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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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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 5년차 연봉협상 도와주세요..
중소기업 마케터로 입사하여 이제 1년 넘어 연협을 앞두고 있습니다. 창립멤버로 입사하고 회사 사람이 10명 이상으로 늘어날때까지 마케팅을 혼자 총괄하며 브랜딩, 콘텐츠, 퍼포먼스 등등 혼자 일궈냈는데요.. 실제로 매출이나 브랜드 인지도 개선에 지표적으로 많은 개선을 한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올해는 심지어 더 매출적으로 관여하며 총괄하는 업무를 바라시며, 후임 관리까지 어느정도 요구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새로운 프로젝트들에 많은 준비를 동시에 하고 있구요. 지금 잘 연협을 해야할 것 같은데요. 다만 제가 연봉협상이 처음이라 어느정도의 금액을 불러도 될지 감이 안옵니다ㅠㅠ 지금 연봉 3800만원 받는데 마음같아선 5000(30% 인상)까지 질러보고 싶은데.. 다들 제상황이라면 얼마까지 질러볼 것 같으신가요?
asdfghjv
0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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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후 며칠 내에 통보가 상식선일까요?
지난 주 월요일에 면접봤는데 아직 연락이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면접장 문닫고 나올때 결정나는거라고 생각하는데 불합격통보는 보통 일주일 내에 하지 않나요..? 불합 통보도 없는 곳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면접까지 가서 불합통보도 못받은적은 없었어서요
뭐지이거는
0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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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문화에 대한 궁금증이있습니다
저는 팀에서 거의 막내라인 역할입니다. 나이도 역할도 모두 그렇습니다. 요새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한가지 궁금한 점이 생겨 끄적여봅니다. 궁금한점은 회사에서 친한사람이 있는지, 팀은 어떤 존재인지 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회사에서 팀은 결속력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회사 업무 시간 중에는 같이 시간을 보내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편이죠. 예를 들어 퇴근 후 저녁을 같이먹는다 이건 선택사항이고 당연하지는 않다고 생각하지만, 점심시간에 특별한 일이 없는 한 같이 밥 먹고 일상 얘기하고하는건 평범하고 당연한거라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당연하다는 말이 의무라는 말은 아닙니다. 그게 일반적이다? 정도랄까요) 그리고 마음 붙일 사람 한 사람 정도는 필요하다고 믿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래야 회사생활에서 조금이나마 숨이 트였고, 주변에 봤을때 약 80%는 저와 비슷하다고 느꼈거든요. 아무리 회사에서는 갠플이다 등등 글을 봤었고 머리로는 그게 맞다는걸 아는데 주변에 그런분은 지금까지는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저는 잠시 숨고른 시간, 점심시간 같은 시간들은 팀원 또는 친한 다른 동료와 보내기도하고 새로들어온 팀원이 있으면 팀에서 같이 챙겨주고 하는게 사회생활이자 일반적인 회사 문화가 아닐까,, 하는데 제 주변 친구들을 보면 그렇지 않은 경우도 더러 있더라구요. 제가 너무 꼰대마인드인건지, 요새 회사는 다 개인주의(?) 개인플레이, 선을 그어놓고 사는 문화인건지 좀 궁금합니다. 너무 부정적으로만 답변주지마시고 정말 그냥 의견이 궁금합니다!!
asert345
0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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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대 전문직 시험 멘토링 제공
안녕하세요, 저는 직장을 다니며 감정평가사 시험에 합격한 현직 감정평가사입니다. 최근 '루튼'이라는 플랫폼에 지인들과 같이 8대 전문직 수험생을 위한 멘토링 클래스를 오픈했습니다. 전문 자격증 시험 준비를 고민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해보시면 어떨까 싶어 홍보글을 올립니다. 저희 가족, 친구에게 상담을 해준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멘토링하고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이용 부탁 드리겠습니다! <현직 자격사가 제공하는 8대 전문직 시험 멘토링 > 아무런 사전 정보 없이 수험판으로 뛰어들었던 저희가 여러 시행착오를 거쳐 터득한 전문직 시험 합격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해드립니다. 학원 강사도 스터디 멤버도 알려주지 않는 “진짜” 노하우를 담았으며, 수험생 각각의 개별성을 고려한 가장 효율적인 수험계획을 세워드리고자 합니다. 1. 멘토링 대상 자격증 - 감정평가사, 노무사, 변호사, 세무사, 관세사 2. 멘토링 소개 (1) 추천대상 ① 8대 전문직 시험 도전을 시작하는 수험생 ② 시험을 시작했지만 공부 방향을 못 잡는 수험생 (2) 컨텐츠 목표 ① 전문 자격사 업무 및 시험 전반에 대한 이해 ② 전문 자격사 시험 문제 접근, 문제 풀이 전략 전수 (3) 멘토링 방식 ①: 자체 제작한 수험가이드 자료 제공 (50~70p분량) ②: 자료 제공 후, 수험생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수험계획 수립 및 피드백 제공   (4) 신청방법 아래 웹사이트에서 각 자격사별 컨설팅 서비스 신청 https://www.rootn.kr
어프레
0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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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인계…….
곧 지금 있는 회사에서 다른곳으로 갈 예정 입니다. 물론 더 좋은 조건으로 갑니다. 그런데 오라는 곳에서 좀 일찍 와달라고 해서 2주 하고 이틀 정도 여유를 주고 인수인계를 하려는데 다음 사람이 아직 안오고 제 업무를 두명이서 한다고 해서 업무 보조인 계약직 직원이 먼저 와서 인계를 하는데 간단한 전표 업무 부터 단순 보조 위주로 전달하려는데 저 다음 올 사람이 알아야는 내용 까지 다 알려 주라는 겁니다. 알려주는건 문제가 없는데 이 계약직 친구는 단순 조립업무 같은거만 해봐서 회개라고 하는걸 오늘 처음 봤다 하고 엑셀도 잘 모른다고 하네요 ;;; 그냥 알려 주기는 하는데 기본적인건 1도 모르는 눈빛입니다 ….. 오늘 그래서 잔업시간에는 안시키고 퇴근 시켰는데 왜 그냥 보냈냐고 합니다. 솔직히 알려 준다고 될게 아닌거 같은데 그냥 줄줄 인수인계 하는것이 맞나요?? 야근까지 시켜서 다 알려 주고 내일 안오면 수습은 누가 하나요…….
sjklan
0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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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고민
40대 중반 중견기업 직장인입니다 회사가 업계에서 나름 위치를 가지고 있지만 성장 가능성은 안보인지 오래입니다 인사고과 평가 기준도 없고 케바케라 연봉인상은 포기하고 그냥 흘러가는대로 다닌지 10년이 넘었습니다 그나마 위안은 동료들 나쁘지 않고 일이 적응되서 편한거..현직장 연봉 6400인데 동종업계 규모는 더 작은회사에서 7200정도에 콜이 왔고 현직장에 퇴사 의사를 밝혔더니 7500정도로 인상해준다고 잡네요 이나이에 이직해서 새로운 사람들에 적응할 수 있을지, 작은 규모라 일의 범위도 더 많아지지 않을까 고민이 안되지는 않았는데 현직장에서 처우도 개선해준다니 스테이해야하나 고민됩니다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옮기는게 맞을까요? 이직이 너무 오랜만이라 마음이 갈팡질팡합니다 도움 말씀 부탁드립니다 (싱글이고 결혼 예정은 없습니다)
전쟁이야
0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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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불법인가요?
오늘 외부인원으로서 면접을 봤는데 면접보러 온 사람중에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그 사람 전화번호 이력서 보면 있으니까 그 사람한테 전화해서 우리회사 면접 보라고 하고 싶은데 이게 어떤 법을 어기는 행위인가요?
qpalwosk
0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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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뱀머리가 되느냐 용 꼬리가 되느냐
유학생출신이고 20대 후반 여자입니다. 외국계 대기업만 다니다 사업하고싶어서 그만뒀습니다. 지금 한 8개월 놀고 어쩌다 매출 100억정도 되는 제조업 중소에서 비서 알바를 하다 눈에 잘 띄어서 모든 미팅이나 면접에 제가 없으면 안되는 사람이 되었는데요… 정직원으로 연봉 7천 을 제안받았습니다. 사실 다른 회사들도 스카웃이 오긴 하는데 성격상 대기업은 재미가 없더라고요. 저는 나중에 제 사업이나 사업개발쪽에 일하고 싶은데, 이 제안을 거절하고 안정적인 큰 사업체에 가는게 좋을지 아니면 작더라도 경영진이라는 자리에서 배울것이 많은지 의견 여쭤봅니다.
운냐냔ㅇ
0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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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md분들 도와주세요ㅠㅠ
안녕하세요 저는 패션카테에서만 10년넘게 md로 일하다 화장품카테고리로 이직을 하게됐어요 탈패션하고싶어 오긴했는데 쉽지않네요ㅜ 카테도 생소한데다 국내채널만 해왔는데 쇼피 큐텐등 해외채널을 하게되서 매일 멘붕에 자괴감에 빠지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네요ㅎㅎ 듣기로는 많은 브랜드들이 실리콘투를 통해서 해외 유통을 확장하는것같더라구요 인맥이 있어야 입점가능하다던데 정말 그런가요? 실리콘투에서 역제안이 와야만 입점가능한가요? 멘땅에 헤딩하기로 부딪히면 열릴 틈이 있을까요 뷰티종사자분들 도와주세요ㅜㅜ
@(주)실리콘투
소통원활
0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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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창업 경험 이후, 채용에서의 벽을 느끼고 있습니다
대학 입학 이후 정부 지원금을 기반으로 창업도 했고,다양한 기업과 공공기관에서의 대외활동을 통해 실무 경험을 꾸준히 쌓아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장관상, 공기업 이사장상, 협회상, 대기업상 등 여러 차례 공식적인 성과와 표창을 받았습니다.그동안은 성과와 경험으로 충분히 증명해왔다고 생각해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채용 공고에 지원할 때마다 계속 탈락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경험이나 노력이 부족해서라기보다는 제가 생각하지 못한 스펙상의 부족함이나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닌지 최근에는 스스로를 다시 점검하게 됩니다. 단순히 결과에 좌절하기보다는, 제가 놓치고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 객관적으로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더 정확하게 설정하고 싶습니다. 비슷한 경험을 하셨거나,조언을 주실 수 있는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ㄱㄷ그그
0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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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창업 경험 이후, 채용에서의 벽을 느끼고 있습니다
대학 입학 이후 정부 지원금을 기반으로 창업도 했고,다양한 기업과 공공기관에서의 대외활동을 통해 실무 경험을 꾸준히 쌓아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장관상, 공기업 이사장상, 협회상, 대기업상 등 여러 차례 공식적인 성과와 표창을 받았습니다.그동안은 성과와 경험으로 충분히 증명해왔다고 생각해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채용 공고에 지원할 때마다 계속 탈락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경험이나 노력이 부족해서라기보다는 제가 생각하지 못한 스펙상의 부족함이나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닌지 최근에는 스스로를 다시 점검하게 됩니다. 단순히 결과에 좌절하기보다는, 제가 놓치고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 객관적으로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더 정확하게 설정하고 싶습니다. 비슷한 경험을 하셨거나,조언을 주실 수 있는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ㄱㄷ그그
0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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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집걱정에 잠을못이룹니다
요즘 집 걱정 때문에 잠을 거의 못 자고 있습니다. 대기업 맞벌이 부부고, 남들 보기엔 안정적이라 할 수 있겠지만 마음은 전혀 그렇지가 않네요. 업계 상황이 안 좋아지면서 성과급은 해마다 줄고 있고, 아내는 지금 출산 후 육아휴직 중입니다. 아기가 태어나고 나서야 본격적으로 집을 알아보게 됐는데, 그동안 왜 이렇게 집값이 다 올라버린 건지… 하루하루가 후회로 가득합니다. 저희가 마련할 수 있는 예산은 7억 정도인데, 주변 친구들 보면 어느새 15억, 20억 하는 집에 들어가 살고 있더라고요. 비교하려고 하지 말자고 다짐해도, 막상 현실을 마주하면 마음이 자꾸 작아집니다. 6억 정도 대출을 받아야 하는 상황인데, 이걸 내가 과연 언제 다 갚을 수 있을지, 아이 키우면서 버틸 수 있을지 겁부터 납니다. 임장 다녀오면 한숨만 나오고, 밤에 누워서도 집 생각, 대출 생각, ‘그때 왜 더 빨리 안 샀을까’라는 생각이 꼬리를 물고 이어집니다. 잠도 잘 안 옵니다. 지금 선택이 인생에서 큰 실수가 되는 건 아닐지, 괜히 잘못 사는건 건 아닐지 계속 스스로를 몰아붙이게 됩니다. 다들 어떻게 이 불안한 시간을 견디는 걸까요. 저만 이렇게 뒤처진 기분으로 사는 건지, 요즘은 마음이 너무 무겁습니다.
하아아아아아아
0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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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직장인, 뒤늦게 4년제 학사 도전해볼 만할까요? (한양대 무시험 전형 문의)
안녕하세요. 궁금한 점이 있어 문의드립니다. 이곳에 글을 쓰게 될 줄은 몰랐네요. 개인적인 고민이라 익명으로 남깁니다. 저는 1976년생으로 현재 만 50세입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학업에 큰 관심은 없었고, 빨리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싶어 고등학교 졸업 후 곧바로 공장에 취업했습니다. 당시 병역특례로 36개월 근무하며 병역도 마쳤습니다. 이후 고졸 학력으로는 장기적으로 한계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우연한 기회로 직업전문학교 2년제 정보통신과에 진학했고 (수능 등 별도 시험 없이 입학 가능했습니다) 정보통신산업기사 자격 취득 후 IT 업계에 취업해 현재까지 약 25년간 직장 생활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현재는 임원 직책을 맡고 있고, 생활 자체는 안정적인 편입니다. 그러던 중 최근 회사로 아래와 같은 팩스 한 통을 받게 되었습니다. 무시험 전형 한양대학교 경영학 학사 학위 과정 – 2차 모집 전문대졸 기준 : 평일 1과목 + 토요일 4과목 (약 2년) 또는 토요일 주 1회 수업(09시~) (약 2년 6개월) 학기당 학비 : 245만 원 / 210만 원 교육 장소 :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왕십리) 제출 서류 : 입학원서, 최종학력증명서, 성적증명서 모집 인원 : 10명 접수 마감 : 1월 14일 (이틀 남은 상태입니다) 사실 저는 이 학위를 통해 이직이나 커리어 변화를 기대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마음 한켠에 늘 가방끈에 대한 아쉬움이 남아 있었고, 어쩌면 순전히 자기 만족을 위한 선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딸아이가 아빠는 어느 학교 나왔어?라고 물으면 농담처럼 얼버무린 적도 있는데, 솔직히 그 부분이 마음에 남습니다. 그래서 아래 몇 가지를 여쭙고 싶습니다. 1. 전문대학 졸업장이 아닌, 학점은행제 직업전문학교 2년제 전문학사(고용노동부 인정)도 지원 가능할까요? 2. 회사로 수신된 팩스인데, 혹시 사기 가능성은 없을지 경험상 의견이 궁금합니다. 3. 졸업을 위해 학사 논문 제출이 필수인지, 있다면 난이도는 어느 정도인지요? 4. 약 2년~2년 6개월 동안 매주 토요일 수업이 있을 경우, 불가피한 사유로 인한 결석은 어느 정도까지 허용되는지 궁금합니다. 5. 최종적으로 졸업장은 ‘한양대학교’ 명의 학사 학위로 발급되는 것이 맞을까요?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 또는 제도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직장인23
0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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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잘 못 하고 있는건가요?
저는 웬만하면 트러블 만들기 싫어서, 남이 실수해도 크게 문제 될 일 아니면 그냥 넘어가는 편입니다. 괜히 기분 나쁘게 만들고 싶지도 않고요. 누가 사소한 걸로 꼬투리를 잡아도 큰 문제 아니면 싸우기 싫어서 유하게 대응하고 넘어갑니다. 예를 들어, 제가 어떤 업무의 진행 담당자인데 동료 A가 “오늘 자료는 오후 2시쯤 필요해요”라고만 말해둔 상황이었어요. 그래서 저는 2시에 맞춰 준비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1시 40분쯤 단체 채팅방에 “아직 자료 안 나왔나요? 이러면 일정이 꼬이는데요”라는 말을 합니다. 제 입장에서는 2시에 필요하다고만 들었고, 더 일찍 필요했다면 사전에 조율했어야 하는 상황이죠. (메뉴얼상도 선행 준비가 필요하면 미리 공유하게 되어 있고요.) 이럴 때 “2시라고 전달받아서 그에 맞춰 준비 중이었습니다. 다음엔 미리 말씀 주시면 반영하겠습니다.” 라고 한마디 할 수도 있지만, 저는 그냥 “아 네, 지금 바로 전달드릴게요.” 하고 넘어갑니다. 싸우기 싫고, 일 커지는 것도 싫어서요. 그런데 속상합니다. 퇴근하고 나면 계속 생각나고, 화도 나요. 상대방이 조직에서 충분히 문제 삼을 수 없는 위치라는 것도 아는데, 그래도 그냥 참습니다. 이게 제가 잘못하고 있는 걸까요? 아니면 이런 사람들한테는 한마디씩은 분명하게 짚고 가는 게 맞는 걸까요?
공공기관사무직
0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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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에 천사 사는 게 자랑 (방금 퇴근길에 목격함)
집 올라가는 길이 경사가 좀 있는데, 오늘 눈까지 와서 노면이 엉망이더라고요. 저 앞에 폐지 가득 실은 리어카 끄는 할머니 한 분이 뒤로 밀릴 듯 말 듯 불안한 게 보였습니다. 얼른 거들어야겠다 싶어 뛰어가려는데 웬 초딩 둘이 먼저 튀어나오더니 리어카를 밀더라구요. 초딩한테 속도에서 밀려버리다니! 물론 달리기를 해도 질 자신 있습니다만 ㅋㅋㅋ 슬쩍 붙어서 같이 밀어주려는데, 애들이 '제가 밀어드릴게요! 저 힘 엄청 쎄요!' 하면서 끙차! 소리 내는데 갑자기 눈물이 울컥하더라고요. 아 나 사춘긴가. 경사가 끝나는 곳까지 다 밀어놓고는 할머니가 괜찮다고 하시니까 그제서야 손 떼대요. 다음에도 또 도와드릴게요! 저희 힘 엄청 쎄요! 하고는 또 도도도 뛰어가는 애기들 보면서 약간 힐링한 것 같아요. 나중에 애들 만나면 주고싶으니까 젤리라도 들고 다녀야 할 듯 ㅋ 여러분 동네에는 이런 국보급 인재들 있나요? 우리동네 사는 게 너무 뿌듯해지는 하루였습니다. 이런 동네 사는 게 자랑이라 자랑거리에 올렸습니다 ㅋㅋ
21stboy
0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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