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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신생 자회사 이직
안녕하세요. 최근 대기업에 인수된 자회사에 이직기회가 생겼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솔직히 계열사도 아니고 그룹 이름도 앞에 안달린 자회사라 모회사가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게다가 중소기업이 최근에 인수되고 대규모 채용하는 케이스라 뭔가 영 찝찝하기도 하고... 신생 자회사라 모기업 처우 복지 따라갈지도 의문이라 괜히 갔다가 고생만 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일단 일은 더 많아질 듯하고 가능성은 낮아보이지만 모회사 연봉 맞춰줄 시 1000 상승, 아니면 현재보다 낮거나 비슷합니다. (근데 방금 인수한 자회사 처우를 모회사가 똑같이 올려줄 거 같진 않은데 말이죠) 연습삼아 일정 조율되면 면접이라도 볼까 생각 중이긴한데 고민이네요.
동구밭과수원길
22년 03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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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협상은 보통 언제쯤 하세요 ?
저의 현재 상황은 작년 10월에 인수인계를 받아서 2사람 몫을 혼자서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대표도 2명이고 회계작업도 2개의 회사를 하고 결제 , 지시받는것 보고하는것 계약서류 및 문서관리 등 회사가 그렇게 많이 크지 않아서 일단 다니고 있습니다. 작년 까지 저는 기본급 조금 넘는 급여를 받으면서 일을 하고 인수인계 받으면서 그 당시 제가 원하는 급여로 인상과 특진이 있었으나 , 연봉협상은 저의 인생 처음이라서 소심하게 급여를 올렸거든요 지금 몇개월 일을 하고 느낀 결과는 이건 아니다라고 생각하는거죠 세후로 월 220 조금 넘는 금액인데 합당한 금액이라고 생각하신가요 만약 연봉협상을 해야한다고 하면은 보통 언제쯤하고 얼마를 받아야 합당할까요 ? 의견을 얻어 싶어서 여쭤봅니다. 답변 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언제든
22년 03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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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을 위한 약이 되는 광고?, 독이 되는 광고? 그리고 이상한 광고?
최근의 광고를 본다면, 지상파의 TV CF, 케이블 채널의 광고방송,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스폰서드 광고 이렇게 3가지를 최근 광고의 트렌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광고의 기획과 제작 수준을 보면, 지상파는 광고의 경우, 정말 상품과 제품, 서비스, 브랜드 콘텐츠 중심의 광고라면 케이블 광고의 경우는 상품, 제품 중심으로한 가격, 구성, 마치 ‘만병통치’ 라는 말이 어울릴 수준의 광고가 있고, 온라인 스폰서드 광고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제품에 대한 상상 가능한 이미지 메이킹을 통해 오해하기 쉬운 광고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더 이해하기 쉽게 사례를 들어 볼까요? 지상파 TV CF 를 보면, LG전자, 삼성전자, 애플광고를 보면 제품의 성능, 디자인을 중심으로 광고를 진행하지요 케이블채널 광고를 보면, 여성의 케겔운동에 좋다고 하면 하는 광고 방송을 보면, 과장이 넘어, 여자에게는 항문, 남자에게는 전립선에 도움을 준다고 하면서 사용자의 얼굴 표정이나 복장을 보면 집에서 저렇게 한다고? 할 정도의 의심이 들 정도의 광고가 넘치고 넘칩니다. 건강식품이든, 건강보조기기 등등… 온라인 스폰서드 광고 중 가장 흔한 것은, ‘오늘 자정까지 0원’, ‘ 출시 또는 돌파 기념 이벤트’ 라는 타이틀로 파격적인 가격을 크게 보이고 클릭하고 들어가는 순간 우리는 ‘그럼 그렇지. 그럴 줄 알았다.’ 하게 만드는 스폰서드 광고를 보게 됩니다. 여기까지 보시면서, ‘광고기획부터 제작, 광고 송출까지 광고 만들고, 마케팅 하는데 돈이 얼만데…’ ‘대기업은 돈이 많으니까 그렇게 하는 거고, 작은 기업들은 돈이 없으니까 그렇게 하는거지.’ 하실 겁니다. 그런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광고든, 마케팅이든, 홍보든, 우리 회사의 제품, 상품, 서비스를 한 번 판매하고 말거라면, 그냥 그렇게 하세요 하지만, 광고도, 마케팅도, 홍보도 우리 회사의 제품을, 상품을, 서비스를 계속 구매하게 하는게 목적이라면 그렇게 이상한 광고를 만들어서는 안 됩니다. “ 만약, 광고비는 부담스럽지 않게, 광고영상, 마케팅영상, 홍보영상을 대기업처럼 퀄리티있게 할 수 있다면, 지금 당장 광고를 만드시겠습니까? “ 라고 하면, 지금 제 글을 읽고 계신 리멤버에 계신 분들은 ‘생각해 봐야 겠네’ 이거나 ‘한 번 해 봐’ 일 겁니다. 광고, 홍보, 마케팅을 위해 영상 콘텐츠를 만들거라면, 1. ‘그로스해킹’ 처럼 우리의 상품, 제품, 서비스에 대한 스토리를 정리 해 보세요. 2. 스토리가 정리 되어다면,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를 글이 아닌 이미지로 디자인 해 보세요. 3. 디자인 된 이미지에 표현하고자 하는 스토리가 전달 되는 내용이 원하는 것이 제대로 되었나 검수 해 보세요. 이렇게 정리가 되었다면, 우리회사의 광고를 만들기 위한 1차적인 기획은 마무리가 됩니다. 2차적인 제작을 위해서는 트렌드와 같은 넓으면서도, 타켓팅이 된 분석이 필요하게 됩니다. 콘텐츠 제작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고, 다음은 콘텐츠의 스토리 속에 시청자들에게 어떤 심리를 불러 일으킬 것인가를 고민해야 합니다. 지난 강의에서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을 자극하는 유혹의 광고기법을 이야기 했던 것처럼 재구성을 하고, 상품, 제품, 서비스에 대한 이미지 메이킹의 연출 작업을 해야 합니다. 다양하고, 각양각색의 상품, 제품, 서비스가 많다 보니, 제가 어느 한 상품, 제품, 서비스를 대상으로 하기보다는 전체적인 부분에서 할 수 있는 마케팅 영상 제작과 관련한 이야기를 해 보았습니다.
유장근 | 미디어 디지털 마케팅 기획
22년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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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 오퍼 과연 어떨까요
현 직장에서 인사팀장 업무를 담당하는중이고 최근 외국계 대기업에서 좋은 포지션 제안을 받았습니다 현 직장에서 만약 카운터오퍼를 제시했을때 받아들이는게 맞을까요?
jasonby
22년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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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면접 보러갈때 회사에 휴가를 어떻게 내시나요?
안녕하세요 현재 중소기업 연구개발에서 근무중인 3년차 직린이입니다. 회사에서 주먹구구식으로 해내는 느낌이 너무 싫어 이직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위의 느낌이나 페이면이나 이직하는게 좋을 것 같은데, 생각보다 오라고 하는곳이 많아서 계속 휴가를 써야합니다. 평일 월/금의 경우는 연차 사용이 용이하나 화/수/목 연차 사용시 회사에서 눈치를 줍니다. 보통 선배님들께서는 면접을 위한 휴가때 회사에 어떤 사연으로 휴가를 쓰는지 여쭙고싶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직린이에요
22년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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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 통보 후 체류기간?
지난주 좋은 조건의 회사에 최종 합격하여 4월 초 입사를 요청받았습니다 내일 현 재직 중인 회사에 사직 의사를 회사에 밝힐 예정인데 만약 회사가 근로계약서 상의 한달 인수인계 읭ㅜ 기간을 강요한다면 제가 거부할 권한이 있을까요?
jasonby
22년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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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과 연차수당 질문
정규직입니다 21.02.12~22.02.11일까지 1년인데 22.02.12일날 출근해서 장비반납하고 사직서쓰고 나오면(사직서에는 퇴사일은 22.02.13일 기재) 마지막 근무일 22.02.12 퇴직금과 연차15일이 추가로 받을 수 있나요? (연차는 수당으로 받아야하는지, 퇴사일을 늦춰야하는지/ 이직하는 회사와 근무일이 겹쳐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saasjk
22년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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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 전환 후 연협시...
직무변환하여 중소- 중견 이직했습니다. 경력은 꽉채운 8년입니다. 제가 엄청 평가 절하 받고있다는걸 최근에 알았습니다(전회사 기준)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업계서 선호하지않는 성별이고(힘들어서 못할것이다, 결혼하면 그만 둘꺼다 등) 좋은게 좋은거다 하고 군말없이 네네 다니던 제 문제도 있겠지요. 결론적으로 4년 장기근속기간동안 상승한 금액보다 3년동안 이직(2회) 하면서 상승한 금액이 3배정도 차이납니다. (예를들면 4년동안 재직한회사가 총400올려줬다면, 3년동안 이직하면서 1200넘게 올림) 사실 지금도 높은연봉은 아닙니다. 다만 직무가 변환되어 스트레스가 덜하고 워라밸이 최상급이긴 합니다.(영끌 4천 중반, 워라밸 최상- 연차포함 휴가 총 30일정도 ,재택,육아 휴직 프리) 지금 있는곳이 안정적이고 장기근속자도 많은데 연협만 잘 되면 계속 다니고 싶습니다. 일도 나름 재밌고 뿌듯합니다. 혹시 연협시 업무 결과물 어필 말고도 또 다른게있을까요? 이력서는 디테일하고 결과중심으로 써서 면접시 이력을 잘 기술해줘서 물어볼게 별로 없다는 이야기는 들어봤는데, 제가 연협때 약한 부분이 있는거같습니다.. 업계를 잘 모르는거 같기도 하고요. 조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직무는 서비스 기획/컨설팅입니다.
아이스핫초코
22년 03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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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연봉 조건에 대해서 한번 봐주세요 선배님들
현재 직장 5년정도 다녔고, 현직무는 PM으로 1년 반정도 수행했는데 헤드헌테에게 좋은 제안이 와서 수륵해서 연봉협상 중입니다. 지금 회사에서 옮기는 회사 기준, 계약연봉(성과급 제외)으로 1,200정도 올려서 오퍼가 왔는데 한가지 좀 걱정인 부분이 있음 옮기는 회사 급여가 월급여 세전 총 430이라고 보면, 기본급이 210 나머지 직무,기타 수당들이 220 정도 되있습니다. (기존회사는 기본급 280, 기타 수당 70 정도, 월 350 세전) 이렇게 가도 되는건가?? 지금 회사 기준으로 기본급만 봤을 때는 70이 낮아지는데, 다른 수당들이 붙어서 월급은 꽤 오르는 편인데 이렇게 이직해도 괜찮나?? PS 지금회사는 인센 세전 600 수준 / 이직 회사는 3-400 예상 #이직 #연봉협상 #연봉 #기본급
hhaadg
22년 03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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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연봉협상
대학교 졸업 후 공무원 준비한다고 새월 보내다가 도료회사 생산관리직으로 입사하여 이번 달이 만 1년 되는 30대 초반의 청년입니다. 중소기업이다보니 전 공장장님 업무를 넘겨받아서 자재 관련해서 거래처 차장 이상급 어른들을 상대하는 게 주요 업무가 되어버렸네요. 도료 품질 쪽에도 일부 손 대고 있습니다. 거두절미하고 첫 연봉협상이라 인상률이 어느정도가 적당한 지 모르겠어서 의견을 여쭙고자 합니다. 또한, 이번에 위험물 기사 자격증을 따면 안전관리자로 선임한다고 하는데 이런 직책들을 맡게 될 시에 수당을 어느 정도 요구해도 되는지도 조언 부탁드립니다.
쿠우웅
22년 03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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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전문성=전문가!
안녕하세요.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문제 중에 하나가 바로 정체성!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말하자면 이런 것이죠.  당신은 누구십니까? 어떤 사람입니까?  아, 예. 저는 한국인입니다. 저는 학생이구요. 환경보호에 관심이 많습니다. 뭐, 이런 것 말입니다. 그런데 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생활,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가끔 정체성에 대해 생각을 해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뭐 하는 분이세요? 라고 누군가 물어봤을 때, 아 저는 직장인입니다. 회사원입니다. 이렇게 말하기에는 뭔가 아쉬운 그런 마음 말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하기는 예시입니다.) 아 네, 저 김탁구는 유통기획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말하기도 좀 답답한 부분이 있습니다. 김탁구 씨는 지금은 제빵회사의 유통기획팀에서 제과점 채널 기획과 관리 업무를 하고 있지만 불과 작년까지만 해도 직영 제과점의 점장을 했었거든요. 이러니, 그렇게 말하기에도 뭔가 나 자신을 제대로 표현한 거 같지도 않고 나의 과거, 현재, 미래를 제대로 표현하기에는 부족함이 많은 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런 문제들이 소위 전문직 분야에서는 조금은 덜한 거 같기는 합니다.  예를 들어, 변호사면 변호사, 감평사면 감평사, 이런 직업의 경우, 본인이 직업을 변경하거나 그만두지 않는 이상, 사실은 무슨 일 하세요? 라는 질문에는 어느 정도 변치 않고 확실한 직업성 정체성을 담은 답변이 정해져 있게 마련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직장인, 회사원에게 그런 답을 마련하는 것은 불가능할까요? 제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꼭 그렇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물론, 직장인의 특성 상, 회사라는 조직에서 여러가지 부서에서, 여러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경우도 생기고, 경력관리나 이직에 따라서 회사나 직무를 바꾸게 되는 경우도 생기고는 합니다. 예를 들어, 자동차 회사의 마케팅 매니저가, 생활용품 회사로 자리를 옮겨 마케팅 매니저로 일하기도 하고, 음료회사에서 한참동안 영업 업무를 하며 비즈니스를 배운 세일즈맨이 신규 사업기획 업무로 영역을 확장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나름대로의 경력관리 방향과 로드맵을 가지고, 방향성을 가지고 일을 하다보면, 어느 정도의 전문성과 정체성을 확립해 갈 수는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경우에 따라, 사람에 따라, 특정 직무의 전문성이 될 수도 있고, 특정 업종의 전문성이 될 수도 있겠지만 말입니다. 예를 들어, 처음에 얘기했던, 김탁구 씨는 본인의 경험을 살려서 "제과유통전문가"로 자신의 직업성 정체성을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전문성은 경력로드맵에 따라서 "제과사업전문가"나 "식품유통전문가"로 좀 더 수직 혹은 수평적으로 확장될 수도 있을 거 같구요. 사실, 업무 경험이나 경력이 쌓이다 보면, 그 업계나 직무에서 일해 보지 않은 사람이 쉽게 그 쪽으로 들어오기도 어렵고, 반대로 본인이 여타의 영역으로 가기도 쉽지 않다고 느끼게 마련입니다. 그 업계나 직무의 기본적인 지식이나 용어, 개념같은 것들부터 보이지 않는 역학관계나 논리 같은 것들까지 뒤늦게 배우고 익히기에는 너무나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드는 것들이 많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이게 한편으론 진입장벽으로 작용할 수도 있겠지만 반대로 보면 시간과 노력을 들여 쌓은 전문성이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김탁구 씨가 체득한 제빵유통점을 관리하는 스킬, 점장님들과 커뮤니케이션 같은 소프트 스킬, 제빵 유통의 프로세스나 노하우 같은 것들은 하루아침에 익힐 수도 없고 그 자체가 하나의 자산과 기술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직장인으로서 경력로드맵을 그리고 관리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고 마음대로만 되지는 않는 것을 잘 알기에 아름다운 이야기를 억지로 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바쁜 와중에 약간의 고민과 노력을 들여 방향을 설정하고 전문성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한다면, 직업적 정체성에 대한 질문에 좀 더 명쾌하게 답변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입니다. 생업에 바쁜 직장인, 회사원들이 하루아침에 공고한 전문성을 만들어 나가는 것은 쉽지 않겠지만 시간을 두고 노력하다보면 나 스스로 좀 더 확신하고 의지할 수 있는 단단한 전문성을 만들어 낼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해 봅니다. 바쁘신 와중에 경력관리나 직업적 정체성에 대한 고민이나 숙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신다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필자의 생산성과 자기경영을 주제로 하는 다른 글도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글도 한번쯤 함께 읽어봐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app.rmbr.in/BEXKjeT83nb https://app.rmbr.in/klSw52SHdob #강산성#생산성#경력관리#전문성#전문직
슈퍼맨 | 전략/기획/MBA
22년 03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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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하겠다고 하니 회사에서 연봉 올려줄수 있을거처럼 얘기하는데ᆢ 딜을 해야 할지요?
다니던 회사a에서 승격을 해도 연봉이 오르지 않고 올릴방법이 이직밖에 보이지 않아 다른회사에 지원했는데 b회사에 합격을 하게되었습니다 b회사에서는 a회사보다 약 20프로를 올려주는조건입니다 b회사는 중견이고 성장가능성이 높으며 a회사는 대기업이고 오래다녀 안정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만두겠다고 인수인계중인데 a회사에서 연봉을 좀 올려줄 수 있을거처럼 얘기해서 의례적인건지 정말인지 잘 상황파악은 되지 않았습니다 사실 저는 a회사에서 10프로만 올려줘도 이직의 힘듦을 고려하면 stay를 하는것도 나쁘지 않다라는 생각인데 ᆢ그만두겠다고 한 상황에서 혹시 모르니 확인 차원에서 딜을 해봐야 할까요? 아니면 덮고 가야 할까요? 고민이 되서 의견여쭙니다
궁금이는
22년 03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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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어떤 꿈을 가지고 있나요? 저는...
여러분의 어릴 적 꿈은 무엇이었나요? 저는 아주 어릴 때 과학자나 건축가가 되고 싶었는데, 언젠가부터 광고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TV 채널을 바꾸다가도 처음 보는 광고가 있으면, 다시 돌려서 꼭 보고야 말 정도로 광고 보는걸 좋아했거든요. 지금 생각해보면 광고에 나오는 화려하고 멋진 사람들의 모습 자체가 좋았던 것 같아요. 친구들에 비해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않았던 내 환경도 잠시나마 잊을 수 있었고요. 그러다 보니 어리숙하게도 '광고 만드는 사람들도 저렇게 멋지게 살겠지?'라고도 생각했던 것 같아요. 게다가 TV광고는15초라는 짧은 시간에 인상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기억에도 남아야하니, 당시 어린이였던 저에게는 무엇보다 강렬하고 자극적인 콘텐츠가 아니었나 싶기도 하고요. 그렇게 '멋지게 살고 싶다'는 허황된 마음으로 광고를 좋아했고, 심리학과에 가서 광고를 만들어 보고 싶었는데, 막상 입시 성적에 맞추다 보니 경제학을 전공하게 되었습니다. 재수해서 더 좋은 결과를 낼 자신도 없고, 빨리 졸업해서 돈을 벌고 싶다는 생각이 더 컸던 터라 별 생각 없이 군대까지 다녀왔었는데, 복학 후 경제학과 심리학이 섞인 행동경제학이라는 수업을 재미있게 들으면서 '마케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되었던 것 같아요. 그 후 넥슨코리아, 블랭크코퍼레이션, 클래스101 같은 곳에서 좋은 분들과 마케팅을 할 수 있었고, 지금은 감사하게도 리본즈라는 회사를 만나 주도적으로 마케팅을 이끌 기회도 얻었습니다. 여기서는 제가 해 보고 싶은 마케팅을 하고 있으니 (요즘은 이런 영상을 만들고 있었어요.) https://youtu.be/Am0my4vM7AA 이 정도면 꿈을 이룬게 아닌가 싶기도 한데, 채워지지 않는 무언가가 항상 남아 있더라고요. 사실, 첫 회사에 들어가고 몇 달만에 '마케터'라는 꿈이 좀 더 구체화 되었어요. 신입사원일 때 너무 어리버리해서, 3개월 수습이 끝났는데도 정직원 전환이 안 됐었거든요. 한 달 연장된 수습 기간을 거치고야 겨우 정직원이 되었는데, 이 네 달의 수습 기간동안 당시 상사한테 너무 심하게 무시받으며 괴롭힘 당한 탓에 '두고보자. 내가 마케팅 진짜 잘 하는 유명한 사람이 되어서, 당신보다 더 성공한 모습을 보여주겠어!'라고 다짐했던거 있죠. 그리고 그게 트라우마이자 꿈처럼 마음 깊숙히 새겨져버린 것 같아요. 제가 생각해도 너무 유치하고 창피한데, 그 때의 저는 이런 생각이라도 해야 버틸 수 있었나 봅니다ㅎㅎㅎ;; 이제는 그 회사를 떠난지도 꽤 시간이 지났습니다. 몇 년 전에는 저를 괴롭혔던 그 상사를 지나가다 우연히 만났는데, 서로 반갑게 인사도 했고요. 정말 시간이 약인지, 원망스럽던 마음이 하나도 안 들더라고요. 인스타그램에서 아이랑 놀아주는 모습 보면 하트도 눌러 드리고요. 그런데 유독, 저 트라우마인지 꿈인지 모르겠는건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생각해보니 마케팅으로 성공해 유명한 사람으로 딱히 떠오르는 인물이 없더라고요. 멋진 책을 써서 베스트셀러가 되거나 TV도 나오던 분들도 종종 계셨지만 그게 오래 가진 못했던 것 같아요. 특히 요즘은 마케팅씬이 너무 빠르게 변화해 그것조차 어려워 진 것 같고요. 그래서 기업의 대표나 셀럽이 아닌 '마케터'라는 '직무'로 크게 성공한다는 게, 사실은 처음부터 말이 안되는게 아니었나 싶기도 해요. 제가 생각해도 '좋은 마케터'는 자기가 유명해지는게 아니라 자기가 담당한 브랜드를 유명하게 만드는 사람이거든요. 어찌되었든 그 놈의 꿈이 마음 깊이 새겨진 덕분에 아둥바둥 열심히 살았고, 좋은 곳에서 좋은 분들과 일하며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긴 한데, 그 만큼 점점 꿈에 가까이 가고 싶다는 생각을 오래 하다보니, 신입 때부터 막연하게 꿈 꾸던 '마케팅 진짜 잘 해서 유명하고 성공한 사람'이라는게 과연 세상에 존재하긴 하는지, 존재하더라도 그게 얼마나 유지되는 걸지, 그리고 그게 비록 엄청 짧더라도 내가 과연 근처라도 가볼 수 있는 걸지 점점 더 궁금하고 불안하고 무섭고 속상하고 그럽니다. 예전에 그런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던 분들 중, 지금은 트렌드나 테크적인 부분을 따라가지 못해 현업을 떠난 분들도 많거든요. 그래서 멀지 않은 미래의 내 모습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꿈은 명사가 아니라 동사라던데, 어쩌지고 이렇게 수명이 짧은 직무를 골랐나 걱정과 후회가 될 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 와중에도 저 어이없는 꿈 때문에, 어찌 어찌 일을 또 하게 되더라고요. 리브랜딩이랑 서비스 소개 페이지도 바꾸고 https://www.reebonz.co.kr/page/rentit-guide , 새로운 컨셉으로 광고 영상과 사진들도 기획 중이고, 다음 주에는 큰 프로모션도 오픈할 예정입니다. (명품에 관심 있으시면 다음 주에 꼭 '리본즈' 구경 오세요!) 네이버 모바일 메인 광고인 스페셜DA 취소분도 하나 구해서 헐레벌떡 준비하고 있고요. 아이들 유치원발 코로나로 지독한 몸살감기가 왔지만, 타이레놀 먹어가며 새벽까지 노트북 앞을 지키는 이유가 바로 이 놈의 어이없는 꿈 때문이 아닌가 싶어요. '이번 프로모션이 잘 되면 얼마나 뿌듯할까', '이번 광고 소재가 반응이 좋으면 얼마나 기분이 좋을까' 싶은 생각에 또 신이 나고 기대가 되거든요. 혹시 여러분은 지금 어떤 꿈을 가지고 있나요? 저만 이렇게 미련하게 사는거 ㅇㅏ..아니아니, 그 꿈을 향해 나아가고 계신가요? 저는 아무 것도 모를 때 생긴 어이없는 꿈 때문에, 혹은 덕분에, 너무 힘들지만 꽤 재미있고, 아주 아주 가끔 뿌듯한 일을 하며 하루 하루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주 조금씩이라 답답하지만, 다행히 생각하던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 같아요. 솔직히 이 속도로 언제 꿈을 이룰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어쩌면, 그리고 덕분에, 평생 꿈을 쫓으며 살 수 있을지도 모르니 나쁜 선택은 아니라고 생각해 보려고요. 적어도 우리 아이들이 커서 꿈을 이야기 할 때, 꼰대같이 잔소리 해 줄 스토리는 하나 생겼으니까요. :) ※ 사진 출처 : MBC 무한도전
하슬기 | (주)넥사이드
22년 03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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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 이직 기간
3년 첫회사 대기업 다니고 작년에 스타트업 조인해서 1년되갑니다. 회사운영자들의 운영 방식에 미래가 보이지 않아 이직을 고려하는데 최근 본 면접에서 떨어지니 적어도 2년은 버텨야하나...싶습니다. 큰 회사로 다시 돌아가고 싶은데 그러려면 언제쯤 준비하는게 면접에서 이직 관련 질문도 안받고 진행할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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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연봉
22년 03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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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연봉과 연봉협상
안녕하세요. 경력직 합격 및 연봉협상을 앞두고 있는데요. 연봉 협상 시, 지원 시 기재했던 희망연봉보다 높게 제안, 협상하는게 가능할까요? 아니면 일반적으로 희망연봉이 상한선으로 작용하나요? 이직이 처음인지라, 여러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clever
억대연봉
22년 03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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