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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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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수록 누군가를 새로 알아간다는 게 참 귀찮아지네요...
다들 인간관계 유지하는 거 안 피곤하신가요? 저만 그런가 싶어서 끄적여봅니다. 20대 때만 해도 안 그랬거든요. 새로운 모임 나가는 것도 재밌었고, 처음 보는 사람이랑 통성명하고 취향 알아가면서 친해지는 그 과정 자체가 설레고 좋았어요. 밤새 카톡하고 주말마다 약속 잡고... 그때는 인맥 넓어지는 게 제 능력이자 자산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근데 이젠 누군가를 처음 만나서 알아가고 친해지는 그 모든 스텝이 너무 버겁고 귀찮기만 합니다. 작년에 동호회에서 한 사람을 알게 됐는데, 오랜만에 대화도 잘 통하고 취미도 비슷해서 제가 꽤 노력을 했단 말이죠. 밥도 먼저 먹자고 하고, 제 딴에는 마음 열고 제 개인적인 고민이나 속마음도 꽤 털어놨어요. 그쪽도 자기 힘든 얘기 많이 하길래 밤늦게까지 통화하면서 위로도 해주고 시간과 감정을 엄청 쏟았거든요. 근데 어느 순간 보니까 저는 그냥 그 사람의 하소연을 받아주는 사람이 되어 있더라고요. 본인 상황 좀 나아지고 새로운 연인 생기니까 언제 그랬냐는 듯이 연락도 뜸해지고 쓱 멀어지더군요. 서운하다기보다는 그냥 그 순간 엄청난 현타가 왔어요. 그날 이후로 사람 만나는 게 확 질려버린 것 같습니다. 새로운 사람에게 제 에너지를 쓰는 것보다, 그냥 퇴근하고 혼자 샤워 싹 한 다음에 맥주 한 캔 따서 넷플릭스 보는 이 고요한 시간이 너무 소중해졌어요. 제 진짜 밑바닥까지 아는 오래된 친구 한두 명만 가끔 만나서 생존 신고나 하는 게 제일 편하네요. 나이 들면 다들 이렇게 변하는 건지, 아니면 저만 유난히 에너지가 고갈된 건지 모르겠어요. 다들 요즘 사람 만나는 거 어떠신가요? 저처럼 귀찮은 분 또 계신가요?
이름없수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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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승무원 알바(feat. 자판기 고장)
저는 오늘 KTX 승무원 알바 중인데요. 여수 출장을 왔다가 주말이다 보니 서울로 올라오는 표가 없어 입석을 끊었습니다ㅠㅜ 예매가 안되다가 간신히 입석이라도 어디냐.. 넓은 통로에서 한쪽 구석을 차지하고 감사하게도 통로 좌석이 2개나 있습니다. 할아버지 한 분 할머니 한 분이 사이좋게 앉아계십니다.. 도란도란 다정하게 담소를 즐기고 계시며 말도 걸어주시고 여수까지 뭣허러 왔냐 하시고--; 두분이 부부시냐고 잘 어울리신다고 했습니다. "오늘 처음 보는 사인디 뭔 개 풀 뜯어먹는 소리여?!" 하시네요.. * 통로에 편의시설로 남녀화장실, 승무원실(유아동반실), 수화물칸, 고객편의를 위한 자판기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저는 모처럼 6개월만에 여수에 내려왔으니 점심을 여수 꼬막 정식 맛있겠지?(가 아니라 햄버거로 때웠기 때문에) 간식으로 자판기에서 허니버터땅콩을 구입하려고 3,500원을 결제했습니다. 물론 코레일 자판기는 돈만 먹고 물건을 내놓지 않습니다. 이건 뭐지?? 자판기 앞에서 당황해하고 있는데 여자 승객 한 분이 화장실 문을 잡고 낑낑대고 있습니다. 누가 있냐고 해서 거기 아무도 없어요~ 안내해 드리고 열어달라고 해서 열어드렸습니다..(밖으로 열도록 설계) 들어가시고 다시 자판기 앞인데 학생으로 보이는 여자분이 저처럼 과자를 뽑으려고 합니다. 저는 황급히 제지하고 이유를 설명 후 에 객실로 돌려보냅니다. 학생은 감사하다고 연신 고개를 숙이며 객실로 돌아갑니다. 다시 자판기 앞에서 당황하려고 하는데 할아버지가 호출하십니다. 환승 관련 그리고 내려서 어디로 가야하는지(?) 물어보셔서 검색해서 안내해드린 다음에 다시 자판기 앞에서 당황하려고 하는데 할머니(다른 분임)가 오셔서 화장실이 어디냐고 하셔서 문을 열어드리고 다시 자판기 앞으로 돌아와서 당황하려고 한는데 입석에 계신 할머니가 뭘 물어보셔서 답을 해드렸습니다. 그리고. 저는 오늘 KTX 승무원 무급 알바입니다.
꿀토끼우스
금 따봉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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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커뮤니티 소개
안녕하세요 AC,VC, PE, M&A현직자분들이  많이 계시고 전략, 투자, 사업개발, 딜소싱 등 M&A 관련 정보를 빠르고 깊이 있게 나눌 수 있는 M&A  커뮤니티가 있어 소개드립니다. 전문가 중심의 실명 기반 네트워크로, 실전 사례, 투자 트렌드, 인수합병 전략, 실무자료 등 유용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라이브딜 및 스타트업투자 정보도 공유하고 있습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아래 모임 주소록에 등록하시면 커뮤니티에 참여가능합니다. 링크: https://link.rmbr.in/3buq3m
맥닐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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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주식은 안녕하신가요?
작년 11월 전세자금 대출 받아서 주식하고 있습니다 수익률이 40%에서 멈춰있네요... ㅠㅠ 연금저축과 IRP 에 넣은 것들은 레버리지를 안써도 50% 넘겼는데.... 항상 욕심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ㅠㅡㅠㅋㅋㅋ 돈 벌어서 이번 명절 때 부모님 안마의자 사드리고 돈 더벌어 해외여행 경비 마련해보려는데 쉽지 않네요 ㅠㅠㅋㅋ (연금저축은 코덱스코스닥150, 타이거 반도체탑텐, 코덱스이차전지산업 요런것들로 이슈 있다고 생각될 때마다 리밸런싱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2번 조정) (IRP는 NH아뮨디 펀드 70%, 채권형 코벤펀드 30% 이렇게 넣었구요) 나머지는 주력 주식은 수익이 잘 났을 때 스윙하지 못하였더니 수익률이 한달정도 정체되어 있네요.. 시장은 이렇게나 좋은데 관리해드리는 고객님들은 100% 이상도 났는데 제 개인 자금이 멈춰있으니 이게 참 덧없네요 ㅠㅡㅠ 절반은 스윙하고 절반은 텐베거를 노려보자고 했지만 포트 100%가 텐베거로 되어 있는걸 보며 다시 포트 조정하는게 쉽지 않네요ㅠㅠ
주식하지마라
동 따봉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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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개냥이…
가족들과 배트남 여행 중인데… 식당에 개냥이가 있네요. 뭔가 하나 달리는 냥… 애교부리고 몸 비비고… 결국 상에 뛰어올라 음식 다 엎은 뒤 주인이 달려와 데려갔네요. 그런데 다시 세팅을 안해줍니다 ㅋㅋㅋㅋㅋㅋ 처음에 길고양인가 했는데 식당 고양이가 맞았구요. 즐겁게 여행와서 얼굴 붉히기 싫어 결국 식탁 다 엎고 그냥 나왔습니다. 가게 대응이 신선하네요. ㅋㅋㅋㅋ 문화가 다른건지 우리가 호구인건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귀여운 새끼 개냥이 보고 기분 풀렸으니 갠차나~
미스터리명함
억대연봉
쌍 따봉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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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돈버느라 힘드니까 니가 다 해
제목만 보면 외벌이갖죠? 맞벌이입니다..... 남편은 자발적 퇴사후 1인사업자 그말은즉, 소득이 있거나, 없거나 입니다. 저는 월급 2군데 회사를 파트타임으로 나눠서 하고, 부업2개, 예비초등1학년 육아 그리고 망한 지방부동산 3개를 정리 후, 서울 갈아타기 준비중 등으로 머리가 쪼개질것 같아요. 당장 다음주 입학하는데 돌봄시작하기전인 공백기간 2주의 대응도 아직 해결하지 못했어요... 저의 소득이 남편의 2배, 잘 될때는 3배 정기소득이라 남편처럼 끊기지 않아요. 이렇게 관리하기위해 매일매일 아둥바둥 달달달 삽니다ㅜ 가끔, 진짜 힘들때는 센터가서 심리 상담도 받아요 머리가 쉬지않고 돌아가니 예민할때도 있어요ㅠㅠ 이런 저에게 남편이 너는, 너무 생각이 많고 여유를 갖으라네요... 제가 짊어진것중에 쪼개서 도와달라고 했더니 본인은 일을 해야 하는데 어떻게 하냐 합니다.. 지방부동산 이미 마이너스 6천인데 어떻게든 이번 5월장까지 팔아보려고 아둥바둥하는 저보고 빨리 팔아야 되니 그냥 고민하지말고 싸게 팔아야 된다네요. 누가 모르냐....단 500이라도 더 받으려고 이러는거지... 그냥, 혼자 어쩜 저리 팔자편한지, 신기하기도 하고 여유많은 남편이 부러워서 이시간에 잠안자고 넋두리 합니다. 생활비 벌려고 블로그 부업 마감이 오늘까지라..하려고 컴터 켰다가...글 써봤어요.
따따따띠따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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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앗! 어? 옆자리 추임새 빌런 입 막고 싶어요
진짜 진지하게 고민이라 글 써봅니다. 옆자리 앉은 분 때문에 노이로제 걸릴 것 같아요. 일하면서 자꾸 이상한 소리를 내거든요. 일하다가 갑자기 헉!, 어?, 아, 앗 이런 추임새를 진짜 거짓말 아니고 10분에 한 번 꼴로 뱉습니다. 처음에는 놀라서 무슨 일 있으세요? 물어보기도 하고, 지속되니까 장난스럽게 "대체 누구랑 대화하시는 거예요?ㅋㅋ" 하고 티 안나게 눈치도 줘봤거든요. 근데 그럼 아 죄송해요 저도 모르게! 해놓고도 계속 그래요. 그냥 무의식중에 나오는 습관인가 봐요. 문제는 제가 그 소리 들릴 때마다 깜짝 놀라서 업무 집중이 깨진다는 거예요. 그렇다고 하루 종일 귀마개를 하고 살 수도 없고, 멀쩡한 사람 입을 막을 수도 없으니 미치겠네요. 악의가 있는 게 아니라 더 환장하겠습니다. 나쁜 사람 아닌 거 아는데ㅠㅠㅠ 정색하고 말하자니 기분 안 나쁘게 말할 자신이 없고, 그냥 두자니 일에 집중을 못 하겠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노캔 이어폰이라도 끼고 일해야 하나 고민중이에요ㅠ 근데 그럼 다른 사람들이 나 부르는 걸 못들을텐데 이거 어쩌지 정말~!!!!
휴지뽑아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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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도가 고쳐진다고 생각하시나요
단순히 예의없다, 뺀질거린다 이런 태도가 아니라 일을 대하는 태도 인생 살아가는 태도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제 태도가 문제라고 항상 생각하는데 쉽게 바뀌지가 않아 고민입니다 지금까지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거나 열정을 다해봤다는 생각이 스스로 잘 들지를 않아서요
김치써대기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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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살인데 아직도..
아직도 자리를 잡지 못했어요 회사를 다니고 있긴한데 이 길이 내길이 맞는건지도 모르겠고 사실 최종적으로 뭘하고 싶은건지도 잘 모르겠고요. 딱히 잘하는것도 두각을 나타내는 것도 없는 것 같구요. 그리고 아직 제 사람도 만나지 못했고요 ㅠㅜ 이 나이쯤 되면 뭔가 안정되어있을 줄 알았는데 아직도 망망대해 속을 헤쳐 나가는 느낌이네요.. 어렵기만 하네요 인생이 ㅎ
부자되즈아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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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말해야... 퇴사를 할 수 있을까요
이직할 회사에는 이미 4월 1일로 입사 확정 노티스를 드렸습니다. 우선 상황 배경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1) 기존 회사 잘 다니다가 24년도 11월에 퇴사후 다른 회사로 이직 (연봉인상 등) 2) 다른 회사에서 업무가 너무 맞지 않아 이직한 회사 퇴사후 지금 회사에 1달만에 재입사 문의 및 재입사 확정되어 근무함 3) 25년도 중순에 3개월 월급 밀렸다가 이후 밀린 월급과 정상 월급 3개월 잘 받음 4) 26년도 1월에 지급 지연 및 2월 조금 지나서 받음... (2월 월급은 또 정상으로 드러왔으나 퇴직 예정자는 못 받음...) 5) 25년도 후반에 많은 동료들이 대거 퇴사했고, 현 근무 부서 직원들도 많이 퇴사함 6) 인력난으로 몸빵하듯이 일함 7) 으쌰으쌰 기운을 내려다가도 수면제에 우울증 약에 투약을 해도 호전되는 사항이 없음 8) 퇴사이후 신입이 들어왔고 일정부분은 일을 맡길 정도로 단시간에 성장함 9) 신입 성장 과정에서 이정도면 되었겠다 싶어서 25년도 12월에 첫 회사에서 이직 권유 받았었는데 2월 말에 다시 연락하여 면접 및 최종 오퍼와 협상 완료되어 2월 말에 3월까지만 근무하고 퇴사하겠다고 팀장님께 말씀 드림 10) 회사 인사팀이 없어서... 팀장님께 고지해야 처리가 됨 문제는.. 팀장님에게 개인적으로 얻은것도 많고 감정적으로 의지한 부분도 많습니다. 다만 객관적으로 제가 이 회사에서는 더 버티기 힘들 것 같다는 생각으로 퇴사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감정적으로 대하지 말고 이성적으로만 얘기를 하자고 생각하면서도 팀장님이 감정적으로 굴면서 말씀하시는 말 한마디에서 가스라이팅이 느껴지지만 저도 열이 뻗쳐서 생각이 하얘집니다. 챗지피티에 5-6시간씩 어떻게 끊어낼 수 있을까, 이성적으로 대화할 수 있을까 시뮬레이션을 돌려봐도 막상 앞에서면 흥분해서 미쳐버리겠습니다. 매일 같이 일어나 회사 로비에서 두근대는 심장 부여잡느라 힘듭니다... 절실하게 조언 구합니다.
고라니가살아요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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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가 ATM인가요? 지갑 꺼내려는 시늉도 안 하네요...
직장 내에서 밥값 계산 보통 어떻게 하시나요? 물론 저도 막내였을 시절에는 과장님, 대리님들한테 밥 많이 얻어먹었어요. 그래서 저도 신입들이나 제 부사수랑 밥 먹을 땐 늘 제가 밥을 사는 편인데요. 며칠 전에 제 부사수이신 팀원분께서 요새 업무적으로 힘든 것도 있고 커리어 고민도 있어서 저한테 조언 좀 구하고 싶다고 하길래 퇴근 후에 만났습니다. 업무 힘든 점 같이 공감해주고, 업무 노하우도 알려주면서 제 나름대로 진심 어린 조언을 해줬습니다. 결제하려고 카운터로 가는데 그분이 "잘 먹었습니다" 한 마디 하고는 제 뒤에 멀찍이 서 있더라고요. 제가 산다고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너무 당연하게 구는 태도에 순간적으로 마음이 불편해지더라고요. 저는 그래도 선배님들이 으레 사주시더라도 제가 절반이라도 내겠다고 하거나 아님 2차는 제가 사겠다고 하는 게 사회생활의 최소한의 성의이자 센스라고 생각했거든요. 이런 얘기를 친구들에게 털어놓으니 선후배 사이에서는 기브앤테이크는 생각하지 말라고 합니다. 제가 정말 쫌생이 같은 놈이라 그런 걸까요? 어디가서 짠돌이라는 소린 들은 적 없는데 이건 왜 이렇게 기분이 상할까요...
도도두두
1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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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으로 승진시 연봉협상 얼마나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경험이 적어 지표가 부족하여 이렇게 익명의 힘을 빌려 작성하였습니다. 올해 승진 대상인데 연봉협상을 어느 정도로 하는게 현실적인지, 실제 저의 위치가 어느정도인지 파악하고 싶은데 사회생활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 업무 범위 : 기업홈페이지/자사몰 UI/UX 설계 및 퍼블리싱 유지보수,앱·웹개발 핸들링(외주), 상세페이지 기획 및 디자인, SNS운영 핸들링(외주), 제품디자인, 촬영 디렉팅, 팀원 업무 분배 및 일정조율, 제조사 핸들링, 전시·공간 디자인 디렉팅 : 브랜드 6개 일부 PM역할(?)+ 브랜드 디자이너 - 팀 규모 : 프로젝트에 따라 2~5명 정도의 팀원들을 (마케터,개발자 등) 관리하고 있습니다 (디자인 관련 포지션 팀원은 없어서 직접하거나 외주사를 핸들링 하는쪽으로 대체하고 있습니다) - 회사 규모 : 3년차 스타트업 , 2025 영업이익 1xx억 입사 3년차, 직무 경력 5년차 1년 2800 2년 3200 현재 4600 인센 및 성과급X 야근수당X 기타복지 미흡 주임(팀원)에서 과장(팀장)으로 승진예정입니다. 핵심인력으로 봐주시는거 같은데 업무 포지션이 점점 늘어나서 괜찮다고 생각했던 처우가 현재는 부족한 편인 것 같습니다. 회사 생활을 오래 할 거 같지 않아 마지막 회사라 생각하고 다니고 있습니다만 더 큰 규모의 회사도 경험해 보고 싶기도 하고, 생애 첫 승진이라 어느정도 딜을 해야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질문1. 협상 목표를 어느정도 잡는 것이 현실적일까요? 질문2. 직무 경력이 5년 밖에 안됐는데 팀장으로 승진하기엔 너무 이른 거 같습니다. 스스로 부족하다 느끼는데 이직을 해서 직무관련 스킬을 더 쌓는게 좋을까요?
말걸지마세요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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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어른이 AI로 만든 영상을 아이에게 보여줍니다
어디다 고민을 나눠야할지 몰라 여기가 생각나 여쭤봅니다 저희는 세돌쯤 된 딸을 키우고 있습니다. 맞벌이로 바쁘기도 하고 장인어른이 아이를 좀 봐주신다고 하여 가까이 살다가 집도 크고 하여 합가를 했습니다. 근데 장인어른이 AI로 영상 만드시는 거에 흥미가 생기셨는데 한 번은 저에게 보여주시더라구요 영상 내용은 요리사가 후라이팬에 계란을 여러개 넣고 계란후라이를 하는데 뚜껑을 덮으니까 병아리로 변하면서 뛰쳐나가는 영상이었습니다. 저는 광고 프로덕션을 하는 사람이라 저도 AI로 영상을 만들 때가 있는데요. 제가 봐도 너무 괴랄하고 조금 역겹더라구요. 그래서 이건 좀 아닌 것 같다고 말씀드렸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openAI에서 운영하는 sora라는 플랫폼인데 그냥 너무 자극적이고 유해한 영상들이 가득합니다. 쉽게 생각하시면 AI 영상 인스타그램이라 생각하시면 될듯해요. 문제는 제가 혼자 오늘 아이를 보고 있는데 아이가 그 영상을 얘기하더라구요 할아버지가 보라고 했다면서요. 계란이 병아리가 됐어! 하면서 말이죠 아직 실제와 허상도 구분 못하는 아이에게 유익하고 교육적인 콘텐츠도 아닌 걸 본인 손주한테 왜 보여주셨는지 저로선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장인어른께 말씀드리니 나는 보여준 적 없고 저희 딸이 와서 켜져있는 컴퓨터 화면을 본거다 하시는데 아이는 할아버지가 보여줬다고 하구요 일단 사위로서 넘지 말아야 할 선이라는게 있기 때문에 다시는 보여주지 마시라고 강하게 말씀드리긴 했습니다만 저는 무엇이 됐든 굉장히 잘못 됐다고 여기는 중입니다. 와이프는 이런 일들이 한두 번도 아니고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장인어른과도 자주 싸우기도 하고 합가 3개월만에 다시 분가를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예요. 장인어른은 나중에 좋은 목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공부하는 거라고 둘러대시는데 솔직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감자도리17호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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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때와 요즘 흔히 말하는 MZ세대와는 달라요!
확실히 옛날 386세대들과 요즘 MZ세대들은 달라요. 우리 때도 선배들이 우리를 보면 “요즘 애들은,..” 이런말 자주 했죠. 솔직히 우리 때까지만 해도 요즘말로하면 단순 무식한 열정페이, 재능기부 뭐 그런 분위기에서 일을 다 했죠. 요즘은 그렇게 일시키면 큰일납니다. 더욱이 MZ세대들은 자신의 일이 아니거나 자신의 영역이 아니면, 특히 채용시 자기직종이 아닌 것을 시키면, “그걸 왜 저에게 시키세요?” 이렇게 나옵니다. 기성세대가 이런 반응 보면 어이없어 하겠지요. 그런데 사실 그게 정상이었어요. 우리가 빨리 선진국이 되어 보겠다고 비정상을 정상이라고 왜곡 또는 착시로 보이도록 한 것이었죠. 예전에 저도 직업상 야근수당을 특별히 안 줘도 주요사건이 터지면 뻗치기도 하고, 아무 군말없이 저녁늦게 남아서 기사작성하고 그랬어요. 최근 글을 보니 신입이 8시 59분에 출근하더라, 오후 5시 59분 돠면 퇴근하더라 부터 이런저런 이야기가 있더군요. 90년대 초중반에 런던에 있는 한국 대기업에 근무를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당연히 최소 20~30분 전에 출근하는 사람들은 한국인 주재원 밖에 없었고요. 영국애들은 9시 다 돠어서 또는 정각에 들어오는 애들도 많았어요. ”얘네 도대체 뭐지?“ 그랬는데, 그게 일상적인 것이 이미 오래전부터 되어 있어서, 그곳에서는 일찍 출근하고 저녁 늦게 퇴근하는 한국인들이 이상한 사람들이었어요. 우리가 짧은 시간 안에 경제성장을 했지만, 선진국 문화는 아직 제대로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죠. 여전히 개발도상국 DNA개 더 많이 우리 몸속에 녹아 있는 상태죠. 우리 회사는 제가 몇 차례 하루 일과 중 마감시간 지켜서 기사 송고하고, 오후 6시 이후에는 기사 상고하지 말라고 해도 가끔 늦게 송고하는 기자들이 있어요. 예전에 상습적으로 늦게 기사송하고 전화하는 사람 있어서 엄청 뭐라고 했어요. 저녁 6시 이후애는 전화 받기 싫으니, 나도 저녁의 시간을 즐기고 싶으니 비상이 아니면연락하지 말라도 했어요. 우리가 뭐 연합뉴스도 아니고, 조중동 처럼 매일 신문을 발간하는 일간지도 아니고, 그 당시 신문은 주간지 발행이었고, 인터넷뉴스 중심이었으니,… 6~7년 전부터는 방송으로 슬슬 비중을 늘리고 있는데, 해드라인도 아닌 기사를 밤 늦게 할 필요가 있냐고 오히려 제가 기자에게 말했죠. 회사 일은 회사 업무시간애 끝내는 것이 좋습니다. 업무지시도 근무시간 내에 하는 것이 정상이고요. 퇴근후 늦은 시간에 카톡이나 애메일로 업무지시 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오늘 다 못 끝낼 일은 분량을 나누어서 매일 어므 정도 일처리를 해여하는지 명확하개 알려주는게 좋습니다. 다만, 오늘 중으로 충분히 끝낼 수 있는 일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고 빈둥거리다가 퇴근하는 일은 없어야 겠죠. 또한, 일처리를 어떻개 해야 하는지는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하고요. 신입은 당연히 모르는 일은 물어봐야 하고요. 가끔 진작에 됐어야 하는 일이 진행이 안 돠어서 믈어보면, 혼자 처리하거나 다른 사람이 처리한 것을 아무 의심없이 처리하다가 서류 미비로 홀딩되는 일이 있더군요: 모르는 것은 물어봐야 하고, 선임은 후배에게 제대로 가르쳐줘야 합니다. -우리 때는 정말 죽어라 일만 했어요. 그런데 그것을 가지고 ”나 때는 말이야“하면 안 되겠지요.
jacobkim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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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계속 오른다면 벌어질 일들
1. 26년 2월 코스피 6,307.27로 25년 4월 저점(2,293.70) 대비 약 175% 올랐다. 지수가 이렇게 오르면 4배 오른 삼성전자나 6배 오른 하이닉스 등이 등장한다. 너무나 즐거운 일이지만, 연간 175%까지도 아니고 연간 150% 오르는 장이 5년만 반복 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2. 코스피 지수: 2.5의 5승은 97.7로. 코스피 지수는 6300에서 거의 백배 커져 약 60만 포인트가 된다. 시가 총액으로는 3.76조 달러에서 368조 달러가 되는 규모로, 26년 2월 세계 시가총액인 150조 달러를 두 배를 뛰어 넘는다. 3. 통화량(M2): 주가 상승만으로 통화량이 늘지는 않지만 주식을 담보로 더 많은 대출을 받고, 한국은 세계 1등 상승장으로 전세계의 돈이 몰리면서 한국은행은 원화 강세를 막기 위해 원화 발행량을 늘리며 유동성을 공급한다. 이 두가지 만으로도 통제하지 못하는 수준의 통화량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4. 환율: 초기에는 원화 강세를 막으려고 한국은행이 달러를 사들이고(외환시장 개입) 시중에 원화가 풀린다. 이 원화를 채권 발행 등으로 흡수하지 못하면 은행 대출이 늘고 예금이 늘면서 통화량이 는다. 통화량 증가로 물가가 오르면 원화의 실질 구매력이 떨어지고, 그때부터 원/달러 환율은 붕괴 수준으로 오른다(원화 약세). 5. 물가(인플레이션): 자산가격이 매년 2.5배로 뛰는 동안 명목 GDP가 2.5배로 뛰지 못하면, 주식 계좌의 평가액 증가가 생산 증가가 아니라 가격표 증가로 남는다. 물건이 비싸진 게 아니라 돈값이 너무 싸진 것이다. 모든 사람의 계좌에 오십억씩 있는 세상의 물가를 생각해 보자. 6. 정부 규제: 주식에서 늘어난 현금흐름과 대출 여력이 주택 매수로 이동하고, 정부는 물가, 부동산, 주식 시장 상승을 잡기 위해 강력한 정책(기준 금리 대폭 인상, 통화량(M2) 조절, 대출 규제, 투자 위험 종목 지정, 공매도 규제 완화 등)을 시도할 수 있다. 7. FOMO와 일상생활: 무엇보다 가장 큰 부작용은 주식을 가진 자와 못 가진 자의 차이는 안드로메다급으로 벌어진다는 점이다. 노동의 가치는 상실되고 전 국민이 생산 활동 대신 핸드폰의 주식 창만 보고 있게 된다. 8. 실제로 중국에서 종업원과 손님 심지어 스님들이 사찰에서 주식창만 보고 있고, 직장을 그만 두고 전업 투자자로 나서는 사람이 속출했을 때가 06~07년이었다. 당시 상하이 지수는 연간 130%(06년), 96%(07년) 올랐다. 9. 그 다음해는 모두가 다 아는 08년 서브프라임 금융위기가 온 해이다. 위기만 기억하고 그 직전의 호황의 시절은 잊기 쉽다. 음악이 흐르는 동안에는 춤을 춰야 하는 것도 맞지만. 꼭 음악이 끝날 때까지 딱 맞춰 춤을 출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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