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 30살, 첫 연애라 너무 어려워서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여자친구가 평소에 카톡을 자주 하는 스타일은 아닌데, 술만 마시면 통화도 거의 안되고, 피곤하다며 바로 자버립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렇게 바로 잔 다음 충분히 잠을 자고 다음 날 만났을 때도 항상 피곤해 보이고, 얼굴에서도 피곤하다는 느낌이 그대로 드러납니다.(거의 12시간 넘게 잤다고 연락했는데도 그럽니다..) 또 하나 신경쓰이는건 여자친구는 말로는 "나는 남자 별로 안 좋아해, 아이돌만 좋아해" 라고 하는데, 실제로 보면 행동이 조금 이상하다고 느낄 때가 많습니다. 길을 걸을 때나, 술집에서 서로 마주 보고 대화하는 순간에도 남자가 지나가면 그쪽으로 시선이 자연스럽게 따라가는게 자주 보입니다. 처음엔 그러려니 했는데, 계속 반복되니까 신경이 쓰이네요.. 이게 의처증인가 생각이 들고... 저는 불안하다고 말했는데도 바뀌지 않는 여자친구를 보면서 계속 마음이 좀먹히는 느낌이 듭니다. 이 관계를 계속 유지하는게 맞을까요..? 첫 연애라서 더 어렵고 어떻게 판단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첫 연애, 도움 부탁드려요
25년 12월 08일 | 조회수 891
양
양갱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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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맨땅헤딩조아
25년 12월 12일
여친을 살펴볼 수 있는 정보는 두 가지 뿐이군요.
첫째, 남자 별로 안 좋아한다면서 주변 남자들에게 시선이 자주 간다는 것은 남자 별로 안 좋아한다는 말이 자기 방어적 표현의 증거일 확률이 높습니다. 본능적 방어기제 가운데 하나로 종종 나타나는 것이 사실을 부정하면서 난 그런 사람이 아니야 라는 말을 주변에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둘째, 삶의 패턴은 담백한 것이 좋죠. 복잡하게 엮이지 않고, 온갖 조건과 상황이 앍히지 않고, 입력과 출력이 순리대로 이어지는.. 밤샘한 경우에 다음날 비몽사몽, 과음하면 헤롱헤롱, 충분히 휴식하면 쌩쌩..
그런데, 모든 간접적 정황은 사실을 보증하지는 않기 때문에 시계열 데이터, 상황의 반복 등 여러가지를 복합적으로 보면 사실을 알아볼 수 있죠. 말씀하신 두 가지 상황 만으로는 확정하기 불충분하지만 좀 쌔한 느낌이 드네요.
여친을 살펴볼 수 있는 정보는 두 가지 뿐이군요.
첫째, 남자 별로 안 좋아한다면서 주변 남자들에게 시선이 자주 간다는 것은 남자 별로 안 좋아한다는 말이 자기 방어적 표현의 증거일 확률이 높습니다. 본능적 방어기제 가운데 하나로 종종 나타나는 것이 사실을 부정하면서 난 그런 사람이 아니야 라는 말을 주변에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둘째, 삶의 패턴은 담백한 것이 좋죠. 복잡하게 엮이지 않고, 온갖 조건과 상황이 앍히지 않고, 입력과 출력이 순리대로 이어지는.. 밤샘한 경우에 다음날 비몽사몽, 과음하면 헤롱헤롱, 충분히 휴식하면 쌩쌩..
그런데, 모든 간접적 정황은 사실을 보증하지는 않기 때문에 시계열 데이터, 상황의 반복 등 여러가지를 복합적으로 보면 사실을 알아볼 수 있죠. 말씀하신 두 가지 상황 만으로는 확정하기 불충분하지만 좀 쌔한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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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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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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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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