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눈팅만 하다가 처음 글 써보네요ㅎㅎ
저는 외국에 있는 한국계 회사를 다니고 있고
첫 직장입니다.
해외대학 졸업하고 인턴으로 들어와서 지금까지 3년반정도 다녔어요.
몇달전 팀장 직급 달았는데 일만 많아지고 팀장수당도 없고 너무 힘들어서 퇴사하고싶다고 직속상사에게는 얘기한 상태입니다.
지금 이 직장이 스펙쌓고 열심히 취준해서 들어온 회사가 아니라 운이좋게 지인소개로 들어온 회사라 막상 퇴사결심하고 이직준비하면서 일자리를 알아보다보니 제 경력과 스펙으로 갈 수 있는 곳이 많지 않다는 걸 깨달았는데
일단 당장 이 회사는 그만다니고 싶고 한국은 가고싶은데
이직확정없이 일단 퇴사하고 좀 쉬면서 취준해도 괜찮을까요? 취업공백기에 대한 강박이 있어서 좀 불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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