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글
전체보기
글쓰기
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새글피드
(추석특집) 추석 연휴 추천 오페라 아리아 10선
추석의 정취와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며 함께 곁들일 오페라 아리아 10곡을 소개합니다. 오페라에 대한 어려움이나 거부감 없이 들을 수 있는 한번쯤 지나가다가 또는 광고에서 들었을 법한 곡들입니다. 오페라 입문용으로도 좋습니다. Mozart – Le Nozze di Figaro: “Sull’aria” 수잔나와 백작부인이 편지를 작성하는 장면에서 부르는 이중창으로, 섬세하고 우아한 선율이 특징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LtqZewjwgA Bizet – Carmen: “Habanera” 카르멘의 첫 번째 아리아로, 자유로운 영혼과 관능적인 매력을 표현한 곡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J_HHRJf0xg Puccini – Turandot: “Nessun dorma” 칼라프 왕자가 부르는 아리아로, 승리의 예감을 담은 웅장한 선율이 인상적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Wc7vYjgnTs Mozart – Die Zauberflöte: “Der Hölle Rache” 밤의 여왕이 딸에게 복수를 명령하는 장면의 아리아로, 고음의 기교와 극적인 표현이 돋보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D1-CbocY21E Verdi – La Traviata: “Libiamo ne’ lieti calici” 축배의 노래로 알려진 이 곡은 오페라의 시작을 알리는 경쾌한 분위기를 전달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fhAqMeeQJk Bellini – Norma: “Casta Diva” 노르마의 기도 아리아로, 벨칸토 오페라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서정적인 곡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TwMfgaDC8 Offenbach – Les Contes d’Hoffmann: “Barcarolle” 호프만 이야기의 2중창으로, 낭만적이고 몽환적인 분위기가 특징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0u0M4CMq7uI Donizetti – Lucia di Lammermoor: “Il dolce suono” 루치아의 광기 장면에서 부르는 아리아로, 극적인 감정선이 돋보입니다. https://youtube.com/watch?v=fWMt4V_5QoI&si=EgUVAazUYlpg2aIq Mozart – Così fan tutte: “Soave sia il vento” 세 명의 등장인물이 부르는 이 3중창은 이별의 아쉬움을 표현한 곡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_0FHyF3Pyk Rossini – Il Barbiere di Siviglia: “Largo al factotum” 피가로의 등장 아리아로, 유머러스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전달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7bflW3M9yRU 감사합니다
X전략지식
쌍 따봉
10월 04일
조회수
186
좋아요
18
댓글
4
현명한조언 구해봅니다.
일단 글로써 판단하기는 한계가 있으시나 치부를 들어내는거 같아 챙피하지만 각자 여러분의 생각을 여쭙습니다. 자동차 구매관련 와이프와의 이견차이 극심상태. 가계상황. 아파트 자가보유 싯가 5.5억 기타동산 0.3억 현금 1억 부채 1억 가계소득 세후 1.3억 자녀 셋. 대학.고등.중등 학자금 대학까지 전액 회사지원 현재 아이프와 저 15년된 자동차 가각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승용.SUV 지금 둘중 한대가 말썽부려 구매예정인데요. 나중에 한대도 중고 구매 예정입니다. 저는 세단이 타고싶어 신차는 부담되서 중고 2천으로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습니다. 이또한 사게되면 폐차때까지 탈 생각이고요. 그런데 와이프는 앞으로 우리가 돈 들어갈때가 넘쳐나는데 저도 알죠 졸업때까지 뒷바라지 해야지 결혼자금이나 집사는데 도와줘야지 굳이 중고차를 2천주고 사야되냐 하면서.... 백단위 사서 타라 이럽니다. 아 제가 나이대를 얘기를 안했네요.낼모레 오십입니다. 지금도 똥차타고 다니면서 은근히 자존감 떨어지고 그런 상황인데 요즘 젊은 얘들도 플래그십 세단이나 외제차 타고 다니는거 보면 부러워요. 각자 경제상황은 모르겠지만 2천짜리 차 타고다니면서 남들한테 잘 보일일있냐 그럽니다.ㅠㅠ 정년(61)가까워지면 돈들어 갈데가 더 많은데 그전에 제가 만족하고 타고 싶은차 사는게 과한걸까요?
깡토리
억대연봉
10월 04일
조회수
563
좋아요
2
댓글
12
퇴사하는거 맞겠죠?
개인사업을 하다가 지쳐서 취업했습니다 3시간 출퇴근이나 식대 없는건 이해합니다 지인소개로 면접까지 보고 들어갔는데 3가지 조건이 있었습니다 1. 기존 A팀이 진행하는 사업에 횡령의심이 되니 조사해서 밝혀내라 2. 원칙을 지켜라(출퇴근시간, 점심시간, 보고체계, 결제체계등) 3. 회사로 신규사업을 유치하고 기존사업을 활성화시켜서 수익증대를 통해 운영자금을 만들어라 였습니다. 1, 2는 조금 가볍게 생각했고 3번은 개인사업을 하던터라 가능할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3개월 지난결과 1. A팀 서류와 사업비 통장, 사업 보고서 전수 검사 결과 아무 문제가 없고 오히려 대표가 사업비를 개인 사용한것을 직원들이 어렵게 매꾸고 있었고 2. 출퇴근이 1시간 30분 걸리는데 7시 출발하면 1시간 30분이 걸리고 8시 출발하면 1시간, 9시 출발하면 40분이 걸립니다 대중교통 출퇴근이 불가하고 한달 유류비가 60만원 입니다 심지어 이걸 보고하고 10시 출근하고 6시 퇴근하거나 7시 퇴는하는거였네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대표가 서류로 보고하면 보지를 않습니다. 대면보고로 일일이 설명하고 이해시켜야합니다 보고를 하루에 1시간이 기본입니다 회의도 1시간씩 하구요 심지어 결재는 이사한테 대결시키고 보고안했다고 불평하는 수준입니다 3번이 결정적 문제인데요 루틴자체가 10~12월에 준비해서 1~2월에 작업한뒤 3월부터 영업이나 계약에 들어가는 체계이고 그렇게 보고까지 드렸습니다 그리고 입사하고 전임자의 사업을 인계받아 6개월 급여가 보장되어있어 8월에 입사한것인데 입사해보니 전임자 밀린급여와 퇴직금이 연체된것 부터 쌔했는데 각종 대금연체가 약 8백만원인걸 알게됐고 급한걸 처리하는라 보장된 급여를 쓰고나니 2달만에 회사통장이 마이너스가된것도 모자라 10월급여 지급이 어렵다는걸 알게되어 보고까지 드렸습니다 통장내역과 사업비내역을 정리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2시간 동안 하나하나 보고 드렸으나 도돌이표 치면서 면접볼때 말하지 않았냐 하며 제탓을 합니다 그러면서 대표는 돈이없다, 사업을 따와라 A팀이 의심스러우니 그쪽에서 돈을 구해오라고 합니다 디테일을 다설명못했지만 이런상태입니다 기존 A팀과 상담해보니 A팀도 12월 정산하고 단체퇴사하고 이직하겠다내요 추석연휴 보고 버틴거긴한데 그만두는게 맞겠죠? 별일이 다있네요 심지어 대표가 지역에서 영향력이 있어서 좋게 그만두라고 한는데 그게 맞는지도 의문입니다.
용흥동뫙바리
10월 04일
조회수
811
좋아요
3
댓글
4
안녕하세요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고 계신가요?
지금 10월 4일 저녁 회사에서 회 시켜서 소주한잔합니다. 전 제 친부모쪽 가정사가 좋지 않기에.. 전적으로 외가쪽에 많이 의지를 했어요.. 우리 와이프에 오빠 사건이 있기전까지는요 와이프 오빠는 근무태만에 항상 9시 넘어서 출근에 직원과 싸우고.. 분위기 망치고 직원이 2바퀴 정도 퇴사하고 바뀔 때, 결국 권유하고 육아휴직 1년과과 월급 챙겨둔다고 전달하고 다른 일을 알아보라고 했는데.. 거래처에 제 욕하고 돌아다니는걸 거래처을 통해 알아냈습니다 세무조사 신고하고.. 그 동안 난리도 아니였네요.. 너무 힘들었습니다 이렇게 시간이 지난 후 명절엔 또.. 어김없이 가족 모임이 생기네요.. 점심 먹다 장모님과 우리 와이프 통화 소리를 얼떨결에 듣게 되었는데요.. 제가 가족 모임에 나가지 않겠다 와이프에게 이야기 했어요.. 그러더니 걘 언제까지 그럴거니? 그냥 부딪히고 한 번 그러면 끝나는 거 아니니? 와이프 오빠는 와이프에게 가스라이팅 그만 당하라며 그대로 이런 저런 내용 전해 라는식으로 와이프에게 장문으로 카톡 보냈어요 장모님께서는 그러시는데.. 제가 밥 먹다가 밥맛떨어지고 결국은 팔은 안으로 굽는구나..하며 오늘 제가 소고기 선물한 것 우리집에서 먹는다 하시길래 핑계로 출근해야한다고 하고 혼자 회사에서 소주 먹고 있습니다. 전 정말 이렇게 살기 원하지 않았는데 인생 제 뜻대로 되는게 하나도 없네요 정말 가족을 정말 소중하게 생각했는데 이번 와이프 오빠 사건이 있을 때, 명의 재산 다 와이프에게 넘겨주고 죽으려 했습니다. 이미 사업전부터 우리 가정사가 좋지 않기에 수도 없이 생각을 했어요 근데 믿었던 외가도 와이프 오빠도 상처 주더라구요 그래서 와이프에게 솔직히 이야기 했습니다. 제 상황과 생각을요 그러도니 펑펑 울면서 미안하다고 외가 가족중에 그 누구도 사과하지 않았다고 제가 눈물로 말했어요 그러더니 사과하며 미안하다고 하더라구요. 와이프는 제가 없는 집에 가정사도 좋지 않는 집에 저만 보고 결혼했어요... 근데 가만히 보니 우리 애기들 와이프가 너무 힘들 것 같아서 ... 참으며 살아갑니다. 저를 어떤식으로 대하든 욕하든.. 근데 이런 가족 모임이 생길 때 마다.. 무슨 틱 장애가 있는 사람마냥 아씨..아후.. 혼자 이래요.. 스트레스 너무 받아서 회사에 일 있다고 거짓말치고 나와서 소주 먹습니다. 정말 이렇게 살고 싶지 않았는데 진짜 너무 이렇게 살고 싶지가 않네요 좋은 일 하지 않으려구요.. 제가 목표가 생겼습니다. 절대 못 따라오게 성공할겁니다. 절대 겸상할 수 없을 만큼 성공할겁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이것 뿐이네요.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세요....
주식회사 코리아
10월 04일
조회수
630
좋아요
8
댓글
12
이해못할 업무분장.. 어떻게 생각해야할까요?
배우고싶은 분야로 이직을 했습니다. 막상 들어가고보니 제가 배우고싶은 업무가 아닌 다른 업무가 주어지네요. 다 이유를 갖다붙이면 저희 팀 일과는 연결됩니다. 크게보면 같은 회사 내에서 일어나는 일인데 모든 부서랑 연관있지요. 여튼 저건 업무를 가져온 사람입장이고 제가 그 일을 해야하는 사람인데 갑갑합니다. 타부서는 너희가 한다며 하면서 하나씩 더 밀어내고 그럴때마다 팀장과 사수는 절대 아니라고 말 안합니다. 자리에도 없고요. 팀장은 매일 졸거나 유튜브시청하기에 바빠요. 사수도 똑같아요. 담배타임에 자리에 없습니다. 입사후 경력은 거의 물경력인데 이직을 또 해야할지 고민이네요. 답답합니다.
애매모호2
10월 04일
조회수
637
좋아요
3
댓글
2
관리자급이 팀원 연봉을 알고있다?
리드급이 팀원들 연봉을 아는 경우도 있나요? 당연하게 연봉은 인사팀만 알고 있는 거라 생각했는데 회사마다 리드급이 팀원 또는 조직원들의 연봉을 다 알고 있는 경우도 꽤 있다고 해서, 흔한 경우인 건지 급 궁금해지네요👀
래래래
10월 04일
조회수
2,718
좋아요
23
댓글
20
영어의 달인이 돼라: 오늘의 단어 – Sober
오늘의 단어는 Sober입니다. 뜻: 술에 취하지 않은, 냉정한, 진지한, 절제된 발음(한국식 독음): 쏘오-버 영영사전 정의: not affected by alcohol; having or showing a serious, sensible, and calm character Sober는 단순히 ‘술에 취하지 않은’ 상태만을 뜻하지 않습니다. 마음이 차분하고 이성적인 상태, 즉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는 태도를 표현할 때도 자주 쓰입니다. 예문으로 살펴보겠습니다. He has been sober for three years. → 그는 3년째 술을 끊고 있습니다. The mood turned sober after hearing the bad news. → 나쁜 소식을 듣고 분위기가 진지해졌습니다. Her sober attitude helped calm everyone down. → 그녀의 차분한 태도가 모두를 진정시켰습니다. Sober는 외적인 상태보다 내면의 균형과 절제를 강조할 때 자주 사용됩니다. “감정적으로 흔들리지 않고 중심을 잡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주지요. 그래서 자기관리, 리더십, 혹은 위기 속 판단력을 표현할 때도 쓰입니다. 오늘의 실천 방법을 제안드립니다. 감정이 흔들릴 때 “Stay sober.”라고 마음속으로 말해보세요. 술자리 이후뿐 아니라, 스트레스가 많은 순간에도 ‘sober mind’를 유지하려 노력해보세요. 하루를 마무리할 때, 오늘의 자신이 얼마나 ‘sober’했는지 돌아보며 정리해보세요. Sober는 단순한 상태가 아니라 삶의 태도를 담은 단어입니다. 취하지 않아도, 감정에 휘둘리지 않아도, 맑고 단단하게 서 있는 마음 — 그것이 바로 ‘sober’한 삶입니다.
X전략지식
쌍 따봉
10월 04일
조회수
910
좋아요
122
댓글
6
중국공장관리자 연봉은 얼마나? 책정하나요
소기업인데 중국공장관리자를 파견할까? 생각중인데 연봉은 어느정도 줘야 할까요?
park0003
10월 04일
조회수
108
좋아요
0
댓글
3
헬스장에서 맘에 드는 분한테 말 걸어봐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후반 여성입니다. 최근 헬스장에서 얼굴도 피지컬도 너무 제 취향인 분을 봤어요. 제가 눈이 높은 편이라 객관적으로도 잘생겼긴 합니다. 저는 평범해요. 뭐 그럭저럭 귀엽게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ㅎ... 지금까지 4-5번 정도 마주쳤는데 여자친구 있으신지 물어봐도 괜찮을까요? 길거리면 모르겠는데 헬스장이라 좀 망설여지네요... 여러분은 헬스장에서 이성적 호감 표시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또, 보통 남성분들은 정말 별로다 싶은 여자 아닌 이상 호감 표시 자체는 괜찮아 하는 편인가요? ------ 이게 뭐라고 베스트글까지 간 건지 당황스럽네요 ㅋㅋㅋㅋ ㅜㅜ 전 그냥 대시 좀 받아보신 이삼십대 남성분들 의견이 궁금했던 건데... 아무튼 많은 의견 감사합니다!
짱햄식
10월 04일
조회수
36,112
좋아요
349
댓글
166
인내심이 부족한 걸까요?
지금 세번째 회사입니다. 첫번째는 번아웃이 와서, 두번째는 번아웃이 왔는데 계약 만료로 이직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회사는 1년이 좀 넘었고 사수가 나간 뒤 팀장님이랑 둘이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팀장님은 사실상 다른 직무랑 거의 혼자 하고 있고 뭔가 판단이 필요하다고 하면 여쭤보는 식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요즘 자산 중에 부실이 많아서 평소에 다른 케이스를 알아보고 있어서 스트레스입니다. 제일 큰 스트레스는 팀장님입니다. 대표님이 말씀하시는건 다 네네 하시고 저한테 시키십니다. 이번에는 외주 주는 일을 내재화한다고 앞으로의 계약 건은 저보고 하랍니다. 그냥 본부 회의때 통보식으로.. 나중에 따로 말씀드렸는데 그냥 허허 웃으시면 어쩔 수 없지 하시네요 제가 과차장급도 아니고 사원이고 항상 지원팀 체제로 같이 해결하는 식으로 업무를 했었는데 너무 당황스럽네요 너무 퇴사하고 싶은데 그냥 제가 인내심이 부족한건지, 진짜 퇴사를 해야하는 상황인건지 제가 6년차인데 이직을 적게한 편은 아니라 제자신이 문제인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업무적으로는 여기서 배울 수 있는거는 다 배운거 같아요. 어차피 새로운 케이스를 더 할거 같지는 않아서, 사수도 부서내 성과가 없어서 뽑기 힘들거 같습니다, 뽑아준다고 하시는데 6개월째 공백이예요 또 그런 생각도 들어요 이직했는데 비슷한 상황이면 어쩌나.. 아닌 친구들도 많은데 제가 유독 그런 회사만 가는거 같기도하고..
wll02
10월 04일
조회수
626
좋아요
3
댓글
3
자괴감
16년간 일 때문에 맨정신에 울어본건 두번째 겨우 2.3주 하루도 안 빼놓고 매일매일 평균 11시에 집에 갔다지만 그 원인이 내 일이 아닌걸 억지로 하고 있어서라지만 당연히 담당자에게 넘겨야 하는 업무인데 대화로 그걸 풀어낼 자신이 없어서 이러고 있다는게 스스로가 너무너무 한심해서, 겨우 이 정도에 멘탈이 흔들리고 말다니.. 가뜩이나 이 멘탈로 업무능력도 저하돼서 경력대비 너무 일 못하는 나 자신에 혐오스러웠던 차에 눈에 눈물 잔뜩 고인거 누가 봤을까봐 무섭다
100200
10월 04일
조회수
466
좋아요
2
댓글
2
미국 멜라토닌 5mg
미국에서 멜라토닌 5mg사서 잠이 안올때 반 짤라서 먹을까하는데.. 이거 괜찮나요??
lncnxk
은 따봉
10월 04일
조회수
553
좋아요
1
댓글
3
시댁에다가 그 잘난 공무원 아들 제가 먹여살리는 중이라고 말을 해버릴까요?
연휴 다들 즐겁게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가시방석에 앉으러 갈 생각에 벌써부터 머리가 지끈거립니다. 남편은 얼마 전까지 공무원이었습니다. 결혼하고 찾아뵐때면 매번 시부모님이 말씀하셨죠. "역시 우리 아들이 공무원이라 든든하다." "너는 무슨 복이 있어서 우리 아들같은 사람을 만났니. 결혼 잘한 줄 알아라." ㅎㅎ... 제가 돈을 훨씬 더 잘 버는데도요. 시부모님께 공무원은 종교와도 같았습니다. 그래도 그 마음 알기에 별 말 안하고 "그러게요...ㅎㅎ" 하고 말았는데요. 문제는, 시부모님은 모르신다는 거예요. 그 든든한 공무원 아들이 몇 달 전 우울증으로 일을 그만뒀다는 사실을요. 애가 없어서 외벌이로도 두명 먹고 사는 건 무리가 없는지라, 남편은 푹 쉬게 하고 치료에 집중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남편이 힘든 시기인 만큼 당연히 제가 버팀목이 되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제 내일이면 시댁에 가야 합니다. 가면 또 시작되겠죠. 우리 공무원 아들 타령. 저는 무슨 표정으로 앉아있어야 할까요? 남편은 자기 때문에 명절 분위기 망치기 싫다며 그냥 웃어넘기자고 하지만 저는 모르겠습니다. 이게 언제까지 숨길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휴직이 아니라 퇴직인데 언젠가는 들킬 일을 왜... 게다가 매번 더 잘 버는 저를 은근히 깎아내리셨는데 이번에야말로 멍하니 듣고만 있던 며느리가, 사실은 그 대단한 공무원 아들을 먹여 살리고 있다고 말씀드려야 하는 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제가 너무 못된 며느리일까요? 여태까지 그냥 그러게요 하고 넘기면서 괜찮은 줄 알았는데 은근 쌓여 있었나 봅니다...
라모라
10월 03일
조회수
30,032
좋아요
376
댓글
173
대구 여행 1일차
생각보다 더 도시답고, 예상보다 더 정갈한 느낌. 동성로 폐업이니 경기가 죽었니 해도 엄청 역동적이고 활기가 넘치는데..???? 다만 음식 가격이 절대 싸지 않은 느낌은 기분 탓일까…?
특허법인땡땡
억대연봉
쌍 따봉
10월 03일
조회수
832
좋아요
14
댓글
6
대표전화 : 02-556-4202
06235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34, 5,6,9층
(역삼동, 포스코타워 역삼) (대표자:최재호, 송기홍)
사업자등록번호 : 211-88-81111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2016-서울강남-03104호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서울강남 제2019-11호
|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2020-3220237-14-5-00003
Copyright Remember & Compan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