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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 안되는 한국 회사 조직문화
안녕하세요 여기 시니어 분들이 대부분이라 큰 공감을 얻진 못하겠지만 소위 MZ세대 직원으로서 회사에 느끼는 이해불가능한 부분들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퇴근시간 1~2시간 늦는 건 밥먹듯 대수롭지 않게 여기시고 11시까지 야근하는것도 당연하게 생각하면서 시간 딱맞춰 출근하는 것 가지고 면박주는 것. 온라인에서는 늦지만 않으면 된다는 분들이 많던데 현실은 아닌 것 같네요.. 2. 일이 바쁘다는 이유로 연차 못쓰게 하는 것. 매번 바빠서 퇴근 늦는건 기본이고 툭하면 야근도 했는데 휴가까지 못쓰면 무슨 낙으로 다니나요.. 결국 촉진제란 이름 아래 연차 전부 반납하게 됐네요. 3. 사원들 모아놓고 불만사항 얘기해보래서 이런것들 솔직하게 얘기하면 언짢아 하는 것. 이러니까 더 마음에 벽 쌓고 입꾹닫 하게 됩니다. 주말동안 회사를 계속 다니는게 맞나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출근하면서 쓸데없는 소리 한번 쓰고갑니다. MZ 주니어들 마음도 품어주세요.
천방지축얼렁뚱땅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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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남자 무슨 마음인가요?
리멤버에 처음으로 글써봅니다. 남의 일이라고 쉽게 조언하는 피드백은 보지 않겠습니다. 헬스장을 8월부터 다니고 있습니다. 헬스장 특성상 20-30대 사회초년생들이 많은, 그리고 지역상 프리미엄헬스장에 가깝습니다. 처음 3개월은 pt를 받았고, 그이후는 혼자 운동을 하는데 제가 지금 이직 사이기간이라 거의 주5일은 가는 것 같습니다. 담당트레이너는 아니고, 그중 한 트레이너와 어느순간부터 눈맞춤이 잦았고 시선교차나 서로 의식하는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여러가지로 신경이 쓰여 거리두기를 하였고 그 이후로는 너무 심한 등돌리기, 기구 뒤로 숨기, 동선을 틀기 등으로 저를 보고 과한 반응을 하길래 그리고 뭐 이런저런 반응으로 자연스러운 직원과 회원 사이의 흐름은 아닌 것 같다는 확신이 들어 제가 쪽지를 드렸습니다. 저도 쪽지를 이렇게 직접적으로 누군가에게 준 적은 처음입니다. 그래서 그만큼의 저와 상대의 감정선에 확신이 있었고 타 헬스트레이너와는 다르게 그렇게 어색하고 엉성하게 저를 특별히 대하는게 오히려 프로의식이 있어 감정을 억제하려고 하는듯 보여 오히려 조심스럽구나로 생각했습니다. 며칠을 고민하고 타이밍을 보다 건넨 쪽지에는 “저희 눈싸움 그만해요,, 괜찮으시면 연락주시겠어요? 010-xxx-xxxx“였고 저는 도망치듯 나왔고요. 그자리에는 다른 사람들은 없었습니다. 당일 2-3시간 후 xxx피트니스 xxx트레이너입니다 라는 멘션으로 카톡이 왔고, 제가 놀라셨을텐데 연락주셔서 감사하다고 했습니다. 그이후 그가 하는 말은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 12월 무료 오티가 진행되는데 한번 진행해드릴까요?“라는 말이었고 저는 한 참을 고민하다 ”제 의도는 그게 아니었는데,, 제가 오해한것 같네요 실례했습니다.“ 라고 했고 그 분은 아닙니다. 항상 운동 화이팅입니다! 라는 말을 이모티콘과 함께 보내고 끝디 났습니다. 저 또한 일반적인 헬스트레이너에 대한 편견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대놓고가 아니라 힐끗힐끗 보던지 저의 반응에 따라 미러링처럼 변하는 그의 태도와 그리고 일반화하고 싶지않다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처음에 문자 받고는 유사연애였나, 사람 감정을 영업으로 이용하는 건가 생각에 밤잠을 설치고 심장이 뛰었습니다. 그 이후 진정하고 보니 제 쪽지상 문구가 서로 의식하고 신경쓰는 것 같은데 불편하게 지내지 말아요~ 라고 와닿고, 직업의식상 혼자 오해해서 사적으로 다가갈 수 없어 저렇게 보낸건가 여러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세상에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지만, 각자의 입장과 생각으로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간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담당트레이너가 있는 상황이고 그렇게 이성적으로 쪽지를 주었는데 저런식으로 답이 오는건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으니까요. 그저 남자분들이나 객관적인, 여러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짱구동생흰둥이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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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고졸(예정) 인턴이 부사수인데 어떡하나요..?
채용 연계로 고졸(예정) 인턴이 들어왔는데 1.사회 생활 없음 2.직무 관념 없음 일반 알바라면 가르치겠지만 채용 연계형에 부사수라.. 이거 뭐 어떻게 가르쳐야할지.. 진짜 감이 안 옵니다. 상사한테 얘기하면 그게 니 일이다 어떻게 가르치는지 알면 다른곳에 가서도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나라면 수백개도 가르칠 수 있지만 안 하고 있는거다 라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솔직한 심정으로는 학교에서 모자란 애 짬 처리 시킨거 같거든요. 이직 준비를 하고 있긴하지만 쟤를 가르치기는 해야 하는데 가르치는데 에너지 소비도 되고 업무는 너무 바쁘고 지금 미치겠습니다.
llsjeee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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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시스템 엔지니어로써의 연말 결산
인프라 엔지니어로 한해를 돌아봅니다. 1. 데이터 센터에서 물리적으로 서버나 스위치 I/O를 설치를 많이 하였습니다. OSI 7 Layer에서 하드웨어는 가장 밑에 자리하지만 그만큼 중요합니다. 2. OS와 Network지식을 바탕으로 고객 문제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Out of memory나 CPU throttling, I/O issue는 사실 해결하기에 그리 어려운 문제가 아닙니다. 정 안되면 재부팅하면 되거든요. 그러나 퍼포먼스에 대한 정의는 쉽지 않습니다. GPU passthrough 나 VM network, KVM bridge network, infiniti band와 같은 퍼포먼스가 안나오는 부분은 더 깊이있는 이해도와 아키텍쳐에 대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해당 사항을 연습하기 위해 부족하지만 2025년도에 노력하였습니다. 3. 블로그 글을 꾸준히 쓰며 Navercloud에 it 블로거로 선정, 광고도 몇군데 받았습니다. 쉬운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노력합니다 4. 세상 꿈이었던 뉴욕과 샌프란시스코를 다녀왔습니다. 미국에 방문했던 조선통신사마냥, 첫눈을 본 강아지마냥 헥헥대며 pier39랑 센트럴파크를 뛰어다녔습니다. 많은 사람과 대화도 하였습니다. 5. 2026년 계획을 세워봅니다. 자격증과 AI트렌드와 Quantum이 흥할것인지, 블록체인은 지속될것인지, 사이드 프로젝트는 어떻게 가져갈 것인지, 내 커리어와 성취감을 어떻게 가져갈 것인지, 최대한 automation 시킬수 있는 부분은 없을지.. 6. 모두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 밥을 먹으면서 감사하다고 하고 지하철 타면서 실수로 부딪히면 미안합니다. 죄송합니다라고 하는 사람이 항상 되려합니다. 다만 여유가 없으면 짜증이 늘어납니다. 회식이 많아지지만 회식을 제외하곤 술을 안마시려합니다. 행복하세요
하루에아아두잔
은 따봉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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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도 까딱 안 한 시누이가 김장 김치 다 챙겨갔어요... 이걸로 꽁한 제가 속이 좁은 걸까요...?ㅜㅜ
김장 후유증으로 마음도 몸도 다 몸살 걸렸습니다. 작년 김장 때까지는 30포기 정도였습니다. 저희 부부 둘과 시댁 어르신 두 분이서 드시기 딱 적당한 양이었죠. 근데 올해 갑자기 어머님께서, 작년에 김치가 좀 모자랐다며 올해는 50포기를 하자고 하시는 거예요. 작년에 30포기 할 때도 요령이 없어서 진짜 죽을 뻔 했는데... 토요일에도 하루종일 허리 한 번 못 펴고, 마늘 까고 무 채 썰고... 손이 부르트도록 버무렸습니다. 뒷정리하는 동안 어머님은 수육을 삶으시고... 근데 시누이가 시조카를 데리고 왔더라구요. 뒷정리도 거의 다 돼서 도울 일도 없는데 김장한다고 해서 들렀다고, 같이 삶은 수육에 막 한 김치 얹어 식사를 했는데요. 어머님이 큰 김치통을 두 통이나 시누이한테 주시는 거예요. 남편한테 니네 누나 시댁에도 챙겨주게 큰 통 두개 다 시누이 차에 실으라고. 결국 작년보다 더 했던 김장은 시누이와 시누이 시댁의 몫이었던 거죠. 손도 까딱 안하고 뒤늦게 와서는 수육이랑 김치만 먹고 김장 김치는 다 챙겨간 시누이... 어머님이 너무 미운 거예요. 작년에도 몸져 누웠고 그거 아시면서 올해도 어떻게 제 노동력을 이렇게 쓰게 하실 수 있으신지... 물론 시어머니랑 남편도 같이 하긴 했지만요ㅠ 아니 어머님 아버님 드신다면서요, 이러려고 더 많이 김장 시키신 거냐고 했더니 작년 우리 김치 시누이 시댁에서 맛보고 맛있어 했다면서, 시누이 예쁨받게 좀 해달라고 하시는데... 어머니 저는 왜 안 예뻐하시는거죠?...라고 맘속으로만 생각했습니다ㅠㅠ 집에 돌아와서 온 몸에 파스 붙이고 몸져 누웠어요. 몸도 아프고 너무 서럽고 해서 남편한테 내년에 또 이렇게 시키면 나 진짜 이혼할 거라고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말했습니다. 나도 울엄빠 소중한 딸인데 정작 우리집 김장은 한 번도 해본 적 없는데ㅠㅠ 아무말도 못하고 그냥 와서 남편한테만 삐져 있는데, 제가 너무 속좁은건가 싶기도 하네요... 어렵네요 참..........
저기압일땐고기앞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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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가 매달 5일~10일 늦게 주는 경우 자진퇴사시 실업급여 받나요?
일한지 1년 조금 넘었고 근로계약서상 급여지급일은 10일인데 매장이 어렵다는 핑계로 매달 5~10일...어쩔때는 한달을 늦게 주고 급여를 2-3번 나눠서 줍니다 그리고 사업주가 국민연금이 8개월째 미납인 상황인데 .... 제가 스스로 자진퇴사시 실업급여를 받을수 있나요?? 실업급여를 받을수 있다면 필요한 서류 쫌 알려주세요 ㅠㅠ
우르륵쾅쾅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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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하는 동료가 자꾸 업무시간에 자는 것 같아요
이거 말해야 할까요? 모른 척해야 할까요? 저희 회사는 재택근무가 가능하지만 리더분들 눈치 봐가면서 필요할 때만 쓰는 분위기입니다. 따로 몇회 제한이나 규정은 없고요. 문제의 동료 분은 집이 멀어서 재택근무를 자주 하시는데, 제가 보기에 업무 시간에 자꾸 잠을 주무시는 것 같습니다. 급한 업무로 1:1 채팅을 보내면 1시간 ~ 1시간 30분 뒤에 답변이 옵니다. 자리를 비우는 건 이해하지만, 매번 이 정도 시간이 걸립니다. 그리고 가끔 화상 미팅을 하면 눈이 매우 풀려 있거나 부어 있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오전에는 그래도 활발하게 업무를 진행하는 듯한데, 점심시간이 끝난 오후 2시부터 4시 사이에는 모든 소통이 완전히 끊깁니다. 저희 팀은 개개인의 성과로 평가하는 시스템이라, 이 동료의 업무가 직접적으로 제 업무에 큰 피해를 주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저도 집이 먼데 눈치 보느라 통근해서 열심히 일하는데 이분만 편하게 일한다고 생각하니까 킹받아요. 리더분께 익명으로라도 귀띔하는게 좋을까요?
디블리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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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top down 말고, 나의 Bottom up
안녕하세요, 우연찮게 리멤버에서 연말 이벤트가 있어서, 소소하게나마 글 짧게 써보자합니다. 저는 외국계기업에서 Material Engineer 일을 하고 있던, 노가다 및 Material 까대기 5년차 직장인이었습니다.(현장+포지션 이동으로 총 경력은 12년 정도) 때는 바야흐로 작년 12월부터 시작된 New supplier sourcing change에 대한 qualification 즉, 다른 회사 자재를 Test 하고 상용화하기라는 숙제를 받았고요. Global top down으로~ 결국 2번의 실패와 3번째 성공만에 success story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웬걸, 6월부터 상용화되어 올해 10월까지 productivity 및 DIM loss 방지를 한화로 12억정도 cost saving수행했지만..(물론 다른 산업군 형님들에 비해서 미비할순 있어요.) 얻은거라곤 박수 몇 차례 + 5만원 상품권이 다였습니다. 추가로 global guide보단 bottom up으로 Optimal setting 및 new test task를 수행한 덕분이었죠. 그래서!!! 이 자리를 빌어서 꼭 고마움을 표하고 싶고, 만!약!에! 제가 단돈 10만원에라도 상금이 타진다면, 함께 지난 2024년 12월부터 2025년 3월까지의 Qualification process 수행 및 2025년 6월부터 10월까지 물심양면 성과를 검증해주신 현장의 Operator분들과 Process lead와 회식 한번 하는게 바람입니다. 여러번 Qualification 해봤지만, 이렇게 애틋하고 힘들었고, 그리고 study하면서 One team spirit으로 수행한적은 첨인듯 합니다. 마지막 보고서 제출 및 상용화 승인후 Global에서 사용허가 해주고, 실제 효과를 목도하니, 그저 제 자식이 잘 크는것 같아서 너무 뿌듯하네요. 모쪼록 2025년 마무리들 잘 하시고, 항상 건강과 가내평안 기원드립니다~
핫헛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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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월까지 존버해봅니다.
12월은 진짜 공고없고, 양질의 퀄리티가 없을거같고 1월 2월 최대 3월까지 포지션 열릴때까지 존버해봅시다. 그나저나 대행사는 연말이라 그런지 또 엄청 포지션 열리네요. ㅎ 대행사가 싫어서 퇴사한지 일주일째인데...
kopites
금 따봉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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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고백 받아내는 방법 조언 부탁드립니다!!
어렸을 때 저를 좋아했던 친구와 다시 연락하게 되어서 최근에 한 한달? 정도 연락 중이에요. 제가 플러팅을 잘 못하는 성격인데 용기 내서 크리스마스에 약속을 잡았어요..! 다다음주 목요일(크리스마스 당일)에 뭐하냐고 물으니까 아무 일정 없다고 해서 그럼 나랑 놀러갈래? 라고 했더니 좋다구 하더라고요!! 헤헤헤헤 일단 현재 상황을 말씀드리면 카톡은 드문드문 하고 있고 막 두근두근 달달한 대화는 아니지만 아침에 일어나면 그 친구한테 카톡이 제일 먼저 와있어요! 만날 때마다 분위기도 좋고 헤어질 때마다 서로 아쉬워하는 느낌입니다. (다음 만날 일정을 제가 계속 잡는게 조금 서운하긴 한데 그래도 괜찮아요!!) 그리고 아직 팔짱이나 손잡기는 없지만, 길 걸을 때 어깨가 살짝 스치거나, 제가 추워할 때 겉옷을 건네주는 등의 은근한 배려는 있습니다. 문제는 아직 확신이 없다는 것인데요!! 분위기는 좋지만 고백 타이밍이 언제 올지 모르겠습니다. 크리스마스에는 그래도 관계에 진전을 만들 수 있을까요....?? 이대로 질질 끌다가 흐지부지될까 봐 불안하기도 하고요!! 이 친구가 좀 말수없고 소심한 타입이라 제가 확 주도하는게 좋을지 아니면 좀 기다려주는게 나을지 고민입니다!! 뭔가 결정적인 '남친 유도 멘트'랄게 있을까요? 어떻게 해야 이 친구가 크리스마스에 고백을 할까요! 아니면 제가 고백하는게 나을까요? 흠... 리멤버 연애 고수 선배님들의 경험이 담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soaus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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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 답변 늦는 사람
다른 분들은 톡 늦게 답하거나 전화 회신이 늦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는 알림이 떠 있는걸 싫어하는 성격이기도 하고 메일, 카톡, 문자 어떤 것이든 늦게 답변하는 걸 싫어해요. 제가 그런걸 싫어하니 가능한 상대에게도 바로 바로 답변하는 편입니다. 가끔 지인들이랑 연락할 때도 일주일 넘게 안읽씹하는 사람도 있던데 다른 분들은 본인이 그러하지 않더라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기시는 편이신가요? 뭐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아서 그렇다는 것도 있겠지만 가끔은 연락하다가 열이 받기도 하네요ㅠ
라듀
동 따봉
32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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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와 일 병행..
엄마들 아빠들 어떻게 일과 육아 병행하고 계신가요..? 모두 어찌 해내고 계신지.. 존경스럽습니다 ㅠ 저는 일곱살 아이를 둔 엄마예요. 남편도 일이 많이 바빠 육아는 거의 제가 전담 중에 있는데.. 저도 일이 많아지며 점점 벅차고 있어요 ㅠㅠ 친가외가 양가 도움을 받을 수 없고.. 그러기엔 죄송스럽고.. 이모님 모시기에도 아이가 불편해해서, 엄마 손이 많이 필요한데.. 일도, 육아도 계속 구멍이 생기고 ㅠㅠㅠ 쉴틈없이 지내는게 피로가 계속 쌓이는 것 같아요.. 부모님도 편찮으셔서 함께 돌봐드려야하는데.. 커리어는 다시 내려놓아야만 하는 것인지.. 저도 저의 꿈을 꿨던 시기가 있었던게 점점 희미해지는 것 같아요 ㅠ 어디 하소연할 때가 없어 답답히 지내던 중에.. 여기가 떠올라서 글 올려보아요.. 오늘도 육아와 일을 모두 최선을 다해 해오고 계신 엄마 아빠들.. 화이팅입니다!!!!!!! 아자아자!
함께자라는날들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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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연애, 도움 부탁드려요
제 나이 30살, 첫 연애라 너무 어려워서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여자친구가 평소에 카톡을 자주 하는 스타일은 아닌데, 술만 마시면 통화도 거의 안되고, 피곤하다며 바로 자버립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렇게 바로 잔 다음 충분히 잠을 자고 다음 날 만났을 때도 항상 피곤해 보이고, 얼굴에서도 피곤하다는 느낌이 그대로 드러납니다.(거의 12시간 넘게 잤다고 연락했는데도 그럽니다..) 또 하나 신경쓰이는건 여자친구는 말로는 "나는 남자 별로 안 좋아해, 아이돌만 좋아해" 라고 하는데, 실제로 보면 행동이 조금 이상하다고 느낄 때가 많습니다. 길을 걸을 때나, 술집에서 서로 마주 보고 대화하는 순간에도 남자가 지나가면 그쪽으로 시선이 자연스럽게 따라가는게 자주 보입니다. 처음엔 그러려니 했는데, 계속 반복되니까 신경이 쓰이네요.. 이게 의처증인가 생각이 들고... 저는 불안하다고 말했는데도 바뀌지 않는 여자친구를 보면서 계속 마음이 좀먹히는 느낌이 듭니다. 이 관계를 계속 유지하는게 맞을까요..? 첫 연애라서 더 어렵고 어떻게 판단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양갱조아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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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탕과 온탕 사이
otters
37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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