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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일 때문에 떨어져 살아도 될까요?
예비신랑이 해외교수로 임용되어 올여름 유럽으로 갑니다. 결혼은 올가을 예정이구요. 저는 40대초 대기업 차장이고, 회사 복지. 연봉 만족합니다. 지금은 예랑이보다 더 벌지만 앞으론 예랑이가 더 벌겠죠. 제 커리어와 월급 등을 생각하면 롱디하며 떨어져서 돈버는게 맞는거 같긴한데요. 결혼했으니 부부가 같이 살아야하는 것도 맞는것 같아서요. 혼란 스럽습니다. 현명하신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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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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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이직이 고민입니다.
30대 초반 남자입니다. 첫회사를 3년 9개월정도 재직 후 두번째 회사로 이직했습니다. 발령을 오지로 받아 집과 400km떨어지게 되어 9개월만에 재이직을 했습니다. 현재 세번째 회사에서 10개월차 근무중인데, 너무 가고싶은 회사 공고가 떴숩니다. 지원을 해보는게 나을지… 고민이 되네요. 기업은 전부 대기업만 다녔고, 지원하려눈 회사도 대기업입니다.
야매꾼이직왕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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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한 회사 3개월차 또 다시 이직 고민
실제 하고 있는 일들 중 비중이 가장 큰 것들이 입사 전에 안내를 못 받았던 일들 + 그래서 제 방향과 맞지 않아 또 한 번의 이직을 하려고 합니다. 1. 현 회사에서의 근무 기간이 짧아서 이력서 쓸 때 경력에서는 제외하려고 하는데 혹시 이직할 회사에서 알게될 수도 있을까요? 2. 지원하고자 하는 곳은 경력 3년 이상이 자격 요건입니다. 저는 총 2년 4개월이고, 만약 현 회사 경력 3개월을 제외하면 2년 1개월이 되는데 자격 미달이지만 꼭 가고 싶은 회사여서 지원이라도 해보려고 해요. 그럼 그래도 3개월 경력을 포함이라도 하는게 나을까요?
모하구살징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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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1차면접 포트폴리오 발표
1차 실무진 면접에서 업무경력 포트폴리오 5분 발표하고 Q&A 30분 있다고 하네요. 면접때 하지 말아야할것이나 아님 팁 있음 알려주세용!!
리넴버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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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희망연봉?
현재 다니는 회사는 공채인데(대리과장급) 한화로 이직하려고 합니다. 서류는 합격이고 면접 앞두고 있어요 희망연봉은 어느정도로 불러야 될까요? 10% 인상? 15%? 아님 그이상??
리넴버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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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변경 이직
안녕하세요 저는 쭉 제약바이오 업계에서만 일해온 개미입니다. 직무 전환 통해 1-2년 정도 사업개발/전략 파트에서 근무했고 최근에 국내게임사 전략팀에 공고가 나와 지원 고민중에 있습니다. 물론 탈락하더라도 직접 지원해보고 경험하는게 맞지만 그래도 미리 궁금해서 글 올려 봅니다. 제약바이오에서 게임/미디어 업계로 가는것이 애초에 가능할 지 혹은 이렇게 전혀 다른 업종으로 이직해 보신 분들은 어떤 경험일지 궁금하네요
0neway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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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이직?커리어? 20년차에 후배들에게
안녕하세요 저는 학사를 나오고, 2005년에 S모 대기업,협력회사에서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운이 좋아 애니땡이라는 폰등의 대박으로 인하여 S사와 협력회사들은 2000년대 말 호황을 이루었습니다 저는 2010년초 S사의 원가 절감 정책으로 중국으로 주재원 파견을 나가게 되었고 2017년에는 베트남으로 주재원 파견을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저는 한 아이의 아빠가 되어있었고 그 아이는 어느덧 중학생이 되어있습니다. 열심히 살아왔고 제조업의 호황기의 중심에 있었기에 20년을 한업종에서 버티고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연봉도 1억이상 10년이상 받아 왔습니다 어느덧 핸드폰 업종은 중국이 턱밑에 까지 쫓아오게 되었고,그 위기감에 이제는 저도 서서히 직장을 퇴사할 준비를 할려고 합니다 회사에서 내보내는 건 아니지만, 업종의 위기감, 나이, 후배들의 자리등.......... 여러가지 복합적인 감정으로 약 1년간 퇴사준비후 나가려합니다 후배분들께 직장 너무 열심히 다니라는 말하고 싶지않습니다 직장 다니시면서 생각 많이 하시고 천천히 퇴사 및 이직, 사업 준비하시라 말하고 싶습니다 살다보니 왜 어른들이 직장 그만두고 대리운전 하는지,아파트 경비등을 찾으시는지 이제야 겠습니다 이직이요? 35살 기점으로 이직은 점점 더 어려워 집니다 40대중반 넘어가면 공채 아니면 지인빽 아니면 못간다고 봅니다 그래서 애초에 이직을 포기했습니다. ㅎㅎ 아직까진 40대중반이라 자신감이 있지만, 가족이 있는 상태에서 새로운 무언갈 하려니, 덜컥 겁부터 나네요 후배분들은 평생 직장이라는 개념부터 버리시고 자기 개발 바랍니다 모두의 인생에 꽃길만이 펼쳐지길 바라며.....이 글을 작성합니다
수원19년차외투
억대 연봉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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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고민
정보보안 5년경력으로 공무원으로 특채이직 후 현재 3년차인데 조직문화와 사람, 맡은 일이 기존 경력과 전혀 맞지않고 육아도 해야되는 상황에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있는중이며, 앞으로 개선될 여지가 보이지않음. 이직을 결심하고 최종면접만 남은상황에서 이직이 맞는것인지 모르겠습니다. 1. 현재 : 서울중심지근무, 기본야근시간 70시간이상 최대 120시간, 주말근무, 당직 등 개인시간 거의없는 상황 연봉 원천+비과세 : 5800 ~ 6000 2. 이직예정 : 서울에서 아주 먼 경기도외곽 자취해야댐, 보안담당자직무로 전환가능, 자기개발 및 교육 지원해줌, 워라벨가능, 주말부부해야댐 계약연봉5200 성과급 최근3년 월급에 250% 올해도 같은 수준 예상 앞으로 계속 상승 예상
이지크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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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살에도 중고신입으로 갈 수 있을까요?
올해는 27살이고, 내년 중고신입을 노리고 있는 교직원 입니다. 25살에 전역하자마자 놀면뭐하나 해서 사기업에서 1년정도 영업관리를 하다가 행정쪽으로 경력을 만들고자 교직원으로 일하고 있는 27살 남자입니다. 교직원하다 보니 막내라 주로 비품관리, 회의, 비용관리를 맡아서 하는데 뭔가 더 큰 조직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만료된 어학이랑 기타 자격증을 준비해서 중견기업 총무팀을 지원해볼까 하는데 28살에도 중고신입으로 많이들 오시나요? 내년이 마지노선이라는 생각에 죽기살기로 준비해보려고 합니다. 총무쪽 지원할 땐 아무래도 유사경력인 교직원 경험 1년 정도만 들고 가는게 좋겠죠..? 선배님들 조언이 필요하여 요청드립니다ㅜ.ㅜ
콜린스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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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기술사, 법무사, 노무사, 감정평가사
검색하다 보니 이런 커뮤니티가 있었네요. 퇴직을 2년 앞두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직장 커리어의 출발은 증권맨이었고 7년 정도 브로커와 애널리스트로 일했습니다. 이후 외국생활을 좀 했고, 영문 번역 일을 또 7년 정도하다가 박봉에 답이 나오지 않아 사업을 했다가 실패한 이후 밑바닥 기술직에 몸 담은 후 우여곡절 끝에 현재 공기업에 근무하고 있고 퇴직을 2년 남기고 있습니다. 현재는 최근 경력을 쌓아 온 소방 쪽으로 기술사를 준비 중에 있는데 심각한 고민에 빠졌습니다. 전술한 바와 같이 제 공부 적성은 문과이고 증권사나 번역 경력으로 언어 쪽에 강점이 있지만, 현재 하고 있는 소방 기술쪽으로도 만만치 않은 지식과 경력을 쌓아왔고 이런 저런 현실성을 감안해 기술사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술사 시험 자체가 1-2퍼센트의 극악 합격률인데다가 논술형 시험이고 문제 자체가 막연하여 뭐랄까 노력에 비례해 합격을 예측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소방법 자체가 문과쪽 일반 법률과 달리 허점도 많고 해석의 차이가 많이 발생하니 투명성과 객관성이 부족하다고 생각됩니다. 예를 들면 한국어로 쓰여진 화재안전기준에 따로 해설서가 있을 정도이니 문과 습성으로 볼 때 이해 불가하고 답답한 부분이 많습니다. 이런 부분이 공부에 있어서도 스트레스를 많이 주고 있는데 어렵더라도 다시 글을 다루는 문과 전문직에 도전해야 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 하는 회의가 듭니다. 그렇다고 적지 않은 나이에 취득 후 일의 적성이나 소득 문제를 무시할 수도 없습니다. 검색해 보니 법무사나 노무사, 감평사도 영업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직업 안정성이나 적성 상으로 너무 큰 비중을 차지한다면 피하고 싶네요. 정리하자면 시험 과목 자체의 적성과 취득 이후 생활의 현실성 간 대립이라고 해야 하겠군요. 흔치 않은 케이스고 주관성이 많이 작용하는 문제이겠지만 다른 분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알람930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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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통보 하고 연차소진
예를들면 7.1일부터 새로운시작에 출근하라고 통보받았고 현재가 6.10일 정도입니다 연차가 10개정도남았는데 7.8일만 더 회사나가고 나머지 2주는 연차소진으로 마무리해도 무방한가요? 아님 보통은 연차 10개 한개도안쓰고 남은 기간은 일을 다하고 못쉬고 다음회사로가나요?
궁금증해결사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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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 재직중 전환형 인턴 지원은 미친짓일까요?
제가 지금 일하는 직장(정규직 1년차) 회사가 너무 산업현황이나 회사 분위기가 진짜 심하게 안좋아서 퇴사너무하고싶은데 전환형인턴가는건 미친짓이겟죠? 신입 입사 9개월입니다. 근데 나이가 30대초반이라 남자… 걱정되네요 ㅠ 석사 + 개인사로 늦게 취업했어요
클쓰마쓰다
은 따봉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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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에서 외국계기업 이직시 연봉협의
예를들어 한국기업에서 연봉이 5천만원 이라면 외국계는 영업직이라 기본연봉:성과급이 5:5라고 합니다. 그럼 연봉협상시 20프로 인상이라하면 5천만원에 20프로 인상인 6천만원 기본급에 총보상급은 1.2억으로 생각하는게 맞을까요?
막강헬로우
억대 연봉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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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처우협의 단계인데 고민이 너무 큼 조언 좀
중견기업 차장급 설계자입니다.. 주말부부로 이직하고 싶어서 비슷한 규모의 수도권 업체에 지원하고 현재 2차면접보고 처우협의 단계중입니다. 집에서 출 퇴근이 가능하여 매우 가고싶은 회사인데 처우협의 단계에서 연봉동결 수준과 직급은 대리급으로 제안 받은 상태입니다. 대충 경력을 많이 차감하는 업체라 최소 과장급을 희망하였고 그에 맞게 데이터와 근거를 나열하여 메일을 보냈는데 최초 대비 조정 없다는 회신을 받았습니다. 면접 단계에서의 질문 내용도 모두 과/차장급 업무의 질문을 받았고 최소 과장은 받을 수 있겠구나 했는데 이게 무슨 날벼락인지… 심적으로는 자존심도 상하고 거절하고 싶으나 가족과 떨어져 지낸 기간이 이제는 더 힘들기도 하구요 답장너 인것 같지만 앞으로는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행볶하쟈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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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로 이직하는 게 옳은 선택일까요?
총 경력 4년 7개월이지만 BX 디자이너로는 1년 4개월인 중고 신입입니다. 이번에 이직을 하게 되는데, 포괄에서 비포괄로 넘어가게 되고, 연봉은 100인상으로 제안 주셔서 일단 수락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나쁘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서 수락을 했긴 했는데.. 뭔가 연봉 인상이 자꾸 마음에 걸리네요. (아직 이직을 하지 않고, 유선으로 협상한 상태) 한치 고민없이 수락한 이유는, 그만큼 현회사의 업무와 비전이 최악이었습니다. 그에 반면에, 이직하는 회사의 업무 환경이나 비전이 확실히 이전보다 좋고, 무엇보다 자본이 빵빵하니 이것저것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많다 생각했습니다. (복지는 한 두개 정도 더 좋은 거 빼고는 잘 모르겠음.) 현회사는 디자인 팀도 없고, 이직회사는 디자인 팀이 있습니다. 이런 점을 고려해 봤을 때, 잘한 선택인가 긴가민가.. 혼자 고민하다가 글을 올리게 됐습니다. (둘다 스타트업) 추가로, 현재 재직 중이면서 6개월 동안 이직 활동을 했었고, 비로서 마음에 드는 회사에 합격한 상태입니다. 현회사는 인사개편으로 더 이상 BX업무를 하지 않고 있으며, 특히 올해 경력기술서에 작성할 만한 프로젝트가 한건도 없습니다. (앞으로도 없을 것으로 보임.) 채용 시장도 많이 안좋기도 하고.. 더 이상 물경력 만들고 싶지 않아 이직 결정 중에 있습니다. 위 내용을 미루어 보았을 때, 비포괄 + 연봉 100, 너무 섣부른 판단이었을까요?..
가지볶음2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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