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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세 보증금 조정 안하려는 이유 아시나요?
부린이입니다. 반전세 집 계약하려하는데, 보증금 높이고 월세를 줄이거나 전세로 계약 가능할지 물어봤는데 안된대요. 제 생각으론 집주인 입장에서도 보증금 높이거나 전세가 이득일거 같은데, 왜 안하는걸까요?? 요즘 부쩍 전세보다 반전세나 월세가 많아진 것도 궁금하구요.. 어디에 찾아도 알수가 없네여 ㅠㅠ 아시는분!! 알려쥬세여
맑은공기
동 따봉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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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살 미혼 여자의 고민. 저만 이런가요?
주변 사람들은 다 결혼해서 못 물어보겠어요. 익명이지만 이곳에서 진솔하고 다양한 답변을 받아보고 싶습니다. 저는 미혼에 연애도 몇년째 안 하고 있구요. 솔직히 지금 생활은 나쁘지 않아요. 퇴근하고 집에 오면 조용한 게 좋고, 주말에 약속 없어도 하루가 잘 갑니다. 남들이 외롭지 않냐고 물으면 진짜로 안 외로워서 안 외롭다고 답해요. 가끔 외로운데, 그 정도는 인간 본연의 외로움이라고 생각해요. (제 생각에 인간은 누구나 채울 수 없는 외로움이 있음) 그리고 몇달전부터, 친구가 절 채근하기 시작했어요. 소개팅 하라구요. 저는 회사 일도 바쁘고 주말에는 쉬고 싶어서 패스했구요. 친구가 "너 매일 그 소리 한다 그거 다 핑계다"고 하는데 맞말이에요. 솔직히 그냥 안 내켜요. 누군가 새로운 사람에게 에너지를 쓰고 싶지 않고 지금이 편해요. 가끔 밤에 겁날 때가 있어요. 외로움과는 다른데, 지금이야 친구들 있고 부모님 계시고 회사 다니니까 괜찮지. 그런데 10년, 20년 뒤에는 어떠려나. 내가 점점 더 내 한 몸 건사하기 어려워지면 어떠려나. 사고라도 당했는데 부모님도 안 계시면 어쩌려나. 그때 가서 혼자면 그땐 진짜 외롭고 기댈 곳 없으면 마음이 너무 힘들 것 같은데... 그때는 뭘 어떻게 해보기에 너무 늦은 거잖아요. 이런 걱정들이 불현듯 들 때가 있어요. 그래서 지금이라도 억지로 나가야 하나 고민되는데 겁이 난다고 아무나 만날 수 없으니까 마음을 다시 접어요. 제가 처음부터 정말 원해서 혼자를 선택한 게 아니라 귀찮고 무서워서 혼자가 됐기 때문에 이런 생각을 하는 걸까 싶기도 하구요. 비슷한 고민 해보신 분 계실까요. 외롭지 않고 지금 삶에 만족한다면 친구의 말에 흔들리지 않고 계속 이 삶을 지속해도 될까요. 미혼이든 기혼이든 주실 조언이 있으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내꺼하잣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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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10년 차 부부 갈등 사례입니다. 누구의 문제인지 객관적 판단 부탁드립니다.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객관적인 평가를 받기 위해, 부부의 상황을 제3자 관점에서 사실 위주로 서술합니다.) **1. 인물 및 자산 형성 과정** - **남편(작성자):** 19년 차 직장인 (이직을 거쳐 현재 억대 연봉). 자녀 계획 시점부터 외벌이로 경제를 전담함. 최근 가정 불화 스트레스로 과호흡 증세 발현. - **아내:** 전업주부 (자녀 계획 시점부터 퇴사). 외부 평판은 좋으나 가정 내에서 타인 험담 및 통제 성향을 보임. - **자산 기여도 및 현재 상태:** 동갑내기 아내와 32세 결혼 당시 초기 보증금은 아내 4천만 원(이 중 1,200만 원은 20대 시절 장인어른 지원금), 남편 1천만 원으로 시작함. 이후 남편이 이직과 성과를 통해 연봉을 올리고, 과거 직장 스톡옵션 상장 수익 등을 거두며 현재의 자산을 일굼. - 현재 거주 중인 공동명의 아파트는 3억 4천만 원에 매수(당시 주담대 2억 1천만 원)했으나 남편의 스톡옵션 수익으로 대출을 전액 상환하여 현재 부채가 없음(현재 시세 약 5억 원). 그 외 남편 주도로 노후 준비(ISA, 연금저축/개인연금/퇴직연금, 국내외 ETF 등)를 충실히 하고 있으며, 남편이 받은 인센티브 등을 증여해 아내 명의로도 약 8천만 원의 주식 자산을 보유 중. **2. 남편(작성자)의 원인 제공 및 한계 (본인 과실)** - **가사 태만 및 약속 불이행:** 매주 하기로 한 화장실 청소를 귀찮다는 이유로 누락하거나, 외출 시 챙겨야 할 짐을 자주 깜빡하는 등 사소하지만 챙겨달라고 했던 아내의 부탁들을 자주 못챙김, 아내에게 불만의 빌미를 제공함. - **표현이 없는 무뚝뚝한 성격:** 군 복무 2년간 친부모님께 안부 전화를 단 5번 했을 정도로 원래 애정 표현이나 연락에 몹시 둔감한 성향임. 이로 인해 장인·장모님께도 먼저 나서서 살갑게 안부를 묻는 등 정서적으로 살뜰하게 챙겨드리지 못함. (생신 날에는 전화를 드림) - **최근의 갈등 회피 (감정적 고갈):** 지속적인 감정 소모로 에너지가 고갈됨. 올해 5월 아내의 일방적인 이혼/별거 통보 시점(결혼생활동안 5~6번 정도 아내로부터 이혼 통보 받아보고, 법원 2번 가봄) 이후부터는 쏟아내는 불만을 받아낼 여력이 없어, 그 이후로 갈등이 시작되면 서재로 들어가 문을 닫고 상황을 회피하고 방치함. - **자녀 훈육 방관:** 아내가 아이의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고, 결국엔 아이도 하기 싫어서 했다고 거짓말을 할때면 아이에게 윽박지르고 문밖으로 내쫓는 강압적 훈육을 할 때, '부모의 훈육관은 같아야 한다'는 핑계로 적극적으로 제지하지 않고 몇달간 그 상황을 방관했었음 **3. 부부 갈등 및 아내의 통제 패턴** - **일정 통제:** 남편이 위와 같이 “가사 태만 등” 사소한 실수를 하면, 아내는 물건을 소리 나게 내려놓거나 시선을 피하는 등 수동 공격적 태도를 보임. 기분이 풀리기 전까지는 임박한 일정도 전면 중단하고 남편을 압박함. - **새벽 융단폭격:** 불만을 나중에 터뜨릴 경우(주로 새벽), 2~4시간 이상 일방적인 지적이 이어짐. 당면한 실수보다는 지난 10년간의 행적과 발언들을 모두 끄집어내어 몰아세움. 남편이 반박하면 "우긴다"며 지적 시간이 길어지고, 결국 갈등을 끝내기 위해 남편이 억지로 사과하고 굽히는 패턴이 고착화됨. - 과거 갈등 중 아내가 식칼을 들고 자해를 시도하며 협박한 이력이 있으며, 이 사건 직후 실제로 부부가 함께 법원에 방문하여 협의이혼 신청서를 제출했던 전적이 있음. **4. 양가 부모에 대한 잣대 차이 (극단적 이중성)** - **시댁:** 아내는 10년간 명절과 어머니 생신 때마다 선물을 알뜰히 준비하고 30만 원씩 용돈을 챙겨드렸으며, 어머니 이사 때도 먼저 100만 원을 챙겨드리자고 제안할 만큼 겉으로는 '착한 며느리' 역할을 잘 수행해 왔음. (물론 처가에도 동일하게 챙겨드리지만, 장인어른.장모님은 받은돈을 바로 손주들에게 뿌리심, 시어머니는 다는 아니고 5만원정도 용돈으로 주심) - 하지만 최근 뇌수술 후 간병인으로 일하시는 어머니(60대 후반)가 생활비가 힘드셔서 아들인 남편에게 조금의 도움을 요청함. 남편이 먼저 아내에게 "이번에 100만 원을 보내드리자"고 제안함. 아내는 당시에 동의해놓고 며칠 뒤 "매번 너희 부모만 챙긴다", "앞으로는 돈 부탁하면 없다고 해라"라며 남편을 비난함. (※실제 결혼 10년간 어머니가 남편에게 생활비 보탬을 요청하신 것은 단 3번, 30만 원 선에 불과했음). - **처가:** 남편은 살가운 성격은 못 되지만, **장인·장모님 수술 시 본인 직장 실비보험을 통해 병원비를 모두 챙겨드리는 등 사위로서의 실질적인 책임은 다했음.** 그럼에도 아내는 "우리 아빠 엄마 수술할 때 보태자고 한 적 있냐", "10년 동안 모내기하거나 추수때 도와준 적 있냐, 처남과 처제의 남편은 알아서 잘 매번 가서 도와드린마"며 남편을 비난함. 남편은 이에 죄책감을 느끼고 올해 부터는 처가에 내려가 종일 모내기를 돕는 등 노력을 시작함. **5. 일상적 언행 (장난을 빙자한 인격 모독)** - 아내는 모임이나 행사에 다녀오면, 예외 없이 당일 만났던 사람들에 대한 험담을 장시간 쏟아냄. - 남편을 향해 "센스가 없다", "배가 나왔다", "상식 없는 거 티 나니까 밖에서 입 열지 마라"는 인신공격성 발언을 수시로 함. - "셰프 남편 있는 부인은 얼마나 행복할까?", "누구네 집 남편은 어떻다더라"라며 주변 지인들의 가정과 끊임없이 비교함. - 가장 큰 문제는 아내가 이런 발언들을 정색하고 하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 '장난식'으로 가볍게 던진다는 점임. 남편은 불쾌해도 분위기를 망치기 싫어 10년간 웃어넘겨 왔으나, 현재는 자존감이 완전히 붕괴된 상태임. **6. 최근 발생한 결정적 사건** - 아내가 남편에게 이혼하자고 통보하고 며칠 후 아침, 남편 출근길에 아내가 남편에게 "자살, 차 안에 끈이 보인다"는 내용의 극단적 메시지를 발송함. (아이가 3살경에도 협의이혼신청서를 내러 법원에 갔었으며 그때 아내가 ㅅㅋ을 들고 ㅈㅎ 협박을 몸으로 하던 장면은 아직도 트라우마) - 문자 수신 후 전화로 아내를 일단 진정시킨 후 부터 남편은 극심한 과호흡 발작이 발생해 비닐봉지로 호흡을 통제해야 했으며, 극심한 스트레스로부터 무언가 도피처를 찾으려고 살기 위해 7년간 끊었던 담배를 다시 피우게 됨. - 오늘 일요일 당일, 남편이 자녀와 외출 후 귀가해보니 아내는 아침 식탁을 본인이 직접 말끔히 치워둔 채로 주차장에 있는 본인 차량(스파크) 안에서 하루 종일 누워 있었음. 자녀가 집에 가자고 해도 차에 계속 누워 있는 시위를 함. (지금도 안들어옴) **7. 이혼 통보와 아내의 '가면성 우울증' 주장** - 남편은 일련의 상황을 '가스라이팅 및 정서적 학대'로 인지하고 아내에게 이혼을 통보함. - 아내는 남편의 이혼 통보를 받은 직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스스로 '가면성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주장하기 시작함. - 남편은 양육권 및 재산 분할(아파트 지분 정산)의 2가지 선택권을 아내에게 제시하고 합의 이혼을 강행할 의사가 있음. 제3자의 시각에서 보았을 때, 제 과실(살갑지 못한 성격, 가사 태만, 에너지 고갈로 인한 회피 등)을 감안하더라도 아내의 행동 패턴이 정서적 학대에 해당하는지, 아니면 제가 섣불리 가정을 깨려는 것인지 객관적인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우울증을 호소하는 아내에게 이혼을 요구하는 제 행동에 대한 뼈아픈 비판도 달게 받겠습니다.
불행하지말자
억대연봉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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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고백해줬으면... 좋겠어요 ㅠㅠ
회사에 저한테 관심이 있어보이는 남자분이 계신데요, 복도에서 오다가다 몇 번 마주쳐서 얼굴은 알지만 이름도 모르고 어떤 부서인지도 정확히 모르고 업무로 만난 적도 없이 인사만 하는 사이에요. 근데 몇달 전쯤부터 이상하게 자주 마주치고 있는데요, 어차피 사무실 넓어봤자고 동선 겹치는 거야 그럴 수 있는데 그냥 마주치는 게 아니라 그분이 제 곁을 맴도는 것처럼 느껴지는 게 고민입니다. 도끼병이나 자의식 과잉일 뿐이라고 생각은 하는데 주변에서도 조금씩 이상하다고 하니 다른 분들의 의견도 궁금해져서요! ㅠㅠ 제가 의심(?)하게 된 계기는,, 전 1시간 일찍 출근을 하는데 항상 출근 전에 카페에 들러서 커피를 사오는 게 루틴인데요, 하루는 A카페, 다음 날은 B카페 총 두 곳을 번갈아 가면서 마시는데 근데 매번 카페에서 마주치게 되더라고요. 애초에 사무실에 그 시간대에 출근하시는 분들이 저 포함 딱 4명이고 거기에 그분이 추가가 된 건데, 매일 같은 커피를 사고 같은 시간에 같은 엘베를 타고 출근하게 된 거죠. 이걸 한번 의식하게 된 뒤로는 조금 신경이 쓰여서 그냥 출근할 때 카페를 안 가거나 다른 카페를 가는 식으로 바꿔서 더 이상 출근길엔 안 마주치게 됐어요. 그런데 그 이후부터는 퇴근길에 마주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이제 퇴근하려고 컵 씻고, 자리에서 가방 챙기고 있으면 그분도 자리를 정리하고 나오셔서 같이 엘베를 타고 1층으로 내려가요. 야근을 8시까지 하든, 10시까지 하든 매번 타이밍이 겹치는 건 좀 특이하지 않나요...? 직원수가 적은 것도 아닌데 유독 이분만 이렇게 마주칩니다. 언제 한 번은 그분이랑 같이 엘베 기다리고 있다가 제가 갑자기 화장실이 가고 싶어져서 엘베 안 타고 화장실을 다녀왔는데 그분은 먼저 내려가신 것 같더라고요. 근데 건물 1층 로비에 그분이 서 계셨어요. 눈이 마주쳐서 목례하고 건물 나서는데 그분도 곧바로 나오셨고요. 이런 것들이 하나하나만 보면 아무것도 아닌 거, 우연의 일치일 뿐인 거겠지만 그냥.. 느낌이라는 게 있잖아요... 그분이 혹시 저에게 호감이 있나 싶은... 그래서 혹시나 관심이 있는거라면 차라리 말을 걸어주셨으면 좋겠더라고요. 그럼 제가 부담스럽다고 선을 긋든 뭘하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매번 '내가 오해하는 거겠지?' 싶은 정도로 마주치기만 하니까 조금.... 저도 괜히 신경쓰지 않으려고 하는데 제가 퇴근 준비할 때마다 갑자기 저편에서 부스럭 거리는 소리가 들리니까 조금... 부담스러워요 그냥 제가 먼저 말 걸어볼까요?... 도끼병이라고 말해주시면 정신차리겠습니다.. 두서없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말하는감자튀김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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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티어 증권사/운용사 주니어 계약연봉
안녕하세요 부동산금융 업계 3년차 주니어입니다. 지금 첫직장으로 소형사 재직 중인데 자세히 못 쓰지만 규모 대비 내실이 있는 편입니다. 유수의 인력 분들로 구성되어있고 계약연봉도 높은 편이라고 듣긴 했습니다. 그럼에도 대형사에 다녀보고 싶은 마음이 있어 최근 업계에서 손꼽히는 증권사, 운용사 알음알음 정보를 구해보고 있는데(현 직장에 소문이 우려되어 지원은 아직 안했습니다) 생각보다 연봉을 높여 가는 것이 어려운 거 같습니다. 현 직장에서 5500-6000-6500 인데, 이직해도 현실적으로 6500 로 유지될 것 같습니다. 보통 선배님들 보면 이직 시 연봉 점프를 하시던데, 아직 너무 저년차라 그런 건지, 현 연봉이 대형사 테이블상 캡 수준이어서 그런건지 알고 싶습니다. 업계 친구들과도 연봉을 서로 오픈하지는 않다보니 정보가 제한적이라... 업계 최상위 대우라고 알려진 대형사의 통상적인 주니어 계약연봉 수준을 대략적으로라도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이지스자산운용(주)
너의바다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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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안먹어서 치맥으로다가 ^♡^ㅋ
횐님들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정신없이 집안 일 하다가 저녁도 못 먹어서 늦은 저녁을 치맥으로다가 때우고 대장님과 딸랑구 음료 셔틀하러 가야할 것 같아요 ㅎㅎ 주말 마무리 잘하시구, 행복한 꿀 잠 주무셔요~♡♡♡
월천선한부자
쌍 따봉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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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이 태산이란말을 챗gpt에 돌리던 직원
저 아래 ai 툴 사용금지글을 보고 몇년전 겪은 일이 불현듯 떠오르네요. 한 3년정도 된거 같은데, 저는 해외로부터 물건을 수입하고 유통하는 회사의 임원이고 문제의 직원은 수입 담당자였습니다. 영어를 잘해서라기보단 그나마 조금이나마 할줄아는 사람이 유일해서였구요. 제가 회사에 합류한 뒤 도저히 해외로 나가는 이메일 퀄리티를 믿을 수 없어서 중요메일은 제가 한번 데스킹하고 보내곤 했는데요. 어느날 물건값을 올리겠다는 해외업체에 대응할 이멜을 보내라는 사장님. 워딩은 대충 이랬습니다. "뭐 우리회사가 물건값을 저쪽이 올린다는데 뭘 어찌할 수 있겠나. 진짜 걱정이 태산이다...블라블라" 그당시 담당자가 보내던 영어메일 퀄이 너무 낮아서 ai툴을 사용해보라고 조언을 드렸거든요. 이번에도 메일보내기전 제가 한번 체크하다가 처음으로 소리를 버럭 질렀습니다. 'my boss worry is high mountain...' (대충 이런 번역이었음. 하이 마운틴이 너무 충격이라서 정확한 문장은 가물가물합니다) 그니까 걱정이 태산을 그대로 프롬프트에 넣고 번역을 돌려버린 것이었죠. ai를 만능으로 생각하셨던 듯... (참고로 저도 궁금해서 몇달전에 비슷하게 프롬을 넣어봤는데 지금은 정상적으로 번역 잘 해냅니다 ㅋㅋ) 이 이야기를 당시 지인들한테 해줬는데... 진짜 구라치지마라, 양념 너무 쳤다...이런 반응이었구요ㅠㅠ 진짜 억울했음. 아직도 ai툴을 쓸때마다 문득문득 그때 일이 생각나곤합니다. 그분은 수많은 문제를 일으킨 끝에 지금은 나가셨네요...
숄파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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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진짜 죽을만큼 힘든 일이 겹겹이 일어납니다
회사에서는 붕 떠있는 파트에 있어서 자리가 위태롭고 아버지는 1년전 뇌경색으로 건강이 안좋아지시고 형은 뇌간출혈로 의식이 없어진지 100일이넘었고 옆집에서는 정신없는와중에 경계측량해서 10년분의 사용료를 청구하겠다고 내용증명보내오고 사회생활 5년도 채 안되서 돈도없고 형 병원비는 마련해야하는데 집은 안팔리고... 미쳐버리겠네요 해야할 건 많은데 대체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머리는 너무 복잡하네요
fffggggf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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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경제 유튜버 성적표 (9/14~9/20)
경제 유튜버들 "간다/빠진다" 발언을 다음 거래일 종가로 하나씩 채점해봤습니다. 이번 주는 연휴 껴서 판정 34건 중 16건 적중, 딱 반반(47%)이었어요. 통산으로 보면 김단테가 41개 중 33개(80%)로 제일 잘 맞히고 따라수익도 +135%로 최고입니다. 바이킹스는 적중률은 56%로 평범한데 큰 하락을 잘 피해서 따라수익이 +133%로 톱급이고요. 삼성증권은 8/9(89%)인데 표본이 적어서 참고만. 반대로 E트렌드는 통산 77개 중 37개(48%)인데 따라수익이 -123%라, 차라리 반대로 갔으면 +123%였습니다(이번 주 낸 콜 3개도 다 빗나감). 한국투자증권도 반대로 하면 +101%, 전인구경제연구소는 맞혀도(53%) 따라수익은 -62%네요. 슈카는 통산 16개 중 5개(31%)로 하위권. 이번 주 크게 빗나간 콜: · 증시각도기TV "마음 편하게 가져도 되는 국면"이라 했는데 코스피 -4.2% · E트렌드 차영주 "추석 전까지 긍정적 흐름" → -4.2% · 에디 "SK하이닉스 160만원까지 기다려 매수"(하락 본 것) → 오히려 +4.1% 맞힌 콜: · 삼성증권 "실적 가시성 높은 업종 분할 매수"(간다) → +3.8% · 웅달책방 이화진 "9월 하락 시 삼전/하이닉스 비중 확대" → +3.8% · 한국투자증권 "금리 하락 전까지 캐시플로우주"(하락 쪽) → -3.5%라 따라갔으면 +3.5% · 바이킹스 "국내 흐름 안 좋을 수밖에"(빠진다) → -3.3%, 따라 +3.3% (적중률 = 방향 맞힌 비율 / 따라수익 = 발언대로 따라 투자 시 지수 등락 단순합, 복리 아님, 투자권유 아님) 전체 유튜버 랭킹이랑 콜별 판정 근거는 여기 → humanindicator.kr
선장님사생팬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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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관련 문의
안녕하세요 제가 위층 층간소음 피해층이 아래층이에요 근데 아래층에서 계속 시끄럽다고 계속 민원이 들어옵니다 저희집은 아내와 저 둘이 아파트에 거주 하고 있습니다 애들이 있다고 하면 이해 하겠는데 그런것도 아닙니다. 지금 층간소음 손해배상을 한다고 하는데 증거 조작 우려도 있고, 걱정이 많이돼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압도적스케일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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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소기업 대표 하는말
ㅈ소기업 IT 개발직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현재 직원이 총 4명인데, 그중 1명도 퇴사 예정이라 이제 3명만 남게 됩니다. 개발자는 저 혼자라 앞으로 개발 업무를 혼자 담당해야 하는 상황이고요. 그런데 최근 대표가 직원들 다 있는 회의 자리에서 “퇴사 생각 있는 거 다 알고 있다. 나갈 사람은 나가라”는 식으로 얘기했습니다. 직원이 계속 줄어드는 상황에서 대표가 저런 말을 하는 게 맞는 건가 싶네요. 사실 이런 상황이 처음도 아닙니다. 과거에도 두 번이나 잘 다니던 직원이 갑자기 퇴사했고, 그때마다 남은 업무나 문제들을 제가 떠안아서 수습했습니다. 이번에도 또 비슷한 상황이 반복되니까 많이 지치네요. 이제 개발자는 저 혼자 남게 되는데, 앞으로 또 누가 퇴사하면 그 업무까지 제가 떠안게 될 것 같고요. 회사 복지는 사실상 없고, 연차도 작년부터 생겼습니다. 대표의 태도를 보면 직원을 붙잡거나 회사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려는 생각이 있는 건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저도 이제 이직 준비하고 나가는 게 맞을까요? 비슷하게 소규모 회사에서 혼자 개발자로 남아보신 분들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나도나갈까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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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거 쎄한데 맞는걸까요
소개팅을 했는데 그 자리에서는 조금 쎄하긴 했는데 헤어지고 생각해보니 더 쎄한게 있네요 본론은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소개팅녀가 정치 성향이 다르면 어쩔꺼냐고 묻길래.. 너무 극단적으로 다르지 않으면 서로 대화로 조율해야하지 않을까요? 했고 예를 들어, 저는 리멤버 빼고 일베나 어떤 성향의 커뮤도 안한다고 하니.. 소개팅녀가 갑자기 일베는 범죄 아닌가요? 이러길래 그쵸 저도 일베 가입한 적도 없는데 좌든 우든 정치 성향이 강하지 않아요..라고 했더니 자꾸 소개팅녀가 본인은 정치 성향 중립인데 어쩌고하면서 계속 여친이 정치 성향이 다르면 어쩔꺼냐고 구체적으로 묻길래.. 서로 대화로 조율해야 한다고 하고 대충 정치 주제는 대화 마무리했는데, 뭔가 좀 걸리네요.. 소개팅에서 소개팅녀가 정치 얘기로 먼저 이렇게 길게 얘기한 적은 처음이라 그런거겠죠..?
인연을찾고싶네요
쌍 따봉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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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토버페스트 서울 다녀왔습니다!
독일 뮌헨시 승인을 받은 옥토버페스트가 약 2주 정도 상암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다고 해서 다녀왔어요. 이미 온라인 티켓 판매도 종료됐고 내일이면 축제가 끝나서 홍보는 아닙니당ㅋㅋㅋ 저는 일반석 티켓을 구매해서 다녀왔는데요! 티켓을 구매하면 빅텐트라는 곳 안에 비치된 간이 테이블에 앉을 수 있고 웰컴비어 1잔도 제공돼요. 빅텐트 안에만 있는 맥주 부스와 공연장도 이용할 수 있고요. 그치만 굳이 티켓을 구매하지 않아도 야외는 무료로 입장 가능하고, 전광판으로 공연 관람도 가능하더라고요! 요즘 워낙 날씨가 좋아서 돗자리 펴고 앉아 계신 분들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유료로 씡나게 티켓을 팔아놓고는 막상 안에 들어가보니까 선착순 비지정이라 앉을 자리가 없더라구요...^^ 결국 앉지는 못하고 밖에 돗자리 펴고 앉아있다가, 디제잉 할 때만 빅텐트 들어가서 스탠딩으로 즐기다가 왔습니다. 안 그래도 첫날부터 욕을 많이 먹었더라고요. 맥주 한 잔, 음식 하나 사는 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현장 줄 정리도 잘 안됐다고 하던데, 저는 거의 축제가 끝날 때쯤 가서 그런지 많이 개선되긴 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아쉬운 부분은 많았어요. 다음에 또 올 때는 잘 정비해서 왔음 하는 바람...🙏🏼 참고로 웰컴비어는 받았는데 너무 미지근하길래 다른 생맥주도 크게 기대가 안 되더라고요. 기다리는 것도 오래 걸리길래 캔맥만 사마셨는데, 무려 1L짜리 캔맥과 옥토버페스트에서만 한정판매한다는 맥주도 먹었네요! 전 1L 맥주캔은 처음 보는데 많이 파는 건진 모르겠네요. 전 시원하게 먹는 게 좋아서 작은 캔 여러 개를 사서 먹는 타입이라ㅋㅋㅋㅋ 재즈밴드, 옥토버밴드 등등 공연이 계속 있었는데 저는 제일 마지막인 디제잉이 제일 재밌더라구요ㅋㅋㅋ앉아있던 사람들 거의 다 일어서서 떼창하고 춤추고 엄청 신나는 분위기여서 저도 열심히 흔들어제꼈으나 30대 됐다고 좀 뛰니까 무릎이 시큰........ 다음 날 일어나니까 온몸이 쑤셔서 아직까지 골골 거리고 있어요 🫠 아무튼 여기에도 맥주 좋아하시는 분들이 종종 계신 것 같아서,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가보시는 걸 추천합니당🍺
바닐라빈라떼
쌍 따봉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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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40~50 선배님들께 질문드립니다.
기초소재쪽 화학 환경 직무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아시다싶이 시황이 안좋아 뉴스에도 자주나고 그런 회사 입니다. 커리어상 현재 회사가 다른 회사보다 급여도 높고 업무도 만족중인데 회사 미래가 걱정되는게 가장 큰 고민입니다. 혼자였다면 눈을 낮추거나 다른 곳으로 쉽게 이직하겠지만 결혼도 하고 외벌이이고 이직시 타 지역으로 옮겨 다녀야된다는 점이 너무 스스로 부담감이 느껴저 저는 지금 회사에 만족하고 다니고자 하고는 있습니다. 선배님들은 짧다고하면 짧고 길다고하면 긴 오랜 세월동안 회사가 어려웠던 일도 있으 셨을텐데 어떻게 버티셨나요? 그리고 좋아지셨을까요? 답답한 마음에 주저리 적어봅니다
행복해용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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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덕트 오너(PO)는 개발자 백그라운드 아니면
하기가 많이 어려운 직업인가요?
쿠루루루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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