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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영업사원 차량추천
안녕하세요, 이번에 영업회사에 입사한 사회초년생입니다. 자차를 구매해서 일을 시작할 거 같은데 회사에선 달에 주유비 톨비 외 차량지원금 26만원을 줍니다. 그 금액에 맞게 어떤 차량을 하는게 좋을지 고민인데 투표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준스상
23년 04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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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는게 맞는거겠죠?
28살에 전공이랑 전혀다른곳에 입사하고 약4년정도 다녔는데요 처음 입사하고 1년3개월가량 항공쪽 검사원을하다가 품질관리부서로 들어왔습니다 최근에 다시 검사원으로 직무가변경될거같습니다.. 제 업무능력부족때문이죠.. 이미 결정나기전부터 업무집중도안되는사항이고 검사원 인수인계도 도저히 머리속에 안들어오네요.. 성격이 소심해서 품질관리랑 안맞았던건지.. 지금 검사원으로잘할수있을지도모르겠네요(기존검사원일때와 다른내용이라 신입이된기분이에요..) 그리고 검사원 인수인계받고는있지만 별로 마음에안드는 눈치인듯합니다 당장 작업자들 보조역을 시킬거같은 느낌도 들고요. 이도저도아닌상태로 커리어가망할지 걱정이고 퇴사하면 여기보다 좋은곳이있을지 이직하더라도 이미낮아져버린 자존감과 소통을 잘못하는 성격으로 비슷한상황이되는게아닌지 머리가 복잡하네요
Endddddd
23년 04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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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도 월급쟁이일 뿐이다.
상사도 월급쟁이일 뿐이다! 약 20년 전, 어느 서점에서 집어 든 자기 계발서에서 처음 맞이 했던 말. 그때의 나는 직장생활 초기에 그 어떤 조언이 절실히 필요했던 것 같다. 학교에서 배운 적 없는 무수한 일들을 맞이하고, 심지어는 배웠던 것들이 쓸모없거나 무참히 깨지는 상황들을 보며 나는 우왕좌왕할 수밖에 없었기에. 그 글 속에는 '상사는 절대 당신을 책임져주지 않으니 이를 염두하라는 말'이 선명하게 자리 잡고 있었다. 그 책의 제목과 표지 디자인, 다른 내용들은 생각나지 않지만 오직 이 부분이 잊히지 않는 건 그만큼 나에게 강력한 깨달음이었다는 방증이다. 그러나 사실, 그것은 깨달음이라기보단 이해되지 않는 놀라움이었다. 무엇보다 상사를 나와 같은 월급쟁이라고 받아들이는 게 어려웠고, 나에게 시킨 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말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았다. 한동안 그 이해되지 않음과 왜 그럴까에 대한 물음이 마치 만화 속 주인공의 말풍선처럼 내 머리 위에서 지워지지 않았다. 이 광경은 데자뷔와 같이 나에게 선명한데, 이 생각을 하며 회전문을 돌던 예전 그때가 생생하다. 그래서인지, 회전문을 만날 때마다 이 생각이 떠오르고 만다. 그나저나, 그게 무슨 말일까? 에이, 설마. 그런 일이 일어나기나 할까? 신입사원은 아직 사회인의 때가 덜 묻은 존재다. 그러니까, 아직 학생이라는 흰 여백이 남아 있는 존재. 더더군다나 우리나라와 같이 도제식으로 상하관계 뚜렷하게 일을 배워 가는 구조에서, 상사가 나와 비슷한 존재라거나 나를 책임져 주지 않는다는 건 듣도 보도 못한 말이고 받아들일 수 없는 개념이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확실히 나는 때가 덜 묻었던 게 맞다. 그리고 이 말은 이후의 직장생활에 진심으로 큰 도움이 되었다. 직장 생활 조금만 해봐도 바로 알 수 있는 것들 단언컨대, 제목도 생각나지 않는 그 자기 계발서는 진리였던 것이다. 학생이라는 여백에 사회인이라는 흔적이 남겨지기 무섭게, 나는 정말 수많은 군상과 상황을 맞이해야 했다. 그러니까, 상사도 결국 월급쟁이다. 직급과 직책을 떠나서 그렇다. 오히려, 연차가 더해갈수록 월급쟁이라는 신분의 색채는 강해져서 그것이 끊길지 모른다는 두려움은 차고 넘친다. 월급이 끊긴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영혼을 잠식하고도 남는다. 그러하기에, 결국 월급이라는 메커니즘에 의해 사람들은 움직이고 반응하게 되어 있다. 이러한 마당에 후배를 위해 무엇이든 책임져 줄 상사는 절대 없다. 줄 수 있다면, 월급이 끊기지 않는 범위에서 또는 월급에 지장을 주지 않는 선에서 무언가가 이루어진다. 그 이상을 바라서도 안되고, 바랄 수도 없다. 기대가 컸다간, 실망이 더 커진다. 그러나 나 또한 월급쟁이이므로, 같은 상황에 놓인다면 어떻게 될지 생각하면 된다. 섭섭해하거나, 이해하지 못할 부분은 없다. 직장 생활을 조금만 해봐도 알게 되는 것들이다. 각자의 밥그릇을 놓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사람들. 어디까지나 배려와 존중 그리고 위로는 내 밥그릇이 온전할 때 가능하다. 나 자신 또한 남의 밥그릇에 피해를 주는 일을 해선 안된다. 이러한 삶을 인정할 때, 오히려 마음이 편해진다. 퇴임하신 임원분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 내가 왜 그리 치열하게 살았을까라고 후회하는 모습을 종종 본다. 이것 참. 누구보다 치열해서 그 자리에까지 올라간 분들이 하시는 말씀이라니. 그러나 그분들도 누군가의 부모님이고, 어느 한 가정의 가장이었으니. 더불어, 월급쟁이셨으니. 오죽했을까라는 동질감에 어느새 고개를 끄덕인다. 나 또한 다르지 않다. 잠시 고개를 들어 보니, 내 밥그릇을 지키기 위한 몰입과 열정이 아마도 누군가에겐 피해를 줬을 수 있다. 더불어, 나를 좋은 선배라고 생각하거나 자신을 이끌어주길 바랐던 후배 중에는 월급쟁이라서 우러나온 내 본심과 행동을 보고 실망한 친구가 분명 있을 것이다. 믿었던 사람, 따르던 선배에게 배신당했을 때의 기분은 나도 잘 안다. 지켜 줄거라, 도와 줄거라 믿었지만 내가 잠시 잊고 있던 건 그 선배도, 상사도 월급쟁이였다는 것. 그러니까, 생각의 틀을 바꿔야 한다. 패러다임을 바꾸어, 아무리 높은 상사라 할 지라도 그분들 또한 월급쟁이란 걸 절대 잊으면 안 된다. 그러면 그분들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 과한 업무 지시가 이해되기 시작한다. 월급이란 힘은 과연 크고도 무섭다. 그러니까 함부로 생각할 것이 아니다. 그 힘은 액수가 중요한 게 아니라, 꾸준한 데서 온다. 동시에, 어딘가에 소속되어 함께 굴러가고 있다는 안정감에서도 온다. 그러나, 언젠가 분명. 월급을 더 받고 싶어도 받지 못하는 때가 분명 올 것이다. 그때의 후회를 줄일 수 있도록, 월급 이상의 것을 가져갈 수 있도록 괜한 기대는 접고 무엇이 우리를 움직이는지 깊이 고찰하는 관점과 마음이 필요하다. 월급쟁이가 아닐 때의 삶이 더 빛날 수 있도록! P.S 혹시라도, 20년 전의 나와 같은 사람이 있다면, 확실한 도움이 되길 바라며.
스테르담
23년 04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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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과 MD의차이
안녕하세요 전자상거래 즉 이커머스 회사에 재직중입니다 저는 고졸로 어느한곳에 오래다니지도못했고 최장재직기간이 약2년입니다. 지금 20대의끝 나이가되어 이제야후회하지만 사회초년생때 서비스직을 오래하면서 일머리없단 얘기 들어본적없고 동료들간에 서로 손발 잘맞아 일적인 센스도 좋다고 들어봤는데 24살부터 이커머스회사를 처음 경험했고 최근 이직한 회사에서 amd로 재직중인데 휘몰아치는 업무에 정신없이 허덕이고 화장실도 참아가며 일하는데도 다못끝내서 야근하고 요즘 내가 너무일을 못하나 자책하고있습니다 md 서포트로 현재 하는 업무가 - 가구매 리뷰작업(원고작성 및 사진촬영) - 체험단 서치 및 섭외(메일섭외) - 각 md들 상품 발주 - cs (cs부서가 없어요) - 협력사별 정산관리 - 택배포장 여기에 빨리 제품 소싱하라고 RCS도 하는데 물론 일이바빠서 인수인계를 잘 못봐주는 거겠지만 설명 딱 한번하고 하나도 모르겠는 양식을 다 알아서 혼자 기획해서 적으라는데 도저히 뭘 어떻게해야될지도 모르겠거든요 amd가 md의 서포터란것도 알겠고 md에게 조언을 구해보니 그때는 다그렇다 그냥 빨리 내거 런칭해서 md로 올라가는 수밖에 없다 하시더라구요 너무 고민이많습니다 보조일하느라 RCS작성을 집중해서 할 시간이없어요ㅠㅠ 뼈때리는 조언 및 충고 모두 좋습니다 후배라고 생각하시고 제가 개선할수있는 방법이나 충고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 , 여러분이 생각하는 amd와 md의 세세한 업무적 차이가 뭐라고생각하시나요?
떡볶이는쌀떡
23년 04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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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변경 고민이 깊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리멤버 선배님들. 저는 지금 대기업 품질부서 CS로 4년차인 직장인입니다. 최근 HRD로의 직무변경에 관해서 고민이 깊어, 여기에 조언을 구해보고자 글을 올립니다. 현재 직무변경을 고민하고 있는 이유들로는... 1. 현 직무는 성격과 맞지않는 부분이 많습니다. 고객사 품질부서와 매주 미팅을 하는데 그 과정에서 고객과 협상도 해야하고, 싸워야하고, 계약서나 회의록을 놓고 부딪힐 일이 많습니다. 당연히 내부 부서 사람들과도 트러블이 있구요. 그런데 제 성격상 사람과 부딪히는 일이 정말 싫고, 상대와 싸워서 이겨내야하는 일 자체가 힘듭니다. 연차가 쌓이면 해결되겠지했는데 되려 연차가 쌓일수록 부서장은 더 어려운 일을 시키니 쉽지 않네요. 회사의 어떤 직무든 사람간의 갈등이 없을 수 없겠지만, CS는 유독 더 심하여 성격적인 부분에서 힘듭니다. 2. 이전부터 교육쪽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공대 전공임에도 제가 대학생때부터 해온 활동들을 보면 학원강사, 교육봉사, 교육멘토 등 교육과 밀접한 활동을 많이 했습니다. 누군가에게 제 지식을 가르쳐주고, 그 사람이 저로 인해 변화하며 제게 감사해하는 모습을 보는게 뿌듯했구요. 일상에서도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가르쳐주는 것 자체를 좋아합니다. (사실 강사를 하면 될 일입니다만, 개인사정상 현 회사의 급여나 직업의 안정성을 포기할 수 없어 현직장에서 HRD 직무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한번은 CS 신입사원들을 위한 고객소개 자료를 만들 일이 있었는데 평상시 하던 업무보다 훨씬 즐겁고, 공들여서 만들고 있는 제 자신을 보고, 확실히 나는 교육과 관련된 일을 할때 즐겁구나라고 느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까지의 경력 포기, 엔지니어에서 비엔지니어로의 전환, 변경한 직무가 생각했던 것과 다를경우 등 걱정되는 부분이 많아 섣불리 결정을 못하고 고민만 깊어지고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어떤 방향이 나을지 인생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곰돌이는후와후와
23년 04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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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감기 조심하시길 ㅜㅜ 목 너무 아픔
팀원들 3월부터 돌아가면서 다 감기 앓더니 저도 결국 감기 걸렸습니다.. 기사보니까 요새 감기 유행인가봐요. 목 너무 아픔! 코로나 검사는 음성인데.. 진짜 코로나 느낌입니다. 병원갈까했는데 이미 병원에 환자 넘친대요 😇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ㅜ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271050?cds=news_edit
즐거운도비
23년 04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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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숍 4인이 가면..
말그대로 4인이 가서 3인커피를 시키고, 한사람은 커피 말고 다른 케익을 2개나 사먹었어.. 이것도 민폐야??
unknowng
23년 04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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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pe 회사? 는 어디를 말하는걸까유 형님들...
헤드헌팅 공고 보니까 회사명은 비공개고 부동산 전문 pe라고 뜨더라구요? 구글 검색해봐도 별 내용 안떠서... 혹시 아시는 분들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nsmlans
23년 04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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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30살 금융공기업 및 은행 재취업 준비
어떻게 생각하세요? 현재는 금융쪽이긴한데 사기업으로 작은 곳 다니고 있습니다 2년차정도 된 주니어인데요, 결혼생각까지 있어서 안정성을 생각을 하다보니 이쪽으로 흘러가네요
구랫
23년 04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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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직업 : 연봉이 4억! 프롬프트 엔지니어
최근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프롬프트 엔지니어 라는 용어가 각광받고 있는데요. 여기에 대해 잘 소개된 글을 소개해 봅니다. ▣ 개요 생성형 AI, 그 중에서도 특히 거대 언어 모델들을 중심으로 기술 시장은 이례없던 속도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대중의 생성형 AI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기반으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사례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고, 이와 동시에 잘못된 정보를 사실인 것 같이 답변으로 제시하는 일명 hallucianation (이하 할루시네이션)과 같은 모델의 치명적인 한계점에 대한 우려도 계속 커지고 있는데요. 이에 AI 모델로부터 더 복잡한 태스크들에 대한 정확한 답변을 이끌어내는 것을 유도하면서 할루시네이션과 같은 오류를 줄이는데 기여하는, "Prompt Engineering (이하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라는 NLP (자연어 처리) 분야가 새롭게 떠오르고 있습니다. "챗봇 페르소나를 위해 훌륭한 프롬프트를 작성하는 것은 활용도가 굉장히 높은 기술이며 약간의 자연어로 프로그래밍하는 것의 초기 사례이다)." - OpenAI CEO Sam Altman "현재 가장 핫한 프로그래밍 언어는 영어다". - 전 Tesla AI 총 책임자, OpenAI 창립 멤버 Andrej Karpathy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은 질문을 잘 하여 AI를 효과적으로 쓰는 방법입니다. AI로부터 최상의 답변을 끌어내기 위하여 최적의 단어, 즉 입력값들의 조합을 찾는 작업인데요. 이와 관련하여 프롬프트 엔지니어라는 새로운 직업이 생겨났으며, 해외 기업 중심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Google이 투자하며 OpenAI 대항마로도 기대되었던 Anthropic AI가 올해 초 프롬프트 엔지니어 채용 공고에서 제시한 연봉이 무려 25만에서 33만 달러였다고 하는데요 (대략적으로 한화 3억 2천만원에서 4억 3천만원). 뿐만 아니라, 프롬프트 엔지니어들이 자신들의 프롬프트를 사고 팔거나 무료로 공유하는 마켓플레이스의 수와 규모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 프롬프트 엔지니어는 무엇을 하는가?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의 신종 직업으로, 대화형 AI에게 자연어로 대화를 걸며, AI의 최적 답변을 이끌어내고, 편향되거나 위험한 결과를 최소화하기 위해 효과적인 입력값 조합을 찾고 제시하는 역할을 합니다. ▣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의 중요성 AI의 태스크를 수행하는 성능은 프롬프트의 퀄리티에 의해 크게 좌우됩니다. 사람이 보기에 의미적으로 차이가 없는 문장이어도, GPT와 같은 모델은 프롬프트의 단어 하나, 즉 입력값이 조금만 달라져도 완전히 다른 결과물을 생성해냅니다. 최근에는 "Let's think step by step (차근차근 생각해보자)"라는 트리거 문장 하나를 추가하는 것 만으로 AI가 보다 더 정확하고 똑똑한 대답을 내놓기도 하는데요. 프롬프트를 잘 쓰는 것은 AI를 효과적으로 쓰는 것과 직결되고, 이를 위해 최적의 단어 조합을 찾아내는 것이 매우 중요해졌습니다. 프롬프트를 잘만 활용한다면 AI의 가능성을 최대치로 끌어올려 사용할 수가 있으며 앞서 언급한 거대 언어 모델들이 고질적으로 가지고 있는 할루시네이션 현상을 최소화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 프롬프트 작성을 위한 기본 가이드라인 (중략) ▷ 미사여구를 최소화한 쉽고 간결하게 표현 👎 혹시 가능하다면 인공지능 분야에서 트랜스포머가 어떤 개념인지 파이썬이나 C++ 같은 프로그래밍 언어들을 한 번도 활용해본적 없는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알아듣기 쉽게 글로 설명해 줄 수 있어? 👍 비개발자들을 대상으로 트랜스포머의 개념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줘. ▷ 열린 질문보다 닫힌 지시문 👎 프롬프트 엔지니어라는 직업이 미래에도 지속될 수 있을까? 👍 프롬프트 엔지니어가 미래에도 지속될 수 직업인지에 대한 보고서를 써줘. ▣ 프롬프트 엔지니어링과 함께 떠오른 것들 명령어를 거래하는 ‘프롬프트 마켓플레이스’ 이미지 (달리, 미드저니, 스테이블디퓨전), 글 (챗GPT) 등 다양한 모달 생성을 위해 요구되는 프롬프트 거래가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지난 해 7월에 1개에 불과했는데 최근 14개로 늘어났다고 하는데요. ChatX의 경우 AI 또는 데이터 사이언스에 대한 배경 지식이 하나도 없는 비개발자 사용자가 Stable Diffusion의 시스템 사용 시 프롬프트 입력 수준에 따른 한계점에 봉착하여 만든 마켓플레이스라고 합니다. 아무리 도구가 좋아도 잘 쓸 줄 모르면, 큰 쓸모가 없다는 것을 깨닫고 이러한 공간을 직접 만든 것 입니다. ▣ 혜성처럼 떠오른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의 전망은? 생성형 AI의 급물살을 탄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그리고 해당 분야에서 파생된 프롬프트 엔지니어라는 신생 직업에 대한 수요는 지속될 수 있을까요? Automatic Prompt Engineer와 같이 프롬프트의 instruction 값을 자동으로 생성하고 선별하는 프레임워크가 연구되기 시작하는 것으로 미루어보았을 때, 추후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마저 AI가 고도화 됨에 따라 부분 또는 완전 자동화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 한편으로 현재 OpenAI와 함께 기술 시장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MS의 CEO Satya Nadella는 Wall Street Journal과의 인터뷰에서 미래에 잘 대비하는 방법으로 AI와 함께 잘 협업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언급하였습니다. 현재 시장이 하루 단위로 판도가 시시각각 바뀌고 있고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또한 주목 받은지 얼마 되지 않은 분야이기에 좀 더 변화를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일단 현재까지의 조사 내용을 종합하여 보았을 때, AI에 의해 탄생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라는 분야는 AI의 고도화에 의해 파괴되거나 사람과 함께 공존하고 협업하며 존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by Sarah (김민경) https://tech-kakaoenterprise.tistory.com/188
이인하
23년 04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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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 턱턱 막혀오는 13년차 디자이너의 고민
저는 37살입니다. 이직 한번 없이 한 회사에서 13년을 일했습니다. 디자인을 전공했지만 퍼블리셔로 입사해 4년 정도 일하다가 전적을 통해 디자이너로 전향하게 되었습니다. 이직 욕구가 없었던 건 아니지만 현실에 만족하고 타협하는 성향이기도 하고, 전적을 하면서 업무 포지션을 계속 바꾸다 보니 나름 리프레시가 되어 그리 지루하지 않게 회사 생활을 해왔습니다. 컨텐츠 디자인부터 시작해 웹 디자인, 모바일 디자인, 비투비에서 비투씨까지 이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건 다 해본 것 같습니다. 나름대로 이 안에서라도 배우고 발전하기 위해 제 딴엔 최선의 노력을 한 것이지요. 코로나 시국, IT업계가 급물살을 타면서 주목을 받게 되고 주변에서 이직 얘기와 다른 회사에 대한 얘기가 들려오면서 크게 동요하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그냥저냥 지금에 만족하고 살기엔 제가 경력 대비 너무 낮은 처우를 받고 있다는 걸 알게 된 거죠. 회사 내에서도 이제 막 들어온 신입들과 연봉이 비슷해지고 몇 년째 미동없는 연봉에 여러가지로 현타가 왔습니다. 경험이라곤 이 회사에서 쌓은 게 다이기 때문에 제 실력을 자부할 수 없기도 하고 또, 돈만 쫓으려는 것도 아니지만 제가 디자이너로써 계속 일하고 싶다면 이곳에 머물러선 안된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이제서야 마음이 조급해져 더 늦기 전에 이직을 하려고 하는데 쉽사리 용기가 나질 않아요. 아직도 디자인이 너무 좋고 열정이 넘치지만 넘치는 열정에 준하는 실력을 갖추고 있을지 자신이 없습니다. 도전해 보지도 않고 이런 나약한 마음을 먹은 게 스스로도 한심하다고 느껴지지만 다른 디자이너의 포폴을 보거나 커리어 관리를 잘해온 다른 경력직 디자이너들을 보면 절로 위축이 돼요 가진 무기라곤 성실함과 인내심 뿐인데…이 치열한 시기에 저는 어떤 경쟁력으로 어필할 수 있을까요? 현실적인 직언이 필요합니다.
홀로고로고
23년 04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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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사채(CB) 전환청구 시점
안녕하세요 내공 많으신 투자자/IB 형님들, 상장사 전환사채(CB) 투자 포트폴리오 업체가 있습니다. 전환청구 타이밍에 대한 기준들이 있으신가요? (전환단가와 시가 비교, 거래량 등) 전환청구 이후 상장소요까지 10영업일 동안의 주가는 보통 어찌되는지요? 감사합니다!!!
추적추적
억대연봉
23년 04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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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감추고 싶은’ 약점이 있다지만
안녕하세요, HBR Korea 편집장 최한나입니다. ✍ 지난 몇십 년간 조직의 리더라면(CEO나 임원은 물론 작은 팀의 팀장일지라도), 강인하고 완벽하며 진취적인 에너지를 갖고 있고 타인에게 영향력을 세게 미칠 수 있어야 한다고 여겨져 왔습니다. 리더들도 그렇게 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죠. 하지만 최근에는 그렇지 않은 리더, 때로는 오히려 약해 보이는 리더가 구성원들의 신뢰를 얻으며 보다 큰 성과를 낼 수 있다는 연구가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여기서 ‘약하다’는 건 실력이 없거나 무기력하다는 의미가 아니라 인간이라면 누구나 갖고 있는 약점을 리더도 가지고 있고 무수한 실수와 실패를 겪었으며 그런 경험을 구성원들과 솔직하게 나눌 수 있는 성향을 의미합니다. 💬 연구에 따르면 리더가 자신의 약점을 스스로 공개하고 스스럼없이 공유할 때 진정성 있다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습니다. 강점만 이야기하는 리더는 인간적인 매력이 떨어지죠. 직원들과의 친밀한 관계를 발전시킬 기회를 가로막는 일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이와 관련된 아티클을 함께 읽어보겠습니다. - ✔ 약점 공개, 진정성 얻는 기회 저자들은 실험을 통해 리더의 약점 공개가 어떤 효과를 가지는지 살펴봤습니다. 구글의 한 임원에게 직원들을 대상으로 연설을 하되 약점을 공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 연설을 녹화한 뒤 두 종류의 영상으로 나눠 편집했는데요. 하나는 임원이 스스로 약점을 공개하는 장면을 포함했고 다른 하나에서는 이 장면을 생략했습니다. 그런 다음 직원들을 무작위로 배정해 두 영상 중 하나를 시청하고 임원의 진정성을 평가해달라고 요청했죠. 그 결과 약점을 공개한 영상을 본 직원들이 다른 요소들을 통제한 후에도 해당 임원을 더 진솔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자발적인 공개여야 효과 배가 다음 연구에서는 연설자의 연설 동기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물었습니다. 약점 공개가 포함된 영상을 본 직원들은 해당 임원이 진심을 다해 연설했다고 평가한 반면 약점이 생략된 영상을 본 직원들은 임원이 전략적으로 자기를 과시하기 위해 연설을 했다고 판단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약점의 ‘자발적’ 공개입니다. 사람은 어떤 인물에 대해 추론할 때 인물의 의도를 고려하는데요, 이 의도가 순수하지 않다고 판단하면 그 행위도 바람직하게 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리더가 억지로 또는 ‘들켜서’ 약점을 공개했다고 판단하면 그 리더의 의도를 좋게 보지 않는 거죠. ✔ 진정성이 협력을 얻는다 또한 ‘진정성’ 면에서 점수를 받은 임원에게 직원들의 협력이 이어졌습니다. 리더가 약점을 공개할 때 직원들은 해당 임원과 더 일하고 싶다고 판단했으며 이어진 신뢰 게임에서 해당 임원에게 더 많은 액수의 돈을 보냈습니다. 진정성이 협력을 얻어낸 셈이죠. 리더가 밖으로 보이는 유능한 이미지에만 신경 써야 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오늘날 직원들은 ‘진정성’을 중요시하며 이는 업무를 추진할 때 핵심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인간적인 매력이 중요한 시대입니다. -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 https://www.hbrkorea.com/article/view/atype/di/category_id/8_1/article_no/832/page/1
최한나 | HBR 코리아
23년 04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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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상황 어떻게 버텨야 할지?
금융업에서 신사업을 한다고 저는 그 부서에 제일 처음 영입이 되었습니다. 경력은 길지 않아도 기존에 빌드업 했던 경험으로 이직을 하게 되었고 혼자서 2개월간 근무를 하다가 신입직원을 받았습니다. 워치 프로그램도 꺼가면서 야근을 해도 일이야 하면 되는지라 했습니다. 6개월 뒤 팀장이 왔습니다. 그 뒤부터 9개월 동안 힘든 회사 생활이 시작 되었고 무섭게 충동적인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팀장 1. 본인이 하기로 프로젝트 1가지 업무 빼고는 내일이 아니라고 선긋기 2. 비하발언(공채/잡채/수산시장/재벌집아들..상상 못할 말...) 3. 제휴 맺은 회사에 들어가 나쁜경찰 역할을 하겠다며 소리 지르고 감시하고 강성대응(상대 회사 금기어 될정도임) 4. 출퇴근 이석시간에 대한 기록을 적어 HR부서에 팀원에게 징계 요청(8시 출근인데 7시 40분에 와서 일하다가 8시에 커피 내리러 갔는데 법이 위배 된다고 카톡 보내셨다 바로 삭제하시기도 함) 5. 아파서 낸 연차에 5일 뒤 증빙자료 요청 6. 팀원이 2명인데 차별이 심함 - 둘만 법카로 밥 먹기 - 둘만 이야기 하기 - 같은일 이어 받았는데 내가 할 때만 반송 하고 타 팀 참조로 쪽지를 보낼 때 저의 지연,과실,지시 등 과한 단어를 써서 사건을 확대 해석합니다. 7. 자리까지 가서 인사해도 매일 안받으심 8. 업무 및 모든 전달 사항은 쪽지,메일, 글로만 남기심 등등 글로 적기에 너무 많습니다 ~ 팀원(신입) 1. 휴가 인수인계를 메일 한줄로 끝냄 2. 더 윗사람 한테 잘하는 제가 추천서를 써서 정직 되었는데 그 때 까지만 좋았습니다. 근데 신입 직원 건드려 뭐 하나 싶어서 이만 적습니다. 그 위에 더 큰 일이 있어서 끝날 것 같은데 안끝나요. 이제 그만 할 때도 된 것 같은데 공격하신지도 6개월이 다되가는데 이 정도면 시간이 지나도 안 끝나는거죠? 어떻게 안전하게 이 회사 생활 마무리 할 수 있을까요?
이게맞는걸까요
23년 04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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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 기획자 역량 중 APP 기획 경험
안녕하세요 현재 WEB 이커머스 기반 PM/기획 4년차입니다. 향후 WEB/APP 기반 플랫폼 이직을 고민하고 있는데 질문이 있습니다. 1. APP 기획 경험이 중요한지? 2. 경험이 중요하다면 어떻게 채울 수 있는지? (사이드프로젝트, 역기획 등) 사바사이겠으나 APP 기획 중요도가 어느정도일지 궁금합니다.
tipsyyy
23년 04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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