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에 친구집에 놀러가기로 했는데요 집들이는 아니지만 처음 놀러가는거라 선물을 사가려고 하는데 뭘 사가는게 좋을까요? 5만원내로 추천부탁드려요

실내, 정확히는 집에서 여러가지 취미 생활들 하실텐데요, 주로 어떤 것들 하시면서 지내나요? 아이들이 있다보니 오래전에 산 엑스박스원 + 키넥트로 운동도라고 게임도 즐기고... 모아둔 보드게임 하나씩 꺼내면서 하는 중이긴 한데 이제 슬슬 질려가네요. 오큘러스 퀘스트2 256기가 버전이 곧 나온다 하여 기다리는 중인데.. 여러분들은 어떤 실내 취미생활 하고 계시나요? 새로운 아이템 좀 마련해 보려고 합니다 ㅎㅎ

새로운 분야를 섭렵하거나 몰입할 때 이 정도 공을 들인다. 대학시절엔 수업 후 자정까지 각종 무술종목에 심취해서 장시간 기술 연마. 직장인으로서 휴직때 매일 이런 식으로 체력 단련 시킴. 복직 후 주말, 공휴일, 일찍 끝나는 날도 문 닫을 때까지 샤워시간도 아까워서 운동 후 집에가서 씻음. 요가 50분 줌바 50분 필라테스 60분 웨이트 100분 하체 기구 (레그 익스테션, 레그프레스1, 레그컬, 힙 익스텐션, 레그프레스2) 5가지 회당 15회 5세트 바벨 상체 이두 삼두 체스트 프레스 숄더프레스, 등 어깨 8가지 5세트 데드리프트 40~50키로 5세트 윗몸 일으키기 쉬지않고 500회 15분 자전거 최고속도로 30분 트레드밀 60분 벨트 및 진동마사지 20분 마무리 스트레칭 30분 중간 중간 단백질 쉐이크나 bcaa마신다. 하고 나면 몸 가볍고 개운하며 새로운 힘이 넘쳐난다.

1. 초딩시절 피아노 2. 학창시절부터 특이한 것들 수집, 롤러스케이트, 아이스 스케이트, 영어일기쓰기, 팝송외우기, 영어펜팔, 영어잡지 구독,탁구,베드민턴 3. 대학때부터 불혹넘게 다양한 격투기 종목, 태권도(5단), 합기도(3단), 유도, 회전무술(2단), 쿵후(2단), 택견, 주짓스, 킥복싱, 태극권 섭렵. 대학때 태권도 이단 따고 두 타임 운동하고 버스타고 가서 합기도 두시간하고 근처 회전무술도장 가서 자정까지 운동 후 귀가하곤 했죠. 4. 대학부터 테크노 댄스, 수영, 당구, 해외여행, 각종 영어공인시험 점수 따기, 지텔프, 토익, 텝스, 토익스피킹, 토익라이팅, 오픽, 토플, 아이엘츠, 등 그 외 불어, 스페인어, 캄보디아어, 일본어, 중국어 섭렵 5. 직장생활 중 출장, 파견, 여행, 유학 등으로 30여개 도시, 국가 섭렵. 30대 해외 유학시절 태권도 내셔널 챔피온 대회에서 품새 성대결 최우승, 파워브레이킹 1등 6. 불혹 나이대에 재활요가지도자 자격증 따고 요가, 방송댄스, 벨리댄스 7. 재작년부터 집근처 피트니스 센터에서 보디빌더 되기 위해 개인 트레이닝 40회 이상 받고, 필라테스, 줌바, 요가 8. 지자체 운영하는 체력인증센터가서 지천명 코 앞둔 나이임에도 2,30대를 능가하는 월등 체력으로 금메달 걸이 획득 9. 코로나로 퇴근 후나 주말 아이와 함께 집에서 보드게임, 다양한 다른 동네 놀이터 탐방, 유투브 신나는 음악 틀고 안무댄스 10. 현재는 각종 자격증 따기. 인터넷 쇼핑, 나만의 재료로 독특한 음식 만들기. 2년 지난 영어 공인셤 업데이트 위해 셤 보러 다니기. 봉사활동 11. 향후 경제적,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승마, 카레이싱, 패러글라이딩 하고 싶음. 자라온 환경이 넉넉치 않아 피아노도 늦게 배우고 알바로 벌어서 기부도 하고 직장인으로 7년 일해 월급 모아 유학가고 돈 안드는 것, 할인 받기 검색해서 알뜰하게 취미를 이어옴. 그래서 부자들의 럭셔리 취미를 못 해본 것임. ㅎㅎㅎ

자출 할까해서..중고자전거 찾고 있는데요 2016년산 휠러 프로 10 어떤가요? 걍 하이브리드 살까하다가 몸무게 100인게 걸려서 걍 mtb로 할까..고민중이네요.. 블로그보니 자전거는 좋은거 같긴한데..잘 모르니.. 기존에 mtb 평속 20이 못마땅했는데.. 이 제품도 비슷하겠죠? mtb는 다 거기서 거기?ㅎㅎ 그리고중고가 40에 사면 괜찮을까요? 상태는 A급인거 같아요

독서를 즐겨하지는 않는데요. 아이도 저를 닮은건지 책을 안 좋아해서 제가 책 읽는 모습을 보여주면 달라질까싶어 책을 읽어보려고 하는데요. 독서초보가 읽을만한 책 있을까요? 아주 쉬운 책으로 추천 부탁해요~

중드를 즐겨보는데 문득 100프로는 아니여도 대충 알아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한국에 방영전에 대충이라도 보고 싶어서...) 알아보니 구몬 중국어를 하시는분들이 많더라구요~ 혹시 하시는분 있을까요? 쌩초보 첫 시작을 구몬으로 해도 괜찮은지 해보신분들의 후기가 궁금합니다. 아님 다른 공부법이 있을까요?

취미생활이 다이어트라고 하면 이상하나요? 요즘 다이어트에 매진하고 있어요 필달

예전같았으면 불금에 모임하고 놀고 했을텐데 요즘은 코로나때문에 외식도 모임도 어렵네요.. 불금에 집에서 즐길거리 있을까요? 그냥 보내기엔 아쉬운 불금~ 다들 어떻게 보내시나요?^^

저는 리디북스, 밀리의서재, 예스24 등의 e북을 구독하던중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꼭 책을 완독할 필요가 있을까 TV채널 돌리 듯 책을 보면 어떨까 이런 생각을 가지니 독서에 대한 부담이 사라지더군요 매일 독서를 실천하고 있고 좀더 지식이 풍부해지는 느낌입니다 습관처럼 보던 유튜브도 덜 보게되고 여러분도 한번 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저는 스타벅스md 모으기가 취미예요ㅎㅎ 텀블러랑 머그, 가방, 파우치 등등ㅋㅋㅋㅋ 이번에 편의점에서 하는 이벤트도 필사적으로 응모하고 있구요 저같이 스타벅스md 모으시는분 많죠?

혹시 있으실까요? 어렸을때부터 지금까지 노래는 곧잘 합니다만. (음악을 전문적으로 해볼 생각도 있었죠) 보컬레슨을 취미로 받아볼까 싶습니다. 잠깐이나마, 레슨 받아서 주말에 식장 축가알바 해볼까하는 허황된 꿈도 가졌으나, 코로나로 물건너간것 같고, 순수하게 즐거움을 위해 해볼까 하는데, 혹시 보컬레슨 받으시는 분 있으실까요? 학원 추천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부산에 살고 1주일에 한 번 바다 수영을 즐깁니다 토요일이나 일요일 송정해변에서 6시에 만나 동호회원들과 1시간 정도 수영도 하고 식사도 하지요 작년 가을에 시작했는데 여름되면 동호회원들이 부쩍 들어난다 하더라고요 꾸준히 오시는분들은 저포함 5명 정도고요 바다에서 뜨오르는 태양을 보고 있노라면 세상을 다가진 느낌 입니다 초기 비용은 수영복, 철인수트, 오리발, 부이 정도 해서 30만원~50만원 정도면 가능합니다 부산 사시는분들 특권을 누려보세요

월래 시작은 캠핑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한 10년 전? 그후 15년 겨울부터 백패킹이라는걸 알게 되서 산에 침낭 텐트 들고 자연과 술한잔 하는 취미를 시작했죠 애들과 놀아주는거에 재능이 없어서 애랑 둘만 있으면 교감이 많아질듯 해서 시작을 했죠. 또래 애가 있는 가족들과도 많이 다녔죠 집에서는 당연히 환영이죠. (사실 아들내미 말더듬는 증상이 있다보니 자존감이 너무 떨어지는 모습이 보여서 대화 많이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보니 이렇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16년17년 연속으로 초6 아들과 스웨덴 4박5일 트레킹을 다녀오고 19년 초5 딸과 덴마크 2박3일 트레킹을 다녀왔죠 본 취미의 장점은 와이프가 머라 안하고 당당하게 즐길수 있다는 점 애들도 또래 보다 시야도 넓어지고 자존감도 엄청 높아진다는 점 단점은 유럽은 보통 10일~15일 시간이 필요해서 회사에 엄청 눈치보이고 돈이 많이 든다는 점. 그래서 영업사원이면 다 할 줄아는 골프도 못합니다. 20년에는 전국 풍경좋은 섬 등대 찾아다니는 스탬프 찍기 여행도 했습니다. 단순하고 심심한 등산보다는 저와 같은 취미 어떠신지요?

저는 격투기 무술 한지 좀 되었는데 직장내에선 특이한 취미 취급받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