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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동료한테는 보고싶다는 말 안하죠??
휴가 붙여서 쫌 길게 쉬었는데 메신저로 이런 말을... 사진은 펑 예정입니다 썸인가 긴가민가 했는데 이거 의미부여해도 되는거죠?? -- 댓글 너무 많이 달려서 놀랐네요;; 혹시 몰라서 사진은 펑했습니다..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연휴라 오래 못봐서 보고 싶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오보도
10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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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적 처음이에요. 집에서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네요.
추석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결혼하고 처음으로 길게 친정에 와 있습니다. 사실 저희 친정은 지방에 있는 시골 마을이라 멀어서 결혼하고는 늘 얼굴만 비추고 가기 바빴어요. 그런데 이번엔 남편이 먼저 연휴도 기니까 처가에 며칠 푹 있다 오자고 해주더라고요. 오랜만에 친정에서 며칠 있을 생각하니까 너무 좋은데, 또 한편으로는 걱정도 됐어요. 무뚝뚝한 경상도 부모님, 그리고 저도 무뚝뚝한 딸이어서 가족끼리도 대화가 거의 없었거든요. 꼭 필요한 대화들만 하고, 서로 각자 방에 들어가 있는 조용한 집이었는데, 저는 그게 당연하고 편한데 굉장히 외향적인 남편이 어색해하지 않을까... 그런데요. 지금 저희 집 풍경은 이렇습니다. 남편은 저희 엄마 옆에 찰싹 붙어서 '장모님이 주시니까 더 맛있어요!' 하면서 과일을 받아먹고는 크흠! 하면서 소파에 앉아만 계시던 저희 아빠를 꼬드겨서 둘이 나란히 서서 설거지를 합니다. 장인어른 손은 소중하니까요! 하면서 고무장갑까지 끼워드리네요 정말 ㅋㅋㅋㅋ 어제는 남편이 졸라서 온 가족이 볼링장에도 다녀왔습니다. 저희 가족끼리는 한번도 해본 적 없는 일이에요. 평생 무뚝뚝한 딸이었는데, 애교 많은 남편 덕분에 저희 부모님이 저렇게 환하게 웃으시는 걸 보네요. 아빠가 저렇게 말씀이 많으신 줄도 몰랐어요. 어색한데 이상하게 자꾸 코끝이 찡하네요. 이 남자랑 결혼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그런 훈훈한 추석입니다. 모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같이만 보내시길!
안다다씨
10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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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 없는 저희 본부장님이 저희 결혼의 1등 공신입니다.
문득 저희 본부장님께 감사한 마음이 들어 글을 씁니다. (본부장님은 이 커뮤니티 안 하십니다... 아마도요?) 2년 전, 그 친구가 옆 팀에서 저희 팀으로 왔을 때만 해도 저희는 그냥 인사만 하는 동료 사이였답니다. 근데 본부장님 눈에는 뭔가 달라 보였나 봐요. 그때부터 본부장님의 오작교 프로젝트가 시작됐습니다. TF까지 만들 건 아니었는데 굳이 굳이 TF를 만들어서 저희 둘을 배정하시고, 회식 때도 일부러 그 친구를 제 근처에 앉게 하시고는 "김 대리, 이 대리 잘 챙겨!"를 외치곤 하셨죠. (저희는 입사 동기입니다...) 외근도 같이 보내시고, 외근 마치고 집에 갈 때도 굳이 굳이 회사에 들렀다 퇴근하게 하셔서 오며 가며를 같이 한 게 대체 몇 번인지. (저희 집은 강북, 그 사람 집은 강남) 처음엔 둘 다 어색하고 민망해서 아 진짜 왜 그러신대 하면서 서로 투덜대기 바빴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그렇게 억지로 같이 밥 먹고, 외근 나가고, 야근하고, 자주 같이 있다 보니... 어머나? 진짜 정이 들어버렸지 뭐예요. 본부장님이 만들어주신 어색한 시간들을 욕하면서 같이 기울이던 맥주 한 잔이 두 잔이 되고, 열 잔이 되고, 스무 잔이 되면서... 저희 진짜 사귀게 됐습니다? 그러다보니 올해는 결혼까지 해버렸어요. 아주 정이 단단히 들어버렸나 봐요 ㅋㅋㅋㅋㅋㅋ 저희 결혼한다고 청첩장 드릴 때 본부장님 진짜 저희보다 더 기뻐하시면서 그럴 줄 알았다고 처음부터 눈치 채셨다고 ㅋㅋㅋㅋ 아니 눈치 채신 게 아니라 메이드하신 거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치는 없으셨다구요! 아무튼 그리하여 지금은 첫 명절을 맞아 시댁에 와있습니다 ㅎㅎ 남편이 어릴 때 지내던 방에서 남편의 어린 시절 사진들을 보고 있자니... 문득 이 상황이 웃겨서, 지난 날들을 떠올리며 글 한 번 써봤습니다. 본부장님, 이거 물론 안 보시겠지만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본부장님이 만들어주신 인연, 소중히 하겠습니다. 남편이랑 둘이서 본부장님을 저희 마음 속의 아버지로 삼기로 했거든요. 본부장님은 모르시겠지만 ㅋㅋㅋㅋ 이쯤되면 명절에 찾아뵈어야 하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여러분도... 아직 짝이 없으시다면... 주변에 큐피드가 없나 한 번 찾아보시길 ㅎㅎㅎ
곤드레수저
10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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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예비 시어머님 밥 먹고 제대로 현타 왔어요
내년 결혼 생각 중이라 겸사겸사 이번 추석에 남친 집에 인사 드리러 다녀왔는데 와... 남친 어머님 음식 솜씨가 진짜 보통이 아니시더라고요. 시댁에서 인생 갈비찜 만날 줄이야.. 글쓰는 이 순간에도 침이 고이네요 ㅎㅎㅎㅎ 솔직히 저희 엄마 솜씨보다 더 좋으셨어요 ㅠㅠ (엄마 미안) 남은 음식들 포장해줬는데 예의상 거절도 안하고 바리바리 싸들고 집에 왔네요. 어쩐지 남친이 요리를 잘하더라... 물론 어머님 솜씨 따라가려면 멀은 것 같지만 그리고 동시에 파노라마처럼 스쳐 지나가는 제 요리들... (아련) 그동안 제가 해준 정체 모를 음식들을 "맛있다!"고 해치워준 ㅠㅠ 남친에게 갑자기 고마움과 미안함이 밀려오더라고요. 그의 '맛있다'는 찐사랑이었구나... 깨닫게 된 추석이었습니다... 제 요리 실력에 급 현타가 와서 끄적여봅니다 ㅋㅋ 다들 남은 연휴 잘 보내세요!
코오키이
10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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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카톡 이모티콘은 무슨의미에요?
🌾☺️🌕 또는 🎉😊🎈 또는 🎉🥳👏 이런 거는 어떤 의미가 있나요? 그리고 어떻게 하는건지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포포로
10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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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달돼)영어의 달인이 돼라: 오늘의 단어 – Decent
오늘의 단어는 Decent(디슨트)입니다. 뜻: 괜찮은, 적절한, 품위 있는, 예의 있는 발음(한국식 독음): 디슨트 Decent은 상황에 따라 다소 폭넓게 쓰이는 표현으로, 수준이나 품질이 적절하고 무난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품질이나 상태에 대해 The hotel was decent for the price. → 가격 대비 호텔이 괜찮았습니다. 단순히 ‘좋다’라기보다, 기대에 부합하거나 무난하게 만족스러운 수준을 의미합니다. 행동이나 태도에 대해 He’s a decent person. → 그는 품위 있는 사람입니다. 이때는 예의 바르고, 도덕적이거나 신뢰할 만한 성격을 가리킵니다. 적절함과 합리성 Make sure you get a decent amount of rest. → 충분한 휴식을 취하도록 하세요. 적절하고 충분한 수준이라는 의미로, 일상적인 조언이나 권고에 자주 쓰입니다. Decent은 단순히 ‘좋다/나쁘다’를 넘어, 기대치와 비교했을 때 무난하게 만족스러운 상태를 표현하는 데 매우 유용한 단어입니다. 회화, 이메일, 리뷰, 일상 대화 등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며, 다양한 상황에서 상대방의 평가나 의견을 부드럽게 전달할 때도 적합합니다. 오늘의 실천 방법을 제안드립니다. 하루 동안 경험한 것 중 괜찮았던 상황이나 사물을 떠올려 Decent을 써서 표현해 보세요. 예: “The coffee here is decent.” → 여기 커피 괜찮아요. 사람이나 행동을 평가할 때도 사용해 보십시오. 예: “She is decent and helpful.” → 그녀는 품위 있고 도움이 됩니다. 문장을 소리 내어 읽으며, 상황에 따라 품질, 행동, 적절함 등 어떤 의미로 쓰였는지 느껴보세요. Decent은 평범하지만 일상적 맥락에서 상대방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평가를 부드럽게 전달하는 데 매우 유용한 단어입니다. 작은 차이를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활용하면, 영어 표현력이 한층 더 섬세해질 것입니다.
X전략지식
쌍 따봉
10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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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 팁 구합니다.
안녕하세요. 회계법인 출신 전략기획 쪽 프리랜서 입니다. 기업에서 프로젝트를 맡길정도로 인지도를 쌓았고, 기업 강의, 자문, 심사 등으로 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다만, 고민이 수입이 늘어나게 되면서 종합소득세 부담이 늘어나는 것인데요. 작년 수입이 2억 가까이 되면서 신입공무원 연봉 정도의 세금을 납부하는 상황입니다. 올해도 비슷할것 같네요. 연금저축 등 절세 계좌는 가입했고요, 세무사를 통해 복식부기도 맡기고 있어요. 별도 사무실도 없고, 사실 지식서비스다 보니 출장비 외에 드는 비용이 별로 없기는 합니다. 차도 10년째 그대로이고요. 절세에 관한 조언 구합니다.
미쯔루
10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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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경력직 최종 결과는 언제나오나요
한 명 뽑는 1자리 채용이고 경쟁률은 1:3명정도라 아마 다 내부 논의는 끝났을거같은데 1차는 일주일 좀안되어서나와서 지난 월요일에 봐서 연휴 전인 10/2 목에는 나올 줄 알았는데 안나오네.. 최종면접 결과는 상위자 결재까지 다 받은 다음에 탈락자 발표하느라 늦게걸려? 아님 10/2전으로 1순위한텐 연락가고 나머지 보류하다가 처우 등 다 1순위랑 컨펌 나면 불합 통보하나요??
주주논
10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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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220v를 사용하게 된 배경.jpg
이게 2005년까지 이어진 사업이라니 놀랍네요ㄷㄷ 생각해보면 어릴 때 돼지코를 봤던 기억도… 참고로 한만춘(1921년~1984년)씨는 대한민국 전기공학 박사 1호로 한국 첫 아날로그 컴퓨터를 개발하신 분이라고 합니다.
그레그레
쌍 따봉
10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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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는 좋은데 명절은 싫네요
본인 아들이 세상 최고인 시부모님.. 연휴 이틀 연속 오라하시고서 하루만 중간에 나가 친정에서 저녁먹고 온다니까 서운해하시며 아들 피곤할까 걱정하시는 어머님 아버님.. 친정에서 저녁만 먹고 오겠다고 몇번이나 말하고서야 겨우 나왔네요. 그외에도 추석 당일에 여행가는 며느리도 있더라고 눈치주시는 이모님, 새겨들으라는 아버님... 하지만 거기에 같이 기분 나빠하거나 받아치는게 아니라 웃으면서 대충대충 넘기는 남편이 제일 싫어요 비오는 날 성묘까지 갔다와서 감기에 걸려버렸는데, 어른들에 못이겨 집에 못가고 카페도 갔어요. 남편한테 말했더니 자기는 한 번 막았는데 가자는 걸 어떡하녜요. 서러워서 집가는 길에 울었는데 잠깐 미안해 하더니, 제가 서러운 거 터뜨리니 본인 가족 욕하는 거 같았는지 발끈해서 저에게 도리어 화를 내더군요.. 친정에서 남편은 귀한 손님인데, 왜 시댁에서 며느리는 일꾼이냐 했다가 가풍이 다른 거라며 자기가 어쩌냐고요.. 그리고 제가 예민해서 나쁘게 받아드리는 거래요. 자기는 아무 생각 안들었다고요.. 남편은 귀한 자식이고, 저는 시녀 같아요. 어른들이 그러셔도 사실 전 남편만 저를 공주취급 해주면 괜찮아요. 근데 남편은 그게 안되나봐요. 무슨 일이 있어도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 될거고 그 누구도 포기하고 싶지 않대요. 결국 명절마다, 그리고 오늘도 저만 아프고 냉전이고 너무 서럽네요. 결혼 전엔 명절날 점심만 먹고 바로 오던 남편이던데, 결혼하니 효자된다는 말이 정말이었네요..
살고살자
금 따봉
10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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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동시 퇴사…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두서 없이 쓴 개인적인 글입니다. 답답하시면 그냥 읽고 지나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누구의 편을 들어달라는 것 아닙니다. 동기도 일 잘하고 서로 의지하는 사이입니다. 5년차 PM 입니다. 팀 자체에 업무가 과중한 상태였고, 저는 번아웃이 와서 병원을 다니고 있고요. 이직을 준비할 마음의 여력이 안되서 버티다가 이제는 쉬면서 시간을 갖고 싶어 퇴사를 결정했고, 동기는 급하게 이직하게 되어 저보다 먼저 나가는 상황이 됐습니다. 생각보다 동기의 퇴사일이 너무 빨라서, 인사팀에서도 최대한 조정은 안되는지, 계약서 상 퇴사 통보 기한(6주) 언급했는데 동기는 사람 구하는 건 회사 사정이라며 자기는 무조건 나가겠다. 회사랑 협의가 안되더라도 그냥 나가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그만 두더라도 회사도 저도 서로 협의하고 조정해서 잘 마무리 하는게 예의라고 생각해서, 동기 퇴사 후 최대한 2주 이내로 퇴사할 수 있게 협의하려 합니다. 동기는 ‘미련하게 왜 이 상황에서 회사 입장까지 생각하느냐, 그냥 본인 퇴사 후 일주일 뒤에 퇴사해라.’ 라고 하는데, 저는 최대한 잘 협의하고 마무리 짓고 나가고 싶어서 최대한 회사 입장 고려해서 2주 정도는 퇴사를 늦추겠다고 조정할 의향이 있습니다. (정신적으로 힘들겠지만요..) 제가 미련한 것일까요. 회사 생활에 있어 더 이기적으로 행동해야할까요? 솔직히 동기는 2주간 휴가를 다녀왔고 그 사이에 이직 준비를 한 것 같고 저는 그 공백기를 채우느라 너무 지쳤는데, 추석 연휴에 조금 쉬려고 했는데 연휴 끝나고 월말에 나가겠다고 하는 소식을 들으니 혼자 감당해야할 업무들과 이 모든 상황들에 마음이 답답합니다. 참고로, 감사하게도 회사에서도 제 힘듦을 알아주셔서 월급도 인상해주시고, 윗선에서도 휴가 내년도꺼 있든 없든 그냥 추가로 줄테니 쓰라고 해주셨고, 번아웃으로 인한 퇴사인 부분에 이해하시고 퇴사 일정 조정중에 있었습니다.. 휴가도 이제 연속으로 쓸 수 없게 된 상태이지만.. 사회생활 본인의 이득을 취하는 것이 맞죠 그런데 사측도 배려해준만큼 서로 배려하고 마무리 짓고 나가는게 맞지 않나 싶기도 하고.. (동기는 동일하게 연봉 인상 후 3개월 채우고 윗선에서 승인받아 예외적으로 2주 연속 휴가 내고 돌아온지 일주일만에 이번달 말에 퇴사하겠다고 한 상태입니다. ) 제가 미련한건가요? 연휴인데도 이 모든 상황들로 마음이 무겁고 심란하고 또 한편으로는 친한 동기에게서 미련하단 말을 들으니 섭섭하고, 서럽기도 합니다. 동기와는 이직 면접 보게 되면 미리 서로 말해주기로 했었기도 하고요.. 연휴가 끝난 뒤 인사팀과 협의해서 퇴사일을 최대한 앞당겨보려 노력하겠지만.. 동기 퇴사 후 일주일 뒤 퇴사가 가능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물론 모든 것을 막무가내로 하면 안되는 건 없겠지만요. 인사팀이나, 저보다 오래 회사생활 해오신 직장 선배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퇴근호소인
쌍 따봉
10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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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한테 내가 왜 좋은지 물어봤는데..ㅠ
예쁘고 착하다 밝고 편안하다 이게 전부예용.... 저는 뭔가 구체적인 사례나 특정 포인트를 듣기를 원하는데 딱 떠오르지 않아서 나중에 말해준다는데...은근 서운하네용 ㅜㅜ 저는 구체적으로 100가지는 얘기할 수 있거든요!! 남자 여자가 다른건가용...?! ㅜ_ㅜ 참고로 남자친구는 성실하구 루틴하고 말수가 별로 없는 내향인 입니다 😂 +) 아직도 댓글이 많이 달리네요 ㅎㅎ 댓글 남겨주신 분들 모두 정말 감사합니다,, !! 최고의 칭찬 받았다고 생각하며 남자친구한테 더 잘 하겠습니다 ㅎㅎ
미르르
쌍 따봉
10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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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조정 자주하는 회사 왜이러는걸까요?
여러 회사를 다녀봤지만 구조조정이 잦은 회사 정말 현타옵니다.. 중견기업 경력직으로 입사한지 2년정도 됐습니다. 계열사 여러개 있는 중견기업입니다. 입사하고 지금까지 몇개월에 한번씩 구조조정을 계속 보고 있습니다. 회사가 어려워서 돈이 없어서 구조조정 하는 방식이 아니라 단기실적이 안좋으면 직원을 비용으로보고 계속 권고사직하거나(심지어는 사원 대리급도) 아예 무관한 부서나 지방 발령 내버리고, 상사 마음에 안드는 사람 데스노트 개념으로 이유 없이 집에 보냅니다 여러 회사를 다녀봤지만 이 정도 강도의 습관적 구조조정은 처음봐서 현기증 나네요 불안해서 근속이 힘들 지경이네요.. ㅠㅠ
모빌
10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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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팀 고졸/초대졸 이상인 공고
우선저는 4년제 대졸이고.. 회계팀 공고에서 최저학력 고졸/초대졸이상은 경리 업무를 맡는건가요? A공고 : 초대졸이상 / 전표처리 매입마감 부가세신고 B공고 : 고졸이상 / 회계 및 세무관리 결산 및 자금운용 손익,사업타당성 등 원가회계분석 두기업 모두 잡플 면접리뷰는 대졸자만 있었긴했습니다
택이d
10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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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인정 못받는건 슬픈 일이네요
작은 회사라 저를 뽑은 사장=면접관=인사팀 이구요 하지만, 면접한 뒤 뽑혔지만 저를 신입으로 보더군요 제가 이력서에 경력을 1년 미만은 전부 삭제하고 1년 이상 다닌 곳 2군데는 놔두었는데 아무리 경력쌓았던 업계랑 직무가 다르다고 하지만 그냥 신입 월급으로 책정하더군요 사실 해당 경력으로 갈 수 있는데가 없어서 특허업계에 오긴 했지만.... 막상 며칠 지나고 입사하고 나니, 사장은 제가 과거에 어디서 뭘했는지도 전혀 모르더군요... 바쁘신 분이니 이해는 하지만 좀 아쉬웠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니 후려치기 당한거 같기도 하고 지난 3년 이라는 세월이 아쉽기도 하고 많이 자존심 상하는 일이네요 솔직히 연봉 마이너스되면서 까지 '신입'으로 이직하는 사람은 잘 없잖아요. 전직장들은 3600~4000정도였는데 지금은 3200이네요 전국에 제가 유일할거같습니다.
인생망함
동 따봉
10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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