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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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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하는 사회초년생 분들 겨울이불 뭐 쓰시나요?
안녕하세요 올해 취업에 성공해서 첫 자취를 시작하게 된 사회초년생입니다! 봄에 자취를 시작해서 지금까지 사계절 이불과 여름 이불만으로 살아왔는데요, 이제 겨울을 대비해서 따뜻한 이불을 구매하려 해요! 제가 추위를 좀 많이 타서 좋은 이불을 구매하려고 보니깐 3~40만원이더라구요 혹시 저렴하지만 따뜻한 이불 브랜드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칵테일
10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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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영업관리 학벌
인가경 중 한 곳의 학교를 졸업한 취준생입니다. 보험사(원수사) 영업관리를 희망하고 있는데 영관 직무의 현직자 분들 학벌이 어느정도인지 알고 싶습니다. 어떤 분들 말로는 영업관리는 중경외시/건동홍이 대부분이고, 손사의 경우 보상 직무 보다 학벌 많이 보는 곳이 영관이라고도 들었습니다. 또 누구는 영관은 다른 직무보다 학벌을 덜 보고 학벌 스펙트럼도 넓으며 지거국도 많다 라는 말도 들었습니다.. 실제로 현직자분들이나 주변 영관분들의 학벌 스펙트럼이 궁금합니다.
dawwnn
10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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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견 구합니다 (현지채용/주재원)
안녕하세요 독일계회사에서 회사 인수 합병과 동시에 네덜란드계 회사로 바뀐 상태이고, 회사는 아직 PMI 과정 중에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중에 본사 (이전 본사 독일) 직속상사로 부터 네덜란드 본사에 자리가 생겨서 지원할 것을 권유 및 추천 받아 지원을 하여 3차 면접을 어제부로 완료하고 합격 통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만, 최종 면접 간 알게된 것이 주재원이 아닌 현지채용이라는 점인 부분인데요, 애시당초 지원을 하였을때 지원공고에 정해진 월급 구간이 명시 되어 있었으나, 저는 내부 직원인 점 그리고 내부 회사간 이동이라는 부분을 고려 했을때 주재원 계약일 것으로 생각을 하여 해당 월급 구간에 대한 의미를 크게 부여하지 않았습니다. 허나, 해당 월급 구간이 실제로 네덜란드 본사에서 정해논 해당 포지션의 Budget 인듯 하고, 물론 조정을 가능하다고 전달 받았으나, 현지 채용 특성 상 주재원과 같은 주거 및 그 외 수당에 대한 혜택이 없는 대신 그 부분을 커버할 수 있는 연봉으로 협상을 해야 하는 것으로 인지하고 있는데요. 보통 이런 상황에 어떤 전략이 필요할까요? 네덜란드 경우 주거비/생활비/교통비 등 모두 한국에 비해 40-50퍼 이상은 비쌉니다. 실제 이런 부분들이 회사에서 커버를 해주지 않으면, 그 외에도 한국에서 일을 하지 않아서 자동으로 나가는 지출들을 커버해야 하기에 한국계좌로 매번 송금을 해야되고 이런 부분에서도 환율 손실과 수수료등이 추가로 발생한는 상황에서 절대 재정적인 측면에서 네덜란드에서 일하는 것이 절대 의미가 없어보여서요.. 비슷한 사례가 있으시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Cristian
10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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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사 영업관리 직무 학벌
인가경 중 한 곳의 학교를 졸업한 취준생입니다. 보험사(원수사) 영업관리를 희망하고 있는데 영관 직무의 현직자 분들 학벌이 어느정도인지 알고 싶습니다. 어떤 분들 말로는 영업관리는 중경외시/건동홍이 대부분이고, 손사의 경우 보상 직무 보다 학벌 많이 보는 곳이 영관이라고도 들었습니다. 또 누구는 영관은 다른 직무보다 학벌을 덜 보고 학벌 스펙트럼도 넓으며 지거국도 많다 라는 말도 들었습니다.. 실제로 현직자분들이나 주변 영관분들의 학벌 스펙트럼이 궁금합니다.
@한화생명보험(주)
dawwnn
10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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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당신에게 행복이 뭐냐고 묻는다면 뭐라고 하실 건가요?
자유롭게 나눠보고 싶어요.
인생1회차랍니다
10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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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 이직 제의 고민입니다
5인 회사에서 5년 째 혼자 경영지원이랑 마케팅하고 있습니다. 올해 내로 퇴사하겠다 통보했고 대체 근무자를 구하는 중입니다. 영업팀 중 한 분이 담당하시는 협력사에서 입사 제안이 왔습니다. (영업담당자 통해서 제의 받음) 처음에는 ’나갈 바에야 협력사에 보내서라도 묶어놓는건가?‘ 싶었는데추석 연휴 전에 그 영업분이 당일 퇴사를 하시고 바로 경쟁사로 이직하셨습니다. 저는 퇴사 통보했을 때 대표님이 회유로 연봉 인상+인원 보충 등.. 제안하셨는데 이쪽 업계랑 안 맞아서 나간다고 마지막에 딱 잘랐었습니다. 앞에선 그랬지만 솔직한 퇴사 사유는 회사 발전 가능성이 없었고 3년째 적자였습니다. 급여도 몇번 밀리고 보험료 체납도 몇번 있었고요. 협력사는 규모도 있고 아는 분도 많고 좋은데 지금 제 고민은 이렇습니다. 원래 재취업 시장을 한 번쯤 두드려 보고 다른 회사들도 알아보려 했는데, 제안이 먼저 와서 바로 가도 될지 모르겠어요. 현 회사와 협력사는 도보 3분 거리고 업계도 좁아서, 대표님이나 직원분들이 알게 되면 관계가 껄끄러워질까 걱정됩니다. 혹시 퇴사 통보 후 바로 근처 협력사로 옮긴 분 계신가요? + 새로운 도전해볼 기회를 버리고 그냥 가는 게 나을까요?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반짝작은별
10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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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인프라쪽 딜은 거의 해외 위주인가요?
국내 인프라 딜에서는 많이 못본듯한데 어떤가요? 활발히 하는 곳 있나요?
우왕대박
10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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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달돼)영어의 달인이 돼라: 오늘의 표현 – On such a short notice
오늘의 표현은 On such a short notice (온 서치 어 숏 노티스)입니다. 뜻: 갑작스러운 통보로, 촉박한 일정에, 예고 없이 *English-English Definition with very little warning or time to prepare; without much advance notice 발음(한국식 독음): 온 서치 어 숏 노티스 이 표현은 직역하면 “그렇게 짧은 통보 안에”라는 뜻이지만, 실제로는 ‘갑작스러운 요청이나 일정에도 불구하고’라는 상황을 표현할 때 자주 쓰입니다. 상대에게 예의를 갖추면서, 일정이 촉박했음을 자연스럽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감사의 뜻을 전할 때 Thank you for coming on such a short notice. → 이렇게 갑작스러운 일정에도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회의, 모임, 인터뷰 등 급하게 잡힌 자리에서 상대방의 배려에 감사할 때 자주 쓰입니다. 사과나 설명을 덧붙일 때 I’m sorry to call you on such a short notice. → 갑작스럽게 연락드려 죄송합니다. 예고 없이 부탁이나 연락을 해야 할 때, 정중함을 표현하는 완충 문장으로 매우 유용합니다. 업무나 협조 요청 시 We appreciate your help on such a short notice. → 이렇게 급한 요청에도 도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비즈니스 이메일이나 공문 등에서도 자연스럽게 쓰이는 격식 있는 표현입니다. 활용 포인트는, 단순히 “갑자기”라는 뜻의 suddenly보다 훨씬 공손하고 공식적인 뉘앙스를 준다는 것입니다. 직장인, 사업가, 혹은 협업 상황에서는 이 표현 하나로 영어 커뮤니케이션의 품격이 달라집니다. 오늘의 실천 방법을 제안드립니다. 최근 누군가에게 급하게 연락한 상황을 떠올려 보세요. “Thank you for helping me on such a short notice.” 같은 문장을 직접 만들어 보십시오. 소리 내어 읽으며, 감사와 정중함이 함께 느껴지도록 말해보세요. On such a short notice는 단순한 시간 표현이 아니라, 상대방의 배려에 대한 감사와 예의를 담은 문장입니다. 영어의 온도는 단어 선택에서 드러납니다. 이 표현을 익히면, 급한 순간에도 품격 있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올 것입니다.
X전략지식
쌍 따봉
10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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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째 디자인팀장 뽑는 그회사
또 누구 인생을 망치려고 하는지 참.. 무책임한 회사네요. 재직중인 회사가 100%맘에 들진 않으시겠지만 이직할때 정말 잘 알아보고 가시기 바랍니다. 잘 다니고 계시는 회사, 더 큰 목표 도전하겠다고 이직했다가 결코 안해도 되는 인생의 큰 경험 하시게 됩니다. 싯뻘건 메가트론 같은 그 회사.
밝은마음
10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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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어떻게 키우시나요,
궁금하여 글 남깁니다. 아이가 '공부'라는 성실함 외에도 자신이 타고난 기질을 즐기며 살아가길 원하고 있습니다. 저는 적당히 공부잘하고 적당한 유명기업에서 일하면서 착하게(?) 그렇게 살아왔어요. 그런데 다시 살 수 있다면 내 색깔 대로 살고 싶다는 생각이 큽니다. 살아보니 근로소득자는 거기서 거기라 어릴때 대단한 무언가 될 것 처럼 호들갑 떨 필요가 없을것 같은데, 다만 제 색깔을 발현할 기회를 얻지 못하였습니다. 아이를 데리고 음악회나 전시회를 데리고 가본 적이 있으실지요? 혹은 배낭메고 여행을 떠나보신 적이 있으시가요? 기질을 발견하기 위해 무슨 활동들이 있을까요? .
widelife
억대연봉
쌍 따봉
10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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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인연을 끊으면 후회할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가부장적인 아빠가 싫어서 성인이 되자 마자 독립한 29살 여성입니다. 이런 말을 어디에도 한 적 없는데 아빠랑 말 섞으면 가슴이 너무 뛰고 답답해서 적어봅니다.. 이 정도면 괜찮은 아빠다, 혹은 더 이상 참지 말고 인연 끊어라 조언 부탁드려요. 아빠는 진심으로 자기가 왕이라고 믿습니다. 특히 자식들은 노예라고 생각하세요. 맞벌이인데 집안일 절대 안하시고요, 아빠 소득이 낮으셔서(1구간) 엄마가 마트에서 일하시며 치매걸리신 할머니까지 케어하셨어요. 운전하는 직업이신데도 술을 자주 드셔서 면허 취소되었을 땐 엄마 소득만으로 여섯 식구가 살기도 했습니다. 아빠는 주로 배고프거나 자기 맘대로 안될 때 화를 내세요. 퇴근했는데 밥이 안 차려져 있거나.. 아빠가 불렀는데 눈 앞에 보이지 않거나... 아빠가 심부름 시키는데 빨리 안 가거나.. (술 너무 드셔서 술 사오라는 심부름 거절했다가 극대노하셨네요.) 그리고 최근에는 아파보이셔서 병원 가시라고 했는데 시끄럽다고 윽박지르셨어요. 그리고.. 말버릇처럼 자식들에게 ‘내 연금들’이라고 하십니다. 진심으로 노후계획이 곧 자식들이라고 하시네요. 이런 말 들을 때 마다 그냥 받은 은혜 일시불로 전부 갚고 인연 끊고 싶어요.. 아빠와 대화로 풀어보려고 수도 없이 시도해보았는데 늘 결론은 아빠 극대노 엔딩이었습니다. 아빠가 미치도록 싫은데 동시에 아빠를 싫어하는 스스로에게 죄책감도 들어요. 열심히 제 인생 살다가도 아빠랑 말 섞고 나면 허무하고 다 부질없게 느껴집니다. 아빠같은 남편 만날까봐 결혼도 하기 싫고.. 그냥 조용히 사라져버리고 싶어요. 그럼에도 아빠의 장점을 생각해보자면.. - 어떻게든 여섯 식구 먹여살리긴 하셨고 - 자식들 보는 앞에서 싸우지 않으려고 노력하셨고 - 대학생 때 생활비 조금 보태주셨고 (학비는 장학금으로 받았습니다) - 지금은 소득이 없는 엄마가 나름 취미 생활도 할 수 있게 경제적 지원을 해주신다는 점.. 정도 떠오르네요. 저 아빠랑 인연 끊으면 후회할까요? 참고 살아야 할까요? 평범한 가정에서 사랑받고 자란 따님들 부럽습니다 정말..
ghjugcbj
10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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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달돼)영어의 달인이 돼라: 오늘의 표현 – Mix and match
오늘의 표현은 Mix and match (믹스 앤 매애취)입니다. 뜻: 섞어서 조합하다, 서로 어울리게 맞추다 발음(한국식 독음): 믹스 앤 매애취 Mix and match는 단순히 ‘섞는다’는 의미를 넘어, 서로 잘 어울리도록 조합한다는 뉘앙스를 담고 있습니다. 패션, 요리, 인테리어 등 다양한 상황에서 자유롭고 창의적인 조합을 설명할 때 자주 사용됩니다. 패션에서 She likes to mix and match different patterns. → 그녀는 다양한 패턴을 섞어서 스타일링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서로 다른 색상이나 패턴을 조합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드는 상황입니다. 음식에서 You can mix and match toppings on your pizza. → 피자 위에 토핑을 마음대로 조합할 수 있습니다. 재료를 섞어 새로운 맛을 만들어내는 상황에서도 자연스럽게 쓰입니다. 일상 및 창의적 작업에서 The designer encourages students to mix and match ideas. → 디자이너는 학생들에게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조합해 보라고 권장합니다. 서로 다른 요소를 결합하여 새로운 결과를 만드는 모든 창작 활동에서 활용 가능합니다. 활용 포인트는, Mix and match가 단순히 섞는 행위를 넘어서, 조화와 창의성을 강조하는 표현이라는 점입니다. 어떤 것을 결합할 때 서로 잘 맞도록 고민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만드는 뉘앙스를 담고 있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오늘의 실천 방법을 제안드립니다. 오늘 경험한 일이나 사물 중 서로 조합할 수 있는 것들을 떠올려 보세요. 패션, 음식, 아이디어 등 다양한 맥락에서 문장을 만들어 보세요. 예: “You can mix and match different spices to create a new flavor.” 문장을 소리 내어 읽으며, 조합과 창의성의 느낌을 몸으로 익혀보세요. Mix and match는 자유로운 조합과 창의적 시도를 표현할 때 매우 유용합니다. 작은 습관으로 일상 속에서 활용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영어로 사고하는 힘까지 길러줄 수 있는 표현입니다.
X전략지식
쌍 따봉
10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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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중후반, 이직 고민입니다 (2000억대 회사 → 7조대 회사 제안)
안녕하세요. 현재 30대 중후반, 경력 ×년차 책임급으로 근무 중입니다. 지금은 세 번째 회사에서 근무 중이며, 입사한 지 약 6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회사 규모는 ×천억대, 이차전지 신사업 개발 직무를 맡고 있습니다. 최근 ×조 규모의 대기업에서 T/S 직무(기술지원) 제안을 받았고, 이직을 고민 중입니다. [현재 회사] - 신사업 개발 담당 (연구개발 중심) - 규모 작음. 개발 부분에서 개인 성장 여지가 보임 - 다만 사내 정치가 심한 편입니다. - 이 분야를 아는 사람이 거의 없어, 기술적으로는 제가 주도할 수 있는 환경입니다. - 다만, 커리어가 짧게 끊겨 보여 이번엔 최소 3년은 채우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제안받은 회사] - 매출 ×조 규모, 산업 기반이 안정적 - T/S(기술지원) 직무, 연봉은 확실히 높음 - 연구개발 부서가 생긴 지 약 3년 정도, 기술지원 인력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 업종이 석유화학 기반이라, 이차전지와의 접점이 향후 어떻게 될지 약간의 고민이 있습니다. [개인 상황] - 앞으로 3년 내 결혼 및 출산 계획이 있습니다. - 현재 경기권 근무 중인데, 제안받은 회사는 충청도라 이사 및 정착 부담이 있습니다. [요약] 커리어: 개발 → 기술지원(T/S) 직급: 책임 → 대리급 회사규모: ×천억 → ×조 입지: 중심 역할 → 신설부서, 미확정 장점: 연봉, 대기업 타이틀 단점: 지역 이동, 석유화학 기반, 직무 전환 개인적으로 이번 이직은 회피보다는 도전의 성격이라 생각하지만, 잦은 이직으로 커리어가 불안정해 보이지 않을까 고민됩니다. 커리어를 길게 봤을때, 지금 같은 상황에서 “안정적으로 3년 채우는 게 맞을지”, 아니면 “규모와 연봉을 보고 도전하는 게 맞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망고만두
10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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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속한 단체에 관종같은 특이한 사람이 있습니다
친목 단체에 같이 활동하는 사람 이야기입니다. 50대 중반을 넘어서고 아직 미혼인 남자입니다. 그 사람 옆에서 겪은 이상한 경험을 몇 개 말씀드리겠습니다. 대화의 주도자가 아니고 대화에 끼어서도 안되는 상황인데도 대화할 때 마다 거의 폭탄 수준입니다. 옆에서 보면 감당이 안됩니다. 한번은 저희 회장님의 선배님 부부와 인사하는 자리에서 선배님 부부가 따님이 있다는 대화를 듣고 갑자기 그 사람이 "따님은 사장님 닮으면 안되고 사모님을 닮아야 된다"고 뜬금없이 웃으면서 얘기하니 그 남자분이 얼굴색이 갑자기 바뀌었습니다.(사모님이 미인이십니다를 아주 이상하게 표현한 듯합니다. 그럼 사장님은 얼굴이 아니다?) 그리고 같은 자리에서 얼마 되지 않아 또다른 선배님 부부 인사 자리에 역시나 대화에 끼어들면 안 되는 어려운 자리인데 굳이 "사모님이 아름다우십니다" 아무리 칭찬이라도 주 대화자도 아닌데 또 쓸데없는 얘기를 하는 등 제가 여태 회사나 개인적 모임을 다니면서 이렇게 행동과 대화를 이상하게 하는 사람 처음 봅니다. 저는 그 분들이 회장님이 존경하는 선배분들이라 감히 대화에 참여를 못합니다. 모임에 다른 분이 이 사람을 "심한 관종"이라고 하긴 하더라고요. 또 한 번은 공중 도덕 에티켓 문제입니다. 서울 도심가 초대형 큰 건물 로비에 의자와 같이 있는 테이블마다 음식 섭취 불가라고 표시가 되어 있는데 굳이 음식을 사오더니만 경비한테 테이블 소파에서 사온 음식 좀 먹으면 안 되냐고 경비는 말을 못하고 어이없다는 듯이 당연히 안 된다 하고요(어린이도 안 그럴듯요). 그전에 저는 미리 음식 사오지 말라고 말렸고 낯뜨거워 자리를 떴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은 저희 단체에서 작은 직책을 맡고 있는데 그 자리에 엄청 집착을 합니다. 친목단체라서 자발적 봉사가 우선인데 스스로 무슨 일을 하는 것은 관심이 없고 항상 늦게 오고 "저 여기 있습니다"라는 듯이 나서는 것을 좋아합니다. 임원 미팅을 해도 의견이 아예 동떨어진 의견을 내서 회의 진행을 자주 지체시켜서 거의 배제시킵니다. 그러다가 최근에 모임 여성에게 하지말아야 할 행동을 연속적으로 했습니다. 서로 정식 인사도 안한 여자분에게 "아가씨같네요. 결혼 하셨지요? 저는 싱글입니다" 해서 황당하게 하더니 다른 날은 같은 여성분의 옷을 보고 "오늘은 수수하게 입으셨네요. 지난번 같이(지난번은 어떻게 봤길래) 안 입으셨네요"~~~ 누가 들어도 제가 회사 생활에서 받은 내부 교육에서 배운 성희롱 단어입니다. 마침 두서너명의 여성분이 같이 들었는데 사람 참 특이하고 이상한 사람이네라고 이구동성으로 얘기 하였습니다. 그 얘기를 들은 당사자 분이 심히 불쾌해 하셔서 하루이틀 참으시다가 개인 톡으로 항의를 하여 톡으로는 사과는 받은 상황입니다. 근데 이런 사고를 쳤으면 근신을 해야 하는데 모임 단체방이나 소규모 방에서 카톡 글을 계속 쓰는 등 자기가 무슨 사고를 친지도 모르는 듯합니다. 문제는 우리는 같은 공간에서 모임하는데 그 여성분은 그 사람과 같은 자리나 얼굴도 보기 싫다고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까지는 있었던 사실 상황만 적었습니다 친목 단체이지만 퇴단 규정이 있어서 고민중인데, 자기의 행동과 말이 올바른지, 잘못된건지 본인이 판단을 못 하는 듯하지만 그러려니 하다보면 결국 모임과 회장님에게 큰 피해를 줄 듯합니다. 저는 회장님 바로 밑에 일을 맡고 있어서 회장님에게 그 사람을 모임에 일을 시키지 말고 평회원으로 해야되고 외부에 노출시키지 말라고 몇번이나 건의드렸는데 회장님이 "사고치지까지는 놔둬보자" 하셨는데 결국 연이어서 사고를 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걱정은 앞으로 계속 사고를 칠 듯 합니다. 혹시 이런 스타일의 사람 보신 적 있으신가요 ?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
마인드콘트롤
10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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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이나 중견기업 1년 안 채우고 퇴사한 사람..??
구매 직무인데 너무 맞아서 퇴사 생각중
프로스페로2
10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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