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로 부의 리셋버튼을 눌러라
코로나 팬데믹때문에 경제 순환을 위해서 금리를 낮춤으로써 시중에 유동성을 공급하고, 결과적으로는 주식 시장의 상승을 가져오는, 실물과는 괴리가 일어나는 현상이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부동산 정책 실패로 인해 상대적 박탈감을 겪는 20, 30대가 주식 열풍을 갖고 투자에 뛰어들고 있는 상황인데, 경제는 그만큼 중요하기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주식투자로 부의 리셋버튼을 눌러라”를 선택한 계기도 그 이유중의 하나이다.
양극화는 점점 심화되어 가고 있기에, 그 승자가 되어야 됨을 저자는 강조하고 있다. 규모의 경제가 아니라, 이제는 범위의 경제에 주목을 하여야 하고, 현재의 밸류체인을 스마일 곡선으로 이해를 시켜줬고, 부지런 경제에서는 패러다임이 게으름 경제로의 전환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집단 경제로부터 앞으로는 개인경제 시대로의 대전환이 일어날 것이기에 주식을 투자하는 관점을 명확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본인도 주식 종목을 고르는 데 있어서 분석의 기반은 앞으로 성장가능성이 있는 예측 가능하냐의 여부로 판단을 해왔고, 지속적으로 금융소득을 얻고 있는 이유와 일맥 상통한다는 생각이 든다. 3장에서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원인 4가지로서 지정학적 리스크, 신뢰할 수 없는 기업의 재무제표, 발전하지 못하고 있는 노사관계 및 생산성 부족, 그리고, 외국인의 주식 보유 비중을 원인으로서 정리하고, 코리아 프리미엄을 갖기 위한 4가지 조건을 제시하였는 데, 특히, 공감가는 내용으로는 글로벌한 가치있는 시장으로 만들어야 되는 것이다. 실제로 전기차 배터리, 반도체, LNG 조선업, 수소차 핵심 부품들, 풍력 해상 관련해서 전세계를 상대로하는 1위 내지 상위 수준의 산업을 가지는 저력을 우리는 갖고 있다. 따라서, 저자는 투자는 필수임을 강조하며, 한편으로는 투자에 있어서 미중충돌 같은 위험 요소들에 대해서 언급하고, 당부하는 것으로 맺음말을 하고 있다. 투자를 하는 내 입장에서는 특히, 5장, 6장의 위험 요소들에 대해서는 지금같이 고평가 논란의 주식시장에서 판단할 수 있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기에 충분히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평가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