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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초미니에 나시 입는 부서 여직원
팀장입니다. 같은 팀에 여직원이 몇명 있는데 그중 한명이 유독 짧은 치마와 나시를 자주 입습니다. 왠만한 치마가 아니라 아주 짧은 치마입니다 나시도 입고요. 사내 복장 규정은 짧은 치마와 나시는 못입게 되어 있는데 뭐 그런 규정에 관계없이 복장에 대해서 크게 탓하는 조직 분위기는 아니나 재 위 상사들은 말은 안하지만 못마땅하게 여기는 분위기가 감지됩니다. 팀장으로서 여직원의 복장에 대해 말을 하는게 맞을지 고민이 되어서 글을 남깁니다. 저도 연식이 좀 된지라 특히 상대적으로 젊은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구레이지
0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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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소용 없는 것들
나에게 소용 없는 것들이 내 집에, 내 주변에 가득해 갈 때에 삶이 달라지고, 보람이 생기더군요. 결혼 후에 집에 제가 쓰지 않는 와이프의 물건들이 존재하게 되었고, 아이들이 태어난 후로는 점점 제가 쓰지 않는 물건들이 늘어 났습니다. 애들이 어렸을 때 딸의 주방 장난감, 시크릿 쥬쥬 인형과 아들의 또봇 헬로카봇 터닝메카드 좀 크고 나서는 레고와 과학놀이 아버지께서 손주들 데리고 장난감 사주실때 아들은 항상 작은 걸 골랐는데, 제것은 이렇게 작아요 할 때 아 이놈 그냥 큰 것 고르지 이렇게 할아버지 안타깝게 하게 해 하셨습니다. 암튼 애들이 커가면서 물건들은 점점 바뀌어 갑니다. 벽에는 애들 키표시가 점점 높아지고요. 식구들 모두 밖에 나가 있을 때에 혼자 집에 들어 와도 여기는 나 말고 다른 사람들도 사는 집이란 것을 듬뿍 느낄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크면서 각종 어려움을 겪게 되는데, 딸 아이가 학교에서 어떤 못된 아이가 괴롭힌다고 하여 애기 엄마가 집에서 펑펑 울고 있던 날이 있었습니다. 아빠가 그 아이 어떻게 해줄까 그러자 딸이 아빠가 그러시는게 더 무서워요. 그냥 그 아이를 더 안보고 싶어요. 저는 딸이 자기 전에 성경의 시편에서 다윗왕이 고통에 괴로워 하고 하느님조차 원망하는 부분을 읽어 주면서 재웠고, 아들은 구약의 열왕기와 전쟁 이야기를 읽어 주며 재웠습니다. 아이들이 아빠가 자기 넌에 성경 읽어주는 것을 좋아할지는 생각지도 못했죠. 아들은 삼국지도 만화 조선왕조실록도 좋아하는데, 그냥 자기 전에 아빠가 뭔가 읽어주는게 좋다고 하네요. 어찌 되었든 힘들어 하는 어떤 아이, 그것도 저의 혈육에게 그 힘든 순간에 함께 있어 주었던 어른에 저도 포함이 되어 있다는 것을 다행으로 생각했습니다. 나는 무언가 나의 딸과 아들에게 필요한 사람이다, 이들이 필요로 하는 도움이 되는 사람 중에 저도 있다는 것은 매우 보람이 있는 일입니다. 어차피 아이들 공부를 위해 이사하려던 겸 이사를 갔고, 딸아이는 그 못된 아이를 다시 보지 않게 되었고, 원래대로 행복해 했습니다. 이사한 곳에서 학교 선생님이 와이프에게 ‘이렇게 천사 같이 착한 아이를 처음 봐서, 꼭 어머님을 만나 보고 싶었다‘고 했다고 합니다. 오 우리 아이가 이런 극찬을 받을 수가 있나. 아들은 학교 선생님이 매우 의젓하고, 다른 아이들의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으며 리더쉽이 있다고 했다는데, 와이프가 우리 아들이요? 진짜요? 했다고 합니다. 집에서는 완전히 아기 같은 녀석이라서요. 아이들이 커 갈수록 저는 점점 아들과 접점이 늘어 가는데, 주말 저녁이면 아들과 종종 장기를 둡니다. 제가 아들을 장기로 이기면서, 네가 아직 어려서 바로 앞의 말을 희생시키고 궁극적으로 원하는 것을 얻으려고 할지 몰라서 그렇다고 이야기를 해줍니다. 그러나 점점 제가 장기를 지는 횟수가 늘어 갑니다. 어쭙잖은 장기 실력으로 인생 가르치려 드는 것도 점점 못하게 되겠지요. 이렇게 집에는 점점 저에게는 소용 없는 것들이 늘어 가고, 저의 커리어와 무관한 것들이 가득차 갑니다. 그런 것들을 볼 때 저에게는 하나씩 하나씩 과거 추억을 기억하게 됩니다. 사실 제 커리어나 바깥의 일이란 것도 대단한 건 없었습니다. 제 인생 최대의 업적은 군대 갔다 오고, 결혼해서 애들 둔 것뿐이었으니까요.
ㅎㅎㅎ1111
억대연봉
은 따봉
0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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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 승진후 월급인상
약 10만원 올랐는데 당황스럽네요 제가 너무 큰 변화를 기대한걸까요? 승진후 엄청난 책임감을 쥐어놓고 숫자보고 놀랐습니다 적정선이 어느정도 인지 궁금합니다 !!!!!
바질페스토샐러드
0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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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차장님 어떻게 해야하나요??
팀장이랑 차장이랑 사이가 안좋음 팀장의 지시받아 일하면 차장이 왜하냐고 겁나짜증내요.. 아니 명분상 회사팀장인데 어떻게 안하냐고하면 걍 무시해라 데꾸도 하지말아라 이러네요.. 둘이 해결하지 왜 밑에 애들한테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와이프도 한팀인데 연차도 다쓰고 없는데 차장마음대로 와이프 아프니깐 오늘 안나와 이러질 않나.. 제정신이 아닌듯 합니다 회사 상무 팀원들도 모르고 있네요. 도대체 이런 정신나간 차장 어떻게 해야하나요???
이홍여리
쌍 따봉
0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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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의 한계는 어떻게 깨시나요
10년차 비개발 직군인데 리더십을 책으로 배웠습니다. 저는 실무형 리더이고 관리자 vs 전문가 둘로 나눈다면 후자에 가깝습니다. 리더십도 서번트 리더십 스타일이구요. 회사를 다니면서 배움을 주는 리더는 없었고 (대부분이 방목형 리더였던 것같습니다) 리더로서의 역할을 혼자 배워왔는데 이로 인해 한계를 느끼는 중입니다. 이럴 경우 어떻게 타파하시나요 현재 100명 내외 회사에 다니는 중인데 300명 내외의 회사로 이직을 고민중입니다. 더 다양한 사람들과 접촉하면 나아질까요?
치즈버거패티추가
0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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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파리 자연발생설
아직도 의심하십니까? 약간의 습도, 유기물, 식초 두방울이면 시공간을 뚫고 초파리가 자연발생합니다. 단 절대 쳐다보고 있으면 차원의문은 열리지 않아요~ 망할 이 초파리 쎼뤼~~~~
gigrydh
억대연봉
쌍 따봉
0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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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34세 여자 백수임 인서울 4년제 나왔지만 일은 중소기업 총무 1.5년 해봤고 이 회사가 망하면서 백수됐음 그 동안 뭐했냐고 하면 솔직히 집에만 있었음 공기업 공무원 이런 시험 준비 하라고 그럴 때마다 미칠 거 같음 그게 제일 좋은 건 알겠는데 솔직히 지침 사실 나도 놀고먹는 거 좋았음 이럴 거면 연애라도 많이 해볼 걸 2030대 내내 집에만 있던 데 후회됨 하지만 다시 돌아간다고 내가 할까? 하면 잘 모르겠음... 그냥 그런 거 같음 운이 좋게도 부모님 잘 만나서 집에서 놀고 먹어도 사는데 지장이 없었음 지금도.. 비슷.. 그렇다고 부모님 부자냐? ㄴㄴ 그저 화목한 가정에서 서로 부둥부둥 하며 사는 중 미래가 망해가는 건 뻔히 보임... 요즘은 그냥 집중할 곳이 필요해서 수학 공부나 하고 있음... 이것도 코스프레겠지 뭘 어케 해야할지 모르겠음 엄마는 내가 불쌍하다고 함 남자 한 번 못만나봤다고ㅠ 그건 인정... 하지만 남자도 무서운데...^^; 걍 러닝이나 하며 살고 있음 총무 일 할 때는 그냥 좋았음 내가 할 일이 있어서... 그리고 동료들과도 잘 지냈고 나 불쌍하다고 가끔 밥도 사줘서 좋았음 그냥 뭔가 같이하고 함께하는 게 좋았던듯.. 뭘 해야할까요? 하... 정신 차리라는 말도 환영이지만.. 모르겠음ㅠㅜ 어차피 인생 망한 거.. 걍 방향이라도 잡으면 좋은데 뭘 안하려고 하는 주의니...^^; 여튼 노답이라도 피드백이라도 받고 싶음 그럼 이만...
인생참허무해
0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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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퍼런스 체크
중고신입 이직도 하나요?.?
뚜르릅
0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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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퍼런스 체크
이직이 처음입니다. 부장급 경력직으로 1차, 2차 면접을 마치고 레퍼런스 체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정 5명, 비지정 5명 총 10명 입니다. 이직이 처음이라 레퍼런스 체크도 처음인데 일반적으로 이 정도 규모로 진행되나요?
Patrick7
동 따봉
0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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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 입력 방법
명함 입력 후 삼성 핸드폰 연락처 주소에 거꾸로 입력 됨 해결 방법 알려주세요 (예 456 123남부순환로 양천구 서울시)
2607촌놈
0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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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행복일까? 인내일까?
- 결혼의 진정한 의미 누군가 결혼을 앞둔 사람에게 "결혼은 행복인가요?" 라고 묻는다면 대부분 미소를 지으며 "행복"이라고 답할 것이다. 하지만 오랜 세월을 함께 살아온 부부에게 같은 질문을 던진다면 조금 다른 대답이 돌아올지도 모른다. "행복이라기보다 인내입니다." 이 말은 결혼을 비관적으로 바라보는 냉소가 아니다. 오히려 결혼의 본질을 가장 현실적으로 표현한 문장일 수 있다. 우리는 결혼을 사랑의 완성이라고 배워왔다. 영화의 드라마는 결혼식을 해피엔딩으로 장식하고, 신혼여행은 인생 최고의 순간처럼 묘사한다. 그러나 현실은 그때부터 시작된다. 서로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두 사람이 같은 공간에서 같은 시간을 공유하며 살아가는 일은 생각보다 훨씬 복잡하다. 생활 습관이 다르고, 돈을 쓰는 방식이 다르고, 자녀 교육에 대한 생각도 다르다. 피곤한 날에는 작은 말 한마디가 큰 상처가 되기도 하고, 사소한 집안일 하나가 며칠 동안 이어지는 냉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사랑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문제가 생각보다 많다. 그래서 결혼은 감정보다 선택이고, 열정보다 책임이며, 행복보다 인내의 시간이 더 많다. 인내는 참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상대방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과정이고, 자신의 기준을 조금 내려놓는 용기이며, 관계를 지키기 위해 한 걸음 물러서는 지혜다. 서로 다른 두 사람이 하나의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인내는 사랑을 오래 지속시키는 가장 강력한 힘이 된다. 흥미로운 것은 오래 함께한 부부일수록 서로를 완벽하게 이해한다고 말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오히려 "아직도 모르는 것이 많다"고 말한다. 그들은 상대를 바꾸려고 하기보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법을 배웠고, 이기려 하기보다 양보하는 법을 익혔다. 그것이 수십 년의 세월이 가르쳐준 결혼의 기술이다. 현대 사회는 개인의 행복을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로 여긴다. 불편하면 떠나고, 만족스럽지 않으면 새로운 선택을 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문화가 되었다. 물론 불행한 관계를 무조건 유지해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폭력과 학대, 존엄을 훼손하는 관계는 결코 인내의 대상이 될 수 없다. 그러나 많은 갈등은 악의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삶의 방식에서 비롯된다. 그 차이를 인정하고 조율하는 과정 없이 완벽한 행복만을 기대한다면 어떤 관계도 오래 지속되기 어렵다. 결혼 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말은 "사랑해"가 아니라 "괜찮아", "미안해", "고마워"일지도 모른다. 이 짧은 말들은 상대를 존중하고 관계를 이어가는 인내의 언어다. 거창한 이벤트보다 매일 반복되는 작은 배려가 부부를 지탱하는 기둥이 된다. 행복은 인내의 반대말이 아니다. 오히려 인내를 통과한 뒤에 비로소 찾아오는 결과일 가능성이 크다. 비바람을 견딘 나무가 깊은 뿌리를 내리듯, 갈등과 오해를 함께 견뎌낸 부부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 단단한 신뢰를 쌓아간다. 결혼은 매일 웃는 일이 아니라, 함께 울고 함께 견디며 다시 웃는 법을 배우는 과정이다. 상대를 변화시키려는 욕심을 내려놓고, 서로의 부족함을 품어줄 때 사랑은 감정을 넘어 삶의 습관이 된다. "결혼, 행복일까? 아니면 인내일까?" 그래서 "결혼은 행복이 아니라 인내"라는 말은 절망의 선언이 아닐지도 모른다. 그것은 행복이 저절로 주어지는 선물이 아니라, 서로를 향한 배려와 양보, 책임과 기다림으로 조금씩 만들어 가는 결과라는 사실을 일깨워 주는 삶의 지혜다. 인내 없는 사랑은 오래 가기 어렵다. 그리고 오랜 인내 끝에 찾아온 사랑은 젊은 날의 설렘보다 더 깊고, 더 따뜻하며, 더 오래 사람의 곁을 지킨다. 그것이 수많은 부부가 세월을 지나며 얻은 가장 소박하지만, 가장 값진 결혼의 진실 아닐까 싶다.
송작가카페
0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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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디자이너의 개념이 바뀌었나요??
안녕하세요! 혹시 네카라쿠배나 B2C IT 스타트업에 다니시는 분 계실까요? 제가 UX/UI의 개념이 갑자기 혼란스러워져서 여쭤봅니다🥲 저는 정통적인 B2B 대기업에서 일하고 있어요. 최근 신입 채용을 위해 포트폴리오를 봤는데, 대부분 UX를 ‘비즈니스 임팩트를 만드는 사람’, ‘데이터를 분석하는 사람’으로 해석하고 있더라고요. 그리고 GUI를 좀 등한시 하는 느낌이구요. 그런데 저는 10년 넘게 UX를 하면서 비즈니스 임팩트 자체를 목표로 삼거나 정량 데이터를 직접 분석해본 경험이 거의 없어요. 제가 생각해온 UX는 사용자 중심으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며, 사용성을 개선하는 것이었거든요. 예를 들어, ‘결제 경험을 어떻게 하면 더 매끄럽게 만들 수 있을까?’가 UX의 목표였다면, ‘결제율을 어떻게 높일까?’는 비즈니스의 조직의 목표라고 생각했어요. 데이터 분석도 정량 데이터는 데이터 애널리스트 등 전문 조직이 담당하고, UX 디자이너는 UT나 정성적 리서치에 집중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왔고요. 제가 너무 전통적인 UX 관점에 머물러 있는 걸까요? 요즘 B2C IT 기업에서 생각하는 UX의 역할이 정말 이런 방향인지 궁금하고, 실제로 디자이너로서 근무할때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실제 업무범위가 어떻게 되는지요? GUI는 UX디자이너들이 안하나요?
@(주)카카오
ajfiwo
0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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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랑 너무 다투는데 제가 진짜 문제인걸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40대 전문직 미혼 여성입니다. 치열하게 공부하고 경쟁해서 이 자리에 왔고 일적으로는 만족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이루고 싶은 것들도 있고요. 업무상 일 주는 사람들도, 동료들도 남자가 많습니다. 업무 수주를 위한 활동이 필요하기 때문에 모임도 있고,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성적으로 구설을 만든다거나 문제있는 행동을 하지는 않습니다. 술을 아주 가끔 마시기도 하지만 그건 한두달에 한번? 필요 최소한으로 하고있고 많이 마시지도 않습니다. 주로 골프를 치거나 식사 정도 하는 경우가 많고요. 결혼을 하고싶다는 생각은 별로 없었지만, 사랑하는 사람, 좋은 동반자를 만나고 싶다는 생각은 늘 있있어요. 저는 외적으로는 자기관리 잘 되어있는 편이고 어려보이고 미인이라는 얘기를 자주 듣는 편입니다. 나이와 상관없이 내적으로나 외적으로 매력있는 사람이 좋다고 생각해서 가능한 깔끔하게 단장하고 다니려고 합니다. 약 3개월 전 정말 오랜만에 맘이 가는 사람을 만나 급격히 가까워졌고 뜨겁게 연애했습니다. 이 나이에 이럴수가 있나 싶을 정도로 너무 좋았어요. 다정하고 유쾌한 사람이었어요. 지금은 경기가 안좋아서 좀 힘들지만 능력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요. 하루에 두번씩 만나면서도 서로 그립고 대화할 땐 웃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한 번 아픔이 있는 사람이었지만 다 괜찮았어요.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고 지금은 미친듯이 싸우고 있습니다. 서로 상대가 문제라고 하고있는데 다른 분들, 특히 남자분들 생각을 좀 듣고 싶어요. 가장 큰 문제는 남친의 통제와 저의 반발, 그로 인한 대화시 심한 말이 오가고 서로 상처를 주는건데요. 그 안을 들여다보면 남친이 제가 자기만의 여자 같지 않고, 만인의 연인 같다고 느끼는게 모든 갈등의 핵심 같아요. 업무상 남자들과 골프를 치고, 모임이나 식사 약속들이 있는데 그럴때 마다 싫은티를 너무 내고 제가 움츠러들게 합니다. 그러면서 자기도 여자들이랑 골프치러 가겠다, 술 약속 잡겠다 말을 해요. 그러곤 술 마시는 거(세달 간 술자리 2회 있었습니다; 취하도록 마시지 않았어요. 남친은 술 잘 마시고 자주 마십니다. 자기는 남자들과 마시는 거라서 괜찮다는 입장이고요), 옷 입는거(속옷이 비친다, 남자들 보여주려고 그렇게 입고다니는거냐; 저는 그냥 오피스룩이라고 생각하는데 아니랍니다.), 전화 통화나 대화시 남자 동료 이름을 언급하는거(다정하게 언급한답나다;;) 다 문제 삼기 시작했고, 처음엔 좀 맞춰줘야하나 싶었는데 날이갈수록 심해지고 존중받는다는 느낌이 들지 않고, 스스로 위축되는 지경에 이르러서 제가 앞으로는 너한테 휘둘리지 않을거고 나답게 살겠다고 선언했어요. 그랬더니 그 이후부터 연애하면서 혼자일 때와 똑같이 하겠다니 그렇게 해라. 자기는 너한테 더 이상 신경쓰지 않겠다. 사소한 의견대립이 생기면 꼭 저 지점으로 얘기가 흐르고 나를 존중하고 인정해달라는 얘기다. 조율할 것들은 해나가자고 해도 결국 내가 저 말했던걸 끄집어내서 하나도 안 바꾸고 맘대로 하겠다는데 무슨 조율이냐고 언제 헤어져도 안 이상한 관계라는 식으로 결론이 나버려요. 남친한테서 말이 세게 나오니까 저도 감정이 상해서 받아치고 서로 그러다보니 매번 사소한 일이 커져서 관계를 흔들고 있습니다. 쓰다보니 이런 연애를 왜 하고있나 싶은데ㅠ 그래도 이렇게 마음 가는 사람 만나는게 쉽지 않은 일이고 할 수만 있다면 좋은 관계로 지내고 싶거든요. 이게 자기 불안을 저에게 해소해주길 강요하는 남친의 문제일까요, 무신경한 제 문제일까요? 남친처럼 반응하는게 일반적인 건가요? 저는 일을 하는 사람이고, 제 업무 특성상 좋은 사회적인 관계들이 꼭 필요합니다. 이럴때 남자분들이 생각하는 연인간에 설정해야할 기준 같은건 뭐가 있을까요? 그냥 우리는 안 맞는 사람들일까요? 혼자 생각하다가 당장 헤어질 수도 이렇게 만날수도 없어서 글 올립니다.ㅠ -상황 전달에 도움이 될까해서 연봉을 기재했는데 불편한 분들이 계신것 같아 수정했습니다.
궁금해22
억대연봉
0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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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일하고 싶은 상사 TOP 5
1. 문제가 생기면 부하직원부터 지킨다. 책임은 자신이 지고, 공은 팀원에게 돌린다. 2. 업무 지시가 명확하다. 무엇을, 왜, 언제까지 해야 하는지 분명하게 알려준다. 3. 성과를 가로채지 않는다. 잘한 일은 윗선에 팀원의 이름으로 인정받게 한다. 4. 평소엔 믿고 맡긴다. 사사건건 간섭하지 않고 필요할 때만 방향을 잡아준다. 5. 퇴근 문화부터 솔선수범한다. 눈치 야근 대신 정시 퇴근을 자연스러운 문화로 만든다.
Martius
억대연봉
쌍 따봉
0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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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첫이직준비
12년간 한직장에 근무하다 처음으로 이직준비를 해보려고하는데 어떻게 뭘 준비해야할지 막연하네요 저처럼 한직장에 오래있다가 퇴사하신분들 있으실까요
호로롤로2
0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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