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 고백 받아내는 방법 조언 부탁드립니다!!

12월 08일 | 조회수 296
s
soaus

어렸을 때 저를 좋아했던 친구와 다시 연락하게 되어서 최근에 한 한달? 정도 연락 중이에요. 제가 플러팅을 잘 못하는 성격인데 용기 내서 크리스마스에 약속을 잡았어요..! 다다음주 목요일(크리스마스 당일)에 뭐하냐고 물으니까 아무 일정 없다고 해서 그럼 나랑 놀러갈래? 라고 했더니 좋다구 하더라고요!! 헤헤헤헤 일단 현재 상황을 말씀드리면 카톡은 드문드문 하고 있고 막 두근두근 달달한 대화는 아니지만 아침에 일어나면 그 친구한테 카톡이 제일 먼저 와있어요! 만날 때마다 분위기도 좋고 헤어질 때마다 서로 아쉬워하는 느낌입니다. (다음 만날 일정을 제가 계속 잡는게 조금 서운하긴 한데 그래도 괜찮아요!!) 그리고 아직 팔짱이나 손잡기는 없지만, 길 걸을 때 어깨가 살짝 스치거나, 제가 추워할 때 겉옷을 건네주는 등의 은근한 배려는 있습니다. 문제는 아직 확신이 없다는 것인데요!! 분위기는 좋지만 고백 타이밍이 언제 올지 모르겠습니다. 크리스마스에는 그래도 관계에 진전을 만들 수 있을까요....?? 이대로 질질 끌다가 흐지부지될까 봐 불안하기도 하고요!! 이 친구가 좀 말수없고 소심한 타입이라 제가 확 주도하는게 좋을지 아니면 좀 기다려주는게 나을지 고민입니다!! 뭔가 결정적인 '남친 유도 멘트'랄게 있을까요? 어떻게 해야 이 친구가 크리스마스에 고백을 할까요! 아니면 제가 고백하는게 나을까요? 흠... 리멤버 연애 고수 선배님들의 경험이 담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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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 따봉
    고다르
    10시간 전
    까짓거 그냥 먼저 고백해요. 말수 없고 소심하면 말씀대로 그냥 늘어지다가 끝날 확률이 높거든요.
    까짓거 그냥 먼저 고백해요. 말수 없고 소심하면 말씀대로 그냥 늘어지다가 끝날 확률이 높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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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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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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