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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직채용 7년이하 뽑는다고 하면 7년이하만 뽑나요?
안녕하세요 금융기관 10년차 직원인데요, 모집공고 뜬 회사 지원조겈에 7년 이하 조건이 있는데 저도 지원이 가능 할까요? 만약 합격하면 호봉이나 연봉을 7년차로 적용받는다는 의미인지 아니면 지원조차 안되늨건지 궁금합니다!
쑤아리질러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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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넘어 첫 이직을 앞두고 있습니다.
신입사원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던게 엊그제 같은데 돌아보니 벌써 15년이 훌쩍 지나갔네요. 10년차쯤에 결정적인 이직 기회가 있었음에도 회사의 회유(처우개선), 그간 쌓아온 무형자산(사내 평판, 인맥, 담당업무에 대한 숙련도 등), 새로운 곳에서의 적응(능력 입증)에 대한 부담감 등으로 기회를 날렸는데, 지나고나니 후회만 남더군요. 쌓인 연차만큼 회사 내부에서도 관리자급까지 올라왔습니다만, 최근들어 과중한 업무와 감당하기 버거운 책임이 주어지는 상황에서 이런저런 고민이 많았습니다. 퇴근하면 회사일은 딱 잊는 편인데, 쉬는 날에도 회사일로 스트레스를 받다보니 와이프와 아이에게도 이전보다 집중하지 못하게 되었구요. 그러던중 최근 동종업계 경쟁사(현 직장보다 상위랭크)에서 보다 좋은조건으로 이직 제의가 왔습니다. (현 직장 대비 근무강도는 낮을것으로 예상) 직장생활을 계속한다면 앞으로 10여년 정도 남았는데 계속 남아서 난관을 극복할지, 새로운 곳으로 떠날지 고민이네요. 머리로는 이미 이직했는데, 같이 일하던 친한 몇몇 동료들, 특히 저를 믿고 따르던 후배들과 신임해주던 오랜 선배들도 마음에 걸리고.. 대표부터 몇몇 임원급(오래 모셔온 상사들)의 회유도 어떻게 뿌리칠지도 고민이구요. 혹시 저와 비슷한 경험이 있으셨던 분들은 어떻게 난관을 헤쳐나가셨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직할때 어디로 가는지 다 오픈하나요? 거짓말은 하기싫고, 그렇다고 까놓고 얘기하자니 좁은 업계에서 경쟁사 간다고 문제삼을까 걱정도 되네요.
바람이분댜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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넋두리
2월에 권고사직을 당하고 실업급여+위로금으로 살아가고 있는 30대입니다. 1월 통보후 지금까지 취업 준비를 꾸준히 하고 있는데 전 직장에서 새로운 직무 경력을 충분히 쌓지 못하고 새로운 회사를 찾으려니 너무 힘드네요 전 직장이 나름 중견이어서 비슷한 곳을 찾고 있는데 쉽지 않고 시간은 점점 흐르고.. 뭔가 해보려 하는데 너무 막연하고 서류는 넣는 족족 탈락하고 이곳엔 저랑 비슷한 고민을 하고 계신 분들이 있는듯 하여 넋두리 겸 게시글을 남깁니다. 오늘도 다들 고생하셨고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윈드찡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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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퇴사후 이직 준비
올해 28살 선 퇴사 후 이직준비를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현재 2년 2개월동안 영업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현 회사에서 직무 연봉이 3100으로 낮은 편에 속하고 연봉 인상률이 낮습니다.. 또한 승진체계가 없어 영업지원 직무는 7년 이후에나 대리 진급 기회가 있다고 합니다.. 계속 해서 이직을 생각하고 있었고 이력서도 냈지만 결과는 좋지 않았습니다.. 또한 이번에 사옥 이전으로 직원들이 대거 퇴사하여 2년차임에도 불구하고 제 직무에서 최고 연차가 되었고 왕복으로 4시간 소요되는 통근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팀원 퇴사로 인해 일이 몰렸고 ㅠ 새로운 분을 뽑는다고 하나 회사 리뷰가 좋지 않아 채용이 되고 있지 않는 상황입니다. 실업급여를 받으면서 퇴사 후 이직준비를 할 수 있지만 퇴사후 이직은 좋지 않다라는 말을 들어 많은 고민이 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또랑도랑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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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이직고민입니다
외국계 IT 회사에서 근무중이고, 나이 30중반/총 경력 8년 가량 됩니다. 현재 연봉 기본급 8, 성과급4.5 정도이고 실수령은 원천징수기준 1.1 정도 됩니다. 3년정도 근무했고, 현재 근무중인 회사는 미국계 회사로 코로나때 매출이 급성장한 회사인데 코로나 종식 이후 비즈니스가 많이 정체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워라밸은 너무 좋은 회사입니다만 앞으로 이 회사에서 커리어를 개발할 수 있을지 미지수입니다 오퍼 받은 회사는 중국계 대기업인데 본봉 9.4 성과급 6 정도를 제시한 상태이고 도메인이 AI 와 머신러닝으로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보다는 좀 더 유망해보이긴 합니다만 회사평을 보니 조직문화가 많이 빡센것 같아보입니다. 미래를 보면 옮기는게 나을수도 있을것 같은데 벌써 이 회사가 3번째 직장이라 고민이 되네요 스테이해야 할까요 고 해야할까요..
개인화마케팅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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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대기업 재직 중 외국계 면접 제안을 받아 고민 중입니다.
잘 알고있는 외국계 회사에서 조건에 딱 맞는 사람이 없는지, 급작스럽게 제안을 받았어요. 사실 지금 회사에 불만이 없진 않지만 당장은 심각하게 이직 고민하는 상황이 아니었어서 좀 급작스럽긴 한데... 한편으로는 기회인 것 같기도 해서 고민 중입니다. 화학업계이고 첫 회사는 중견기업 6년 다니다가 대기업으로 온지 3년 되었습니다. 1. 현회사 - 위치: 집에서 30~40분 거리 - 워라밸: 중하? 야근이 몰아칠때가 있음, 그래도 나름 유연출퇴근제 등이 있어 조절은 가능 - 급여: 동종업계 대비 아쉬움, 본인 팀이 신생팀이라 실적이 저조해 성과급도 적음 - 복지: 크게 와닿는 복지는 없지만 소소하게 있음(의료비 지원, 복지카드 등) - 장점: 이름만 들으면 아는 대기업이라 한국 내에선 간판값(?), 다양한 업무 스콥(영업, 마케팅, 사업기획 등)이라 커리어 개발 가능성 있음, 팀에서의 본인 입지는 좋음 - 단점: 현 부서의 미래가 불확실함(미래 먹거리 성격의 신생 사업팀), 투자를 한 돈이 있어 당장 접진 않겠지만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려면 시간이 많이 필요할 듯, 잘 안되면 미래에는 매각 가능성도 있음, 조직변화가 많은 편임 2. 제안회사(유럽계) - 위치: 집에서 1시간 반거리(아래 서술하겠지만 출근을 자주 하진 않음) - 워라밸: 자율출퇴근제로 재직자분 이야기로는 주1회 출근하는 수준, 나머지는 외근/재택이며 워라밸은 매우 훌륭하다고 함, 단 새벽에 본사 call이 제법 있는 편이라고 함 - 급여: 협의 해봐야 알지만 예산은 충분히 넉넉하다니 +1천만원 가능 예상 (재직자 분 이야기로는 비슷한 연차가 본인보다 1~2천 더 받는다고 함. 하지만 현 연봉 기준으로 협상할 가능성이 높아 미지수이긴 함) - 복지: 영업사원 차량 제공(개인적으로도 눈치껏 자유롭게 쓰는 분위기) - 장점: 영어를 매우 많이 써서 강제로 영어향상(반대로 스트레스도 있음), specialty 제품으로 시장 내 지위가 좋아 안정적 사업, 한국 지사 인원은 적지만 globally 매우 큰 회사, 안정적으로 오래다니시는 분들 많음 - 단점: 극도의 개인주의 조직이라 소속감이 떨어짐, 각자 맡은 업무만 하는 분위기(오히려 인간관계 스트레스가 적어 장점이 될 수도 있음), 지사이다 보니 할 수 있는 역할이 많이 없어서 연차가 쌓일 수록 커리어 개발이 어렵고 매너리즘에 많이 빠진다고 함, Senior level에서는 Job이 제한적 전반적으로 제안 직장이 장점이 많은 것 같은데 갑자기 고민하려니 선뜻 겁이 나네요. 현 직장으로 옮긴 지 3년되어 잘 안착하고, 인정(진급)도 받을 때쯤 또 옮기는 느낌이라 좀 피곤할 것 같기도 하고, 여기서 외국계로 빠지면 혹시 계속 외국계 뱅뱅 돌 것 같기도 하고... 동종 업계라 제안회사에 대해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었는데 대체적으로 전부 좋은 평이더라구요. 약간 세팅된 사업을 한국에서 관리만 하는 공무원스러운 느낌이 강해 보여요. 선배님들 보시기엔 어떤가요. 가치관에 따라 다를 것 같은데, 나이는 30대 중반이고 아직 아이는 없습니다. 지금은 뭔가 도전적이고 진취적인걸 추구하는 것 같은데, 저도 애기를 낳고 하다보면 되려 편한 직장을 다니며 가정에서 의미를 찾는 것이 맞을 것 같기도 하구 ㅠㅠ 조건을 협의한 건 아니지만 차량도 주고 전반적으로 좋은 조건 같아 보이네요. 아 참고로 그냥 면접이라도 볼까 싶긴 한데, 추천자가 있는 만큼 더 조심스러운 것 같습니다. 선배님들의 귀중한 조언 부탁 드립니다.
인생영업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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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퇴직금 포함 연봉 vs 퇴직금 별도 연봉
근로계약서 보다가 문득 궁금해져서!!
우투더영투더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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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에서 퇴사 이유 솔직히 말하는 게 낫나요?
면접에서 퇴사 이유 어떻게 말하는 게 맞을까요? 1년 반 다니던 회사를 퇴사하고 이직을 준비하는 30대 중반 재취준생입니다. (총 경력은 5년 정도입니다) 전회사를 퇴사한 사유에 대해서 면접 답변을 준비중인데요. 솔직히 퇴사한 이유는 4년 정도 쉬지않고 일을 하며 좀 지쳤고 (업무강도가 높은 직무입니다) 악재가 겹쳐서 쉬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연인이랑 헤어짐 + 환승이직 시도중 최종면접 탈 + 업무 현타) 그리고 장기여행을 가고싶었는데 지금 아니면 못갈 거 같기도했구요..ㅎㅎ 돌아보면 그냥 번아웃 + 멘탈 약해져서 인 것 같습니다. 그때는 그때고 이젠 재취업을 해야하는데 이걸 면접에서 어떻게 포장해야할 지 고민입니다. 보통 면접에서는 이렇게 대답했는데 별로 설득력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전회사에서는 ㅇㅇㅇ프로젝트 중심으로 경력을 쌓다보니, 다른 ㅇㅇㅇㅇ프로젝트도 경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금 더 규모있는, 다양한 환경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경험하고 싶어 퇴사를 결심했습니다. 설득력이 없었는지 면접관들은 안 믿는 눈치더라구요. 그래서 차라리 장기여행을 꼭 한번 가고싶었고, 마지막으로 쉬자는 마음으로 퇴사를 했다는 답변을 추가하려고 하는데 이런 답변은 부적절할까요? 너무 자유로운 영혼으로 비춰질 것 같긴 한데 앞선 이유는 너무 뻔한 것 같아서 차라리 솔직하게 말하는 게 나을까 싶기도 해서요. 계속 면접에서 탈락하다보니, 제 답변에 문제가 있는 것 같아 선배님들에게 여쭤봅니다! 답변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피자한판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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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이 떨어지네요
작년에 이직 결심하고 5~6월에 이력서 대여섯군데 썼는데 이중 정반 서류합격해서 면접 준비하고 면접 보고 두군데는 영어 면접이라 영어 공부하느라 10월까지 더 지원 안하고 면접에 치중했는데 결국은 다 떨어졌습니다. 12월부터 다시 쓰기 시작하는데, 나이, 직급이 다 높다보니 써볼만한 공고도 많지 않고.. 12월부터 4월까지 5개월간 그래도 한 열군데쯤 썼는데 한곳 빼고 다 서탈아니요. 한곳은 먼저 제안와서 이력서 보내고 면접 보고 그 뒤로 감감무소식인거 보니 탈락인것 같고.. 작년에 열심히 썼어야 했는데 하는 후회도 들고.. 내가 눈이 너무 높은가 싶기도 합니다. 그런데 아직 연봉 낮추고 대우 낮춰서 가고 싶진 않네요. 외벌이다보니.. 오늘도 리멤버랑 링크드인, 잡코 서치해봤는데 쓸 곳이 없습니다. ㅠ.ㅠ 프로젝트 고생했다고 윗분들이 오늘 저녁 사준다는데 솔직히 가고 싶지도 않네요. 사람 갈아 넣고서 밥 한끼 사주고 퉁치려고..? 회장한테는 칭찬 받았다며..
아빠기분풀어
쌍 따봉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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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입사 나이의 중요성이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사기업에서만 일하다 문화예술 공공기관 이직을 몇차례 시도하였으나 번번히 면접에서 낙방하였어요 서류 필기는 무탈한데 과거부터 공공쪽은 계약직도 인턴도 정규직도 최종에서 항상 안되더라구요 그런데 일단 제가 대학원도 다니고 하다보니 30대 초반부터 지원을 시작했고 현재는 37살이예요 면탈이 나이 때문이라는 생각을 지우기가 어려운데 제 착각일까요? 다대다면접을 보아도 뚜렷하게 두각이 드러나는 친구들은 사실 별로 못봤어서요 물론 서류상으로는 블라인드입니다만... 영향이 없지는 않을 것이라는 느낌에... 괜시리 블라인드 믿고 헛꿈꾸지 말고 포기할까 싶네요 1. 여자 37살 (미혼) 공공기관쪽으로 자격증 스펙 보완해서 올해내년 재도전한다 블라인드 채용이고 노력하면 분위기 잘 적응할 수 있다 2. 아니다 공공기관 뽑히기 어렵고 들어가서도 나이 때문에 힘들다 석사와 경력 등 버리고 9급 공시봐서 안정적으로 간다 (남친도 공무원이라 부부 공무원 생활하면 라이프스타일은 잘 맞을 거 같아요) 어떤 걸 추천하시나요? 30-40대 인생 혜안 있으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려요
heyday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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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직장 한 달차, 전 직장 5년. 경력 이직하려 합니다
현 직장 처우와 업무 환경 등이 아무래도 너무 부족해서 경력 이직 공고 올라와 있는 곳 써보려는데요, 지원서 쓰려는 회사 자소서 양식에 전 직장 퇴사 이유를 묻는 항목이 있습니다. 한 달 다닌 현 회사를 퇴사하려는 이유를 써야할까요, 5년 다닌 전 직장 퇴사 이유를 써야할까요? 저는 당연히 5년 다닌 전 직장을 쓰려 했는데 혹시 합격 했을 때 서류 제출하면 현 직장 다닌 기록도 나오기에… 괜한 걱정이 되네요.. 저와 같은 경험을 가지신 이직 선배님들 혹은 인사팀에 계신 분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끙쓰끙쓰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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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너무 없습니다…
직전 회사에서 연차 대비 여러 업무를 수행하다 보니 운 좋게 면접에서 좋게 봐주셔서 회사 네임밸류도 높이고, 연봉도 높여서 이직은 나름 괜찮게 한것 같은데요.. 일이 너무 없어서 고민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파트타이머보다 일이 없는 것 같애요. 업무 특성 상 프로젝트 기간이 3-5년 가긴 하는데.. 올해 들어서 신규 사업성 재평가한다고 투입되기로 한 모든 프로젝트가 홀딩 또는 엎어지다보니 출근해서 할게 정말 없습니다.. 팀장님께서는 조바심 갖지 말고 천천히 배워도 된다 말씀해 주시긴 해서 사수분 처리하기 귀찮은 일은 달라고 해서 진행하기도 하고 팀장님이 지시하시는 업무는 바로바로 처리하고 있습니다.. 뭔가 배부른 소리 같지만 시간만 흐르고 물경력만 차는 것 같은 불안감이 있네요.. 다시 일 많아지면 이게 배부른 소리였구나 라고 후회하려나요.. 선배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고, 또 어떻게 행동하는게 좋을지 의견 여쭈어 봅니다.
rtd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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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고민이 됩니다.
만 29(31살) 직장인으로 얼마 전 회사 업무에 대한 전문성 고민으로 퇴사를 결정한 청년입니다. 사람관계에서 부족하거나 나태한 부분은 없는 편이며, 주변에서 항상 좋은 사람이고 사회성이 좋다고 얘기를 듣는 편이기도 합니다. 다만, 요즘 경제가 안좋은건지 연봉을 높여줄 큰 회사로의 이직은 최종면접 탈락 등 고비를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직 사유는 조금 더 전문성을 키워주고 분위기 좋은 회사로 이직하고 싶어서인데, 요즘 들어 아쉬운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인생 선배님들이라면 이런 상황에서 어떤 분위기 반전을 꾀하셨을지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계속 도전하기엔 살짝 마음이 지쳐가는 느낌입니다.
다사다난이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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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된 양식으로 이력서 제출할 때 워드파일로 내는게 맞나요?
선배님들, 첫 이직 준비중이라 아직 모르는게 많습니다. 여러 선배님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채용공고에 워드나 한글파일로 첨부된 입사지원서 및 동의서가 있고, 첨부된 양식으로 이메일 제출하라고 되어있으면 워드나 한글파일 그대로 내면 되는게 맞나요? 저는 여태까지 수기 날인 후 PDF 변환해서 제출했는데 그러면 안됐던 것일까요..?
baaam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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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확정 없이 퇴사
맨날 눈팅만 하다가 처음 글 써보네요ㅎㅎ 저는 외국에 있는 한국계 회사를 다니고 있고 첫 직장입니다. 해외대학 졸업하고 인턴으로 들어와서 지금까지 3년반정도 다녔어요. 몇달전 팀장 직급 달았는데 일만 많아지고 팀장수당도 없고 너무 힘들어서 퇴사하고싶다고 직속상사에게는 얘기한 상태입니다. 지금 이 직장이 스펙쌓고 열심히 취준해서 들어온 회사가 아니라 운이좋게 지인소개로 들어온 회사라 막상 퇴사결심하고 이직준비하면서 일자리를 알아보다보니 제 경력과 스펙으로 갈 수 있는 곳이 많지 않다는 걸 깨달았는데 일단 당장 이 회사는 그만다니고 싶고 한국은 가고싶은데 이직확정없이 일단 퇴사하고 좀 쉬면서 취준해도 괜찮을까요? 취업공백기에 대한 강박이 있어서 좀 불안합니다.
Arya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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