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로가기
이직/커리어
이직/커리어
참여자 3,189,611
 · 
공지
리멤버 커뮤니티 가이드라인
글쓰기
회원님, 일 관련 고민이나 업계 이슈에 대한 생각을 들려주세요!
최신글
*회의 지옥에 빠진 리더들이 시도 해볼만 한 4가지 팁*
‘회의’하면 무슨 생각이 떠오르나요? 언제부터인가, 회의는 ‘건설적, 신속함, 해결 등’ 긍정적 느낌보다는, ‘답답함, 피로감, 낭비, 긴장 등’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게 하는 요소로 자리 잡은 것 같습니다. 흔히 어떠한 조직이 조직문화 개선 활동을 하는 경우.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회의 문화 개선이기도 합니다. 혹시 하루 종일 회의만 불려다니다가 퇴근시간이 되어서야 자리에 앉게되는 경험을 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보통, 리더일 수록 회의에 불려다니는 일이 많습니다. 팀의 의사결정권을 쥐고 있는 만큼 불가피한 측면이 분명히 있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사실은, 리더분들의 역할은 결코 회의실 안에서 끝날 수는 없다는 것 입니다. 회의 때문에 리더의 다른 역할이 방해 받게 된다면, 이는 분명히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회의 문화가 좋지 못한 경우, 리더분들에게는 더욱 큰 고통으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일도 일이지만, 그들도 사람인 이상, 육체적, 정신적 피로감과 번아웃의 요인이 될 수도 있지요. 여기, 몇 가지 회의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계신분들께서 해볼 수 있을만한 방법을 소개드립니다. 1. 유사한 회의를 묶어보자 인사팀에서 면접을 진행하는 경우에도, 가급적 한 날짜에 다수의 면접을 몰아서 보는 편이 여러모로 이로운 것 같다고 느낄 때가 있습니다. 무슨 일이든지 반복하다보면 나름 머릿속에 프레임워크가 자연스럽게 생기고, 피로감을 반감하는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다이나믹한 유형의 회의에 쫓겨 다니기 보다는, 회의 일정 수립 시, 가급적 유사한 회의 별로 묶어 봅시다. 예를들어, 조직관리 관련 회의, 프로젝트 계획 회의, TASK 진행관련 회의, 업무 점검 회의, 고객 또는 거래처 회의 등과 같이 말이죠. 2. 회의를 30분 단위로 나눠 보자. 간혹 너무도 자연스럽게 습관적으로 1시간 단위로 회의 시간을 설정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그래오셨다면, 앞으로 회의를 30분 단위로 나눠서 구성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회의 시간 단위가 적어질 수록 집중도를 높힐 수 있고, 회의 참여자 간에 밀도 있는 회의를 하게끔 압박하는 기능을 할 수도 있습니다. 생각보다 오래 회의한다고 문제가 풀리는 경우는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위 첫 번째, 두 번째 방식을 반영한 회의 스케쥴링 예시는 아래 그림과 같습니다. 3. 안 된다고 말해보자. 혹시 본인이 은근히 Yes맨 기질이 있으시다면, 한번 쯤 회의를 거절 해보시거나, 연기를 요청해 봅시다. 우리 주위에는 회의 없이 해결할 수 있는 아젠다도 꼭 만나서 풀어야 직성이 풀리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분들에게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No’라는 표현이 너무 무례하게 느껴지시지 않도록, 최대한 정중히 본인의 사정을 곁들여 거절 하시되, 가능하시다면 회의 관련 자료를 미리 전달하시고, 미리 파악할 수 있는 여지를 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4. 회의 집중을 방해하는 요소들을 제거하자. 요즘 회의 시 자주 보이는 장면 중 하나가 각자 PC들을 가지고 들어와 나름 할 일들을 병행하며 회의에 참석하는 모습입니다. 아무래도 PC가 있다면 메일 확인 등 다른 곳에 신경을 쓰게 되는 경우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요즘은 워낙 기술들이 발달해서 다양한 기기들을 가지고 활용을 하는 듯 한데요, 가끔은 원시적으로 펜과 종이만을 가지고 참석는 방식도 시도해 봄직 하다 생각합니다. 리더들에게 시간과 정신적 여유는 아주 중요합니다. 그들의 시간과 체력은 그들만의 것이 아닌 팀의 것이며, 회사의 가장 중요한 자원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잊지 맙시다. 우리의 에너지는 한정되어 있고, 회의에 있는 시간 동안 밖에서 리더님들을 기다리는 팀원들이 있다는 것을… ※ 본 글은 아래 링크의 아티클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Techniques for Managing Your Time and Cognitive Load as a Senior Leader https://betterprogramming.pub/techniques-for-managing-your-time-and-cognitive-load-as-a-senior-leader-2b9eadb0daa4
이현준 | (주)야놀자
22년 10월 11일
조회수
4,237
좋아요
23
댓글
8
면접 일정 겹치면 다들 어떻게 하나요?
하나를 포기하나요? 오만 핑계 끌어모아서 한 곳에 일정을 미루나요?
빤츄파춥
22년 10월 11일
조회수
1,166
좋아요
0
댓글
2
한국이직시 필수 자격증 같은것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일본에 거주중인 30대 한국인입니다. 여기서는 정유•석화 대기업에서 해외 영업 쪽 일을 5년이상 하고있습니다. 요즘 일본 생활도 슬슬 지치기도하고 고향이 그리워 한국으로 이직을 고려중인 상황입니다. 일본에서 대학을 졸업해서 쭉 살고있는 관계로 한국 시장 대한 지식이 전무한상황이라 이직시 필수 준비물들에 대해 조언을 얻고싶어 염치 불구하고 투고해봅니다. 제 스펙을 나열하자면 하기정도 되겠네요. 대학 : 일본 최상위권 대학 졸 일본어 : 네이티브급, JLPT1급보유 영어 : 비즈니스레벨, 교섭 프레젠 가능한정도 토익이라기엔 5년전에 따놓은 890점이 전부라 근일중 다시 수험예정입니다. 워드프로세스 상급(자격증 없음) 다시보니 스펙이 없어도 너무 없네요… 한국으로 가고싶긴하지만 지금 하고있는 업무자체는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한국에 동종 업계로 가고 싶은데요. 한국의 정유 석화 업계 이직시 좀 더 필요한 자격이나 스펙, 혹시 조언 등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yorosiku
22년 10월 11일
조회수
580
좋아요
0
댓글
4
투표 임원면접에서 임원이 물어본 의도가 뭘까요
지난번에 질문하긴 했는데... 그냥 투표도 올려봅니다. 최근에 임원면접을 보았습니다. 채용공고 내 직무설명에 없던 ESG가 뭔지를 갑자기 임원이 물어봅니다. 그냥 내가 아는내용과 ESG 기반한 자료 만들어본적 있다 정도로 답했는데... 그 이후로 내가 업무 이슈가 뭔지 질문하니, ESG 내용을 언급하면서 그 업무를 할수 있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는거죠. ESG 잘 알지 못하는데 본인만이 할수 있는 근거를 제시해달라는 겁니다. 그래서 솔직히 좀 당황스러웠는데 그냥 할수 있다고 간단하게 이야기하며, 그 근거로 현직무와 전혀 상관없는 채용 리쿠르터와 IT전산관리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음을 근거로 디펜스하니 다들 그냥 끄덕이더라고요. 예상치 못한 다른 직무에 대한 질문에 적절히 답한걸까요? 임원이 질문(ESG 할수 있는 본인만의 근거)한 의도는 무엇이었을까요? 한번 투표도 하고 여기에 없다 싶으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오렌지5
22년 10월 11일
조회수
1,197
좋아요
2
댓글
2
인생은 프로젝트를 요한다
인생의 어려움, 긴장, 쓸쓸함, 외로움, 분노 이런 것들은 늘 우리는 혼란스럽고 답답하게 만든다. 이런 것들을 뛰어넘어 삶에 집중하는 거의 유일한 방법은 인생에 그보다 강하고 큰 목적, 프로젝트를 가지는 것 뿐이다. 그것이 서두에 말한 것들을 잊게 만들고 헤치고 앞으로 나아가게 만드는 것이다.
감성유랑극단방송
22년 10월 11일
조회수
870
좋아요
12
댓글
1
신입 이직 시 퇴사사유 질문
안녕하세요, 너무 막막하여 처음 글 올립니다. 저는 작은 광고대행사 신입으로 입사해서 8개월간 근무하다 퇴사 후 한달째 이직 준비중입니다. 사실 8개월이라는 기간이 상당히 애매하기에 이력서에 경력이라기보다는 매체 운영 경험 정도로 작성하여 신입으로만 지원중인데, 당연하겠지만 가는 곳마다 퇴사 사유에 관한 질문을 꼭 받습니다. 사실 퇴사 사유는 대표의 폭언과 욕설, 입사 4개월 차에 사수의 퇴사로 인한 업무 과다(두명 중 한명이 퇴사하여 AE업무를 혼자서 감당해야했습니다), 사수의 장기 부재에도 보충되지 않는 인력과 점점 심해지는 매출 압박 등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동시에 커리어 성장에 대한 의구심으로 퇴사하게 되었습니다. 면접에서 퇴사나 이직 사유를 질문하면 성장을 위해 작은 회사가 아닌 굵직한 브랜드/브랜드 광고를 운영(인하우스/대행사)하며 성장하고 싶다고 애둘러 말하고 있는데, 최종 면접에서 계속 고배를 마시고 있어 적절한 퇴사 사유를 말하고 있는 건지 고민이 됩니다. 신입에게 묻는 전 직장 퇴사사유, 어떤 답변이 좋을까요…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루스카로마
22년 10월 11일
조회수
11,283
좋아요
28
댓글
39
조금씩만 변하는 리더쉽
사람은 바꿔 쓰는거 아니라고 하는데… 리더도 바뀌지 않지요. 아니 바뀌면 안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리더와 함께 일하는 팀과 팀원들과 업무의 구조가 리더의 스타일에 맞춰서 만들어져 가는데 어느날 갑자기 누가 한마디 했다고 무작정 바꾸고 보는 리더들도 봅니다. 의사 결정 방법과 조직과 사람들에게 나는 바뀌었으니 다같이 바꾸자 라고 하지만, 결국 시간이 가면 다시 비슷한 스타일로 돌아갑니다. 리더의 성장은 이런 드라마틱한 변화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처럼 Soft 하다는 평을 듣는 사람도 완전 빡치면 누구 말도 듣지 않는 순간이 있습니다. 없는 것이 아니라 안보여주는거 같습니다. 저도 한때는 Soft 가 아닌 Hard 스타일이 되고자 노력한적도 있습니다. 내 스타일이 아니니 혼자 괴로워하다가 결국 비슷한 Soft 스타일로 돌아왔지요. 그러면서 깨닫습니다. 나에게 부족한 점은 이런것이라 다른 사람들은 생각하고 있구나. 나도 조금은 바뀌어야 하겠구나. '조금만 변하는 리더' 오늘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겁니다. 고집불통이지만 말은 듣는, 그래서 조금은 바뀌려고 '노력은 하는' 리더. 우리가 원하는 리더는 한번에 다 뒤집는 리더가 아니라 조금만 변하는 리더인 것 같습니다. 바위가 짱돌 되듯이 리더도 조금씩 깎여 나가면 좋은 리더로 보일 것 같습니다. 누가 모라하면 조금만 변하면 됩니다. 절대 다른 사람이 되지는 않습니다.
서동욱 | 미디어인베스트
22년 10월 11일
조회수
1,302
좋아요
16
댓글
1
차기 직장을 위한 학위(박사) 취득
50대를 목전에 앞둔 퇴직 5년전 군인입니다. 석사 학위(인사관리, 정치학, 해외학위 포함 등) 3개 보유 중인데 퇴직 전 박사 학위(야간) 취득하고 퇴직하라고 하더군요(직장에서 50% 지원) 매주 토요일 2년간 힘들 것 같은데 금전, 시간 대비 차기 중소기업 이직에 도움이 될까요? 노력과 시간, 금전 낭비 아닐까요? 먼저 퇴직하신 10년정도 전임자는 기회가 더 많아진다고 하시고...
비천
22년 10월 11일
조회수
827
좋아요
4
댓글
2
솔직히 미래가 너무 캄캄해요
지금 하는 일이 연구비 관리가 메인이고 그 외 주수적으로 행정업무를 맡고 있어요. 지금 커리어를 보니 3년동안 뭐했나 싶네욬ㅋㅋㅋㅋㅋㅋ 가지고있는 자격증이라곤 회계관리 2급, 한능검 1급, SAS base 정도 밖에 없고, 연구비 관리 경험을 살려서 회계쪽으로 경력을 살리고 싶어도 답이 없고.... 통계로 전환하자니 재웠던 프로그램들은 거의 기억이 안 나네요ㅎㅎ (SAS, R, SPSS 등) 직무전환을 한다는 전제 하에, 대학원 들어가서 통계를 다시 배우는 게 나을 지, 회계 학원 다니면서 자격증을 더 따는 게 유라할 지 아직도 고민이에요ㅜㅜㅜ 저만 이런 고민을 하는 건지..... 내심 궁금해지네요... 학부 때 괜히 이것저것 한다고 일 벌린게 후회되기도 합니다... 저랑 같은 처지에 계셨던 분들은 어떻게 이런 난관을 해결하셨나요?
삽살이
22년 10월 10일
조회수
772
좋아요
0
댓글
1
이직 했지만 두려움???
원하는 곳으로 이직에 성공을 했습니다. 근데 막상 오니 뭔가 잘해낼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요즘 너무 큽니다. 괜히 이직했나 싶기도 하고. 전직장에서 모든게 익숙해져 전반적으로 정서적?으로 안정적이다가 새로운 것을 접하다 보니 두려움이 많나 싶기도 하지요. 잘 할 수 있을 까 두려움이 생깁니다. 매일 저는 이번이 첫 이직이라서요. 모든걸 새롭게 배워야 하고 공부할게 투성입니다. 이런 감정이나 생각은 이직한 모든 분들이 겪는 건가요??
푸른저것
22년 10월 10일
조회수
9,422
좋아요
63
댓글
45
기획의 정석 (ep.6 - 좋은 사업계획서)
창업 후 투자를 받기 위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IR자료, 즉 사업계획서를 만드는 일이다. 일반적인 기업에서 사업계획이란 연간의 매출과 이익을 가늠하기 위한 연례 행사에 불과하지만, 스타트업과 같이 첫 발을 내 딛은 회사에게 사업계획서란 생존을 위한 도구이다. 또한 일반기업에서도 신규사업을 제안할 때 설득력 있는 사업계획서 작성은 필수이다. 그럼 잘 만든 사업계획서란 무엇일까? ● 첫째, 고객니즈에 기반한 사업모델을 제시한다. 종종 어떤 회사들은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자랑스럽게 홍보하곤 하는데, "과연 그것을 고객이 원할까?" 고개가 갸우뚱해질 때가 있다. 아무리 어렵게 고안한 아이디어라도 고객이 필요로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따라서, 사업계획 서두에는 필히 "고객들이 무엇을 불편해하며, 어떤 방법으로 편리하게 해줄까"에 대한 해답을 구체적이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야 한다. ● 둘째, 수익모델이 명확해야 한다. 카카오톡, 리멤버, 당근마켓 등의 플랫폼은 우리 일상을 획기적으로 바꾸었지만, 정작 그들 자신은 수익화 방안에 대해 오랜 시간 고민해야 했다. 구상하고 있는 비즈니스 프로세스 내에서 어떤 서비스를 대상으로, 누구에게, 얼마를, 언제 과금하는 것이 가장 적절한가를 제시하는 것이 두 번째다. ● 셋째, 얼마나 성장할 수 있는가? 세 번째는 성장성에 대한 증명이다. 아무리 고객 니즈가 높고 수익모델이 좋더라도 얼마 벌지 못할 사업에 대해 관심을 가질 투자자나 경영층은 없다. 성장성의 증명은, 전체 시장규모 중 xx%를 차지하겠다는 Top-down 어프로치가 있고, 회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몇 개나 팔겠다는 Bottom-up 어프로치가 있다. 주로 현존하는 사업은 전자의 방법, 새로운 사업은 후자의 방법을 이용한다. 여기서 유의해야할 점은, 중장기 매출을 추정할 때 P(가격)와 Q(물량)를 구분해야 한다는 것이다. 독점력을 바탕으로 가격을 올리는 전략과 원가경쟁력을 기반으로 판매물량을 늘리는 전략은 완전히 다른 것이기 때문이다. ● 마지막, 경쟁력 유지 방안이다. 아무리 좋은 사업을 런칭했더라도 경쟁자가 쉽게 모방할 수 있거나, 트렌드 변화로 수요가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면 지지를 이끌어낼 수 없다. "경쟁자가 따라하기 힘든 강점이 무엇인지", 만약 지금 그러한 강점이 없다면 "향후 몇 년 내 어떤 방법으로 진입장벽 또는 차별성을 만들어 낼 것인지"를 제시해야 한다. 그리고 경쟁과 관련된 부분에 있어서는 최대한 솔직한 것이 좋다. 만약 지속적인 경쟁우위 유지가 어려운 사업이라면 '일정규모 육성 후 대기업에 매각'한다던지, '니치마켓에서 강자가 되겠다' 등 대안을 제시하는게 낫다. 스티브 잡스가 이미지와 숫자, 문장 몇 개로 애플의 미래를 설명했듯, 사업계획서를 만드는 방법은 다양하다. 하지만 그 안에는 위 4개의 물음에 대한 대답이 필히 포함되어야 한다.
안성일 | 한솔로지스유(주)
22년 10월 10일
조회수
2,757
좋아요
65
댓글
2
최고의 책을 고르는 단 하나의 기준
- ‘00 분야에 대해 좋은 입문서를 읽고 싶은데 어떤 책을 골라야 하지?’ - ‘주제와 이해관계를 가진 사람이 아니라 가장 앞선 인사이트, 신뢰할 수 있는 입장을 가진 책을 읽고 싶어’ 책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초등학교 다닐 때는 매일 마을문고에서 3권씩 빌려다 읽었고, 책맛에 중독되어 대학원에서 오랜 시간을 보냈고, 지금도 서점에서 애꿎은 책을 데려다가 읽지 않고 쌓아두는 일을 좋아합니다. 트레바리 모임을 진행하고 있고, 요즘에는 관심 분야 책들을 뽀개고 노트를 정리하려고 준비하고 있는데요, 문득 좋은 질문이 하나 떠올랐습니다. ‘(나에게) 최고의 책을 고르는 기준은 없을까?’ 책이 쏟아지는 시대입니다. 오랜만에 교보문고에 가면 베스트셀러 목록이 확 바뀌어 있죠. 매대에 있는 책들도 낯선 아이들이죠. 좋지 않은 책을 잘못 만나 해당 분야에 대한 관심이 확 사라진 경우를 경험하셨나요? 저는 이전에 어떤 책 모임에서 몇번 경험했습니다. 제목이 흥미로워서 모임을 선택했는데 막상 책이 너무 두껍고 재미가 없던 경우도 있었고, 정말 솔직히 얘기하면 제 모임에서 책을 잘못 고른 적도 있습니다. 뼈아픈 경험이었고, 다시는 그런 실수를 하지 않을 겁니다. 그 실패의 경험을 통해 이제 책 선택에 다양한 기준을 적용하고 피드백도 받으려고 합니다. 이 글에서 ‘최고의 책’으로 정의할 것은 바로 ‘해당 분야의 첫 입문서로 적당한 책’입니다. 이미 잘 알고 있는 분야, 어떤 저자들이 포진하고 있고 누구의 책을 읽어야 할지, 클래식을 읽을지 최신 책을 읽을지 판단이 서는 정도라면 제 글을 읽으실 필요가 없겠죠. 제가 함께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해당 분야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입문서로 삼기에 적당한 것을 고르는 기준입니다. 물론 그 분야를 잘 아는 지인이나 친구에게 추천받거나, 커뮤니티 모임에 나갈수도 있지만 자신이 책을 고르는 기준을 가지고 있는 것은 매우 중요하죠. ‘해당 분야에서 실제로 최고 수준의 성공을 경험한 사람이, 자신의 성장 이야기를 쉽게 풀어쓴 책을 고른다.’ 아주 간단하죠? 이 기준에 아쉽게도 부합하지 않아 소거되는 선택지들이 있습니다. 잠시 살펴보죠. - 해당 분야를 연구/취재만 하고 실제 성공 경험을 하지 못한 전문가가 쓴 책: 내용이 좋을 수는 있는데, 어려울 가능성이 높습니다. - 해당 분야의 뾰족한 최신 각론을 주제로 한 책: 도메인을 잘 알고 있지 않다면 각론에 빠져 시간을 낭비할 수 있습니다. - 자신의 경험을 중심으로 하기보다는 해당 분야에 대한 찬양과 포장으로 가득해보이는 책: 자기가 몸담은 분야를 ‘세일즈’하는 책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려놓읍시다. 제가 최근에 깨달은 학습의 원칙이 있습니다. - ‘무엇을 읽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읽느냐다.’ - ‘학습의 핵심은 자료의 전문성이나 깊이가 아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경험의 밀도, 활성화, 영감, 공감, 그리고 호기심이다.’ 경제와 주식을 하나도 모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학부때 배웠던 맨큐의 경제학을 추천할 수도 있겠고, 서점 매대에 있는 정말 다양한 종류의 책을 골라줄 수도 있습니다. 용어집, 신문읽기 책, 돈의 마인드셋과 관련된 책, 투자자가 쓴 경제 흐름에 대한 책 등등. 가장 먼저 읽어야 할 책은 해당 분야에서 누구나 알만큼 유명한 사람이 자신의 성공 경험을 쉽게 풀어내는 방식으로 쓴 책입니다. 그 이유 역시 간단합니다. 실제로 실행해서 성공한 사람은, 해당 분야의 복잡한 지식을 몸의 언어로 풀어낼 줄 압니다. 이야기 형식으로 글을 풀어낼 줄 알고, 그 중 핵심 원칙을 추려 큐레이션해줍니다. 10개의 이론을 배울 필요도 없고, 100개의 어려운 용어를 외울 필요도 없습니다. ‘이 분야가 이렇게 재미있고, 나의 삶과 이렇게 밀접하게 닿아 있으며, 나도 계속 공부하면 더 나아지겠구나!’는 메시지만 받으면 됩니다. 입문서의 역할은 지식을 전달하는 것도, 이해를 증진시키는 것도 아닙니다. 이야기로 공감을 이끌어내고, 뇌를 활성화하며, 영감을 줘서 강한 호기심을 일으키게 하는 것입니다. ‘와 이거 재밌네! 책 더 사보고 싶다!’라는 마음이 든다면, 출판사와 저자에게 치른 2만원이 안되는 돈은 그 값을 하고도 남는 것이죠. 고등학교 과학 선생님과 맨큐가 실패한 일을, 그 저자는 해낸 일이 되는 것이니까요. 당신에게 효능감을 준 것이죠. 고백하자면, 사실은 저도 뉴닉이 처음 나왔을 때, 지대넓얇이 처음 나왔을 때 무시했던 사람입니다. ‘아니 훨씬 더 깊은 지식의 세계가 있는데 저건 뭐지’ 싶었죠. 그러나 이제 1개 분야의 깊은 지식만 갖추는 일은 경쟁력이 되지 못합니다. 오히려 짐이 될 수 있는데요, 과거의 지식과 협소한 해당 분야의 전문지식에 매몰되어 상상력이 제한되기 때문이죠. 5개, 10개 분야의 최신 지식과 트렌드를 알고, 더 깊은 이야기를 해줄 사람들을 알고 있다면요? 점을 이어 흥미로운 프로젝트나 혁신을 해낼 수 있는 가능성이 생깁니다. 나 혼자라면 해내지 못할 일을 기획해볼 수 있습니다. ‘문을 닫는 콘텐츠, 펜을 놓게 하는 콘텐츠가 아니라 문을 열어 제끼고 호기심에 불을 지피는 콘텐츠, 그리고 무엇보다 ‘지금 당신에게 가장 큰 영감을 주는 콘텐츠’가 가장 좋은 콘텐츠입니다’ 폭발적인 성장을 가능케하는 시작점인 ‘분야 최고의 입문서’는, 이제 부담없이 ‘최고 성과를 낸 사람의 이야기책’으로 골라보시죠. 우리는 거인의 이야기에서 우리 삶과의 접점을 찾아, 자신만의 이야기를 시작할 수 있을 거예요. 지속가능한 학습, 슬기로운 콘텐츠 생활에 어떤 문제를 겪고 계신가요? 저는 이 문제에 천착해 계속 방법론과 콘텐츠를 개발하려고 합니다. 고민이나 팁을 아낌없이 나눠주시면, 더 좋은 콘텐츠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이재현 | DMK GLOBAL Co., Ltd.
22년 10월 10일
조회수
6,308
좋아요
87
댓글
19
MBA 학비 대출 관련
부동산 매매를 위한 대출을 할 때 현재 총대출금에 따라 제한이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MBA 학비 대출은 현재 대출금 산정에 포함이 안 되나요?
비빅
억대연봉
22년 10월 10일
조회수
792
좋아요
0
댓글
2
옆그레이드 이직 고민입니다..
대기업 유사업종으로 이직을 앞두고 있습니다. 회사매출은 지금 다니는 회사보다 5배이상 높구요.. 제가 다니고있는 회사는 중견이고 5년정도 다녔습니다. 하지만, 본부가 폭파되었고 계열사로 파견되었습니다. 일단 근무지는 동일하구요.. 새로운 업무를 배우고있습니다. 미래성장성은 있는데 매출이없는곳이라 불확실성에 대한 스트레스가 좀 있는 상황입니다. *현직장 - 규모 : 중견기업(서울) - 출퇴근 : 40분(대중교통) - 연봉 : 동종업계 상위권(회사의 규모대비 높은수준) - 사람: 동기들도 퇴사해서 많지 않음 - 커리어: 파견을 오면서 경력단절(6개월) - 회사의 성장성: 현직장>옮길곳 - 이직결심계기 : 근무지 지방발령 가능성 높음 *옮길곳 - 규모 : 대기업(수도권) - 출퇴근 : 1시간 40분 (대중교통30분 +셔틀 or 자취) - 연봉 : 현 직장과 유사하나 성과급유동적 (현직장 대비 +300~1000) - 커리어: 파견오기 전에 하던일 이어서 할 수 있음 회사 이름만 들어서는 이직을 하는게 맞아보이지만 근무지변동 및 연봉메리트가 적어서 고민이네요.. 성과가 낮으면 현직장 대비 5퍼센트도 못올리더라구요.. 이직 결심했을때는 대기업이면 옆그레이드라도 괜찮지.. 라는 생각에 지원을 하였는데 막상 오퍼레터를 받아보니 고민이되네요.. 다른분들의 의견도 듣고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쿠쿠잉
22년 10월 10일
조회수
1,819
좋아요
2
댓글
4
40대초 이직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현 지방에서 한 직장에 15년 이상 팀장으로, 재직중이나 더 이상 동기부여가 생기질 않네요.. 내부적인 상황도 더 이상 버티기가 힘든 상황이네요. 진급누락, 조직변경, 비젼, 경영자 리더십 부재 등 그냥 버티기에는 하루하루가 지옥이네요. 어쩌다가 이렇게 됐는지 참 한탄스럽네요. 그러다가 비슷한 산업군으로 팀장 자리에 지원했는데, 최종 합격 후 연봉 조정 및 직급 협의만 남았습니다. 문제는 서울이라 위치가 집문제 및 비용도 문제고 사실 첫 이직이라, 인간관계, 시스템 등 적응에 대한 두려움도 큽니다. 40대 직장 이직 성공하신분의 조언을 듣고자 합니다. 부탁드립니다.!
for 2020
22년 10월 09일
조회수
13,772
좋아요
55
댓글
39
대표전화 : 02-556-4202
06235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34, 5,6,9층
(역삼동, 포스코타워 역삼) (대표자:최재호, 송기홍)
사업자등록번호 : 211-88-81111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2016-서울강남-03104호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서울강남 제2019-11호
|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2020-3220237-14-5-00003
| 국외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F1200020240004
Copyright Remember & Compan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