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직 이직시 연봉 협상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현재 경력직으로 이직하려고 이곳저곳 면접 보고있습니다.
그 중 한 회사에서 면접전형은 모두 통과했다는 얘기를 전달 받았고 그와 동시에 연봉도 제안 받았습니다.
현 직장보다 높은 연봉이긴 하나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는 다소 아쉬운 연봉입니다.
현재 기본연봉 5000, 매년 연말 보너스 및 수당으로 500받아서 5,500정도 받는데 제안 받은 연봉은 6,000입니다.(이직하는 회사에서는 연말보너스 등은 이직 연봉 산정시 인정하지않고 오직 계약 연봉만 산정한다고 하네요. 저 6000은 기본 연봉 5500+타겟인센500 해서 6000입니다. )
회사에서는 아쉬운 부분은 추후 다른 방법으로 보상 할수있도록 하겠다고 하는데, 솔직히 이 부분은 안믿을거구요, 입사하면 이 부분 모른 척 할 확률 15000000%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최대한 계약연봉을 높이고자 하는데... 사실 이런 이직시 연봉 협상이 처음이라 경험자 분들에게 여쭤보고 싶습니다.
회사에서 제안한 연봉을 받아들이지 않고 역제안을 할 때 대략 어느 정도로 역제안 하는게 괜찮나요?
저는 10% 정도 더 높여서 받고 싶은데 너무 과하게 제안하면 회사에서 추가 제안없이 바로 드랍시키진 않을까 해서 어느 정도 선이 적정 선일지 여기 계신분들 경험 한번 여쭙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