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데이터 분석가의 사는 이야기 -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
안녕하세요~ 두꺼비세상 김지영입니다.
"만나면 반드시 헤어져야 하는 것이
인생이 정한 운명이다."
- 석가모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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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도 지나고 어느덧 5월이 다가왔습니다.
날씨는 풀리고,이직 시장은 얼어 붙었지만 다들 분주하게 움직이는게 보이네요.
최근에는 퇴사한 이전 직장 선배 및 동료들을 만나면서 그들의 근황과 청탁(?) 및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듣다보니 생각이 많아지네요.
이전에 작성한 글 중에 기업의 리텐셜과 지속성에 대하여 이야기한 내용이 기억나 글을 적어 봅니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직장인 1813명을 대상으로 ‘이직 경험’에 대해 조사한 결과 직장생활 시작 후 1회 이상 '이직'을 했다는 이들은 77.2%로 대다수가 이직을 하고 있습니다.
이직 경험은 연차가 올라갈수록 높았는데,
9년차(87.5%),
10년 이상(85.3%),
4년(83.3%),
8년(81.8%),
5년(81.7%),
7년(80.8%) 등의 순이었습니다.
1년 미만의 연차도 이직경험이 절반 이상인
59.9%나 되었습니다.
이직의 이유는 명확합니다.
현재의 연봉에 불만족하거나,
본인의 업무에 불만이 있거나,
좀 더 다양한 업무 스킬을 업그레이드 하고 싶거나.
이직을 하는 이유에는 어찌됫건
연봉(시장에서의 평가)
직무(현재 내가 하는 일의 전문성)
직무경험(발전 가능성)
등을 고려해 볼때 '자신의 가치에 대한 증명'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는 왜 일을 하는 것일까요?
주말에도 누가 시키지도 않았지만 나와서 일을 하게되고,
이유가 없는 현상에 대하여 끊임없이 탐구하고 인과관계를 따지게 되고,
내가 하는 일이 다른 영향을 얼마나 줄지를 걱정하고.
연차에 따라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일을 하고, 이직을 하며 다른 일을 찾는 행위는 어쩌면 끊임없이 변화를 찾는 인간의 탐구 정신(?)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 이야기는 '이직'이라는 주제로 시작하였지만
일을 하는 이유에 대하여 생각을 하게되 짦게나마 글을 적어보게 되었습니다.
사람은 언젠가 만나고 다시 헤어짐을 반복합니다.
서로에게 영향을 주면서 받기도 하고, 더 경험을 쌓아 성장한다는 점에서 이직을 한다는 것은 한층 진화한다는 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직을 하신 모든 분들에게 창창한 앞길이 있기를 축복하고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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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오랜만에 글을 써보니 서두가 없이 정신없이 쓴 느낌이 있습니다. 당분간은 데이터 분석이나 툴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철학과 인간에 대한 주제에 관심이 많아 제 생각을 정리하는 글을 만들고자 합니다.
김지영([email protected])
-스타트업들을 돌아다니며 기술분석,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으며,
현재 프롭테크 '두꺼비세상'에서 피터팬의 좋은방구하기- 데이터 분석 전담.
-개발50% 분석50%하는 반반 개발 분석자.
-완벽한 자연어 처리에 대한 관심.
-웹크롤링, 텍스트마이닝, 머신러닝 기법에 관심.
.cc @HELLOFRONT @BYEBRONZ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