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을 준비하는 사람, 창업에 실패한 사람
그리고 스타트업을 운영중인 ceo 혹은 경영진이라면
이 책이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지인의 추천으로 읽게된 책인데, 스타트업의 성공은 미래를 바라보는 혜안도 있어야 하고 좋은 동료와 투자자, 기술력, 전략, 마케팅까지 정말 많은 게 잘 맞아 떨어져야 가능한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모든 게 갖춰져도 결국 운이 따라주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되지 못할 수 있는데 그걸 어떻게 극복해야할지 참 어렵다는 생각도 들고요.
자수성가한다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한편으로 좋은 리더는 어떤 리더인지도 고민하게 됩니다.
이 책의 저자의 경우, 본받을만한 강한 리더이긴 하지만 그 과정에서 모든 사람들의 지지와 신뢰를 얻기에는 너무 강압적인 리더이지 않나 싶기도 하더라구요.
그래도 스타트업을 준비하는 사람에겐 필요한 현장경험을 간접적으로 느껴볼 수 있는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드씽
2021.02.16 | 조회수 232
커피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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