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전 회사에서 연차 대비 여러 업무를 수행하다 보니 운 좋게 면접에서 좋게 봐주셔서 회사 네임밸류도 높이고, 연봉도 높여서 이직은 나름 괜찮게 한것 같은데요..
일이 너무 없어서 고민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파트타이머보다 일이 없는 것 같애요.
업무 특성 상 프로젝트 기간이 3-5년 가긴 하는데.. 올해 들어서 신규 사업성 재평가한다고 투입되기로 한 모든 프로젝트가 홀딩 또는 엎어지다보니 출근해서 할게 정말 없습니다..
팀장님께서는 조바심 갖지 말고 천천히 배워도 된다 말씀해 주시긴 해서 사수분 처리하기 귀찮은 일은 달라고 해서 진행하기도 하고 팀장님이 지시하시는 업무는 바로바로 처리하고 있습니다..
뭔가 배부른 소리 같지만 시간만 흐르고 물경력만 차는 것 같은 불안감이 있네요..
다시 일 많아지면 이게 배부른 소리였구나 라고 후회하려나요.. 선배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고, 또 어떻게 행동하는게 좋을지 의견 여쭈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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