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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유학을 기달려야 할까요?
저는 30살에 결혼을 했고, 아내는 저보다 2살 어립니다. 서로 안정적인 직장을 다니고 있었지만 올해 아내 회사가 급격히 어려워져 권고사직으로 1달정도 쉬고있다가 여행을 다녀오더니 아버님께 돈을 빌려서라도 해외로 대학원을 다니고 싶다고 하네요. 가고싶은 이유를 물어보니 기존에 미대를 나와서 디자이너로 3년동안 일했는데 디자인도 재미없고 새로운 일을 하고싶다고 하는데요… 그렇다고 뚜렷한 대책이나 액션은 없고 시험을 준비하는것도 아니라 답답하기만 합니다. 본인 커리어에 대해서는 이해는 간다지만 별로 우리의 미래에 대해선 관심은 없고 다짜고짜 대학원을 가고싶다, 호주워홀가고싶다 대책없이 해외에 가고싶다라는 철없는 말처럼 들리긴 합니다. 저는 운이좋게 유망한 섹터에서 일하게 되어서 지금 일하고 있는곳에서(한국) 열심히 커리어를 쌓고 아기고 낳고 화목한 가정을 가지는 제 목표인데. 아직 혼인신고는 안해서 대학원 가거나 워홀간다고 하면 갈라서고 저도 한살이라도 어릴때 가정적인 새로운 사람만나는게 좋을까요? 아내랑 서로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성향이라고 해야되나 이 사람은 결혼이 맞지않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선배님들 생각은 어떠신지 여쭙습니다
용산개발자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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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같은 회사 계속 지원하는거 의미있나요
최근 여러사정으로 이직이 절실한데 생각만큼 잘안되는것 같습니다 그 와중에 이미 지원했던 회사서 비슷한 포지션으로 공고가 계속 올라오는데 또 지원해봐도 괜찮을까요? 아니면 의미없고 괜히 안좋은 인상만 줄까요? 선배님들 고견 여쭤봅니다 댓글에 이유도 같이 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쇼!
최대난관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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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집 이사온 분들이 방언기도하는데..
말그대로입니다 윗집 꼬맹이가 이사가고 젊은 부부가 이사오길래 이제 안뛰어다니고 조용하겠다 했더니 가끔 사람들 모아놓고 방언기도를 합니다.... 꾸며낸 얘기같은데 진짜입니다!!!!!! 전 기독교가 아닙니다만.. 이사하고 집에서 예배보시고 기도하시는거 그건 종교를 떠나 소중한 사람이 잘되길 간절히 기도해주는거니까.. 좋다고 생각해요... 근데 방언기도는 진짜 놀랐네요... 벽과 바닥을 치면서 하셔서 진짜 깜짝깜짝 놀라요... 두세시간 계속 우시는데... 이거 윗집가서 방언기도는 집에서 안하셨슴 좋겠다고 말해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삘릴리개굴개굴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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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줄 잡았어!” 대신 튀어나온 한마디, 그날 우리는 연인이 됐다
리멤버 발렌타인 이벤트를 맞이하여 사회초년생 그날의 기억을 떠올려봅니다 💖 🧗‍♂️사내 클라이밍 동아리 첫 모임에서 너를 본 순간을 잊지 못한다. 초크 가루가 햇살에 반짝이던 체육관 안, 너는 가볍게 벽을 오르며 사람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나는 쉬운 코스에서도 허우적대기 일쑤였지만, 네가 아래에서 “천천히, 할 수 있어요!” 하고 웃어줄 때마다 이상하게 힘이 났다. 문제는 팔 힘이 아니라 심장이었다. 자꾸만 네 쪽으로 기울어졌다. 어느 날, 오버행 구간에서 매달린 채 더 이상 올라가지 못하고 버둥대던 내가 결국 힘이 빠져 “떨어질게요!” 하고 외쳤다. 줄을 단단히 잡고 있던 너는 태연하게 말했다. “믿고 몸 맡겨요.” 그 한마디에 심장이 먼저 떨어졌다. 아, 나는 이미 너에게 마음을 맡기고 있었구나. 고백을 결심한 날, 손바닥엔 땀이 흥건했고 준비한 말은 자꾸만 꼬였다. 평소처럼 “줄 잡았어!”라고 말해야 했는데, 입에서 튀어나온 건 전혀 다른 말이었다. “저… 오늘은 제 마음 좀 잡아줄래요?” 순간 공기가 멈춘 듯 조용해졌다. 나는 괜히 로프만 만지작거리며 고개를 숙였다. 그런데 네가 한 발짝 다가와 웃으며 말했다. “이미 꽉 잡고 있었는데요? 안 놓을 건데.” 그날, 우리는 벽 아래에서 한참을 웃었다. 더 이상 누가 먼저 오르는지는 중요하지 않았다. 넘어질까 봐 겁내던 나에게, 네가 손을 내밀어 준 것처럼. 그 순간 이후, 내 인생에서 가장 설레는 도전은 언제나 너와 함께다.
미도리샤워
억대연봉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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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도록 미워했던 사촌을 만났습니다.
동갑내기 여자 사촌이 있었음. 어렸을 때부터 사사건건 집요하게 비교 당함. 받아쓰기 점수는 물론이고 할머니 생신 때 둘다 그림카드를 써서 가져갔는데 사촌이 더 그림을 잘그렸다고 온 어른들이 돌려보면서 ㅇㅇ이가 훨씬 못그렸다고 한 기억이 아직도 남. 사촌은 은근 웃으면서 ㅇㅇ이는 그림을 발로 그린거 같다고 했었음. 걔는 나보다 뛰어난거 같으면 은근이 깔보면서 기분 좋아했음. 너무 미웠음. 고등학교 때 공부는 내가 더 잘했는데 수능 망해서 재수함. 사촌은 수시로 좋은 대학 감. 그때 너무너무 미워서 엉엉 울었던 기억이 남. 대학 합격할 때까지 가족 모임 절대 안 나갔음. 둘다 직장인이 되고 가족 모임도 뜸해져서 한참 안 봤는데 이번 연휴에 모임. 어렸을 때는 장난치고 놀았는데 성인 되고 나서는 서먹해졌음. 엄마가 사촌끼리 아이스크림이나 먹고 오라며 내보냄. 둘이 회사 다니는 얘기... 소개팅한 얘기... 어렸을 때 기억나는 일들 얘기하다가 알고 보니까 내가 사촌한테 비교당한거처럼 사촌도 집에서는 나랑 죽도록 비교당했다는걸 알게 됐음. 숙모네(그쪽 부모님)은 내가 자사고간걸 매일 얘기하면서 너는 공부 못해서 일반고 갔으니까 내신 얼마는 나와야지 하면서 비교당했었고 내가 연애를 좀 많이 한 편인데 너도 연애를 해야지 ㅇㅇ이는 좋은 여자만 골라서 사귀더라 하면서 나노단위로 비교당했었대 걔도 내가 죽도록 미웠다고 함. 서로가 서로를 의미없이 미워하고 있었다는걸 알게 됨. 생각해보니 묘하더라. 비교할것도 없이 둘다 열심히 연애도 잘하면서 살았는데 비교함으로써 누구보다 누가 못난 사람이 됐다는게. 부모님은 잘되라고 경쟁의식 붙여주려고 한거였지만 이 응어리를 이제서야 풀어낸게 허탈하기도 하다. 나는 아들 딸 낳으면 절대 비교는 안 하려고.
네일락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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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복지로 제공하는 심리상담 비밀유지 되는거 맞나요?
대부분의 회사에서 사내 심리상담센터 또는 외부업체를 통해 상담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비밀유지가 되는거라고 공식적으로는 얘기하는데,, 진짜 비밀유지 되는거 맞을까요? 작년 삼바 인사팀 폴더 유출사건도 그렇고, 최근에 제가 외부업체 연계 상담 이용하고나서 살짝 으잉? 싶은 일이 있기도 했었거든요. 상담 내용은 비밀 유지되더라도 누가 이용하는지 정도는 리스트가 넘어가는걸까요? 이용해보신분, 혹은 잘 아시는분 있으시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쿠라미
42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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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한테 예비남편 번호 알려줘야할까요
저는 곧 결혼예정입니다 아빠는 능력도없이 엄마를 막대하고 여자 돈 음주문제 등으로 몇년전 엄마랑은 이혼해서 혼자 살고있어요 그래도 저는 딸이니까 딸노릇은 하려하는데 자꾸 예비남편 번호 저장하게 번호달라 그러시는데 사실 알려주는게 당연맞지만 아빠가 혹시 나중에 결혼이후에 돈빌려달라고 전화를 할수도있고(저희 외가쪽 친가쪽 친척들한테 이미 돈 많이 빌렸고 걍 지금운 다날리고 일용직임) 사실 걍 예랑이한테도 직업을 자세히 말하진않아서 최대한 연락없이 하더라도 저를 통해서 했음하는데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할까여.. 지금은 장신차리고 일만 다니기ㄴ하는데 솔직히 믿을수가없고 아빠때문에 집안이 다 흔들린거생각하면 참 답이없습니다…
밀라넝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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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부부사이
5시에 깼음. 아내가 휴대폰 동영상을 새벽에 내 베개옆에 기대어 틀어놓고 잠들었다. 난 그 소리에 깼고 본인은 잠들어서 보고있던 것도 아니길래 왜 그러냐~~나 괴롭힐라고 그러냐고 그랬음. 그랬더니 본인이 되려 괴롭힐라고 그랬다고 그런 얘기를 하냐며 화를 내길래, 미안하다 한마디면 될껄 또 성질낸다고 뭐라했음. 또, 성질난투로 핸드폰 틀어놓은건 잘못이지만, 고의도 아니고 괴롭힐라고 그런건 절대 아니라고 소리침. 고의가 됐든 실수든 사과가 먼저 아닌가요?
하람아빠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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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저 만나기 전 채팅어플로 원나잇 한 사실을 알았습니다
현재는 하고 있는 것 같진 않은데.. 솔로때 가벼운 일탈이라 생각하고 넘어가야 할까요? 참고로 전 원나잇이나 채팅어플은 해본 적도 없습니다
뿡야아
50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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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내용인데 어떻게 이해되세요?
아ㅋㅋ 일단 너무 별거아닌거라 죄송해요 톡 내용만 봤을 때 어떤 쪽으로 더 이해되는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상황] 강아지 사료를 항상 마트에서 사놓고 급여하는데 한 봉지 더 있는 줄 알았으나 사료 다 떨어짐, 급하게 일단 로켓으로 시키려고 A가 검색했고 B는 특정 브랜드 ooo사료로 알아보라고 함 [톡 내용] A: "ooo은 로켓이 없네ㅜㅜ" b: "괜찮아 여기있는거가져갈께" (마침 b영업장에 사료 한봉지 있었음) a의 생각: 사지말라는거군 ("그냥 있는거 먹이고 사던 곳 가서 사자"로 이해함, b가 애매하게 대답했다고 생각중) b의 생각: 일단 사 ("우선 있는 거 먹이면되니까 로켓아니어도 괜찮아"라는 뜻으로 얘기함, a가 이해력이 없다고 생각중)
예노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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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들에게 정말 부족한 것(특히 서울 신입들)
1x년을 코스피 상장 글로벌 대기업에서 능력을 인정받으며 근무해왔으며, 많은 리멤버인들도 공감할 것으로 보임. 1. 일하는 자세 2. 배우려는 자세 3. 다나까체로 답하는 자세가 신입에게 필요한 세가지 중요한 평가 항목인데 이 엠쥐들은 이 세개가 모두 부족함. 임원이 될때까지 매년 회사의 윗어르신들께 정기적으로 평가받는 중요한 항목임. 그런데도 요즘 신입들은 서울도심지에서 오냐오냐 대접받다보니 대학과 회사를 구분짓지 못하고 회사를 대학처럼 생각하고 있음. 신입사원이 5년차가 될때까지 즉 반말로 이름 불러도 바로 "다나까"로 대답하는 자세가 정말 필요함. 어차피 회사 업부라는게 AI딸깍하면 되는건데.. 지피티보다 멍청한 주제에.. 자기가 스마트한 줄 알고 엑셀 빠르게 하고, 워드 구 글 검색함수 잘 쓰더라도 사실 신입사원의 역량은 5 년차까지 그렇게 팀에 도움이 사실은 안됨. 이런 얘기들을 신입한테 말하려다가 그 위에 대리를 불러 많이 혼내 봤는데, 앞으로도 계속 일하는자세가 안좋으면 그 위에를 혼내서라도 사내 군기를 강화할 필요성이 있음. 이 얘기를 왜 모든 회사 있는데에 쓰냐고? 덜떨어진 엠쥐들 한 회사에 십년 다니겠어? 이회사 저회사 옮겨다니면서 미꾸라지처럼 물 흐리니까 쓰는거...!
현대차언제오르냐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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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탁사 도시정비경력 증권사 이직
안녕하세요 신탁사 일반사업팀 있다가 도시정비쪽으로 팀이 옮겨서 다니고 있는 대리급 직원입니다. 사실 증권사도 한번 가보고싶었는데 최근 분위기도 그렇고 해서 지금 회사 열심히 다니고 있습니다 도시정비쪽도 와서 배우니까 재밌긴 하고 앞으로 부동산은 이쪽이 가장 그나마 유망할거같긴합니다 그런데 이 정비사업쪽 업무가 증권사 pf부서로 이직 할때 어떤 도움이 될지 좀 써먹을수 있는지 그게 좀 궁금해서 증권사 다니시는 분들한테 여쭤보고싶습니다
다다라무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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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공자 홈페이지 제작 중인데,
현재 의류 쇼핑몰 만들고 있고 결제 기능까지 구현했는데 정말 ai로 안 되는게 없네여.. 옛날에는 완전 저랑은 별개의 영역이었는데, 하루하루 깨어나서 오늘은 뭘 할지 고민입니다. 홈페이지 제작을 영위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팁 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재순이
동 따봉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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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되니 여자분들 시댁욕이 난무하는데, 친정집은 안그러나요?
다들 보면 시댁은 다 이상하고 며느리 갈아먹는다고 하는데, 본인 친정집은 (남자형제가 있다는 가정하에) 며느리 일 안시켜요? 대한민국에 아들 딸 숫자가 통계적으로는 비슷할텐데, 전부 시댁만 문제라니 친정 얘기는 없네요.. 본인 친정집도 누군가의 시댁일텐데... 괴롭히면서 괴롭히지 않는 상태가 중첩된 슈뢰딩어의 친정인가... 통계도 보면 남자쪽에서 결혼자금 및 유산 더주는게 뻔히 나오는데 다들 본인이 더 해왔다고 하고. 당연히 유별난 집도 있고 이상한 사람들 없는건 아니지만 여자가 "우리 부모님이 올케를 너무 괴롭혀요" 란 글은 단한번도 본적이 없음.
기술영업입니다
억대연봉
은 따봉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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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800년뒤에 떠날 딸에 대한 사랑
"800년뒤에 떠나" "1월1일에 떠나" "아빠 다음달 생일 선물은 인형 사주세요" 올해 나이 25살 하지만, 하는 행동이나 생각은 초등학교 1학년 같은 지적장애 2급인 딸아이 혼자 외출할 수도 마트가서 물건 사고 계산 할줄도, 전화기에 연락할 등록된 친구도 한명 없지만 우리 딸이 있어 아무리 어렵고 힘든 일도,난관도 이겨 낼수 있는 힘이 생기네요. 딸아이가 요즘 자주 읊조리는 혼자말 "800년 뒤에 떠나" 딸이 생각하는 그 800년뒤에 하루만 더 살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간절한 소망을 상상으로나마 잠시 가져 봅니다
슈퍼맨투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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