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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이직이 어려운 시기일까요?
경기 침체 때문에 여기저기서 채용을 줄인다는 뉴스가 나오는데 제가 몸담고 있는 업계에서는 전혀 그런 움직임이 보이진 않네요. 체감하시기에 어떠세요?
고역
22년 07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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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프로덕트 매니저)의 관점과 소프트스킬
얼마 전, 개발자 출신의 글로벌 IT회사에서 PM경력을 20 년 이상 쌓으신 분과 1 on 1 으로 커리어에 대한 상담을 하는 기회가 생겼다. 모두가 그렇겠지만, PM 이란게 전공이 있던것도 아니고, 또 처음부터 PM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보니 어떻게 좋은 PM으로써 성장할 수 있을지 항상 고민이 들었다. 이분과의 대화에서 배운 것은 1. 한국의 많은 PM 이 샤이하고, 하드스킬은 탄탄한데 소프트스킬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2. PM은 시스템적 지식이 개발자보다 깊을 수 없다는 것이었다.(그러므로 관점과 소프트 스킬이 중요하다는 맥락) 여기서 나는 지금까지 내가 고민했던 부분의 많은 점이 해결되었다. 컴퓨터 전공도 아니고, 지식이 부족하다는 생각에 항상 헤메면서 ‘내가 틀린 것은 아닐까?’ 조심스러워지곤 했는데, 개발자 출신의 20년 경력의 PM 분께서도 개발자보다 모르는게 당연하다고 인정 하시는것을 보니, 그건 당연한거 같다고 생각이 들었다. 대신, 최대한 내가 일하고 있는 도메인에 대해 당연히 더 배우려는 노력은 하지만, 그것보다는 관점을 키우라는 이야기를 하셨다. 여기서의 관점은 ‘나만의 논리와 통찰’ 정도로 해석되는것 같았다. 그렇다고 우기라는것이 아니라, 시스템에 대해서 마지막까지 가게 되어서 선택을 하는 상황이 올 때, 답이 없는 경우, 나 나름의 입장과 관점으로 모두가(개발자, 디자이너 또는 영업 정산 담당일 수도 있다) 이해는 하고 거기에 신뢰를 받을 수 있으면 된다는 것으로 이해를 했다. 또, 그를 위해서 중요한 것은, 갈등이 생겼을 때 푸는 방법, 처음부터 문제가 생기지 않게 하는 커뮤니케이션 방법 등의 소프트 스킬이라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노력해야 하는 방향은, 다양한 관점을 가진 분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하면서 관점을 배우고, 또 내 관점이 담긴 컨텐츠(주로 글이 될것 같다) 를 노출하면서 관점을 정리하고 공유하면서 더 깊어지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물론 이렇게 내 관점이 담긴 외부로 컨텐츠를 오픈하고 지적은 잘 받아 들이면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사이하면 안되고, 소프트 스킬을 키워야 한다는 것이었다. 글이 길었지만, 다시 결론을 이야기 하면 1. 좋은 PM은 나의 관점을 만들고 키워야 하며, 2. 이를 위해서 샤이하지 않고 많은 사람들과 관점을 나누고, 내 의견이 담긴 관점을 공유해야 하고 3. 이를 위해 필요한 덕목은 샤이하지 않기와, 부드럽게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소프트 스킬이다.
이주형 | (주)트래블월렛
22년 07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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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한다고 없던 팀웤 안 생겨요...*
“회식의 역습이 시작되었습니다.” 요즘 거리는 마치 코로나 시국이 끝난 듯한 느낌입니다. 기업에서도 그동안 참아왔던 회식과 워크샵 등 대면 모임들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모양새입니다. (이른바, ‘보복회식’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뭔가 이상합니다. 불과 2년 전만 해도, 부장님의 지시에 자연스럽고도 일사분란하게 움직였던 부하직원들이, 영… 반기지 않는 태도를 보입니다. 심지어 노골적으로 불편한 기색을 보이기도 합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다시 시작되는 회식에 대한 불만과, 슬기롭게 회식에서 빠질 수 있는 꿀팁에 대한 문의 글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들은 당초부터 회식을 그리 반기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리 회식문화, 그들과 이들, 왜 이렇게 평행선을 그리게 된 것일까요? 1. 당연함에 대한 도전을 받다. 코로나를 거치며 직원들에게 생긴 가장 큰 인식의 변화는, 과거에 당연하게 받아들이던 단체활동들이, 코로나를 거치면서 당연한 것이 아니었음을 깨닫게 된 점이라 생각합니다. 즉, 그동안 상사들에게는 ‘단합’이라는 명분으로 당연하게 느껴진 것들이, 후배직원들, 특히 개인의 시간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에게는 ‘업무 외 시간을 강요하는 것’이 되어, 결코 당연하지 않은 것이 된 것이죠. 2. 신뢰부족 대표적으로 상사와 회식을 꺼리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불편함’입니다. 이 불편은 기본적으로 신뢰부족에서 기인한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편하게 이야기 할 수 없는 심리적 긴장감을 유지한채로 식사하게 되니, 어쩌면 채하지 않는 것이 다행이지요. 3. 취향차이 단순 취향차이도 한 몫 합니다. 날짜, 시간, 장소, 메뉴, 주종, 술을 마시는 정도, 게임, 건배사를 하냐마냐…등등, 늘 일방적으로 상사의 취향에 따라 진행된다면, 당연히 부하직원의 입장에서는 마냥 좋을 수 없을 것입니다. 이 외에도 아마도 수십가지의 이유가 있을 듯 합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회식은 결코 팀웤이나 직원간 유대를 형성시키지 못하고, 서로 거리감만 확인하게 되는 악순환만 반복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제발 멈춰주라 말리고 싶은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은 회식 룰을 제안합니다. 단언컨데, 아래 세가지 항목만 지켜도, 많은 부분이 개선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1. 강제하지 말라 가급적 회식은 자발적 참석을 유도하시고, 적어도 이틀 전까지는 미리 일정을 조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최소한 직원들의 스케쥴을 일방적으로 휘젓는 결과는 피하는게 좋습니다. (적어도 2차부터라도 자율 참석을 시켜주십시오.) 2. 그들의 취향도 존중하라. 상사도 후배 직원도 모두 같은 구성원입니다. 내 취향대로 저녁 회식을 했다면, 다음은 직원들의 취향에 따라 점심회식, 맛집탐방, 예술활동 등등 그들의 선호에 따르는 시간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3. 편한 분위기를 만들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원하지 않는 한 업무 이야기는 가급적 줄이시고, 편한 주제로 소통하십시오. 나아가 특정 시점에 먼저 빠져줌으로써 직원들간 편한 후속 유대의 시간을 마련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아마도 회식을 하는 상사분들 대부분은 내부 결속과 단합, 팀웤, 노고치하 등을 위한 목적을 지니고 있으실 겁니다. 그 선한 마음과 달리, 돈과 시간만 쓰고, 직원들의 반감만 얻게 되는 상황은 반드시 피할 필요가 있습니다. 회식 문화의 변화는 단순한 세대의 변화가 아닌 시대의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본 글은 강조를 위해서 회식의 부정적인 부분만 나타낸 측면이 있습니다. 어느정도 관계형성과 조직분위기 완화 차원에서는 회식의 긍정적 측면은 분명히 있습니다. 다만, 어긋나기 시작하면 갈수록 단점만 남게되는 사례를 지양하고자 하는 취지인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현준 | (주)야놀자
22년 07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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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대 연봉과 별도 지원일경우
연봉에 포함일 경우와 비교해서 몇백정도 추가되는걸로 보시나요
난평범
22년 07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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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결과가 너무 늦게 나오는데 이런 경우 있을까요?
헤헌통해서 지원한 회사입니다. 서류내고 한달뒤 1차면접 (서류도 오래 걸린 것을 보아 채용프로세스가 신중해보이긴 합니다만..) 1차면접 후 연락없어서 3주뒤 연락하니 아직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다른 헤헌에게 동일회사 연락온 것을 보아 계속 채용진행중으로 판단) 그리고나서 연락없다가 1차면접일 기준 2달지나 임원면접 의사가 있냐고 헤헌에게 확인전화를 받았습니다. 우선은 참석의사를 밝혔는데.. 이런 경우가 있나요? 다른 지원자들도 있는 것을 보니 원하는 후보자를 찾을때까지 시간이 딜레이되고 면접 머릿수를 채우는 느낌이 강하네요ㅜㅜ 큰 기대는 하지않으려고 합니다ㅜㅜ
뿌셔뿌셔
22년 07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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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헤드헌터분 계신가요
컴투스 플랫폼 기획 입사를 너무 희망하는데 컨설팅이 받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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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07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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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백의 B2B 디지털 마케팅 (현장의 눈물)
🙋안녕하세요, 다양한 B2B 산업을 넘나드는 여행가 '시백' 입니다! 세일즈와 마케팅은 서로 긴밀한 협업이 중요한 분야입니다. 미국계 세일즈/제안 컨설팅 회사에서 7년 간 여정을 마치고, B2B 디지털 마케팅의 분야로 넘어왔습니다. 16개 산업군에서의 B2B 세일즈 경험을 마케팅과 연결해서 썰을 풀어보겠습니다. 오늘 다룰 주제는 B2B 세일즈 마케팅 관련 '현장의 눈물' 입니다! 😂 특히, 글로벌향/중견·중소/제조산업의 관점에서 접근해볼게요. 🤔 전통적인 B2B 산업에서 드디어 주목하기 시작한 디지털 마케팅 코로나 19 이야기는 이제 조금 지겹지만.. 아쉽게도 뺄 수가 없어요. 다소 분위기가 보수적인 B2B 산업에서는 전통적으로 대면기반 영업 접근을 선호했어요. 대표적으로 자동차부품, 방산, 철강, 기계/중장비, 소재, IT, 건설/엔지니어링 등.. 누가 가장 보수적인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더군요..(서로 보수적이라고 주장..) 갑자기 들이닥친 코로나19 이슈로 해외 전시회가 취소되었고, 대면영업이 사실상 불가능해졌어요. 당시에 많은 중견기업 B2B사업본부에서 대책을 마련하느라 난리가 났었죠. 코로나 첫 발생 후 이제 약 2년이 지나가고 있지요. 최근 다시 120여개사 중견기업 관계자를 면담해보니, 디지털 마케팅이란 단어에 익숙해졌고 예산을 편성하고 있었어요. 🤔 현장에서 직면한 실무자의 어려움 이제 겨우 B2B 디지털 마케팅이라는 용어에는 익숙해졌으나, 아직은 많은 어려움과 고민이 있더군요. 제가 발견한 이슈는 이렇게 정리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 보수적인 인식 주관적인 평가 일수도 있으나, 경영진 차원에서 디지털 마케팅의 필요성을 인지하지 못한 경우가 많았어요. 라떼는 직접 고객에게 컨택해서 기회를 만들고, 열정을 다해 제안해서 사업을 수주하고 성장해왔는데..과거의 성공방정식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판단이죠. 특히 이런 보수적인 인식은 국내 매출 비중이 해외에 비해 높은 B2B 중견/강소기업에서 많이 발견되었어요. 당연하게도 마케팅에 대한 지원과 활동은 기대하기 어렵겠지요. 🌚 전문팀의 부재 위의 이슈와 연결된 이슈예요. 전사적 지원이 부족하다 보니, 마케팅 관련 활동을 B2B영업본부 내에서 특정 개인이 맡아서 관리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운이 좋으면 팀이 있고, 운이 나쁘면 개인이(주로 주니어가) 사이드 직무로 마케팅의 일부 활동을 하고 있었어요. 보통 이런 일들이죠: 홈페이지 개편, 홍보용 자료 개발, 전시회 신청/관리 등등 🌚 전략의 부재 B2B산업에서 마케팅의 목적은 여러가지가 있겠으나 가장 중요한 것은 '세일즈 기회 형성 혹은 Lead Generation'이라고 생각해요. 우리를 모르는 글로벌 고객이 - 우리를 알게하고 - 우리를 선호하게 하고 - 우리에게 연락이 오도록 유도해서, 세일즈 기회로 전환하는 일이예요. 단순히 전시회를 열심히 참여하거나, 홈페이지를 깔끔하게 단장한다고 세일즈 기회가 형성되기는 어려워요. 글로벌 고객에게는 이미 오랜 기간 협업해 온 공급 파트너가 있고, 우리가 '더 나은 파트너'가 될 수 있다는 인식을 형성하려면 그에 걸맞는 전략과 메시지가 고객에게 최적화 된 형태로 노출이 되어야겠지요. 🌚 협업의 부재 그래서 B2B 디지털 마케터는 고객의 관심사, 최신 트렌드, 경쟁사 동향에 대해 잘 인지하고 있어야 해요. 특히 고객의 관심사 관련한 핵심 정보는 'B2B 사업부'에 축적되어 있기 때문에 양 부서 간 긴밀한 협업이 굉장히 중요해요. 하지만 서로 부족한 소통, 공동의 협력 방식/체계 미비로 시행착오를 겪는 실무자가 많았습니다. 변화된 B2B 세일즈 환경에서 이제 '우리가 찾아가는 영업'이 아닌 '고객이 찾아오게 하는 영업'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어요. 과거에 이건희 회장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죠. "뛰어난 인재 1명이 10만 명 먹여 살린다" 다르게 표현해볼게요. "똑똑한 디지털 마케터 1명이 10만 명 먹여살릴 세일즈 기회를 만들어낸다" (과장일까요?..) 오늘은 B2B 디지털 마케팅 관련 현장에서의 고민과 이슈를 다루어봤어요. 여러분의 B2B 마케팅 관련 고민과 이슈를 댓글로 함께 나누어보아요 :) 이어지는 글에서는 효과적인 B2B 디지털 마케팅 접근/전략에 대해서 소개 드릴게요. ※ 김시백 B2B 수주/세일즈 컨설턴트로서 7년 간 다양한 글로벌 제안 프로젝트를 성공시키기 위한 전략과 머티리얼 개발 컨설팅을 진행하였다. 현대트랜시스, 만도, Raytheon, 현대로템, SM스틸, LX판토스, LG전자 등 주요 대기업 외 100여개 이상 중견기업 대상 컨설팅과 코칭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16개 산업에서의 세일즈&제안 경험과 디지털 마케팅을 접목하여 해외 B2B사업에 특화된 디지털 마케팅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인사이트 문의: [email protected]
김시백 | 돈맥에이아이
22년 07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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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리더인가] 이나모리 가즈오
“기세” 아무리 험난한 장애물이 나타나도 결코 포기하지않고 앞으로 나아간다. 고요하고 담대하게 문제의 한복판을 지나갈 줄 알아야한다. 실수할 수도 있다. 실패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것에 마음를 빼앗기지 말고 어떤 상황에도 휘청거리지 않는 것이다.
손기정 | 주식회사지오코리아(GIOKOREACo.,Ltd.)
22년 07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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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vs 세포라, 내가 브랜드 대표라면?
우리는 지배구조가 남다른 나라에 살고 있다. 대한민국 특성상 기업의 지배구조가 강해 유수의 해외 기업이 로컬라이제이션에서 실패한다. 최근 몇 년간은 코로나19 사태까지 지속되며 많은 기업이 타격을 받았다. 이는 글로벌 뷰티숍 1위 업체 세포라도 마찬가지다. 2019년 야심차게 국내에 진출했지만, 2년 연속 적자를 면치 못하며 올리브영의 독주만 바라보고 있다. 하지만 당장 눈앞에 보이는 국내 시장에서의 성과만으로 세포라의 가치를 평가할 수 있을까? 난 아니라고 단언한다. 글로벌 뷰티 시장을 꽉 잡은 유통업체로서 전 세계 34개국에서 2,600개의 매장을 운영 중인 세포라는 올리브영과 가고자 하는 길부터 다르다. 그래서 오히려 색다른 돌파구가 필요한 브랜드나 브랜딩이 잘 된 신생 브랜드라면 ‘세포라 코인’에 탑승하는 것이 방법일지도 모른다. ✅ 올리브영과 세포라의 가장 다른 점이라 하면, 올리브영은 카테고리별 혹은 제품별로 각개전투를 펼치고 있는 것과 달리 세포라는 브랜드가 메인이라는 점이다. 매장 규모가 약 150평에 입점 브랜드가 100개 정도이니 대략 1평에 1브랜드라고 생각하면 된다. 개별 제품보다는 브랜드 자체를 알리는 데 최적화된 시스템인 거다. 한 제품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브랜드라면 올리브영으로 가는 게 맞지만, 브랜드의 가격을 유지하고 싶거나 브랜드 단위로 소구하고 싶다면 올리브영보다 알맞은 곳이 세포라다. ❗️ 둘의 매출 차이는 어느 정도 날까? 세포라는 매장 5개+온라인몰, 올리브영은 매장 1265개+온라인몰을 운영 중이다. 압도적인 규모 격차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리브영이 아닌 세포라 입점을 선택하는 브랜드들이 있다. 당장의 국내 매출 견인이 아닌 해외 진출을 목표로 하기 때문이다. 세포라 또한 국내 브랜드들에 세계적으로 형성된 벨류 체인을 활용할 기회를 주고자 한다. 홍콩 세포라, 미국 세포라까지 영역을 확장할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 내수시장 경쟁은 이미 포화 상태다. 결국, M&A에 성공하는 브랜드 중 대부분 해외 매출 비중이 80%에 육박한다. 올리브영 매장을 플래그십 스토어와 광고로 활용하고 해외에서 매출을 뽑는 경우도 많은데, 이 역시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며 자연스럽게 글로벌라이제이션을 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 얼마 전 세포라 코리아 김은화 MD와 미팅을 진행했다. 세포라는 또 다른 돌파구를 찾고 있었다. 최근 2년 전부터 ‘화해’의 기준에 벗어나는 브랜드가 늘어나는 실정이라고 한다. 화장품을 만드는 이들에게 화해는 마치 꼭 지켜야 하는 법과 같았는데 마침내 그 알을 깨고 나온 것이다. 이유는 단순하다. 그들의 기준에 맞추면 인간의 오감 중 하나인 후각을 포기해야 하기 때문. 향을 첨가하면 그 기준을 충족할 수 없음에도 탬버린즈, 어뮤즈, 논픽션이 어려운 선택을 했고, 덕분에 새로운 시장과 향 트렌드가 형성되고 있다. 세포라의 안목이 들어맞은 거다. 무슨 말이냐고? 국내 H&B 스토어 입점을 추진하던 탬버린즈와 어뮤즈를 2019년에 독점 유치한 게 바로 세포라다. 물론 바뀐 점도 있다. 이전에는 무조건적인 독점을 중시했지만, 올해부터는 브랜드의 차별화된 매력과 제품성을 크게 본다. 여기에 가격 정책까지 맞는다면 국내 브랜드 입점을 긍정적으로 고려하는 것으로 전략을 수정했다. ✅ 현재 세포라 코리아는 국내 로컬 브랜드 서칭에 열중하고 있다. 올리브영만이 답은 아니다. 브랜드의 방향성을 잘 생각해보고, 카니발리즘을 최대한 피해 전략적으로 밀고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 뷰티 시장이 어떻게 변화할지, 세포라에서 필요한 부분이 무엇일지 브랜드 관점에서 연구해봐도 좋을 것이다. ❗️ 이참에 김은화 MD에게 개인적인 취향을 직접적으로 물어봤다. 어떤 브랜드를 찾고 있느냐고. “요즘 향이 뜨잖아요. 근데 지금 유행하는 건 저한테 강하고 부담스럽게 느껴질 때가 있더라고요. 마일드하고 은은한 향을 전개하는 브랜드가 나타났으면 해요. 틀에 박히지 않은 니치한 감성이 필수죠.” 브런치 원문: https://brunch.co.kr/@jinhorus/22
박진호 | 뷰스컴퍼니
22년 07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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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하지말고 은퇴 이후를 준비하는게 나을까요
한 회사에서 정신없이 지내다보니 만16년이 지났네요 회사생활에서 업무적으로 더 발전도 없을거 같고 폐쇄적인 부서라 인사 적체도 심한 상태입니다. 그런데 한 곳에서 너무 오랫동안 근무를 해서 이직을 알아보려고 하니 준관리자 직급을 찾아봐야하는데 보통 대리 과장급에 대한 수요가 높아 그런지 찾기가 어렵네요 간혹 헤드헌터 오퍼를 통해 몇 번 이력서 제출도 해보긴했는데 서류 통과도 쉽지 않습니다. 나름 회사에 애정을 가지고 살았는데 참 덧없네요 어느 회사를 가도 어차피 회사생활일거 같아 이미 적응하고 편한 이 곳에서 적당히 일하고 남는 시간에 은퇴 준비하면서 재테크나 하는게 나을까요
또로롱f2
억대연봉
22년 07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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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력 음향장비 개발 / 하드웨어 설계에 대한 이야기(2)
안녕하세요! 이대근입니다. 최근 소출력 앰프를 개발 업무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여러 이유로, 생산부서장겸 다시 개발을 시작했네요) 과거 대출력 앰프 몇 가지를 개발했던 터라 소출력 앰프 개발은 어렵지 않은데요, 다만 지금의 설계는 과거와 달리 소형앰프, LCD, 무선통신 연동 등등 시스템으로 하나의 보드 상태로 묶여 있다 보니 신경 쓸 것들이 많군요. 또 작은 보드에 우겨 넣다시피 해야 하는데요, 이게 되나? 생각도 들지만, 늘 그렇듯 결국 한다는 것! ^^; (스티븐 잡스가 아이폰 개발 당시, 케이스를 먼저 디자인 해놓고, 하드웨어 설계자들께 이 공간 안에다가 넣으라고 했다고 하더군요. ^^ 당시에는 불가능했다고 하지만, 결국은 하죠) 하드웨어 입장에서는 소형화 되었을 때에는 전원 노이즈에 많은 신경을 써야 하는데요, 몇 가지 언급을 해보겠습니다. #회로 설계 시 주의점 0. 안정된 전원 공급 1. PCB 설계 시 그라운드 확보 2. 정확한 값의 L, C 필터 설계 3. 저임피던스 콘덴서 사용 4. 열 발생이 심하기 때문에 열 방출 5. 0~4번을 적용 개발 후, 동작이 되면 저가형 부품으로 모두 교체 후 다시 시험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네요) 나열해 보니, 서로 다른 업무도 많이 알아야 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전원부, 아날로그, 디지털, 그리고 기구 설계까지 모든 것이 연관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학교에서도 하드웨어 분야를 꺼려 하는 것 같네요.) 라떼 이야기 좀 해보겠습니다. 지금은 정보의 홍수인데요, 20년 전쯤 개발 할 때에는 설계에 관련 정보를 많이 얻을 수가 없었습니다. 따라서 알음알음 IC를 소개 받고, 데이터시트만 보면서 개발을 했었습니다. 그땐 참 무식했는데요, 지금 보면 그 무식함이 큰 강점이 되고 있습니다. 6~7년 전부터 1만 개 이상 양산 되는 소형 장비를 개발했는데요, 1000원만 아껴도 연 1천만 원을 아낄 수 있는 것이죠. 따로 설계 되어 있는 보드를 통합하고, 부품 수를 줄이고 나니 1만 원 정도 세이브가 되더라고요. (따지고 보면 연 1억씩, 지금까지 약 6~7억 아낀 셈이지요. 매출이 아닌 영업이익이죠) EVM 및 어플레이케이션에만 적응 되어 있는 지금의 하드웨어 개발자는 대치품에 대한 검토를 많이 겁내 하더라고요, 이해 됩니다. 변경 했을 때 또 다른 문제가 발생 될 수 있지요. 물론 노가다 성이 있습니다만, 그 결과는 상당한 것이지요. (뭐가 좋다라고는 못하겠네요) 처음 취지는 회로를 설명하면서 실무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는데요, 그것보다는 개발에 대한 과정의 이야기가 리범베에서는 맞을 것 같더라고요. 머리를 쥐어 짜서라도 1주일에 두 번은 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대근 | LUCKY Robotics
22년 07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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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세(細稅)한 이야기8_면세사업자 혜택인가요~? (사업자에겐 아닐 수도....)
안녕하세요. 10년차 재경팀 김과장 '김현녕'입니다. 7월 1일부터 단순가공식품류에 대한 부가가치세가 면제된다는 기사가 많이 나왔습니다. 회계사 수험공부시절 늘 혼란스럽게 만들었던 대량포장 된 공장에서 생산한 김치는 면세, 병 등에 개별 포장된 김치는 과세라는 부분도 이제 모두 면세로 통일이 되었습니다. 잠시 잠깐 다른 길로 빠졌네요. 제가 세무업무를 계속 담당하다보니 주변에서 사업을 하시는 분들이 가끔 문의를 주실 때가 있습니다. ■ 제가 하고 있는 사업이 면세사업이라는데, 그러면 매입할 때 세금계산서나 계산서를 수취하지 않아도 괜찮지 않나요~? 그리고 부가가치세 신고도 안해도 되는거 아닌가요~? 아마 많은 분들이 답을 알고 계시겠지만, 혹시나 모르실 수 있는 분들을 위하여 한번 정리해보겠습니다. 먼저 부가가치세에 대한 이론적 학습을 진행할 때 나오는 한가지 개념을 설명 해야 할 듯 합니다. "간접세: 세금의 납세자(세금을 직접 납부하는 사람)와 담세자(세금을 실질적으로 부담하는 사람)이 다른 세금" 부가가치세에 있어서 납세자는 물건의 판매자(용역의 제공자)이고 담세자는 최종소비자입니다. 즉, 면세제도는 결국 소비자에게 혜택을 주기 위한 제도이고, 실질적으로 해당 면세 재화나 용역을 공급하는 사람에게 혜택을 주기 위한 제도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현재 인플레이션에 대한 소비자의 부담을 경감해주기 위해 기사에서 보듯이 일부 품목에 대해 면세 범위를 넓혀주는 것이구요. 일부 원재료를 과세로 매입하여 최종 판매물품이 면세로 생산되는 경우에는 해당 원재료의 최종소비자가 해당 면세사업자가 되어 부가가치세를 초과 부담해야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아마 매입세금계산서의 수령을 고민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이 부분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이 경우 제품의 원가에 해당 세금이 가산되고, 원재료가 아닌 경우 생산 비용에 포함됨으로 최종적으로 사업에 대한 소득세를 납부하실 때는 그만큼 공제 혜택을 보게 됩니다. 매입세금셰산서나 계산서를 수취하지 않을 경우, 사업관련 비용에 대한 법적 증빙이 없음으로 관련 가산시 등 제재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수령하셔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면세 사업자의 경우에도 부가가치세 신고의무를 부담하고 있으니 반드시 부가가치세 신고를 누락없이 진행하셔야 합니다. ■ 혜택도 없고 그냥 면세사업 안하면 안되나~? 네~! 안됩니다. 앞서 말씀 드린 것과 같이 결국 면세제도는 사업자가 아닌 사업자에게 물품을 구매하거나 용역을 제공받는 소비자에게 혜택을 주기 위한 제도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부가가치세 면세제도를 '불완전 면세'라고 일컫기도 합니다. 그럼 '완전 면세'도 있을까요~? 네~~ 있습니다. 해당 부분에 대해서는 다음번에 글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무지 더운 월요일 하루~~ 모두 화이팅 하십시요~!!! https://www.hankyung.com/economy/amp/202206282094Y
김현녕 | Smilegate
22년 07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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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손절이 답일까요?
팀장에서 팀원으로 이직했습니다. 일을 다하다가 한가지만 하다보니 아쉬움도 있고 내스스로가 도태되는 느낌도 있네요 기존에는 회계총괄 이었다가 지금은 내부회계만 담당합니다.(2021년에 새로 구축했고요 올해는 고도화하면서 제가 입사함) 사실 내부회계전담부서가 있는건 아니거든요 이직제의 온회사는 관리회계쪽이고 연봉은 200만원 높구요 한x그룹입니다. 이제 입사한지 2개월이 되어 이회사에서 이업무만으로 제가 커리어를 살릴수 있을지.. 남을지 말지 고민입니다ㅜㅜ
소박한꿈
22년 07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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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에서 신탁사
저는 대학은 서울 상위대 사회계 졸 연고지 소재 공기업에서 2년차 3400 받으면서 재직중입니다 개발사업에 관심있어서 여기저기 찌르다가 현재 시공 10위내 주택영업 면접 잡혀있고 중소신탁사 채용형 인턴 전환율 모름에 합격했습니다 신탁사를 선택시 현실적으로 시공사 면접은 어려울거 같아서 신탁사 관련 문의 드려요 신탁사 워라벨이나 주니어급 업무의 성장성 및 전문성 부동산시장에서의 추후 경쟁력을 여쭙고 싶습니다 고견 부탁드립니다
나승수 | 마스턴투자운용
22년 07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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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면접을 위한 핑계 주로 어떤 식으로 하시나요
전형이 너무 빨라서 그날 보고 그날 결과 알려주더라구요 빨라서 좋기도 한데… 2주 연속 반차 쓰고 면접 갔습니다 ㅠ 최종 면접도 합격하고 이제 채용 검진하고 레퍼쳌만 남았는데 또 이번주에 채용 검진 때문에 연차를 써야하네요… 두번 다 병원 핑계썻는데 내일 출근해서 뭐라고 반차 핑계를 말해야하나 걱정이…..
귤껍질
억대연봉
22년 07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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