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고민이에요 !
안녕하세요.
인생 고수분들이 많으셔서 개인 경험 문의드립니다.
나이 : 33
현직장 : 기본급 5200 + 고정수당 780 총약 : 6000
프로핏셰어 : 8~ 10%매년 , 불확실.
업무 : 시니어 필드서비스엔지니어 ( 유럽회사 )
규모 : 국내 7인, 1인일때 들어와 2번째 멤버
매출 : 국내 연매출 10억 정도, 글로벌 모름.
업무시간 : 9 to 6지만 외근 업무 끝나고 집오면 1~2 시 사이, 간혹 전국 지방 업무
근무 형태 : 정직원, 사무실 원할때만 감, 출퇴근 시간 개념이 없음
이직 사유 :
1. 업무가 너무 손에 익어서 재미가 없음.
2. 나이가 어려서, 3번째 멤버인 7살 차이인 사람이 팀장을 해야해서 먼저 진급 함. ( 그치만 사이는 매우 좋음, 형동생 안하지만 그정도로 친함 )
3. 매니저가 외국인에서 팀장 하시는 한국인으로 바뀜.
4. 복지가 일절 없음.
고민 직장 :
이직직장 : 기본급 5500 + 고정수당 280 총약 : 5780
타겟 상여 : 20 %매년 ( 기본급 기준 )
업무 : 기술 서포트 스페셜 리스트 ( 미국회사 )
규모 : 국내 1000명 넘음, 글로벌로 너무 큼
매출 : 국내 모름, 글로벌 매출 수십조
업무시간 : 9 to 6( 서울 오피스 ), 간혹 외근,
근무 형태 : 정직원, 출퇴근 왕복 3시간
복지 : 현금성 포인트 120만원, 총 명절 40, 가족 보험 모두,
고민 사유 :
1. 지금 직장이 워라밸 붕괴 시킴 ( 아침 9시 반에 나가서 지금 오후 세신데 집에서 낮잠 자고 일어남 )
2. 출퇴근 거리가 고민이 됨.
3. 현직장 2번째 입사자여서 업무 주도적으로 하고, 다들 극 존중 해줌.
4. 뭔가 진급 늦게 되어서 무시 당했다는 속마음을 못 없애겠음.
5. 엄청나게 큰 외국회사에서 일해보는 기회비용도 생각함.
6. 나이가 33이어서 좀 더 도전 해보고 싶기도 함.
7. 업무 난이도를 몰름
인생 목표 :
1. 회사 생활 이삼년만 하고 그만 하고 싶음.
2. 결혼 할려는 배우자랑 세계여행 반년정도 다녀올 예정
3. 퇴사하면 할 줄 아는게 없어서, 미리부터 현장 기술( 공사직 관련, 인테리어 관련 ) 생각하고 있음.
개인 경험의견을 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