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 안녕하세요, 1군 시공사에서 입사하여 본사근무 2년 해외현장 1년 현재 3년차 20대 후반의 사원 입니다.
해외현장으로 발령받아 현재까지 약 1년간 공무로 근무중인데요, 몇가지 궁금점과 애로사항이 있어 글을 적어봅니다.
1. 최초 발령전 및 발령시 본사 및 소장
- 일정기간 복무 후 복귀 약속
- 현재 현장에서 준공까지 근무 요청 이에
관련하여 은연중의 압박
2. 첫 현장 공무발령 및 상위직급 역할
- 첫 현장을 공사가 아닌 대내공무로 발령
업무간 애로사항이 많음
- 당 해외현장 특성상 제한된 인원으로
사원급이 파트장 및 과장급 역할필요
- 경험 및 업무능력 부재로 상위직급
퍼포먼스를 내는데 어려움이 많음
3. 건강상 문제
- 위의 사유와 현장 및 업무상 고충을 나눌
사람이 부재(사수 차장급)
- 정신과 방문 : 우울증 및 불안장애
증상진단 약 처방 후 현재 지속적 관리중
이야기를 다 할 순 없겠지만 20대 젊은 나이에 타국에 나와서 맞지 않는 사람들과 업무상의 애로사항과 어려움, 약까지 먹어가며 버티고 있는데 현장에서 말하는 준공도 모르는 바보가 되지않기 위해서 계속 버티고 해쳐나가야할지, 인사발령 약속을 이행해주지 않으면 이직과 퇴직을 고려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건설/건축베스트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