향하는 길입니다 제발................................... 그래도 심한 욕 안 적어서 너무 다행이긴 한데............................ 혹시 팀원이 이런거 보시면 어떻게 생각되시나요 팀장님들....................?
전참시차적응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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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비즈니스 매너, 제가 예민한 걸까요?
요즘 들어 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 군대에서 선임들이 늘 하던 말이 있었습니다. "이제 군대는 너무 편해졌다." "요즘 신병들은 대체 왜 이러냐." 그때는 그저 나이 든 선임들의 흔한 잔소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저 역시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더군요. 최근에는 거래처 담당자들과 업무를 진행하면서 비슷한 고민을 하게 됩니다. 90후반년대생, 2000년대생 담당자들과 소통할 기회가 많아졌는데, 세대 차이 때문인지 아니면 개인의 업무 태도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기본적인 비즈니스 매너에 아쉬움을 느끼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최근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습니다. 미팅 일정을 잘못 확인한 상황에서 이미 주고받은 대화 내용이 명확하게 남아 있었음에도 다시 확인하기보다는 본인의 기억을 앞세워 이야기하더군요. 결국 본인의 착오로 일정이 꼬였고, 저 역시 서로 불편한 상황을 만들고 싶지 않아 먼저 양보하며 다음 일정으로 다시 조율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아쉬웠던 건 실수 자체가 아니었습니다. 본인의 착오로 상대방의 일정까지 틀어졌다면 최소한 "죄송합니다. 제가 잘못 확인했습니다."라는 한마디 정도는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런 사과 한마디 없이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대화가 이어졌고, 바로 확인해서 연락을 주겠다는 답변마저 6시간째 없는 상황입니다. 물론 모든 젊은 담당자가 그렇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오히려 나이와 관계없이 정말 프로답게 일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다만 요즘은 일을 잘하는 능력만큼이나 상대방의 시간을 존중하고, 본인의 실수를 인정하며, 잘못했을 때 먼저 사과하는 기본적인 태도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어느새 예전 선임들처럼 변해가는 걸까요? 아니면 실무에서 기본적인 비즈니스 매너에 대한 기준이 달라지고 있는 걸까요? 다른 직장인분들은 요즘 거래처나 후배들과 업무를 진행하면서 비슷한 경험을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육군탈모총장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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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이나 처우협의를 인사팀이 아니라 실무 팀장님과 하는 경우가 있나요?
중소기업이긴 한데 예전에 중소다닐때도 그런 자리는 항상 인사팀이랑 소통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면접은 실무 팀장이랑 얘기하고 메일에도 팀장이 참조걸려있어서 괜히 찝찝합니다 같이 일할 분인데 이전 급여명세서를 다 공개하는게 맞나..싶네요….
쮸우7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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