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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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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님이 저보고 당장 짐 싸라는데요..
진짜 요즘 정신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너무 바빠서 뭘 하는지 모를 정도로 살고 있었는데 오늘 소장님이 출근하시자마자 저한테 '이ㅇㅇ(제이름)! 너 짐 싸야겠다. 당장 따라와!' 하시는 거예요..? 사무실이 순간 조용해졌고 여기저기서 웅성웅성.. 무슨 일이지 혹시 내가 뭔가 실수한건가 아 어쩌지 온갖 생각을 하며 소장님 방으로 따라 들어갔습니다. 긴장한채로 소파에 앉았더니 봉투를 하나 주시면서 열어보라고 하시는 거예요. 열어봤더니 호텔 숙박권이 들어있었어요. 잉? 최근 상반기 업무 기록을 보다가 제가 연차를 단 하루도 쓰지 않은 걸 발견하셨다는 겁니다. 10명 남짓한 인원중 저 혼자였대요. 저 혼자 맡아서 하고 있던 프로젝트가 좀 빡센 거였는데 그래서 연차 쓸 시간이 없었거든요ㅠ 과로로 쓰러지면 산재 처리 해줘야 하잖아~ 일하다 송장 치른 회사라고 소문나면 어떡하냐고 하시면서 저를 강제로 일주일간 제주도로 쫓아내기로 결심하셨다고 합니다. 해외로 보낼까도 고민했는데 가까운 나라들은 너무 덥고 또 제 꼬라지를 보아하니(?) 여권도 없을 것 같아서 가까운 제주도로 결정하셨다면서(그냥 돈이 더 비싸서 그런 것 같지만 ㅋㅋ) 항공권은 경리한테 얘기해놨으니까 회사돈으로 결제하라고ㅋㅋㅋ 프로젝트는 어떡하냐고 했더니 자기가 이거 어떻게 못하겠냐고 이걸 혼자서 하고 있었던 게 잘못이지 사람 붙여놓겠다고까지 하셨습니다ㅠㅠ 그렇습니다. 소장님이 말씀하신 짐을 싸라는 건 회사를 나가라는 뜻이 아니라 여행 짐을 싸라는 뜻이었던 것이었던 것이었습니다! 세상에 이런 회사 보셨나요? 사실 제가 아직 여권이 없는 건 맞긴 한데 ㅋㅋㅋㅋㅋ 여권 없어 보였다고 하니까 수치스러운데 이거 직장내괴롭힘 신고 가능한가요? ㅋㅋㅋ 농담이고 혼자 제주도 가는 거 처음이라 너무 떨려요 가면 뭐할까요 렌트비도 지원해주시나요 라고 했다가 쿠사리먹었는데 이따 오셔서는 법카로 결제하래요..... 소장님 진짜 사랑합니다 비록 상반기동안 혼자 쌩고생할때 아무도 몰라준 건 서럽지만 지금이라도 알아주시고 사람을 붙여주시고 제주도를 보내주시다니ㅠㅠ 근데 갔다왔더니 제 자리 사라져 있는 건 아니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리굿데이
0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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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주 받아서 일한 회사한테 사기로 고소당하고 3개월 실형받았습니다.
한 회사의 외주로 계약하여 프로젝트 완료하여 납품까지 했는데 제가 일을 안하고 돈을 받아갔다며 사기로 고소를 당했고 3개월 실형이 나왔네요. 판사는 합의하라고 법정구속 안시켰다는데, 죄를 짓지 않은 것에 대해서 어떻게 반성하고 합의를 하라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일을 안했다는 증거는 프로젝트 매니저 일을 하던 친구가 저에게 음식담당이라고 하면서 보고할 거리를 정리해 준게 증거라고 하네요. 비밀유지 조건 때문에 작업한 내용은 다 삭제했고, 심지어 7년 지난 일 입니다. 항소는 했고 변호사도 어이없어 하네요. 죄를 안지은 사람한테 반성 안한다고 실형 때리는 한국 판사에게 진짜 실망했습니다. 어떻게 증거가 명확하지 않은데 실형을 받을 수 있는지 참담합니다. 너무 억을해서 하소연 할 곳이 없어서 여기다 적습니다. 이렇게 되면 프리랜서들 다 고소당해서 실형 면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인생은 구라다
0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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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바지입고출근 하는거 어떤가요
바이오 회사에다니고 있습니다. 외부검사대행 기과이기도하구요 이전에는 복장이 자유로웠으나, 제가 이직하고 부장급으로 되었고 전체적인 상황을 살폈습니다. 그런데 직원들이 회사오는데 트레이닝복 냉장고바지를 입고 출근하는것은 아무리 복장이 자유라고 하더라도 예의가 아닌것 같다고 해서 청바지 면바지 등으로 기본적인 복장으로 오자고 건의를 해서 그렇게하기로 했습니다. 회사임원분들도 동의함 그런데 시간이지나 남자 팀장님이 반바지를 떡하니 입고오는데 주의를 줘야할까요? 아님 그냥 둬야할까요?
느므느므
0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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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식 동물 생존기 1
맛없어 보여야 한다.
팅커베르
0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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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돌이
저는 약 14년 7개월 동안 품질관리, 해외소싱, 구매·MD·MRO 운영 업무를 해왔습니다. 중국 제조사 발굴, OEM·ODM 운영, 공급사 협상, 원가·재고·매출 분석, 대체상품 개발, 발주·납품·정산 관리 등 다양한 실무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이직 과정에서 제 경력이 한 분야의 전문성으로 명확하게 보이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실제로 구매·소싱·상품운영 업무에는 잘 맞지만, 회사마다 온라인 MD, 오프라인 유통, 전자부품, 식품원료 등 세부 경험을 요구해 지원할 때마다 부족한 부분이 보입니다. 가장 큰 고민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빠르게 안정적인 본업을 구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습니다. 현재 아내의 사업을 돕고 있지만 매출이 충분하지 않아 고정적인 수입이 필요합니다. 둘째, 본업과 아내의 사업을 병행하고 싶지만 두 가지를 모두 제대로 할 수 있을지 걱정됩니다. 취업 후에는 아내의 사업에서 상품소싱, 원가분석, 견적·제안 등 제가 잘하는 업무만 퇴근 후 제한적으로 맡고 싶습니다. 셋째, 경력이 많아 오히려 채용에서 부담이 될까 걱정됩니다. 업무는 잘 맞아도 회사가 경력 과다, 높은 연봉, 장기근속 가능성을 우려할 수 있습니다. 넷째, 어떤 직무에 집중해야 가장 빨리 입사할 수 있을지 고민됩니다. 현재 가장 적합한 분야는 MRO 구매, 구매운영, 상품소싱, 중국 해외소싱, 생활용품 구매MD라고 생각합니다. 다섯째, 취업이 계속 늦어지면서 자신감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경력이 부족한 것은 아니지만, 계속 지원하고 평가받는 과정이 길어지면서 내가 정말 필요한 사람인지 불안해질 때가 있습니다.
옥탑돌이
0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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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의 승부는 첫 90일에 납니다
구독 서비스의 해지는 꼭 가격 때문일까요? 현장에서는 고객이 제품과 서비스를 생활 안에 자리 잡게 만들기 전에, ‘쓸 이유’를 잃어서 떠나는 경우를 봤습니다. 그래서 저는 구독의 승부가 계약일이 아니라 첫 90일에 난다고 생각합니다. 정수기 구독 사업을 초기부터 키우며 배운 것도 이 점입니다. 설치 완료는 회사의 완료일이고, 고객에게는 그때부터가 시작이었습니다. 첫 90일에 꼭 챙길 장면은 세 가지입니다. - 첫 사용: 고객이 바로 성공하도록 안내할 것 - 첫 불편: 문의 전에 신호를 발견하고 해결할 것 - 첫 갱신: 할인보다 먼저 이미 받은 가치를 보여줄 것 CRM은 문자를 많이 보내는 도구가 아닙니다. 고객의 상황을 보고 제품·서비스·커뮤니케이션 중 무엇을 고칠지 결정하는 운영 방식에 가깝습니다. AI가 비교와 구매를 쉽게 만드는 시대입니다. 그럴수록 비교 이후의 경험이 브랜드를 남깁니다. 여러분의 서비스는 고객에게 첫 90일 동안 어떤 ‘계속 쓸 이유’를 남기고 있나요? 원문: https://blog.naver.com/bobryu/224355312675 #구독비즈니스 #CRM #고객경험 #리텐션 #마케팅
RyuPRO
억대연봉
0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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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프로포즈하면 부담스러울까요?
안녕하세요 여쭤볼곳이 없어서 게시글을 쓰게 되었네요 저희는 6년차 커플이고 제가 30대초반 남자친구가 20대후반입니다 은연 중에 결혼 이야기는 계속 오갔고 그냥 러프하게 내후년쯤 결혼하자~ 이런 이야기는 했었어서 예전부터 눈여겨봤던 반지도 있었고 매주 저희 집에 놀러오니 서프라이즈로 반지랑 풍선, 편지 등등... 조촐하게라도 해주고 싶어서요! 제가 누나기도하고 제가하고 싶은 그런것도 있고..🫠🫠 근데 막상 몇가지가 걸리더라구요 그래도 프로포즈인데 고가의 물건이 필요할까? 만약 예산을 잡는다면 얼마나 해야할까? 내가 하면 부담스러울까? 20대 후반인 남자에게 프로포즈는 급한가? 식당이라도 예약해야할까? 등등... 이미 결혼하신분들 , 감정이입해서 여자친구에게 받아보는 상상해보신 분들 등등 모든 사람들의 의견이 궁금하여 여기에 남겨봅니다! 🫶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걱정많은빵야
0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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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회사좀 봐주세요. 요즘도 이렇게 일하는 곳 있나요..?
8시까지 출근 (분위기가 그럼..) 11:50~13:00 점심 (눈치봐서 임원 나가신 후 나감) 7시반쯤 퇴근하면 칼퇴 보통은 8시 넘어서 퇴근하고 바쁜 날에는 10시넘어서 엄청 바쁜 날에는 새벽 1시에 퇴근한 적 있음 회사 행사가 있는 날에는 7시까지 출근 행사 있는 기간동안은 1-2주 10시넘어 퇴근 12시에 퇴근하고 집에갔다가 7시까지 출근한 날 1년에 5-6번 언젠가 전날 늦게까지 야근해서 6시반에 퇴근했는데 감격해서 눈물흘림 안바쁠때는 출퇴근시간은 동일하지만 (8:00~19:30) 일 자체는 좀 널럴함 바쁠때는 헬. 좃소냐고요? 아니요 코스피상장회사 특정부서인데 안 이런 부서도 있긴해요… 근데 좀 심한거같아서요… 이런데 또 있나요?
크루5013
0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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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님들께 물어봅니다.
공공기관에서 15년 근무하고 퇴사하였습니다. 직원30여명정도 있는 중소기업에 이직하였는데. 연봉협의를 해야하는 시점에서... 어느정도로 정해야 할지.. 직무는 관리직무쪽인데.. 이전 직장에서 받았던것보다는 더 받고 싶지만. 보통 어느정도 협상하는것이 맞을까요
땅콩우유
0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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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살 때 참고 사항
실거래가 조회 방법 호가만 믿으면 큰일아요 [부동산 초보 필수 시리즈 ③] 실거래가 조회하는 방법 / 호가만 믿으면 손해 볼 수 있습니다 - https://richvalve.tistory.com/m/31
브밸
0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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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호프 리뷰를보니 1점 융단폭격중이던데.. 그래서 더 궁금해지고 보고싶어지는건 무슨심리일까요
제곧내
아틀란티스의할배
억대연봉
쌍 따봉
0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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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헤어졌어요.
안녕하세요. 늘 리멤버 글 보며 울고 웃다가, 응원하고 못된 상사한테는 욕 하던 평범한 사람이예요. 네, 어제 헤어졌어요. 하찮은 글일 지 모르겠지만 보고 멘트 남겨주시면, 앞으로 사는 길에 새겨듣겠습니다. 우연히 만나서, 한 눈에 반해서, 딱 2년 사랑을 했습니다. 뭐, 처음에는 저 보고 한 눈에 반했다더니 이제 와서는 그냥 뭐 나 보러 왔길래.. 이러더라구요. 여기서부터 쎄했죠. 말이 바뀌었으니까요. 저 30 후반, 그 분 40 초반. 우선, 저. 저는 개발 쪽 정규직이라 꾸준히 월 500+@ 일 때려치워도 교원 자격증 있기도 하고, 지금도 같이 일했던 분들 중에 수업 해보자는 원장님이나 사학 교장님들 계심. 늦게 들어간 대학원 탓에 연봉 후려쳐짐 + 당시 집안 사정 상 보태느라 오래 있어서 모은 돈은 5천 정도. 그래도 먹고 살고 놀고 기부하고 여행 할 정도는 됩니다. 그 분. 가게 스텝으로 계시다가 독립해서 현 사장, 월 2~600 (변동 심함) +@ 자산 주식 4억 정도 둘이 처음 만날 때 부터 마음이 잘 맞았고, 먼저 그 분이 페이 오픈하시면서, 그럼 이 쯤 해서 여기에 이 정도 집 구하고 결혼하자, 니가 정말 좋다 하시기에 결혼 전제로 정말 행복하게 연애했습니다. 일주일에 딱 하루 보는데, 그 날 만이라도 꽃 받고 싶다고 했더니 코스모스라도 길에서 꺾어오는 분이었거든요. 그런데 이 분과 만나는 사이에, 제가 전 남자친구에게 심하게 스토킹을 당했습니다. 이 분도 같이 당하셔서 고소를 했는데, 무혐의 처리가 났구요. 저는 제 집 앞까지 찾아와서 인터폰+전화 해가며 결혼 안해주면 여기서 자살하겠다는 그 미친놈 덕에 타지로 도망갔다가, 1년 만에 다시 돌아온 상황입니다. 그러다 보니 참 무섭더라구요. 창문만 덜컥거려도 떨리고, 누가 벨 눌러도 무섭고, 샷시 이중창 아니거나 도어벨+보조걸쇠 아니면 잠을 못잡니다. 밥도 못먹어요. 억지로 먹어보긴 하는데 원래 밥 3그릇 먹던 사람이 반그릇도 못먹어요 이젠. 진짜 언제 무슨 짓을 할 지 모르는 인간이라 (기존에 같이 사업하려던 게 있어, 제 개인 신상 주변인 신상 및 주민번호 다 알고있음. 심지어 저 자는 동안 제 지인들 번호 폰에서 다 빼가서.. 지인들도 많이 잃었습니다. 제 정보 넘어갈까봐요.) 아직까지도 정말 수면이 힘든 상태예요. 병원 다닐 정도로요. 그런데 어제. 또 누가 자취방 문 앞에서 입으로 띵동-띵동- 하더라구요. 이 분 한테 전화해서 무섭다, 누구냐고 물어도 답 없이 왔다갔다한다, 라고 했더니 정신 나갔녜요. 밥 안먹고다니니 헐것 들리네. 환청이다ㅋㅋㅋㅋㅋㅋ 헐것듣고 헐것보네 잘났네~ 하면서 웃으시더라구요. 왜 그러냐, 괜찮냐 하면서 달래주는게 먼저 아니냐, 했더니 야 니 정신이나 차려. 지금 미쳤잖아. 밥도 안먹고. ㅎ..? 점심시간 써서 병원 다녀오는 길에, 늦을까봐 고로케 두 개 사왔었는데 어쩌다 시간 맞아서 구내식당 갔다가 대표님이랑 1:1 밥먹고 고로케먹었졍! 한 카톡 내용도 있는데 못믿겠다고, 구라치지말라고, 정신 나갔냐 소리를 계속 하더라구요. 이렇게까지 의심하고 무시할거면 그만하자, 했습니다. 결혼 준비 진행된거도 없고, 그냥 깔끔하게, 그러고 싶었는데, 잘못했으면 사과하고 제가 싹싹 빌고 잡으래요. 있잖아요, 오빠. 나 시집가면, 아빠가 최대한 이쁘게 야외웨딩 하고 (여름에는 나도 사양이지만.) 축의금 필요없다 니 비상금 해라 내 사위한테는 진짜 잘할거다 둘이 집 하게 최소 5억은 해줄게 하셨는데 말 안했거든요. 제가 바보 덩신인거 알아요. 그런데 계속 T, F 하면서 따지지 말자구요. 그 놈의 주식 2년째 그대로인데 10억 가면 결혼하자는 말, 나, 그냥 결혼 안하겠다로 받아들일래요. 있고 없고를 떠나서 연애가 처음이라는 말에 좋은 곳, 신기한 곳, 파인다이닝 데리고 다니고 (스테이크, 랍스터 제가 사줘서 처음 먹어본다고 했음) 생일 이벤트+생일상+선물 일하다가 밥이라도 굶을까봐 각종 반찬 만들고, 과일 배달에 손님이랑 둘이 점심시간 겹친다 하면 커피+샌드위치 셋트 사다 보냈던 제가 참 바보였네요. 그 와중에 저 전에 만났던 여자가 있는데 뭐, 옛날이니까, 걔는 처음 아니야. 니가 해준게 처음이지. 뭐가 달라? 똑같잖아~ 하며 해맑게 받아치는 걸 보니, 멍청했지만, 아픈걸 보니 제가 그래도 사랑을 했다 싶네요. 바보처럼요, 등신처럼요. 부모님이 그러셨어요. 그냥, 너 먹고 살 자신 있으면 결혼 안 해도 된다. 괜찮다. 너만 행복해라. 다음에 데리고 올 놈 있으면 너 여왕대접 할 놈 데려와라. 그 때는 왜 결혼 허락 안해주냐고 오빠가 얼마나 성실한데! 하며 투덜댔었는데 부모님 모시고 사는게 더 행복할거같네요, 이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힘 내 볼게요. 저 많이 이뻐해주셨던 어머님, 언니,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 알콜/벤젠/아세톤 다 좋은데. 차라리 용매랑 결혼할까 싶네요. 온도만 잘 관리하면 되니.
오희
0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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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39살 이직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현재 작은 전기유통업체에서 일을 하고 있고, 혼자서 일하는터라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지금보다 큰 회사로 이직을 고민하고 있는데 4년 전과는 다르게 나이가 40을 바라보고 있다보니 연락오는데가 없더라구요.. 더군다나 자격증도 없고.. 그래서 준비 좀 해서 내년에 이직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큐넷에 보다보니 올 여름에 4년 경력이 채워지면서 전기기사, 산업안전기사 다 응시가 가능하더라구요?(물론 심사는 해봐야겠지만요) 만약 위 조건이 가능하면 힘들더라도 준비하는게 맞을까 싶어서요~ 현재 물류관리사 준비하고 있고, 지금 하고 있는 일은 전기자재유통업, 지게차를 하고 있고 딸린 식구들이 있어서 일을 하면서 준비해야합니다 아! 올해 큰 건강 이슈로 인해 회복중이기도 합니다
망양사람
0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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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방문하는 전여자친구 신경쓰입니다.
전 여자친구와는 3년전에 헤어졌습니다. 상대방쪽에서 바람을 펴서 헤어지게 됐구요. 저의 취미활동으로는 달마다 한달간의 일기를 블로그에 작성하는 건데요. 연애할 때 블로그에 연애하던 이야기도 종종 썼던 터라 블로그 존재에 관해서 전여자친구가 알고 있는 상황이고 헤어지고 나선 블로그 유입경로를 보면 전 여자친구가 지속적으로 들어와서 달마다의 게시글을 보고 갑니다. 헤어지고 나서 3년간 연락 한번 한 적 없고 작년엔 늦은 시간에 딱 한번 상대방에게서 연락이 왔지만 받지 않았어요. 유입경로를 확인할 수 있다는걸 모르는건지 블로그는 꾸준히 들어오더라구요. 문제는 이게 제가 신경쓰인다는 겁니다. (신경이 쓰이니 유입경로를 자꾸 확인하게 됩니다..) 사실 전여자친구를 제가 많이 좋아해서 바람핀 사실에 충격을 받았지만 이성적으로 생각했을 때 관계회복이 어렵다고 생각해 헤어졌고, 연락 한번 안하고 살고있지만 아직도 생각이 많이 납니다. 전 연인의 블로그 게시물 들어와서 염탐하고 가는 전여자친구의 심리는 대체 무엇인가요... 연락하면 안된다는 걸 너무 잘 알지만 마음이 심란하네요. 답답해서 푸념 늘어놓습니다..
바른말제조기
0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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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회의에서 할 말이 없어요...
이제 2년차 되고 외부 회의에 한두번씩 참석을 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윗선에서 설명과 토의가 다 끝나고 저는 회의록만 적고 따로 의견이나 할 말이 없네요. 가서 끄적거리다가 인사만 하고 오는게 맞나요?
톡곪햇췽
0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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