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탁직 근로계약은 기간제 근로계약의 일종으로 정년 초과자가 아니더라도 임시적, 한시적으로 근로계약을 체결하는 경우입니다. 건설현장에는 일반적으로 계약직, 촉탁직, 정직으로 나뉘어집니다. 회사마다 차이는 있지만 제가 근무하는 건설회사는 현장에서 채용하면 계약직으로 계약하고, 향후 인사고과에 따라 촉탁직, 정직으로 변경 가능합니다. 촉탁직과 정직의 가장 큰 차이는 맨 위의 정의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정년까지 근로계약이 보장이 되느냐 아니냐의 차이입니다. 프로젝트가 끝나고 다음 프로젝트가 연결이 되면 아무 문제가 없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 집에 가야한다는 것이죠. 최근에 저랑 같이 일하는 직원중 촉탁직인 직원이 비슷한 레벨(1군 10위권내)에 입사지원을 했는데 최종합격 전 처우협상만 남겨 놓고 있다고 알려줬습니다. 일을 정말 잘하고 삼둥이 아빠인지라 정말 진심으로 축하를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며칠뒤 결과가 어떻게 되었냐고 다시 물어보니 안가기로 결심했다고 답변했습니다. 저는 너무도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처우협상 내용을 자세히 물어봤습니다. 일단 이직하려는 회사는 정직으로 가는게 확실합니다. 연봉 인상폭이 현재 받고 있는 것과 비교해서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새로 옮기는 회사의 현장 배치 시 현 거주 지역과 멀어지면 가족과 자주 만날 수 없어 걱정이 된다는 것과 마지막으로 저희 회사는 건설 현장임에도 주 5일이 보장되고 있는데 새로 이직하는데는 월 6일 휴무만 보장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그럼에도 신분 상승을 위해 가는게 맞는거 같다고 설득했지만 결국 그 직원은 남기로 했습니다. 제가 잘못 생각하는걸까요? 촉탁임에도 주 5일 휴무 보장과 가족과 자주 만나는게 맞는걸까요?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촉탁직 Vs 정직, 제가 잘못 알고 있는건가요?
22년 04월 28일 | 조회수 1,632
빨
빨간토깽이
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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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
포테토스틱
22년 04월 30일
가화만사성입니다.
가화만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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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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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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