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들어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은
34살 10년차 직장인 입니다.
대기업 입사 당시 진짜 이직은 끝난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대한민국 5대 기업 중 하나였고 다년간 노력해서 얻은 결과물이라 행복했습니다.
하지만 입사한지 1년도 되지않아 가정사가 생겨 멘탈이 온전하지 못할 당시 같이 근무하는 팀장의 폭언과 무시발언에 자존감이 떨어지고...
팀장 한마디에 식은땀이 줄줄 날정도로 항상 과긴장 상태로 살다보니 저랑 맞지 않다 생각하여
경기도 외곽 중견으로 이직을 했습니다.
하지만 즐거움도 잠시 업무에 대한 회의감이 들어
지금 내가 여기서 모하는거지? 라는 의문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원했던 업무는 이런게 아니였는데 라는 생각을 하면서 대기업 생활도 잠깐 배워 아쉬운 느낌이 들어 다시한번 도전하고자 여러곳을 지원했지만....서류통과는 커녕 계속 낙방만 하네요....
저보다 더 오랜 회사 생활을 하신 선배님들...
앞으로도 안전 기술직으로 근무하고 싶은데
제가 다시한번 도약을 할 수 있을까요?
10년차라도 도전해볼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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