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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관리자가 최고의 리더다. 그 반대도 성립한다.
리더십과 관리가 함께 가야 한다는 글을 쓴 적이 있다. <관리와 리더십을 완벽히 구분할 수 있을까?> https://cutt.ly/QVULx1S '리더'와 '관리자'를 구분하려는 시도는 많았다. 리더는 비전을 보고, 관리자는 단기 성과를 본다는 것이다. 비슷한 사례로 '리더'와 '보스'가 있다. 리더는 이끌며, 보스는 밀어댄다는 것이다. 이런 구분은 리더십을 신비화하고, 리더십과 관리 영역을 상하에 위치해두는, 우열의 개념에까지 이끌었다. 리더십 분야의 개척자 중 한 명인 워런 베니스가 이렇게 말했다. "Leaders do the right thing. Managers do the thing right." (리더는 옳은 일을 하고, 관리자는 일을 제대로 한다.) 하지만, 만약에 리더가 옳은 일을 '엉망으로' 한다면? 관리자가 '옳지 않은 일'을 제대로 해낸다면 어떻게 될까? 리더와 관리자를 구분하려는 것은 리더십업자의 셀링을 위한 작위적인 포장이 아닐까? CEO는 리딩해야 할 뿐만 아니라 관리해야 한다. 중간관리자 역시 관리하면서 리딩해야 한다. 둘은 함께 가야 한다. 직원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라. 관리만 해대며 케어가 없는 상사, 배려는 있는데 구체적인 지시가 없는 상사, 둘 중 어느 사람을 원할까 말이다. 한 가지 더 고려해야 할 점은 리더십과 관리는 모두 '그들'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것이다. 팀 미팅 모습을 떠올려보자. 원칙적으로 팀장을 빼고 나머지는 모두 팀원이다. 공식적으로 그들은 평등하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그들의 역량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의 업무를 관리하는 능력은 차이가 난다. 또한, 팀원 중에서도 회의 석상에서 얘기할 때 느껴지는 영향력의 차이를 느낄 수 있다. 리더십과 관리가 함께 움직여야 하는 동전의 양면 같다는 것과 바뀐 세상에선 일선 직원 역시 리더십과 관리 역량을 갖춰야 한다는 점 모두 소중하다. 참고: <The Best Managers Are Leaders - and Vice Versa> (2022.09, HBR) 사진 출처: @jcomp at freepix 김진영 24년 직장 생활, 14년 팀장 경험을 담아 <팀장으로 산다는 건> (6쇄)을, 2021년 4월에 <팀장으로 산다는 건 2> (2쇄)를 2022년 7월에 출간했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하이닉스, LG이노텍, KT CS, CJ대한통운 등에서 리더십 강의를 했으며, 한라 그룹 리더를 위한 집단 코칭을 수행했다. 현재 '리더십 스쿨'이라는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http://leadersclub.tistory.com
김진영(에밀) | 커넥팅더닷츠
22년 0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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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리더를 만드는 ABC, HBR 인사이트
위대한 리더를 만드는 ABC, HBR 인사이트 ‘혁신적인 비즈니스를 이끄는 리더는 어떤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가?’ 급격하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위대한 과업을 이루기 위해서는 개인의 천재성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팀의 천재성을 일깨우는 것이 중요한데요, 특히 이미 습관과 관성이 만들어져 있는, 사이즈가 큰 글로벌 기업의 경우에는 이 과업이 매우 어렵다고 합니다. HBR은 18개국, 21개 업계의 리더들과 질적인 종단연구를 수행했고, 90개 이상 국가의 1500명이 넘는 리더 대상 설문 데이터를 추가했습니다. 두 연구의 결과를 종합해 리더가 수행해야 하는 역할을 ABC로 정리했다고 합니다. - 설계자 Architect, 팀의 환경을 설계하라 - 중개자 Bridger, 사회적 연결망에 집중하라 - 촉매자 Catalyst, 혁신의 가속 페달을 밟아라 설계자, 팀의 환경을 설계하라 - 과업을 달성하기 위해 리더가 앞서나가기보다는, 팀원들이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는 역할. - 팀워크, 진정성, 공감, 회복 탄력성 등을 증진시키기 위해 팀원의 정신적, 육체적 웰빙에 투자한 클리브랜드 클리닉의 사례. - 병원의 현금흐름을 안정화하고 스태프의 건강을 위해 수면실, 명상실, 건강한 음식, 온라인 운동 프로그램, 상담 프로그램 등을 제공했다고. - 미국의 코로나 상황에서 의료진과 간호인력이 심각한 과로와 심리적인 부담을 겪었다는 사회적 배경이 있고, 이들이 자발적으로 환자 돌봄에 더 적극적이고 진심으로 임하는데 위 방법이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 중개자, 사회적 연결망에 집중하라 - 조직 내에서 혁신을 장려하는 것도 어려운데, 조직 외의 인원과 협업할 수 있도록 돕는 과업은 더욱 도전적임. 중개자로서의 리더는 해당 부서나 기업 내에서 찾기 어려운 재능과 도구를 찾아 성과를 만들어야 하는 과업을 수행함. - 혁신 센터와 같이 외부의 다양한 기관과 협업해야 하는 경우, 계약이나 지적재산권처럼 법적인 문제에 집중하게 될 수 있음. 저자들은 이보다 협업, 실험, 그리고 학습의 문화를 만들기 위한 사회적 연결망(social fabric)에 집중할 것을 강조하고 있음. - 사례는 델타의 혁신 센터인 행어(Hangar), 한 프로젝트에서 스타트업, 정부 기관, 그리고 외부의 다양한 다기능 이해관계자와 협업했다고. 과업은 공항에서 고객 경험의 a-to-z를 혁신하기 위한 생체 탑승권 개발. 촉매자, 혁신의 가속 페달을 밟아라 - 리더는 협업이 매끄럽고 혁신적으로 일어날 수 있도록 변화를 적극적으로 장려하는 것. 아이디어를 게이트키핑하던 역할에서 벗어나서 키 플레이어들이 이전과 다른 방식으로 일할 수 있도록 보조함. - 일본의 ANA 항공사는 원격으로 조종 가능한 로봇을 개발했음. 프로젝트를 리드한 두명의 엔지니어 후카보리 아키라와 카지타니 케빈은 자신들이 프로젝트의 중심에 서기보다는, 협업을 필요로 하는 거대한 과업을 하나의 “운동”으로 탈바꿈시켰음. 직접 모든 것을 개발하기 보다는 3개의 스타트업과 함게 협업한 것. 형식적 권위에서 헌신(commitment)으로 - 혁신은 자발적인 행위이기 대문에 형식적 권위는 매우 제한적인 자원. 명령하고 통제하는 방식의 리더십은 작동하지 않음. - 리더는 자신을 변혁시켜야 함. 형식적 권위에서 벗어나 협업하고, 실험하고, 학습해야 하고, 기존의 상상력을 벗어나 함께 일할 대상도 확대해야 함. - 사공이 너무 많아 배가 산으로 갈 것을 걱정하기보다, 최대한 많은 유능한 사공을 모아 함게 협업할 수 있도록 구조를 짜는 것이 리더의 역할. - 혁신을 주도하는 R&D 분야에서는 ‘할 수 있는 일’보다 ‘해야 하는 일’이 더 주목을 받기 마련인데, 이는 개인의 커리어 개발과도 연관이 깊음. 해보지 않은 새로운 일을 시도하기 위해서는 실수와 실패가 일어나기 마련이고, 개인은 커리어 개발 때문에 이를 회피할 수 있음. - 이런 환경에서 경쟁력 있는 비즈니스를 만들어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애자일한 리더십이 필요하고, ABC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마인드셋과 재능, 역량을 가진 리더가 필요함. 생각정리 HBR 100주년 ‘빅 아이디어 시리즈’에 큐레이션된 글이라서 매우 기대하고 읽었는데, 사실 새로운 내용은 없다는 것이 가장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설계자, 중재자, 촉매자가 맞이한 문화적인 도전의 구조를 세세하게 분석한다던지, 이들이 사용한 전략 전술을 구체적으로 유형을 분리한다던지, 혁신을 주도하는데 성공한 리더의 재능이나 마인드셋을 추출한다던지, 더 구체적인 분석이 아쉽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설계자, 중재자, 촉매자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고, 기존 시스템을 유지 보수하는 것이 아닌 혁신을 만들고자 하는 리더라면 염두에 두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한국에서도 이런 변화가 가능해?’ 애자일, 린스타트업, ‘자유와 책임’ 등 조직문화와 관련된 대화에서 꼭 한번쯤은 나오는 얘기가 아닌가 싶어요. 기존 리더들이 학습한 습관과 의사결정 및 커뮤니케이션 방식, 큰 조직들의 시스템과 조직문화, 구성원들의 역량과 태도 등, 무엇 하나 쉬운 것이 없죠. 한국의 교육 방식이 탑다운이고 보수적이어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인재가 적다던가, A급 플레이어로 이루어진 팀이 아니니 자율적인 조직문화를 가지기 어렵다는 이야기가 들리고, 사실 어느 정도 설득력이 있는 것이 사실이죠. 저는 큰 조직에서 일해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지만, 그리고 리더로서의 역할도 작은 팀에서만 경험해봤지만, 지금까지 경험으로는 가장 중요한 것은 리더의 마인드셋과 감정지능이 아닌가 싶어요. 함께 일하는 사람으로서 저도 알거든요. ‘이 사람과 일하고 싶다!’는 마음이 제 동기와 성과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그 변수와는 상관없이 일관적으로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 ‘프로페셔널’의 자세라고 주장하시는 분도 계실 것이고, 저도 어느 정도 동의합니다. 그렇지만 ‘신뢰할 수 있고, 좋은 태도를 가졌고,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뛰어나고, 감정지능이 높으며,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 리더를 보유한 조직과, 그렇지 않은 조직은 얼마나 큰 차이가 날까요? 중간관리자의 역할을 더 맡게 된다면, ABC 역할과 신뢰, 태도, 소통, 감정, 동기를 해킹할 수 있는 막강한 인재가 되고 싶네요. 여러분이 일해본 리더 중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이 있었나요? 더 뛰어난 중간관리자가 되기 위해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What Makes a Great Leader?](https://hbr.org/2022/09/what-makes-a-great-leader), Harvard Business Review
이재현 | DMK GLOBAL Co., Ltd.
22년 0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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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ist로 성장하기 - 이직 시 Networking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입니다. 혼자서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저의 이직에 있어서 도움을 주신분이 정말 많습니다.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모든 분들께 다 감사드립니다. 특히, 몇몇 분께서는 저의 이직에 기꺼이 발벗고 나서 도와주신 덕분에 더 성공적인 이직이 될 수 있었습니다. 저와 제일 친하면서 최근 IT업계로 이직한 경험을 갖고 있던 A는 저에게 면접연습을 하고 스킬을 쌓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습니다. 바쁜시간을 내서 모의면접을 봐주고 자소서와 레퍼런스 체크까지 지원해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기업의 ESG 담당자 채용 포지션이 오픈되었을때 현재 어떤 상황인지 파악해서 알려주기도 하였습니다. 이직이라는 것을 미리 경험해보았고 성공적으로 이직한 A후배로 인해 이직의 목표와 방향성을 잡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SK그룹 관계사에서 만나뵙던 B 팀장님(기업 ESG팀)은 ESG 업계에서 잔뼈가 굵으신 분입니다. 그 선배께서 알려주신 Private한 정보와 Tip은 ESG 업계 이직을 위한 길잡이가 되었습니다. 더군다나 제가 지원한 ESG 포지션의 History를 상세히 파악하여 ESG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회사를 선택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ESG 업계에서 오랫동안 계시고 저를 지켜봐 주시면서 고견을 주신 C 전무님(컨설팅), 갑자기 나가게 되서 제 업무를 급하게 인수인계 받게 되었지만 기꺼이 이직을 응원해준 SK주식회사의 D, E 매니저님, 그리고 SK그룹 '12년 상반기 공채 동기들에게도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삼성전자 지속가능경영추진센터 센터원 여러분들에게도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이직한지 얼마 안된 제가 심적으로 불편하지않고 적응을 잘 할수 있도록 먼저 말도 걸어주시고 잘 알려주셔서 현재 회사에 적응을 잘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직이라는 프로세스를 겪으면서 성공적인 이직의 필요조건은 Networking이라고 감히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직은 '나의 그동안 회사생활의 총체적인 것들을 평가받는 자리'라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그리고 Networking이 광범위하고 깊을수록 획득할수 있는 정보의 범위나 깊이가 다릅니다. 공채는 나 혼자만의 준비로 가능하지만 이직은 여러 사람들의 도움이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최근 COVID-19 사태를 겪고 비대면이 활성화 되면서 사람과 사람間 Networking의 중요성이 줄어들고 있다고들 얘기합니다. 하지만, 결국 회사는 사람이 일하는 것이고, 우리는 서로의 도움을 받으면서 회사생활을 해 나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Networking를 가볍게 여기지 마시고 중요하게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내가 모든것을 다 알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변에서 알려주는 정보가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국내에 ESG를 업으로 삼고 일하시는 분은 천명이 채 안되는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는 즉, 우리모두가 한다리 건너면 알 정도로 끈끈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결론적으로 ESG 업계에서의 이직을 고려하신다면 Networking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셔야 한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SG 업계가 아니어도 흔히 소수직렬이신 분들 모두 해당하는 얘기입니다.
김형중 | 삼성전자
22년 0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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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합격3곳...어디가좋을까요?
업종: 반도체/IT/스타트업 상장:코스닥/코스닥/비상장 직책:팀원/팀장/팀장 연봉:6600/7500/6800 성과급:2000이상/100%/400% 직주근접:50분/25분/20분 복지:양호/양호/미흡 참고로 자녀와가정이있습니다. 어디로갈지고민됩니다. 회사밸류와안전성이냐?도전과주도적인업무성과냐?
낄낄빠빠2848
22년 0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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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운용사 전문계약직 (대체투자 부문)
안녕하세요. 대형 운용사 전문계약직으로 이직을 제안받은 30대 중반 직장인입니다. 제가 다니던 곳은 정규직 시스템으로 돌아가는 형태라서 전문계약직이라는 시스템이 생소한데...혹시 대형 운용사는 이직이 자유롭다고는 들었는데 나이가 40대 중반 이상 넘어가면 그러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퍼포먼스 위주의 기업인 것은 아는데 혹시 실적이나 금융환경에 따라서 인력 감원이나 정리를 굉장히 쉽게 하는 구조인가요? 보통 꾸준히 있는다고 하면 몇세까지 일하는지도 궁금합니다. 바쁘신 시간 내주셔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으라차랄로ㅠ
억대연봉
22년 0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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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레퍼런스 체크는 거의 합격 상태인건가요?
레퍼체크 후 탈락되는 경우도 물론 더러 있겠지만, 최종면접에서 떨어졌는데 굳이 레퍼체크를 하는 경우는 없겠죠? 최애기업 최종면접 후 대기중인데 레퍼런스체크를 한다고 해서 기대감과 걱정이 같이 생기네요ㅠㅠ
2호선헬
22년 0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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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면접 준비할 때 PT 방식도 좋은것 같네요.
예전 대기업 임원면접이 PT 면접이어서 그 당시 직무 특성 관련한 업무 추진계획 발표를 했었습니다. 거기는 물론 최합하고 가진 않았고요. 몇달 지나고 나서 다른 대기업 임원면접 준비중인데 그 pt 틀을 바탕으로 이기업에 맞게 써보니 면접 준비가 자연스럽게 되는겁니다. 발표는 하지 않더라도요. 직무 관련한 이해관계자들도 자연스레 정리되고 이미지 트레이닝도 되면서 그리고 간결하게 내가 원하는 말만 딱 정리하게 되고요. 이거 생각보다 좋은 면접 준비 방법인거 같음. QnA 방식도 있겠지만, PT를 하게되면 논리구조를 갖추면서 서본결을 갖게 되니 나름 내가 이 직무를 대하는 태도가 어때야 할지를 마인드 셋하게 되는듯 합니다. 결론은 이번주 수요일 임원면접 합격하쟈 입니다!!!
오렌지5
22년 0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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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이직을 하는게 맞는지 고민됩니다
원천 15%이상 올라가고 (승진이슈 아니고 동일직급) 기업 타이틀도 좀더 좋아집니다 업종과 직무가 좀 변경되어서 일은 아마 지금보다 하드할거고 출퇴근은 편도 10-15분 단축...(지금은 1시간) 연봉은 핑퐁이 잘되었고 기대수준보다 높은 상태고 지금도 제 직군 연차 대비 높은 수준이라 더 맞춰줄 수 있는 곳이 많지는 않아보입니다 (유사하거나 10%수준) 문제는 지금 회사 만족도가 너무 높다는건데ㅠㅠ 굳이 이직할 동력이 많지 않고 사람과 직무 워라벨이 다 좋긴 합니다 아직 현직장 2년도 안된 상황이고 한달 전 경조사가 있었고 많이 축하를 받았던 부분도 걸리네요... 내일 모레까지는 결정을 해야 하는데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ㅠㅠ
ghkdlfld
22년 0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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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제의
작년에 IT 정책연구소(6년차)에서 회계법인 컨설팅 펌 매니저로 이직했습니다. 벌써 1년 6개월이란 시간이 지났고, 내년에는 S.Mananger로 승진을 앞두고 있습니다. 나름 좋은평가를 받고 있지만, 업무로드가 많아서 고민이 됩니다(현재 3개 진행+1 제안중). 정신없이 이것저것 하는것도 좋지만 한분야를 끝까지 진행해 보고 싶다는 마음이 있는데 최근에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는 회사(디지털헬스케어)에서 제의가 왔습니다. 상장가능성이 높은 회사이며, 기획과 상장부분을 경험할 좋은 기회인것 같습니다. 급여는 현재보다 낮지만 스톡옵션으로 맞추어준다고 합니다. 제 생각은 도전해 볼 만한 기회라 생각하는데 주변에서는 만류하네요 1년은 더 버티라구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자문 구합니다
메디슨
억대연봉
22년 0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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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고민
안녕하세요 ~ 6년차에서 7년차 넘어가는 직장인 입니다 저는 지르고니아쪽 제품(화학) 쪽을 다니고 있는데 관련 회사가 많이 없다 보니까 물경력이 될거 같습니다 다른 쪽 으로 이직 할려고 하는데 어디 업종이 좋늘까요?
어피치입니가
22년 0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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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의 정석 (ep.3 - 결론은 숫자)
과거 모 그룹에서 회장님이 주재하는 회의가 있었다. 각 계열사 사장 등 주요 임원들이 참석하는 회의였는데, 갑자기 회장님이 한 임원에게 예상치 못한 질문을 던졌다. "자네가 운영하는 XX사의 한 해 감가상각비는 얼마지?" 임원은 당황하여 머뭇거리더니 "추후에 자세히 알아보겠다"는 대답으로 마무리했다. 같은 질문이 몇 명에게 더 돌아갔는데, 모두 명확하게 대답하지 못했다. 그 때 작은 규모의 계열사에서 갓 상무로 승진한 한 임원이 거의 정확한 숫자를 얘기했는데, 해당 임원은 향후 그룹의 주요한 CFO로 성장하게 된다. 이 일화는 1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나의 머리 속에 매우 인상적인 사건으로 기억되고 있다. 그 때 회장님은 아마 임원들의 회사에 대한 관심과 재무제표 숫자에 대한 감각 두 가지를 확인하고 싶었던 것 같다. 기획팀에서는 장난 삼아 서로 "너 글 잘쓰니? 숫자 잘하니?"라고 물을 때가 있다. 즉 대부분의 업무가 글과 숫자로 표현된다는 뜻인데, 문과와 이과 적성이 있듯 사람마다 잘하는 분야가 다르다. 어떤 팀원은 법률 검토를 잘하고 핵심내용 요약 및 논리적으로 글 쓰는데 탁월한 재주가 있는 반면, 어떤 팀원은 숫자로 가득찬 엑셀을 돌려 사업계획을 세우고 재무제표를 분석하는 일 등을 좋아한다. 글로 표현하는 것과 숫자를 해석하는 일. 두 가지 모두 중요한 역량이지만, 관리자로 올라갈수록 숫자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진다. 이유는 다음과 같다. "글은 주장이지만, 숫자는 사실이다" "글은 길지만, 숫자는 간결하다" "숫자는 기업가치에 직접적 영향을 미친다" 아무리 좋은 투자라도 IRR(내부수익률)이 나오지 않으면 투자하기 어렵고, 구성원들의 만족도가 높더라도 매출과 이익이 역성장하면 CEO 자리를 오래 유지할 수 없다. 성과가 최종적으로 표현되는 성적표는 재무제표이다. 종종 영업, 생산, 마케팅, R&D 등 비관리 부문 종사자 중 기본적인 회계 지식이 부족한 분들이 계신데, 관리 부문에 있는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을만큼의 지식은 필히 갖추어 놓아야한다. 만약 중요한 회의나 보고 자리에서 숫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모습을 보인다면, 그 임직원에 대한 신뢰도는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시중에는 재무.회계에 관련하여 쉽게 쓰여진 다양한 서적들이 있고 유투브 컨텐츠를 활용할 수도 있다. 하지만 보다 추천하는 방법은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다. (훈장은 비단 군인 뿐만 아니라, 직장인들에게도 중요하다) 비전공자라도 3~4개월 정도 공부하면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들이 있으니 접근하기 쉬운 것부터 시작하고, 만약 관심이 생긴다면 더 고급 자격증에도 도전해볼 수 있다. 회계적 처리 방법을 알게 되면, 그 숫자가 가지는 의미를 유추할 수 있고, 그 숫자를 놓고 여러 사람들과 전략을 논할 수 있다. 현업 경험과 숫자 해석 능력을 모두 갖췄다면, 그 사람은 미래 경영자로서 1순위 후보가 될 것이다.
안성일 | 한솔로지스유(주)
22년 0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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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하차 예정입니다
본가는 부산이고 원래는 스펙 살려서 서울에서 경력직으로 이직해서 상향곡선이 계획이었지만 이젠 너무 넌더리 나서 포기하고 귀향 예정입니다 궁긍한 건 현실적으로 자취집이 서울에 있다보니 부산으로 이직 면접이 쉽지 않아서 모든걸 정리하고 부산 가서 면접 준비를 해야 하는지 이직 계획을 먼저 잡고 부산으로 하차 해야하는지 현명하신 분들 가르침 부탁 드립니다 현직장 다니면서 면접 본다고 부산서울 왔다갔다 하는게 현실적으로 힘들어서 다른 효율적인 아이디어가 있는지 궁금해서 문의드립니다
츄파츄츄
22년 0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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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근무 후 한국으로 올 때 연봉 차이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경력 관련해서 궁금한게 있어 여쭤보고자 합니다. 저는 미국에서 유학생활을 하고 이번에 어쩌다 운이 좋게 다국적 은행 PF팀에 애널리스트 포지션에 합격해서 학교 졸업하고 바로 내년 1월부터 근무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연봉은 미국 기준으로 업계 평균 (베이스 10만불 + 보너스 25000~50000; 합치면 한화로 1억 6천~1억 9천) 수준이고, 제가 지금 갖고 있는 취업 허가증이 3년 후에 만료되기에 적어도 그때까진 미국에서 근무를 하려 합니다. 3년간 근무과정에서 취업비자 합격한다면 미국에서 계속 일하고 싶지만, 아무래도 사람일이 혹시 모르는지라 만약 취업비자가 안나오게 된다면 한국으로 돌아올 수도 있는 상황을 대비하고 싶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1. 해외에서 3년 근무하고 국내 금융사로 오면 직급 및 연봉이 어떻게 될지 (저희 회사 기준 3년 근무 이후부터 어쏘 직급, 연봉은 한 베이스 20만불 + 보너스 인거로 알고있습니다) 2. 한국지사가 있는 경우 미국지사에서 한국지사로 발령받는게 흔한 경우인지, 3. 일반적으로 해외 PF에서 한국으로 올때 사모펀드쪽으로 전환이 가능할지가 궁금합니다. 사실 같은 회사라도 한국 지사가 미국대비 연봉이 짜다는건 알고있고, 3년차에 환율을 낮게 잡아도 2억 4천을 기본으로 주는 회사는 거의 없는듯 해서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어디를 가던지 연봉 깎이는걸 감수하고 가야하는지가 궁금해서 이렇게 선배님들께 여쭤보고자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calib
22년 0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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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하는 마케터가 되는 6가지 비결
"일 잘 하고 싶다." "어떻게 하면 빠르게 성장할 수 있을까?" 십 수년간 마케터들 수백명을 지켜보며 알게 된, 일 잘하는 마케터의 6가지 비결 일을 하는 모든 사람들의 공통된 갈망이죠. 정답은 없지만 가장 빠르게 이를 이루는 방법이 한 가지가 있습니다. 이미 앞서 경험하고, 성장하고, 인사이트를 갖게 된 이들로부터 노하우를 가져가는 것이죠. 훔치면 바로 일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노하우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그동안 12년이 넘게 일을 해오며 수많은 마케터들과 일 하고 관찰하고, 지켜보며 알게 된 일 잘하는 마케터의 특징을 6가지로 요약해봤습니다. 알기 쉽게 그 핵심을 저만의 표현으로 담아봤습니다. 잘 기억해 두셨다가 일 잘하는 마케터로 레벨업 하실 때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ㅡ 일 잘하는 마케터의 6가지 비결 1. 마케터는 디자이너의 눈이 되어야 한다. : 마케팅 메시지와 디자인을 연결하기 이게 무슨 말일까요? 디자인은 디자인팀의 디자이너가 하는 거 아닌가요? 중요한 것은 여기서 ‘눈'입니다. ‘손’이 아니고요. 실제로 디자인을 하는 건 디자인 팀의 영역입니다. 하지만 마케팅 메시지의 관점에서 문구가 위치에 맞게 들어가 있는지, 디자인이 마케팅 방향성에 맞는지, 글자 크기가 중요도에 맞게 들어가 있는지 이런 부분을 마케터가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마케팅에서 디자인은 중요한 메시지가 될 수 있습니다. 디자인팀이 작업하는 제작물이라고 해도, 마케터로서 의견을 줄 수 있어야 합니다. 특히 디자인이나 디지털 에이전시와 함께 일할 때도 다양한 SNS 포스팅, 캠페인 소개나 프로모션 페이지 그리고 광고 배너와 같이 다양한 소재들에 대해 의견을 가감 없이 전달해 디벨롭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디자인을 볼 줄 알고 적절한 의견을 줄 수 있는 마케터가 되어야 합니다. 이게 제가 생각한 일 잘하는 마케터의 첫 번째 요소입니다. 2. 모든 마케터는 시나리오 작가다. : 고객의 브랜드 경험을 그려보기 어떤 의미일까요? 마케팅 캠페인이나 프로모션을 기획할 때 고객이 어떻게 인지하고, 경험하고, 느낄지를 상상하며 머릿속으로 시나리오를 써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보통 주니어 분들께서 당장 눈에 보이는 업무에 기획에 한정해서 생각하고 고민하는 부분이 많은데, 그러다 보면 전체 부분을 놓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를테면 기획하고 있는 마케팅 일련의 과정을 고객이 실제로 어떻게 접하고 행동하는지를 상상하고 그 과정을 촘촘하게 그려 연결해보는 거예요. 먼저 티저로 자연스럽게 캠페인을 인지하고, 인플루언서로 확산시키고, SNS로 참여시켜서 그 과정에서 브랜드를 알리고 프로모션에 참여하게 한다, 이렇게요. 3. 마케터는 온몸에 일정표를 두른다. : 프로젝트를 일정에 맞춰 끌고 가기 마케팅은 하나의 프로젝트에서 여러 프로모션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일정을 항상 정확히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특히나 프로젝트를 전체적으로 주도하는 마케터 PM (Project Manager) 의 경우는 이 부분이 필수입니다. 일정에 맞게 일이 잘 진행되는지 체크하고, 미진한 부분은 계속 챌린지를 해야 하기 때문에 일 잘하는 마케터는 공통적으로 일정 부분을 디테일하게 잘 챙기면서 끌고 가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프로젝트의 전체 플랜과 진행률을 일정과 함께 머릿속에 새겨 넣는 것, 이 부분을 기억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4. 숫자로 말하는 마케터는 2개 언어 소유자다. : 꼭 필요한 마케팅과 비즈니스 지표 활용하기 숫자로 잘 말하는 마케터는 마치 외국어를 자유자재로 할 줄 아는 것과 같습니다. 마케터에게 숫자는 무기 중 하나입니다. 특히 마케팅 성과 지표와 매출 추이, 예산 3가지는 항상 인지하고 있으면 좋습니다. 5. 네이밍을 잘하는 건 총을 가진 마케터다. : 좋은 문구를 발견할 줄 아는 글력 키우기 네이밍을 잘하는 건 마케터의 무기 중 하나입니다. 광고회사에는 카피라이터가 있고, SNS 문구를 잘 쓰는 디지털 에이전시도 많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마케터 자신이 어느 정도 네이밍에 감이 있어야 합니다. 네이밍 같은 경우에는 혼자 하기보다는 함께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괜찮은 예시로 시작해야 누군가 괜찮은 살을 붙여줄 수 있고 여기에 더해 괜찮은 네이밍 중에서도 베스트를 뽑아낼 줄도 알아야 합니다. 여기서 네이밍은 서비스 브랜드나 컨셉이나 키 광고 메시지 등 넓은 범주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그럼 어떻게 좋은 네이밍을 뽑아낼까요? 제가 경험한 바로는 마케팅 팀원들 그리고 파트너사 담당자들과 함께 머리를 맞댈수록 더 좋은 네이밍이 나왔던 거 같습니다. 함께 일하는 사람들을 잘 활용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6. 영리한 카피캣이 뛰어난 마케터가 된다. : 다른 사람의 장점을 내 것으로 활용하기 ‘카피캣’이라면 따라 하고 모방하는 고양이인데? 이게 맞나 싶으시죠. 다른 사람의 아이디어를 훔치거나 남의 것을 내 걸로 하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다른 사람의 노하우와 역량을 흡수하고 내 것으로 만들어 점점 더 강해지는 거예요. 본인이 하나하나 다 잘하려고 하면 그만큼 시행착오와 오랜 시간이 소요되죠. 시행착오와 소요 시간을 최소화하려면? 그걸 잘하는 사람의 역량을 잘 활용하시면 됩니다. 문구에 약하다면 카피 잘 쓰는 사람을, 비주얼 센스가 약하다면 디자이너를, 아이디어가 약하면 아이디어 머신과 같은 사람을 내 사람으로 만들고, 가까이해서 그 사람을 관찰하고 그 사람만의 노하우를 빠르게 배우는 거죠. 실제 일을 하다 보니 이 역량이 뛰어난 사람들이 더 빠르게 성장하고 주위로부터 인정받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카피캣 능력 꼭 기억해주세요. 요약해보면 아래와 같이 정리해볼 수 있습니다. 기억하기 쉽게 각각을 6글자로 담아보았습니다. *일 잘하는 마케터의 6가지 비결 요약 (1) 디자이너의 눈 (2) 시나리오 작가 (3) 온몸에 일정표 (4) 숫자로 말하기 (5) 네이밍의 귀재 (6) 영리한 카피캣 이렇게 일 잘하는 마케터의 6가지 비결에 대해 말씀드렸는데요, 이 6가지만 잘 기억하고 내 것으로 만들 수만 있어도 마케터로서 혹은 다른 일을 하면서 남들보다 더 빠르게 성장하고 시행착오도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시대의 모든 일들은 이제 마케팅을 빼놓을 수 없는 시대인만큼, 다른 직무에서 일을 하거나 자기만의 비즈니스를 하는 등 꼭 마케팅을 본업으로 하지 않는 분들도 알아두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원문: 브런치 https://brunch.co.kr/@jinonet/120
윤진호 | 초인마케팅랩
22년 0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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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정] Q2. 다른 직무로 이직하는 나, 괜찮을까? <1편>
제 글이 리멤버 회원분들의 니즈에 맞는 글은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조금은 이상적인 세상을 꿈꾸는 저의 가치관이 많은 분들과 조금 다를 수 있지만 몇몇 분이라도 비슷한 상황이나 경험 또는 어려움을 겪는 분이 계시리라 믿으며 두 번째 글을 작성해 보겠습니다. 저는 30대 중반의 남성이고 학창 시절부터 불필요한 학습을 싫어했어요. 내가 직장 생활을 할 때 국어, 영어, 수학이 대체 어디에 쓸모 있는지 몰랐었죠. 결과론적으로 공부를 잘하는 학생은 아니었지만 현재까지 취업이 어렵다거나 이직이 어렵다고 느껴본 적은 없습니다. 제 이직의 기준이 급여가 아니라서 그럴 수도 있지만요. 아무것도 없었던 제가 열정 하나로 성장하고 꿈을 찾아가는 약 10년간의 직업 스토리를 공유하면서 마지막엔 지금까지 느낀 점들을 말씀드릴게요. <1편> 1. 직업군인 / 4년 2. OO훈련기관 직업상담사 / 4년 <2편> 3. OO대학교 교육기획(메이커, 코딩) / 2년 4. 제주청년센터 기획홍보 / 현재 1. 시작 : 직업군인 저는 병사로 군 입대 이후 대학을 자퇴했고 직업군인을 시작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변변치 않은 대학 졸업장을 받는 것보다는 어느 정도 목돈을 모으는게 내 미래 진로에 있어서 훨씬 좋은 선택이라는 생각으로 5000만원의 목표 자금을 모으기 위해 직업군인을 선택했습니다. *플러스 요인: 자금확보, 건강, 사회경험, 리더십, 취미생활(통기타, 축구, 수영) *마이너스 요인: 이직시 경력단절, 폐쇄적인 직장 구조, 사회적 네트워킹 어려움 2. 다시 처음 : 직업상담사 군인을 퇴사하면서 다시 과거로 돌아간 느낌이었습니다. 목표자금은 모았지만 남들 다 가지고 있는 전공도 자격증도 하나 없었죠. 예상은 했지만 현실은 더 차갑게 느껴졌습니다. 저는 특수부대 출신으로 많은 선후배들은 소방공무원이나 경찰특공대, 보안업체 쪽으로 이직을 했었지만 저는 또 다른 직업세계도 경험해 보고 싶었고 아직 명확한 꿈과 목표는 없었지만 그 꿈을 찾아가는 여정이라 생각했습니다.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했고 어떤 문제점을 발견하여 해결하는 것을 잘한다고 생각했기에 고용노동부 직업훈련 중 직업상담사라는 교육을 선택했고 자격증 취득 후 취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4년간 끊임없이 노력했고 성장하기 위해 누구보다 치열하게 공부했습니다. *플러스 요인: 정부사업 운영, 일반행정 및 사무능력 향상, 국가기술 자격취득 5개 *마이너스 요인: 낮아진 급여, 불안정한 근로조건 <결론> 누구나 신입으로 시작하여 하기 싫은 일도 하고, 내가 저런 일을 할 수 있을까? 배워본 적도 없는데? 내 적성에 맞을까? 등등 수많은 고민들을 할 수 있지만 무엇이든지 해보지 않고는 모르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군인으로서 그리고 직업상담사로서 수많은 경험을 했고 현재의 위치에서 성장할 수 있는 방법들을 생각하고 수없이 실천했습니다. 경험적인 측면에서는 어느 누구에게도 부족함이 없다고 자부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경험을 해왔고 2편의 시작에서 그 결실이 맺어지게 됩니다. 너무 두려워하지 말고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한 번 도전해 보세요. 응원합니다 ^^
정대의 | 취미제작소
22년 0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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