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아줘- 각자의 입장

2021.02.16 | 조회수 163
쀼뀨쀼뀨
티비에서 어쩌다 '나를 찾아줘' 의 일부를 보았다. 순간 너무 몰입되어서 나머지 내용을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소설을 구매하게 되었다. 결혼 5년차의 부부인 나(닉)와 에이미는 완벽한 거처럼 보인다 어느날 갑자기 에이미가 실종되고 모든 흔적들이 자꾸 나를 살인의 용의자로 몰고간다. 내 입장과 에이미 입장에서 소설을 전개된다. 내 입장에선 에이미가 자꾸 날 어떻게든 살인자로 만들려고 해서 그녀를 죽이겠다고 마음먹는다. 그녀가 결국 돌아오는데 그녀를 죽이면 난 진짜 살인자가 되고 그녀가 임신한 상태라서 난 결국 포기하고 그녀와 원치 않는 생활을 계속 유지하기로 마음먹는다. 그녀 입장에서 닉은 완벽한 나의 왕자님 같았다. 한때는! 그는 직장을 갑자기 때려치고 시골로 간다. 아무도 모르는 시골에서 에이미의 돈으로 술집을 차리고 제대로 직장을 구할 생각조차 없고 어린 제자와 바람이 난다. 에이미는 그런 그에게 복수하려고 이런 계획을 세운 거였다. 닉은 참 자기합리화에 쩌는 ...............................인물이라서 소설 내내 너무너무 최악이였다. 자기가 했던,모든 것들은 다 해도 되는 것이고 에이미는 무조건 쿨하게 다 참아야 하고 닉의 취향대로 평생 살아가야 하고 닉이 멋대로 굴어도 쿨해져야 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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