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살에 전공이랑 전혀다른곳에 입사하고 약4년정도 다녔는데요
처음 입사하고 1년3개월가량 항공쪽 검사원을하다가 품질관리부서로 들어왔습니다 최근에 다시 검사원으로 직무가변경될거같습니다.. 제 업무능력부족때문이죠.. 이미 결정나기전부터 업무집중도안되는사항이고 검사원 인수인계도 도저히 머리속에 안들어오네요.. 성격이 소심해서 품질관리랑 안맞았던건지.. 지금 검사원으로잘할수있을지도모르겠네요(기존검사원일때와 다른내용이라 신입이된기분이에요..)
그리고 검사원 인수인계받고는있지만 별로 마음에안드는 눈치인듯합니다 당장 작업자들 보조역을 시킬거같은 느낌도 들고요.
이도저도아닌상태로 커리어가망할지 걱정이고 퇴사하면 여기보다 좋은곳이있을지 이직하더라도 이미낮아져버린 자존감과 소통을 잘못하는 성격으로 비슷한상황이되는게아닌지
머리가 복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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