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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 인상율 어느 선까지 가능할까요?
지금 회사에 따로 연봉 테이블이라는 없는거 같긴한데 (본적이 없으니...) 올해는 7.5 올려줬다가 중간에 9.5까지 올려주더라구요? 내심 지금 연봉 30%는 더 받고 싶은데. 협상이 가능하다는 조건하에 어느정도까지 딜가능할까요 (6년차, 대행사, 마케터, 금년 팀 실적 좋음)
천라의
22년 10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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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임원면접을 앞두고 있습니다.
경력직 5년차로서 경력직 면접 1차 붙었고 이번주에 임원면접입니다. 뭘 해야할까요. 그냥 하던데로 이야기하고 오면 될까요. 경험하신 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오렌지5
22년 10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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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시 전 직장의 연봉이 발목을 잡을 경우
전 회사가 코로나 상황 때문에 연봉 인상 없이 동결나거나 백만원 올려준적이 있어서 최종 연봉이 연차에 비해 낮은 상태입니다. 이직하려고하니 그 연봉이 발목을 잡네요. 제 희망 연봉을 불러도 그걸 전 연봉 대비 퍼센트지로 계산하면 인상율이 높아보이는거예요.(하도 낮았어서...) 이런 경우에 마음에 드는 연봉으로 조율될 때까지 계속 이직 시도 하셨나요? 지금 한 곳 최종 오퍼받고, 한 곳은 오퍼 기다리고, 두 곳은 최종 면접 볼 예정인데 그 처음 오퍼 준 곳의 수치를 보고 현타와서 여쭤봐요. 열심히 커리어 쌓아왔고 인정 받으면서 일해왔다고 생각했는데 현타가 오네요ㅠ 차라리 전 연봉 안물어보고 그 회사에서의 연차 테이블에 맞게 책정되는게 낫나 싶기도해요...
룰루랄라a
22년 10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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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벤처 회사를 고르는 법
현재 직원 12명에 생긴지 10년 된 벤처기업으로 이직을 생각하고 있는데요 모집 공고에 회계 총무 사업관리 등등 경영기획 전반적인 업무라고 적혀있는데 이런 식으로 적혀있으면 경험도 못하고 잡일만 하다 나오는 그런 식일 확률이 높을까요? 혹시 벤처기업을 고를 때 꿀팁은 뭐가 있을까요?
시크퐁퐁
22년 10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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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괄연봉궁금합니다.
이번에 근로계약하는데 포괄연봉 수당을 야근, 야간근로, 휴일근로 시간을 합쳐서 월52시간이네여 보통그렇게 계약하나 궁금해서 글남겨봐여. 아니면 보통 월 몇시간하는지도 궁금합니다.
마누카
22년 10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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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와 함께 스타트업을 시작 합니다!
안녕하세요 곧 동료와 함께 스타트업을 시작 합니다. 엑셀러레이터를 통한 투자도 어느정도 확정 되어있는 상황입니다. 하드웨어를 통한 고객 서비스 관련 업입니다. 각자 관련된 내용을 대기업에서 십년이상 갈고 닦아왔고, 동료는 언변이 좋아 대표직을 맡아 주변 사업 ir, 소개, 네트웤 형성, 서비스 도입 결정들을 주로 진행 하며, 저는 하드웨어 쪽 설계,배선,임베디드,제어프로그래밍, 하드웨어 제작 등을 모두 진행 하여 풀스택 개발,양산을 검토 하고 있습니다. 준비만 거진 삼년이상을 했고 맘도 맞고 싸운적 한번 없이 친하게만 지내왔습니다. 출자를 같이 하되 투자를 받기 위해 대표(친구)의 지분을 늘리고 제 지분은 작게 진행 예정입니다. 회사가 아직 커지진 않았지만 회사가 커질 수록 대표(친구)는 회사의 아이콘이 되어 갈 것이고, 저는 뒤에서 좋은 품질의 하드웨어 개발에 계속 힘써갈 예정입니다. 내년 내 후년에 실제 매출이 발 생 했을때 대표가 수익을 더 많이 가져갈 수밖에 없는건지 이런 경우 선배 스타트업 분들께선 어떤식으로 매출 비용을 나누는지 궁금 합니다. 곧 각자 출자 하여 법인을 세울 예정이라 사전에 알아야 할것 조율 해야 할거 있으면 조율 하고 진행 하려고 합니다. 각자가 삼사년씩 노력 해온 만큼 동등하게 수익을 얻고 싶은데 지분 자체가 대표에게 쏠려있을 것이기 때문에 민감한 내용이라 친구와 직접 이야기 하기 전에 어떤 사례들이 있을지 선배님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룽삥뽕55
22년 10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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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 직무 전환 궁금합니다
현재 대기업 계열사에서 온라인 md 2년차 근무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전 서비스 기획이 하고 싶었지만 이 직무로 들어오기도 했고 서비스 기획은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안오더라구요.. 현재 직무가 너무 안맞아서 pm 으로 직무 변경을 하고 싶은데 다른 회사 인턴으로 들어가기엔 위험 부담도 너무 크고.. 신입을 채용하는 곳도 많이 없네요 사이드 프로젝트를 시작해서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는게 좋겠죠? 서비스기획을 처음 시작하신 분들께 어떻게 시작하셨는지 여쭤봅니다
수룽
22년 10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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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하는 리더, 일을 되게 만드는 사람
요즘의 리더십 정말 어렵죠. 동료나 아랫직원들을 설득하지 않으면 일을 지시하고 실행하기 어렵습니다. 구찌, 버버리, 삼성전자를 지나 최근 라파 ceo로 합류한 윌리엄 김 대표 인터뷰를 읽다보면 리더가 어떤 마음으로 기존 레거시 조직을 움직일 수 있는지 작은 힌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전 그 중 한 팀의 성공 경험이 다른 팀으로 전이된다라는 지점이 좋았는데요 보통 변화하지 않는 조직은 패배주의가 강하고 리스크를 두려워하죠. 대단한 계획보다 작은 성공부터 차곡차곡 경험하며 자신감 얻을 수 있게 해봐야겠습니다. ~~ 윌리엄 김 대표가 올세인츠에 합류한 건 2012년. 제일 처음 한 일은, 2020년의 올세인츠를 상상한 겁니다. 김 대표는 디지털에 익숙한 밀레니얼 세대가 2020년 올세인츠의 주요 고객이 될 거라 판단했어요. 고객 경험, 조직 문화 모두 디지털화해야겠다고 생각하죠. 버버리에서도 해봤으니, 올세인츠에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각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직원들의 반응이 냉랭했습니다. “처음에 직원들을 모아놓고, ‘앞으로 우리는 디자인 씽킹을 할 것이고, 비즈니스를 디지털 전환할 거다’ 하고 프레젠테이션을 했어요. 사례도 모아서 열성적으로 발표를 했는데, 아무도 이해를 못 한 눈치더라고요. 설령 이해를 한 사람도 ‘우리가 왜 변화야 돼?’라고 묻는 거예요. 인생에서 제일 어려웠던 도전이었어요.” --- 성공 사례가 하나 만들어지자, 의심의 눈길을 보내던 다른 팀에서도 ‘우리도 뭘 해볼까’하며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회사 안에도 유행이 있어요. 어떤 프로젝트를 성공시킨 팀 멤버들은 좀 더 당당해져요. 하나를 성공시키면, ‘다음에는 또 뭘 할 거야’라고 자신 있게 말하죠. 첫 성공 사례가 너무 중요해요. 열 가지를 제대로 하려고 힘을 분산시키는 것보다, 하나를 성공시키는 데에 힘을 쏟으면 그 성공의 에너지가 다른 팀으로도 전이가 되더라고요.” -- 윌리엄 김 대표는 강조했습니다. “혼자 할 수 있는 일은 없다,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제일 중요하다”고요. 특히 디지털 전환처럼 조직 전체가 변하는 일이 더 그렇대요. 돈만 쏟아부어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란 거죠. “시스템은 말하자면, 뿌리예요. 돈 주고 시스템을 사서, 전원on 버튼을 누른다고 뭐가 달라지는 게 아니에요. 인력과 절차가 나무의 기둥이고 잎입니다. 같이 변해야 해요. 디지털화에 10억원을 투자해도, 인력과 프로세스가 변하지 않으면 오히려 역효과예요. 뿌리가 자리잡지 못하고, 10억원을 그냥 날리는 거죠.” <아래 링크는 누구나 무료로 전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 라파 윌리엄 김 : 이성과 감성의 균형으로, 프리미엄 패션계를 혁신하다 https://www.longblack.co/note/430?ticket=NT2f60e57e2f1db2f2f91cabce3e3ab088bb35b9fa
김종원 | 타임앤코
22년 10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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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차 마케터, 백수가 되었습니다.
2010년, 패션회사 인턴부터 시작해 게임, 미디어커머스, 뷰티, 콘텐츠, 명품 등 다양한 업종의 마케팅을 경험했고, 유능한 지인들이 불러주신 덕분에 이름난 스타트업들에서 일해 볼 기회를 얻기도 했습니다. 그 덕에 이전 직장에서는 C레벨이라 불리는 임원 경험도 해 볼 수 있었습니다. 내 능력에 비해 너무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들이었고, 아둥바둥 열심히 살아 왔다고 생각도 듭니다. 그렇게 저는 인턴부터 임원까지, 약 12년간 7개의 회사에서 일 했었는데요. 지난 8월, 퇴사를 확정지으며 공식적으로 '백수'가 되었습니다. 감사하게도 몇 몇 분들이 연락 주셨고, 좋은 곳에서 합류 제안도 받았지만, 저는 고민 끝에 당분간 '백수'가 되기로 결정 했습니다. 백수, 해 보니 너무 좋더라고요. 늦잠도 자고, 아이들 유치원 등하원도 챙겨줄 수 있고, 넷플릭스도 실컷 볼 수 있었거든요. 미루던 수리남도 정주행하고, 오늘은 아이들과 피아노 학원도 같이 갔었습니다. 평일에 자는 낮잠이 이렇게 행복한건지, 밝은 낮에 맥주가 이렇게 맛있었는지, 아내와 여유롭게 동네 산책 하는게 이렇게 좋았던건지 다시 한 번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데 무엇보다 좋은 건, 마케터로서 그 어느 때 보다도 '객관적인 시선을 가질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나'에게 집중해 '자율적이고 주도적인 사고와 행동이 가능하다는 점' 이 아닐까 합니다. 마케팅이라는 일을 하다 보니 자신의 생각을 덮어두고, 고객 입장에서 어떻게 생각할지 고민하는게 정말 중요한 능력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어느 곳에도 속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저에게 금전적 혜택을 제공해 주는 곳이 없다보니 지난 12년의 마케터 생활 중 그 어느 때보다 더 객관적인 시선으로 모든걸 볼 수 있게 된 기분입니다. 이전까지는 그냥 지나치거나 크게 신경 못 쓰던 타사의 마케팅 활동들도, 지금은 그걸 하게 된 배경이나 내부 상황이 더 잘 예상 되더라고요. '내가 했던 것들도 이렇게 본 분들이 있었겠구나...' 싶기도 하고요. 그리고 생계를 이어가야 하면서도 게을러지기 쉬운 생활이다보니, 스스로에게 어떤 미션을 주고, 불안감과 압박감을 활용하고, 보상을 주고, 결과를 만들어 가야 하는지 온전히 스스로 해 나가는 과정이 나름 새로운 경험이기도 하더라고요. 12년간 고객을 이해하려고만 했지 자신을 이해하려는 시도가 참 없었구나 싶기도 하고요. 그래서 굉장히 오랜만에 스스로를 이해하고 분석하고, 그걸 토대로 나 자신을 '잘 이용하는 방법'을 찾아가는게 재미있기도 합니다. '나'에 대해서도 이렇게 잘 몰랐었는데, 그 동안 어떻게 남을 이해하려고 들었나 반성도 하는 중 입니다. 물론 엄청나게 불안하고, 또 불안합니다. 두 아이를 키우는 외벌이 가장이고, 금수저 집안도 아니라 백수로 지낼 수 있는 시간이 길지 않기도 합니다. (안 보려고 해도 하루에 한번씩은 꼭 통장 잔고를 확인하게 됩니다ㅠㅠ) 하지만 하루 하루 지날수록 마케팅이라는 일을 계속 하고, 더 잘 하기 위해 정말 필요한 시간이었고,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백수'. 마케터가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해서도 꼭 필요한 시간이라는 생각도 들고요. 마케터가 아니더라도 누구에게나 한번은 꼭 추천하고 싶은 직업이자 경험인 것 같습니다. 저는 이런 백수로서의 생활을 조금이라도 더 유지할 수 있도록, 그리고 불안감도 완화하고자 현재는 프리랜서 마케터로 몇 몇 회사들을 도와 드리고 있습니다. 이와 별도로 작은 사업도 준비해 보고 있고요. 어찌 보면 진정한 의미의 백수는 아닐 수도 있지만, 저는 앞으로도 당분간은 스스로 '백수'라고 생각하려고 합니다. 마케팅 하던 직장인이 전문가가 되기 위해 한 번은 꼭 거쳐가야 하는 과정이 바로 '백수'가 아닐까 싶거든요.
하슬기 | (주)넥사이드
22년 0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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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요인] 첫번째 요인은 외부적 요인 IMF (8번의 이직, 8번째는 창업)
이번 인사이트는 인사 위주의 주제가 되어 있어서 제가 인사 전문가도 아니고 사람간에 관계를 잘하는 것도 아니여서 어떤 인사이트를 드릴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적지 않은 저의 이직 경험을 토대로 이직할 수 있었던 요인들을 복기해 보고자 합니다. 개인마다 이직의 경험도 다르고 이직의 이유도 다르기 때문에 주관적이라는 것에 대해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내용에 나오시는 제 지인 분들께서 보신다면 양해 부탁드립니다. ** 이직 업종 : 금융업내에서 은행 -> 증권 ** 이직 직업 : 파생상품 트레이더 ** 이직 방법 : 경력직 공채 지원 ** 이직 요인 * 외부적 요인 : IMF 아주 운 좋게 S은행 국제금융부 딜링품에서 이과 전공자라는 이유로 파생상품 트레이딩으로 직장생활을 시작해서 재미있게 95년 당시 행원이 아닌 "강프로" 라고 부르시는 과장님들과 외환옵션, 스왑, 미국 국채선물, 옵션 등등을 매매하며 스트레스는 있지만 재미있게 지내던중 IMF 사태를 맞이하게 되어 시중은행도 망할 수 있을 것 같고 더 이상 현재의 케리어를 이어갈 수 없을 것 같은 상황이 되어 이직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 직업에 올인 : 인사이동 거절 직장 들어가서 1년 반쯤 되었을 때 딜링룸 실장님께서 "파생상품 한가지만 하면 은행 생활하기 어려운데 다른 업무로 인사이동 해 줄까?" 하시는데 저는 "아니요. 아직도 배울 것이 너무 많습니다. 더 해당 업무를 하겠습니다." 하면서 행원 주제에 실장님의 인사이동 의견에 반대했던 것이 아직도 파생상품 업무를 하는 씨앗이 된 것 같습니다. 이후 다른 업무로 인사이동을 이야기 하기보다 책임자들이 바뀌면서 제가 거의 제일 전문가인 상황으로 전환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직하기는 쉬웠던 것 같습니다. (물론 한직장에서 승진하면서 경영진이 되는 꿈을 가지신 분은 완전 다른 이야기 입니다) * 외부 활동 : 파생상품연구회 , 해외 파생운용시스템에 대한 호기심 당시 파생상품이라는 것이 낯설던 시대라서 시중은행 딜링룸에 한두명 담당자가 다인 시절이라 담당자들끼리 모여서 연수도 다니고 공부도 하는 외부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었으며 다른은행 딜링룸 담당자 분들과도 교류가 매우 활발했었습니다. 이 또한 이직에 매우 도움이 되었습니다. 즉 외부 세미나 활동이나 오픈톡방, 홀릭스, 클럽하우스, 블로그 활동은 네트워크 확장하는데 매우 유용합니다. * Luck (운) 은행들이 무너져가는 가운데 한국에 주가지수 선물옵션 시장이 열린다고 증권사들이 파생상품 트레이딩 인력을 뽑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증권사 파생상품 트레이딩 경력직 공채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의도와 아무상관 없이 제가 했던 업무 인력이 필요한 시기에 접어든 것입니다. 즉 수요가 더 많아진 시대가 된 것입니다. 게다가 외부활동하면서 친하게 지내던 선배님이 이미 증권사로 이직해 계셔서 레퍼런스 체크받는데 매우 용이했던 것 같습니다. 첫번째 이직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이었습니다.
강승희
NOW 필진
 | (주)테이바투자자문
22년 0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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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할 때 현재 직원 권유금지 서약 유효한가요?
줄퇴사 중인 회사가 맘에 안들어 저도 나갈 계획인데, 퇴사할 때 몇가지 서약 조항 중 재직 중인 동료를 이직사로 권유하지 않겠다는 조항이 있네요. 이거 뭐 구속력이 있나요? 막상 몰랐는데 이동해 보니, 내가 이미 자리잡고 있었더라...이런 식이면 소용없는 거 아닌가요? 괜히 찝찝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평소에 직원관리 잘 할것이지 회사가 참 못나 보인다는 생각도 드네요.
마켓빌런
억대연봉
22년 0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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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디자이너는 비즈니스를 공부해야 하는가?
“디자이너는 상업에 예술을 더하기 위해 존재한다” 미국 그래픽 디자이너 티보르 칼만(Tibor Kalman)의 명언입니다. 디자이너의 존재 이유는 명확합니다. 고객의 사업에 비즈니스 솔루션을 시각적으로 제공하는 것입니다. - 경쟁업체와 차별화하고 싶다 (브랜드 디자인 등) - 상품을 홍보하고 싶다 (광고 디자인, 상세페이지 디자인 등) - 웹사이트 이탈율을 줄이고, 구매율을 높이고 싶다 (UI/UX 디자인 등) 디자인 일을 하다보면 여러가지 외주나 문의가 들어옵니다. 로고가 필요하다, 포스터가 필요하다, 웹사이트가 필요하다 등등 정말 다양한 형태의 디자인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런 다양한 디자인이 필요한 이유는 결국 하나로 귀결됩니다. “내 사업적 문제를 해결해주세요” 예를 들면, - 50, 60대 잠재고객이 우리 잡지 광고를 봐야 하는데… - 굵은 폰트를 크게 써서 디자인 할게요. - 이번 영업 브로셔에는 무조건 가격이 먼저 보여야 하는데… - 가격이랑 숫자를 눈에 띄게 디자인 할게요. - 이번 지역 여름 페스티벌에는 20~30대들이 많이 와야 하는데… - 지역 요소를 시원한 색의 그래픽 모티프로 한 힙한 포스터를 만들게요. - 쇼핑몰 매출이 떨어져서 올라야 하는데… - 결제하기 쉽게 쇼핑몰 UI를 개선하고, 상세페이지도 새로 만들게요. 고객은 디자이너의 전문적인 의견과 솔루션을 기대합니다. 어떻게 하면 자신의 사업적 문제를 디자인적으로 또는 시각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지. 그러나 모든 고객이 자신의 “사업적 문제”를 위의 예시처럼 정리해서 디자이너에게 문의하지 않습니다. 보통 이렇게 문의합니다. - 웹사이트 할 줄 아세요? - 로고가 새로 필요한데요. - 힙한 포스터가 만들어주세요. 이런 경우는 보통 사업가 고객이 자신의 사업적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해서 입니다. 그래서 요청도 피상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일반적인 디자이너는 이러한 고객의 “외부적인” 요청에만 대응합니다. 그러나 비즈니스를 이해하는 디자이너는 외부적인 요청에 감싸진 “내부적인” 이유에 대응합니다. - 왜 웹사이트가 필요하세요? - 타겟 소비자가 누구인가요? - 어디에 어떻게 쓰일 포스터인가요? 가끔 고객은 자신이 필요한 걸 그대로 이야기해주지 않습니다. 고객의 요청에 숨겨진 사업적 문제, 다시 말해 사업의 목표를 파악해야 합니다. 이것이 고객이 정말로 필요한 것입니다. 웹사이트 개선이 필요하다고 한 고객은 사실 UI/UX 디자인이 아닌 SEO개선이 필요했던 것일 수도 있습니다. 상세페이지를 원했던 고객이 사실은 브랜딩이 필요했던 것일 수도 있습니다. 팩트와 전략없이 만들어진 디자인은 예쁜 디자인일 뿐이지, 좋은 비즈니스 솔루션이 아닙니다. 단순히 예쁘고 멋진 디자인은 고객의 사업적 문제를 해결해주지 않습니다. 외주 하나 해주고 끝나는 단발성 관계와 비즈니스 파트너로 까지 성장하는 장기적 관계. 이 차이는 디자이너의 비즈니스 이해도입니다. 내 고객이 원하는 건 디자인으로 포장된 비즈니스 솔루션입니다.
박준형 | 빅쇼츠
22년 0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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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의 정석 (ep.4 - 연결의 힘)
기획력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있는데, 바로 스포츠 해설이다. 축구경기를 예로 들어보자. 손흥민 선수가 골을 넣었다. A해설자는 이렇게 말한다. "골 입니다. 역시 손흥민 선수 대단합니다. 열심히 뛰어 한 골 더 넣어주기를 바랍니다" B는 이렇게 해설한다. "손흥민 선수가 페널티 좌측에서 감아차기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같은 지역에서 올 해만 6번째 골입니다. 교체된 수비수 발이 느리니 깊숙한 패스를 통해 동일한 기회를 한번 더 노려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A는 피상적인 상황 표현에 그쳤지만, B는 객관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해석과 전략까지 제시하고 있다. 두 사람의 차이는 무엇에서 발생할까? 바로 정보를 '연결하는 힘'이다. A는 B에 비해 '필요한 정보를 선택하고, 그것들을 조합하여, 의미있는 메시지로 만들어 내는 능력'이 부족하였던 것이다. '통섭' 이론의 대가 최재천 교수는 그의 저서에서 공부에는 두 가지 유형이 있다고 했다. 첫 번째는 '한 분야를 깊게 파는 유형'이고, 두 번째는 '여러 분야를 얕게 익히는 유형'이다. 최 교수 본인은 두 번째 유형에 해당하는데, 다양한 지식과 정보의 연결 과정에서 새롭게 발견하는 것들이 많다고 했다. 기획을 잘하기 위해서도 상황에 맞는 정보를 인출하여 의미있게 조합하는 '연결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연결력을 기르는 가장 좋은 방법은 '독서와 메모'이다. 관심 있는 책, 잡지, 신문, 레포트 등을 두루 읽고 필요한 정보를 간략히 기록해 두면, 그것들이 모여 언젠가 필요한 상황에서 '연결의 힘'을 발휘한다. 영상을 시청할 때에도 그냥 흘러보내지 말고, 중요한 데이터나 내용은 적어두는 것이 좋다. 작은 습관이 삶을 결정하듯, 정보의 조각들이 연결되어 의미가 됨을 잊지 말자.
안성일 | 한솔로지스유(주)
22년 0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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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고민
이직을 하면서 상품기획이랑 패키지 디자인 업무를 병행하게 되었어요. 디자인 업무는 글로벌 에셋으로 진행하여 그대로 패키지에 적용하면 되는 업무라 막 창의적인 부분을 요하진 않아 괜찮습니다 근데 문제는 기획 부터 패키지 디자인 양산 촬영 입고 까지 A부터 z 까지 다 제가 해야되서 매달 너무 지치고 허덕이고 책임감에 무게를 많이 느끼면서 다니는데 힘들더라구요 이제 1년 되었는데 업무가 버겁고 왜 이렇게 일 해야되나.. 윗분에게 말 해도 지금 있는 디자이너에게 지원을 하고 (두명인데 둘다 웹디자이너… ) 있는 인력으로 쓰자고 하네요..다른데도 이직을 하고 싶지만 연락도 안오고 면접 보면 떨어지고 임신준비까지 하고 있어서 부담도 되고..프리로 전향해서 크몽을 시작할까 해도 돈벌이가 안되고 답답해서 글 올려봐요 신랑은 임신되면 일 그만뒀으면 하는데 전 제가 이렇게 스트레스 받으면 임신이도 나발이고 안될것 같은데 참 저만 이렇게 어렵게 헤쳐나가는 건지..그냥 참고 다니는게 답일까요? 과감히 퇴사하고 프리로 전향하는게 좋을까요..???
보석
22년 0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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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주기와 학습
우리의 생애주기는 영유아기 - 청소년기 - 청장년기 - 노년기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이 구분이 여전히 유효하지만, 초고령 사회가 되면서 해당 연령기의 나이대가 크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래 그림과 같이, UN에서는 65세까지를 청년기, 79세까지를 중년기, 79세 이후를 노년기로 제안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이 100세 시대에는 타당하다고 개인적으로도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시대에 교육/노동/여가는 생애주기내에서 어떻게 배치되어야 할까요? 과거의 전통 사회에서는 청소년기에는 교육을 받고, 청장년기에는 노동을 하고, 노년기에 여가를 즐기며 사는 것으로 구분할 수 있었다면, 지금은 이러한 생애주기별 분절된 역할 구분이 현실적으로 어렵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세대를 불문하고, 최소한 79세 중년기까지는 교육/노동/여가를 항상 병행하며 살 수 있는 사회/구성원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즉, 노동을 지속하며 업데이트가 필요한 기술을 교육 받고 work & life balance를 맞추며 사는 패턴, 혹은 몇년간은 열심히 노동에 집중하다 몇달 또는 몇년은 교육을 받으며 여가를 즐기고 다시 노동 시장에 뛰어드는 패턴 등으로 교육/노동/여가를 병행하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 학습도, 업무도, 여가도 즐겁게 평생의 친구로 받아들이는 삶을 잘 영위하시죠! 이런 의미로 작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래 그림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도 생애주기별 평생학습 정책연구 자료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순명 | 상명대학교
22년 0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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