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29(31살) 직장인으로 얼마 전 회사 업무에 대한 전문성 고민으로 퇴사를 결정한 청년입니다.
사람관계에서 부족하거나 나태한 부분은 없는 편이며, 주변에서 항상 좋은 사람이고 사회성이 좋다고 얘기를 듣는 편이기도 합니다.
다만, 요즘 경제가 안좋은건지 연봉을 높여줄 큰 회사로의 이직은 최종면접 탈락 등 고비를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직 사유는 조금 더 전문성을 키워주고 분위기 좋은 회사로 이직하고 싶어서인데, 요즘 들어 아쉬운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인생 선배님들이라면 이런 상황에서 어떤 분위기 반전을 꾀하셨을지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계속 도전하기엔 살짝 마음이 지쳐가는 느낌입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