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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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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팀장으로서의 이직
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 10여년간 팀원일때는 와 내가 팀장달면 절대 안저래야지 하며 생각했던 것들이 떠오르며 나도 저러면 어떡하지와 팀장이란 무엇일까 라는 고민에 빠져있네요 ㅎ.. 직속 팀원들은 4-5명정도로 구성된 작은 조직이지만 뭔가 벌써부터 책임감과 부담감이 강하게 밀려와서 걱정입니다 한달정도 남았는데 혹 그 사이 도움이 될만한 책이나 컨텐츠 있으시면 부디 하나씩 남겨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저.. 잘 할수 있겠죠...
zuuuur
0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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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하려는걸 재직중인 회사에 알려지게될까요?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 하는 업무를 같이하는 공공기관이있는데요, 거기에 채용공고가 떠서요.. 같이하는 업무는 지방에 있는 기관이고, 공고가 뜬 직무는 본사에 있는 티오인데.. 재직중인 회사에 이력서를 넣었다거나ㅠ 필기시험을 본다거나ㅠ 면접을 다닌다는 말을 저희회사에 알리게될까요? 너무 걱정스러워서요...
@(재)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소심한잉어킹
0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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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월급 루팡이 아닙니다.
루팡은 대도둑이지만 제 월급은 그 급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인스타에서 누가 손글씨로 쓴 글인데 후킹 제대로 되네요. 그렇죠... 저는 월급좀도둑 수준입니다 😉)
무념무상이미있는
0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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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의 절연 고민
부모님이 너무 한심해보이고 대화가 잘 안 통해서 힘듭니다. 연락을 끊고 살아도 될까요? 제가 호로자식인지 이런 감정이 드는 것이 이상한 게 아닌 건지 궁금합니다. 1. 아버지 우선 첫번째 잘못은, 바람을 피웠습니다. 제가 어린 학생일 때도 바람을 피웠고(이때는 어머니에게 안 걸린 걸로 알고 있음) 제가 성인이 된 이후에도 바람이 나서 어머니와 갈등이 생겼습니다. 그러다 최근 주취폭행 범죄를 저질렀네요. 어머니를 때린 건 아니고 밖에서요. 실형까진 아니고 벌금형으로 끝날 거 같다고 합니다. 구체적인 액수는 모르나 원래도 빚이 있었는데, 거기에 벌금과 합의금까지 불어났습니다. 그런데 이 상황에 제게 카톡으로 가족여행을 가자고 하더군요. 그럴 여유가 있냐, 정신이 있는 거냐 화내려다가 그렇게 감정 쓰기도 아까워서 읽씹했습니다. 아버지는 극심한 회피형 성향입니다. 어머니에게 제대로 된 사과를 하고 행동변화를 보여야 하는데 불리할 때는 입을 다무는 성격입니다. 최근 범죄 건도 본인도 충격이라면서 자기 탓보다는 술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술이 그렇게 만든 거라고.. 이제 곧 정년퇴직하면 마땅히 할 수 있는 것도 없고, 본인 꿈이라며 시골(고향) 내려가서 농사 짓고 싶다고 합니다. 지자체 투자 받아서요. 참고로 퇴직금도 다 중간정산 받아 써서 없답니다. 나라에서 주는 지원금도 결국에는 다 갚아야 하는 빚인데 언제 어떻게 농사지어 그 돈을 갚고 노년의 삶을 보낼 수 있을 만큼 수익을 내겠다는 건지 참 갑갑합니다. 2. 어머니 나쁜 인간관계를 손절 못하고, 인생에 대한 주체성이나 독립성이 매우 약합니다. 그리고 자기연민이 강한 성격입니다. 아버지가 바람을 피워도 헤어지지 않고 계속 살고 있는데, 그렇다고 아버지를 용서한 것은 아닙니다. 물론 어머니가 아버지를 용서해야할 의무는 없겠으나, 기본적으로 서로 신뢰하지 않으니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형태의 대화가 불가합니다. 그럴 거면 헤어지는 게 나을 것 같은데 그러질 않더라고요. 어머니의 나쁜 인간관계는 하나 더 있습니다. 남동생(제게는 삼촌)인데요. 범죄로 실형도 살다 나왔습니다. 지 부모도 못 알아봐서 외가에 나왔던 국가보조금이나 집 보증금 같은 것도 몰래 훔쳐다가 쓴 말종새끼입니다. 제가 어릴 때부터 항상 문제를 일으켰고 도망자의 삶을 살았는데, 그때마다 저희 부모님이 도와주셨습니다. 보석금이나 합의금이 필요하면 돈을 주고 취업할 곳이 필요하면 지인 회사에 넣어주고..(결국 거기서도 횡령문제 일으킨 것으로 알고 있음) 이 새끼도 저희 부모님이 호구인 걸 알기에 계속 연락하고 찾아오는 거 같더라고요. 몇 년 전 이 상황이 너무 싫어서 부모님께 "이제 더 이상 삼촌과 절연을 하라고 하지 않겠다. 어차피 내 말 안 들을 거 아니까. 다만 나만 모르게 하시라. 만약 삼촌과 연락하고 도움 주는 걸 내가 알게 되면, 그때는 부모님이 내가 아닌 삼촌을 선택했다고 생각하고 내가 부모님을 포기하겠다" 말씀드렸었습니다. 솔직히 그 후로는 부모님이 눈치를 본 건지 저에게 직접 얘기하진 않았지만, 동생이 몰래 일러줘서 삼촌과 계속 연락하고 지내는 거 알고 있긴 했습니다. 그런데 지난 주말, 저희 동생 결혼식에 삼촌이 왔더군요. 저희 부모님 옆을 졸졸 따라다니고 부탁도 안 한 수발을 들고요. 삼촌이 올 줄은 제 동생도 몰랐고 저도 당연히 몰랐습니다. 표정관리가 안 됐지만 좋은 날 망치고 싶지 않아 일단 문제 삼지 않고 넘겼으나, 마음이 정말 착잡했습니다. 사실 삼촌을 본 순간 절연에 대한 결단을 고민하게 되었는데요, 거기에 더해 결혼 축의금 분배문제로 부모님과 동생 간 불화가 생겼습니다. 이때부터 제 머리 속은 계속 부모님을 원망하고 있습니다. 아버지가 허투루 돈을 써 빚을 지지 않았다면(심지어 결혼식날 식수도 아버지 손님을 한참 높게 말해서 80인분이 남아 헛돈이 나갔음), 아버지가 주취폭행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다면, 어머니가 삼촌을 손절하고 금전적인 지원을 해주지 않았다면, 사랑하고 아끼는 자식의 첫 결혼에서 고작 몇 백만 원 가지고 서운한 감정을 만들지 않을 텐데 하고요. 그냥 이제는 부모님이 너무 한심합니다. 저는 취업하고 초기 5년간은 제게 있던 학자금 대출 전액 상환 및 성인이 된 후 부모님께 받은 경제적 지원을 갚는 것을 우선으로 정리했습니다. 매년 여행과 건강검진 등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추가적인 노력도 해봤고요. 근데 이제는 그냥 아무것도 하고 싶지가 않고, 대화도 하기 싫습니다. 저와는 다른 상식, 아니 틀린 게 명백한 의식을 가진 사람들이 내 부모인 것 같아 답답하고 정이 떨어집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잘살아보세222
0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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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사무직 전배 후
Cs 업무 하다가 같은회사 영업사무직으로 제의 받아서 전배 왔음 경력은 그대로 유지 근데 직급이 어느정도 있어서 신입처럼 교육같은거 없이 뭐해 하면 물어보면서 업무 하는중 cs때보다 월급 덜받는데 일하는시간은 훨씬 늘어남 일은 하고 있는데 뭔가 스스로 나에게 맞는지 자꾸 생각하게됨 다시 간다고 하기엔 그만두는게 맞는거 같고 팀장님은 가끔씩 업무 관련해서 이런건 너가 해야지 이런식 일은 물어보지 않으면 알려주지 않고 그냥 해봐 이런식 내 위에 팀장 말고 없음 이런 경험이 있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네요
도바리
0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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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은 꾸며 주지 않는다
- 단지 있는 그대로를 보여 줄 뿐이다 아침마다 우리는 거울 앞에 선다. 머리를 다듬고, 옷매무새를 고치고, 얼굴을 살핀다. 거울은 우리의 부족한 점을 감추지 않는다. 주름이 생기면 주름을, 피곤하면 피곤한 얼굴을, 웃고 있으면 웃는 표정을 있는 그대로 비춘다. 거울은 결코 아첨하지도 않고, 비난하지도 않는다. 다만 사실을 보여 줄 뿐이다. 그래서 거울은 가장 정직한 존재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을 좋게 보려는 본능이 있다. 자신의 실수는 환경 탓으로 돌리고, 자신의 장점은 크게 평가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심리학에서는 이를 "자기 합리화"라고 부른다. 이러한 성향은 때로는 상처받은 마음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지만, 지나치면 현실을 왜곡하게 만든다. 결국 자신을 제대로 보지 못하면 성장의 기회도 놓치게 된다. 인생에서도 거울은 필요하다. 물론 유리로 된 거울만을 말하는 것은 것이 아니다. 때로는 가족의 충고가 거울이 되고, 친구의 진심 어린 조언이 거울이 되기도 한다. 직장에서의 평가, 실패의 경험, 예상치 못한 비판도 우리 모두를 비추는 거울일 수 있다. 듣기 불편하다고 해서 거울을 깨뜨린다고 얼굴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 거울을 없앤다고 현실이 사라지는 것도 아니다. 오늘날 우리는 "꾸며진 거울"에 너무 익숙해져 있는지도 모른다.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는 성공한 모습과 행복한 순간만 가득하다. 보정된 사진과 화려한 삶이 넘쳐난다. 그 속에서 사람들은 타인의 삶을 부러워하고, 자신의 현실을 초라하게 여긴다. 그러나 그것은 거울이 아니라, 편집된 화면일 뿐이다. 진실을 보여주기보다 보여주고 싶은 모습만 담아낸 결과다. 정치도 마찬가지다. 권력은 거울보다 박수를 더 좋아한다. 지도자가 듣기 좋은 말만 듣기 시작하면 현실과 멀어진다. 참모들이 사실보다 충성을 앞세우고, 국민의 목소리보다 권력자의 표정을 살피게 되면, 국정은 방향을 잃는다. 건강한 민주주의는 권력을 비추는 거울이 존재할 때 유지된다. 언론이 그렇고, 야당이 그렇고, 국민의 비판이 그렇다. 거울이 불편하다고 치워 버리는 순간, 권력은 스스로를 잃어버린다. 기업도 예외는 아니다. 소비자의 불만을 외면하는 기업은 결국 시장에서 외면받는다. 조직 안에서 직언이 사라지면 혁신도 사라진다. 직원들이 침묵하는 조직은 평온해 보일 뿐, 건강한 조직은 아니다. 거울 없는 조직은 결국 현실을 보지 못한 채 위기를 맞게 된다. 개인도 마찬가지다.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 가운데 하나는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줄 안다는 것이다. 자신의 강점은 살리고 약점은 인정하며, 부족한 부분을 메우려 한다. 반대로 실패를 반복하는 사람은 언제나 남의 탓을 먼저 한다. 현실보다 자신의 해석을 더 믿기 때문이다. 공자는 "잘못을 알고도 고치지 않는 것이 진정한 잘못이다"라고 했다. 잘못을 알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아야 한다. 거울이 필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거울은 우리를 비난하지 않는다. 또한 칭찬하지도 않는다. 그저 사실을 보여 줄 뿐이다. 중요한 것은 거울이 아니라, 그것을 바라보는 우리의 태도다. 흠을 발견했다고 좌절할 필요도 없고, 외면할 이유도 없다. 오히려 그것이 변화의 출발점이 된다. 사람은 거울 앞에서 단장을 하지만, 삶은 거울 앞에서 성숙해진다. 진실을 외면하는 사람은 잠시 편안할 수 있지만, 오래 성장하지 못한다. 반대로 불편한 진실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더 나은 사람으로 나아갈 수 있다. 거울은 결코 우리를 꾸며 주지 않는다. 단지 있는 그대로를 보여줄 뿐이다. 그러나 그 정직한 반영을 받아들일 용기를 가진 사람만이 자신의 삶을 아름답게 바꾸어 갈 수 있다. 결국 인생을 바꾸는 것은 거울이 아니라,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직시하는 용기인 것이다. [위 글은 송면규 박사 브런치 칼럼에서 가져왔습니다]
송작가카페
0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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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권고사직
경력직으로 이직한지 1년좀 넘어요. 기존 근무자와의 불화를 이유로 권고사직 합의서를 받았는데 어찌해야할까요? 가장이고 오늘 합의서 받았는데 8월초까지만 근무하래요
노노노예스
0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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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이직 다들 어떻게 보세요?
진지하게 환승이직 고민중입니다 이력서를 받으셨을때 환승인걸 알게되면 채용 담당자분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합니다!
으리렝
0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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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요
몸은 괜찮은데 정신이 너무 힘들어요... 이런 고민 털어놓을 동료라도 있으면 좋겠는데 팀장은 너무 외롭네요
히히덕
0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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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한달차, 일이 쏟아지는 상황 속 고민
안녕하세요, 저는 10인 내외 스타트업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당초 들어온 직군보다 더 폭넓게 일을 하고 있고, 책임져야 하는 일들이 많습니다. 제 위로는 보고 체계가 3명 정도 있고요. (사수,팀장,이사,대표) 다만 문제가.. 팀장라인부터 보고가 느려져서 일이 진전이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현재 마감이 촉박한 중요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얼른 컨펌이 완료돼야 다음 스텝으로 넘어갈 수 있는데, 팀장님께서 아무래도 다른 일들로 바쁘셔서 제가 해야하는 일에 대한 컨펌이 느리십니다. 문제는 또 팀장라인에서 어떻게 저떻게 컨펌 받았는데 이후 라인에서 또 리젝 먹으면 또 다시 처음부터 그렇게 해야하는게 문제입니다. 너무 뒤쳐지고 있어서요.. 저도 프로젝트를 3개 정도를 병행중인데, 가장 중요한 일들이 미뤄져서 데드라인 전 야근이 거의 확정인 상태라 매우 답답합니다.. 아직 한 달 밖에 안됐고, 제가 이 부분을 말하는 건 너무 시기상조인 듯 해서 아직은 지켜보는 중입니다만... 팀장님이나, 팀장님을 바쁘게 한 회사를 탓하고만 싶지는 않아서, 지금 상황에서 어떻게 하는게 최선일지. 모두가 이렇게 바쁘고 답답하게 사는건지 궁금합니다.. 부정적인 생각으로는 무늬와 연봉만 스타트업이지 보고체계나 업무 융통성은 대기업 저리가라 수준인 듯 해서요 (물론 대기업은 안 가봐서 모릅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려면,, 다들 이렇게 사는거니까 나도 어른이 되고 있는거다. 다들 당연히 바빠서 어쩔 수 없다. 정도려나 싶습니다.. 사회생활 선배님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제가 어떻게 할 수 있고, 어떤 마인드셋을 가질 수 있을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작팔
0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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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할 도리는 안하고 축의금만 받아가려고 하는 거죠?
40대 중반이라 또래들은 10년쯤 전에 거의 다 결혼을 했습니다. 저는 결혼 생각이 없었지만 지인들 축의금은 당연하다는 듯이 다 내며 살아왔고요. 지금까지 낸 축의금만 해도 천만원을 훌쩍 넘길 겁니다. 근데 요즘 회사 어린 친구들 결혼하는 거 보고 있으면 옛날이랑 너무 달라서 어쩌다 이렇게까지 됐지? 싶어요. 불과 10년 전만 해도 결혼식은 지인들 초대해서 축하 받는 진짜 행사 느낌이었습니다. 청첩장 나오면 다섯명씩 열명씩 지인들 모아서 거하게 청모하고 밥 사주는 게 기본이었잖아요. 그러면서 청모 초대받는 사람들도 오랜만에 지인들 만나서 인사하고 결혼식때 또 만나서 반가워하고. 회사 사람들이랑 하는 청모도 평소에는 대화 안 해봤던 회사 사람들도 청모하면서 이야기 나누고, 결혼식때도 만나면 좀 더 반갑고 그래서 진짜 잔치같다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게다가 청모 못 오는 사람한테는 우편으로라도 종이 청첩장을 보내는 게 당연했고, 멀리서 온 사람들한테는 몇만원씩 차비를 챙겨주고, 결혼식 왔는데 식사 못 하고 가는 사람들한테는 답례품을 주기도 하고, 식당에 자리 없어서 못 먹는 사람들 생기는지 확인해서 안되면 근처 다른 식당을 예약해서라도 다들 식사 대접을 해주고 했던 게 당연한 거였잖아요. 뭐랄까. 결혼식은 본인들이 손님들을 초대한 자리였으니까 최대한 불편하지 않게 대접해야지 하는 마음들을 다 갖고 있는 게 보였거든요. 근데 요즘은 청모 안 하는 게 추세라면서 회사에서 밥 한 끼 사며 초대하는 친구를 단 한 명도 못 봤습니다. 물어보면 친구들이랑도 청모를 안 한다고 하더군요. 그나마 회사에는 종이 청첩장이라도 나눠주는데 친구들한테는 주로 모바일 청첩장을 보낸다고 하더군요. 게다가 급히 시간 내서 가느라 밥 못 먹고 가는데도 답례품 챙겨주는 결혼식은 최근에는 본 적이 없고요, 멀리서 가도 차비는커녕 와줘서 고맙다는 인사도 못 들은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러면서 인터넷 보면 요즘 식대가 얼만데 축의금을 그것만 내냐며 액수 가지고 싸우잖아요. 가면 10 안가면 5가 국룰이라는 것도 너무 웃겨요. 10년 전만 해도 당연하게 하던 도리는 하나도 안 갖추면서 손님들이 내는 축의금 액수 가지고 계산기 두드리는 게 너무 짜친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혼식이 언제부터 이렇게 대놓고 장사가 됐죠? 결혼식장 식대가 비싼 건 그 식당 밥이 대단해서가 아니라 식장 대관료를 식대에 녹여내서 비싼 거잖아요? 본인들 허영심이랑 예식장 상술 때문에 비싸진 식대를 왜 하객들 축의금으로 보전받으려고 합니까? 결혼으로 장사 좀 하지 맙시다. 그럴 거면 본인들부터 예전처럼 청모 챙기고 답례품, 차비 다 준비하고 나서 축의금 따지세요.
동고동rocker
0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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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가 좁은 자의 이직(?)
올해 이직을 해서 무탈하게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처음 이직했어요) 저는 타 업계에서 이직을 한 케이스이고, 지금 회사에는 만족하고 당장 이직에 대한 생각도 없는데요. 제가 몸담고 있는 업계가 참으로 좁은 분야입니다. 누군가 이직하려고 같은 업계 다른 회사에 지원하면 면접도 보기 전부터 회사에서 알게 되는...?(ex. 야 너네 누구누구 우리 회사 지원했대ㅋㅋㅋ) 어떤 사람인지 물어보기 위함이긴 합니다만, 회사간 이직이 흔한 업계인지라 소문이 빨리 돈다고 하더라고요ㅋㅋㅋㅋ 제가 이전에 일했던 회사는 워낙 규모가 작았던지라 이직을 하든말든 재직하는 회사에서 전혀 몰랐는데, 타업계는 금방 소문이 돈다기에 신기했습니다. 저처럼 이직 시도 시 소문이 빨리빨리 도는 업계에 계신 분들은 이직할 때 어떤 마인드로 임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소문이 돌든 말든 내가 옮기겠다는데 뭔 상관 vs 내가 어딜 가든 소문이 도는 업계라면 그 업계를 떠날란다
바리바리김
0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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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으로 부자된 친구... 왜 저만 재수가 없는 걸까요
요즘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잠도 안 오고 정말 죽겠습니다. 처지가 비슷해서 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있습니다. 둘 다 그냥저냥 회사 다니면서 비슷하게 벌어서 아등바등 살아가던 사이였습니다. 근데 작년에 얘가 갑자기 주식을 시작했어요. 이렇게 벌어서는 답이 없다며 그래도 큰회사 사면 망하진 않겠지 적금보단 많이 벌겠지 라면서 적금 만기된 거랑 여윳돈을 다 주식에 넣었다는 겁니다. 차트를 볼 줄 아는 것도 아니고 뭐 공부를 한 것도 아니었습니다. 진짜 딱 자기가 아는 큰회사고 살 때 오르고 있었다는 게 이유의 전부였습니다. 근데 그게 다 올해 미친듯이 올라서 난리가 났고 친구는 만날때마다 싱글벙글하더니 몇 달 전에 다 팔고 회사도 그만두고 나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행을 다녀요. 제가 그렇게 가고싶었던 유럽, 지중해, 반짝이는 바다, 예쁜 숙소, 예쁜 옷 입고 행복해하는 사진을 인스타에 계속 올리는데 정말 너무 너무 너무 부럽습니다. 저는 친구 퇴사 소식을 듣고 부러운 마음에 뒤늦게 뛰어들었다가 지금 잔뜩 물려 있는 상태고요. 불과 작년까지만 해도 같이 서있었는데 지금 친구는 한참 앞으로 달려나가서 보이지도 않아요. 인스타도 보기 싫어서 저도 모르게 언팔을 해버렸는데 친구는 알지도 못하겠죠. 둘 중 하나라도 잘되면 너무 좋은 일인데 저는 왜 이렇게 찌질하고 못난 걸까요. 이제 주식창은 들여다보지도 않아요. 얘는 도대체 무슨 운을 타고났길래 아무 노력도 없이 인생이 바뀐 걸까요? 왜 저만 이렇게 재수가 없는 걸까요? 세상은 왜 이렇게 불공평한 걸까요?
Aro7
0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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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놀아야 하는 이유
최근에 흥미로운 글을 읽었는데 취미를 잘 즐기다 보면 사업 아이템이 된다는 뭐 그런 내용입니다 ㅋㅋㅋ 이젠 좀 놀더라도 어떻게 하면 이걸로 매출을 올릴까 하면서 놀아야겠습니다 https://cse.ac/jun/hobby-capital/
Dipokal
0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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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절 너무 사랑하나봐요..
제가 원래도 떡순이인데 얼마 전부터 자꾸 인절미가 땡기더라구요 근데 근처에 아무리 찾아봐도 떡집이 없고 기껏 찾아서 가니까 인절미는 똑 떨어졌다 그러고...ㅠㅠ 근데 오늘 퇴근하고 데리러온 남친 차를 딱 탔는데 타자마자 검은 봉다리 하나 툭 던져주더라구요 열어보니까 콩가루 잔뜩 묻은 인절미... 오늘 바빠서 점심까지 굶은 상태였는데 차에 흘릴까봐 차마 먹진 못하고 봉다리에 코박고 냄새만 맡고 있었더니 불쌍했는지 쿨하게 먹으라 하더라고요? 제가 장난으로 “차에 가루 흘리면 어떡해?” 했더니 “너는 그래도 돼” 이러는 거 있죠... 이거 찐사랑 아닌가요...? 결혼 프로포즈 아녜요...? 물론 안 흘리려고 얌전히 봉다리 귀에 걸고 먹었습니다(딱 1개만) 우하하
아뇨 뚱인데예
0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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