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최신글
요즘 세대 욕하시는 분들께
저는 요즘 세대를 교육하고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오히려 많은 관심과 사랑과 자원이 투입되어 더 나은 면도 있습니다. 더 솔직하고 이성적이고 이전에는 차마 말할 수 없는 부조리를 말하는 용기가 있습니다. 저는 이 점이 앞으로 사회 변화에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사회가 미래에도 성장하려면 현재의 시스템으로는 절대 안됩니다. 투명하고 공정하고 효율적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군더더기를 제거해야 합니다. 중요한 것에 집중해야 합니다. 그런 시스템에서 요즘 세대들은 능력을 발휘할 것입니다. 기존에 아무것도 안 하면서 정치질로 지배하는 분들은 이제 물러나야 합니다. 조직에 허리에 있는 분들은 이런 마음을 가지고 리더쉽을 쟁취하여 조직을 혁신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나라가 살아납니다. [추가] 선진국이 추격 당하는 이유는 결국 생산성이 떨어져서 그렇습니다. 미국은 지속적으로 이민자를 받아 경쟁력을 유지하지만 한국은 그것이 어렵습니다. 능력있는 이민자를 사회에서 받아들이기도 힘들고 오지도 않으려 하기 때문입니다. 인구가 급격히 감소하는 이 상황에서, 사회 시스템 혁신과 함께 근로자의 높은 생산성이 요구됩니다. 참고로 미국 근로자들이 직장에서만 일을 할까요? 일 못 끝내면 바리 바리 싸 들고 가서 집에서도 일합니다. 혁신 기업의 코어 그룹은 24시간 365일 업무 모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들이 그렇게 하는 이유는 성과에 따른 합당한 보상이 있기 때문입니다. 직장에서 일에만 집중하고 성과에 대한 충분한 보상이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으면 한국은 결국 망합니다.
국립대교수
08.21
조회수
3,476
좋아요
59
댓글
16
직장 10년차 죽어라 일만하는 30대 여성입니다
저는 현 직장 10년차로 다른 사람들보다 진급이 빨라습니다. 그렇다 보니 알게 모르게 동기나 선배들의 시기가 있었지만, 그래도 일만은 책임지고 잘해내 같일 일하고 싶은 직원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습다. 하지만 좋은 기회 자리가 생길때마다 결국 그 자리는 위에 사람에게만 잘보이는 사람들, 결국 저한테 일을 미루고 팀장 등 실세인 인물들에게 충성하는 자들이 가져가더군요 10년차가 되었지만 같은 팀 후배도 팀장에게만 잘 보이기 위해 선배인 저희 이야기는 듣지도 않고 일도 하지 않습니다. 동기지만 나이가 많고 진급도 늦었지만 윗사람들과 가깝게 지내고 하다보니 저를 아랫사람처럼 일을 시키더라구요 결국 일은 제가 혼자 다 하는 상황이었고 몇차례 팀장에게도 이야기 했지만 , 본인이 편한건 제가 업무를 모두 확인해서 하는 거고 그게 당연한 마냥 압박을 합니다 이쯤되니 고민이 들더군요 과연 회사 생활에서 일만 잘한다고 성공하는 건 아니지만, 윗분들 모시는게 저로선 힘들어 일을 좀더 하는 걸로 택한저이긴 하지만 계속 이어나가는게 힘이 듭니다. 팀장는 조직의 운영에 관심이 없고 편하게 보고받고자 저한테만 시키고 다른사람들은 그걸 아니 저한테 일을 은근히 넘겨버리고 맙니다 이제 더 나아가 조직에서 팀장이 되고 진급이 되려면 이상황을 어찌 해쳐나가야할지 모르겠네요
팡이망이
08.21
조회수
1,273
좋아요
4
댓글
17
30대 후반 과장 3년차의 고민.. 지혜를 여쭙고 싶습니다.
어느덧 직장 생활한 지 11년 정도가 되었네요. 6번이나 이직을 해서 그런지 회사 생활이 여전히 너무 어렵습니다. 그 중 7년은 다양한 도메인에서 창업을 했던 케이스라 직무의 스페셜티가 없는 것도 한 몫하는 것 같아요. 영업, 마케팅, 사업 기획, 전략 등등 다양한 직무를 깊이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해왔던터라 나만의 강력한 무기가 없는 느낌입니다. 이번에 신규 해외 사업부가 신설된 대기업 계열사로 스카웃 제의받고 이직했는데.. 제품 개발만 거의 완료된 상태고 정말 처음부터 해외에서 사업을 만들어나가야 하는 상황입니다. 미국에서 오래 살았으나 영어가 아주 편한 상태도 아니고, 익숙한 도메인도 아니여서 많이 어렵네요. 다른 제 또래 직장인 분들은 10년 차 넘어가면서 다들 업무도 능숙해지시고 해당 도메인이나 직무에 전문성이 생기셔서 힘들지 않게 다니시는 거 같은데.. 저는 지난 11년 동안 정말 매일 매일이 챌린징하고 버겁네요. 회사에서 힘들다보니 자연스레 집에 와서 와이프랑 아이한테도 살갑지 못하고요. 악순환의 연속인데 정확히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해야할 지 감도 못잡겠습니다. 제가 내린 결론은 저는 머리가 나쁘고 일을 못하는 사람인데, 운좋게 학벌이 조금 좋고 스타트업 여러번 해봤고 영어도 잘할 거 같아 채용이 되는데 그 기대에 못 미치는 퍼포먼스를 내니.. 회사에서는 거기에 대한 압박을 계속해서 주고, 저는 거기에 스트레스를 받는.. 이 악순환이 계속 이어지는 거 같습니다. 뭘 어디서부터 어떻게 풀어야할지 너무 답답합니다. 지금 다니는 회사 정말 오래오래 다니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아이 보면서 쓰느라 두서없이 주저리주저리 썼네요. 이해하기 힘드셨다면 죄송합니다ㅠ —— 예상치 못하게 많은 분들께 좋은 조언을 얻었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힘내서 우뚝 서보겠습니다! 대한민국 모든 직장인들 힘내세요.
1ilIIlIl
08.21
조회수
11,016
좋아요
80
댓글
25
표정관리 못하는 사람들보면 불쾌하나요?
그냥 기분이 안좋거나 또는 몸이아파서 표정이나 말투가 나기분안좋다 나건들지마라 나한테 왠만하면 말시키지마라 그런식으로 티가나는사람이요
1369809
금 따봉
08.21
조회수
812
좋아요
0
댓글
5
계열사 신규 설립 후 이동
안녕하십니까... 그룹에서 지주사 아래로 새로운 회사를 세운 후 현사업을 이동 시킨다고 합니다. 저는 잔류하고 싶은데.. 이런 일 겪어 보신분 있으실까요..?? 잔류가 가능하긴 할까요.?
하우고등
08.21
조회수
360
좋아요
2
댓글
2
21살..
안녕하세요 21살이거요 직장다닌지 1년 8개월차입니다.. 24년 올해부터 회사에서 대학교 다니라고 해서 대학교를 같이 다니고 있으나.. 요즘 점점 지쳐가네요 형누님들은 번아웃 찾아올때 어떻게 견디셨나요 조언 좀 부탁 드립니다
세븐스타
08.21
조회수
1,241
좋아요
5
댓글
22
진짜 시키는거만 잘하면 될까요...
시키는 일 이외 다른 일 하면 (해야할 일 다 끝내고) 하지발라고 그래요.. 님들 이야기 들어보면 일 찾아서 하고 그레야 인정받고 성장하는거다 그러는ㄴ데 그냥 다했으면 일 하지말고 쉬라고 그러네요 어쩌면 좋을까요 그냥 누려야할지 하아
응 애
08.21
조회수
517
좋아요
1
댓글
5
회사생활 15년, 성과내는 법 vs. 성장하는 법
100% MECE하지는 않겠지만, 회사에서 '성과내는 법'과 '성장하는 법'은 차이가 있다. 물론 회사생활 초기에는 내가 잘 몰랐던 모든 업무에서 일을 하면서 성장하게 되지만 3~4년만 경력이 쌓여도 '일=성장'은 더이상 등식이 성립하지 않게 된다. 조직에서 성과란?, 나에게 기대되어지는 무엇인가를 달성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대부분 상사의 기대 또는 프로젝트 초기에 정해진 목표에 의해 좌지우지 된다. 즉 위에서 시킨 일(기대 또는 약속한 목표)을 얼마나 잘 해냈는가가 성과의 핵심 개념이다. 반대로 성장이란? 개인이 할수 없었던 것을 할수 있게 된다던지, 잘 못하던 일을 더 잘하게 되는 것을 말한다. 결과적으로 회사에서 성과만을 보고 달려온 개인은 성장에는 상대적으로 뒤쳐질 수 있다. 결국 회사생활에서 성과와 성장의 밸런스를 잘 맞추는 지혜로움이 필요해진다. 예를 들면, 위에서 시킨 일에 의문을 갖고 시킨 것과는 조금 다른 대안을 찾는다던지, 또는 새로운 직무에 도전해서 팀을 이동한다던지, 또는 이직을 통해 완전히 일하는 방식이 다른 조직에 들어간다던지, 이런 일들에 도전해야 한다. 설사 이런 도전들이 반드시 성과로는 연결되지 않더라도, 개인의 성장은 이런한 도전을 반복하는 중에 자연스레 일어나게 된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 회사는 성과를 중심으로 승진하고 보상하기에, 성과:성장 = 6:4 또는 7:3 정도가 되도록 하는게 필요하다. 즐겁고 행복한 회사생활을 꿈꾸며…
셋넷다섯
억대 연봉
08.21
조회수
1,910
좋아요
35
댓글
5
퇴사 준비 (정말 화가 나네요 그 이후..)
정말 화가 나서 넋두리로 쓴 글인데 이렇게 폭풍 공감과 댓글을 많이 써주실줄은 몰랐습니다! 힘들었는데 정말 감사드립니다. (전 글은 링크 달아드립니다.) https://app.rmbr.in/roQPXzg9dMb 퇴사 절차 순조롭게 준비하고 있고, 인수인계서도 완성하고 있습니다. 이번주까지 일하고 퇴사예정입니다. 인사팀하고 면담했고, 인격모독 당한 부분 다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저희 부서 이사님 에게도 인격모독 당한 부분 얘기했습니다. 저희 부서 이사님은 역시나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한다고 ‘너의 맘도 이해하지만 그 사람도 오죽 서운했으면 그랬겠냐 이해해주라’라고 그러더라고요.. 2주간 당했던 인격모독이 6년간 쌓았던 정을 무너뜨리는건 한순간이더라고요.. 저는 용서가 안되구요.. 용서해줄 생각도 없구요 그 사람이 사과할때 까지는요. 개인 대 개인으로서 그랬더라도 아닌건 아닌거라고 생각하거든요.. 타부서에서는 아쉬워하고, 수고했다 축하한다라고 말해주는 한편, 저희 부서는 난리도 아니네요..그저 인수인계서만 열심히 준비해주고 갈뿐입니다. 마지막날 되면 시원섭섭해지겠죠?
최강몬스터즈
쌍 따봉
08.20
조회수
955
좋아요
0
댓글
3
모두가 힘들겠지만 왜 저만 더 힘든 것 같은 생각이 들까요 너무 쓸데없이 생각이 많은 걸까요? (20후, IT)
안녕하세요 점점 주위의 평판이 나빠져가고 있는 4년차 개발자입니다... 개인사를 먼저 짧게 풀어볼께요 아버지는 20초에 돌아가셨고 가족 구성원 중 누군가는 버텨야 한다고 생각했기에 돌아가신 직후로 학교 + 일 병행하며 지금까지 경력 끊김 없이 쉬지 않고 있었습니다. 할만했어요. 나 자신에게도 이 정도 하는 20대 세상에 몇 없다 하는 자부심도 있었습니다. 다만, 현재 이직한지 1년이 조금 지났는데 이직 이후로 가정사에 안 좋은 일만 반복해서 일어났고 이 것이 회사 생활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어머니는 요양병원 직장 동료들 때문에 맨날 집 안에서 큰 소리로 남을 헐뜯는 통화를 하시고 저에게 하소연을 하고 저는 들을 때 마다 난 요양병원 일은 모른다. 나에게 말하지 말라. 대응을 합니다 동생은 자살 소동이 한 차례 있었어서 올해 거의 모든 연차 소진해서 응급실 + 병원 + 어머니 케어 + 집안일을 다 맡아서 했었습니다. (3월 ~ 5월) 이 기간에도 아버지가 있으셨더라면 해야 하는 일을 제가 다 했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든 시간이 흘러 사건들이 잠잠해졌지만 제 멘탈은 이미 많이 오염됐었나 봅니다. 주위에서 말투가 변했다. 태도가 변했다. 왜 이렇게 싸가지가 없어졌냐는 말이 건너건너 들리고 가뜩이나 회사 사정이 안좋아 구조조정 진행 중인데 쟤 빼고 팀을 새로 꾸리자 하는 이야기까지 들리니 어딘가에 글을 써 하소연을 하지 않곤 못베기겠더라구요 물론 제가 가정에서 겪은 감정을 회사에서 가져와 싸가지없게 했을 수 있습니다. 혹은 원래 싸가지가 없었는데 더 심해진 것일 수도 있어요. 다만, 눈 앞에 닥쳐온 위기들을 견뎌내고 뒤돌아보니 피투성이인 정신과 몸뚱아리만 남았다는 것을 느끼니 왜 나만 20대에 자꾸 이런 일들만 겪지? 왜 다른 가족들은 으쌰으쌰하는데 우리 가족은 나에게 족쇄만 채울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큰 우울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쉬어야 할까요? 견뎌야 할까요? 저보다 더 힘든 분들은 어떻게 정신을 건강하게 유지하시는걸까요? 그냥 무덤덤한 척 하시는걸까요?
집회사집회사
08.20
조회수
1,615
좋아요
13
댓글
15
오늘 출근한 직장에서 수습기간 시작되었습니다.
수습기간중에 조심해야 할것이 무엇인지 문의드립니다. 경력직으로 새로 출근한 직장에서 3개월 수습이 있다고 하네요 면담에서 이전에 미국에서 유학 경험이 있던 사람이 있었는데 안맞아서 퇴사했다며 참고하라고 하더군요 첫날이라 뭐라 물어볼수도 없어서 말았습니다. 보고서만 보았을때 이상이 없는것 같았는데 왜 짤렸는지는 모르겠네요
멧돌손잡이없다
동 따봉
08.20
조회수
615
좋아요
0
댓글
2
외국계 한국지사장 막말 대처하는법
쓰니소개: 영업지원 ㅡ 애널리스트 3년차 사원대리급 중견 외국계 재직중 숫자 차이 분석까지. 그리고 의사결정에 필요한 분석을 해주는 것까지 내 업무로 협상하고 입사. 기본급(포괄)연 4천을 겨우맞추는 짠연봉 사업계획 예측 매출이 떨어지는 숫자로 예측이됨. 한국지사장이 영업사원들에게 예측매출 영끌해서 사업계획 허구로 올리라고함. 해외 영업사원들 쪽에서는 더 올릴게없는데 왜? 반응으로 나오고있고 실제 분석해봐도 더 올라갈 숫자가 없음 그대로 보고했더니 해외영업사원들을 관리하고 관제탑 역할을 하는게 애널리스트의 리더쉽인데 왜 영업사원들 닥달해서 예상 숫자를 더 못올리느냐 노발대발 사람들 있는데서 가뜩이나 매출떨어지는데 숫자집계만 하는 정규직 쓰느니 알바쓴다는둥 너는 평생 그래프만 만든다는둥 (그래프 만드는게 내 일인데?) 근래들어 은근 나를 저격하는 듯한 막말을 퍼붓기 시작 나 뿐아니라 다른 사람들( 매니저급) 한테들도 막말 괴롭힘중 매회의마다 자기가 친애하는 매니저 꼽주고 프로페셔널하지않다는 막말과 함께 괴롭힘 또 다른팀 평판좋던 한 매니저한테도 막말해서 자발적 퇴사하게 만듬 한국 사람 숫자 줄이라는 본사 지시가 있었다고 하고 글로벌 지사중 한국이 젤 잘함에도 불구하고 비현실적인 숫자를 본사도 지사장도 제시하는중 10년재직했던 내 전임자도 이런 한국지사장 막말로 퇴사함 이 지사장 특징이 당당하고 말 잘하는 사람한테는 뭐라고 안함. 그냥 네네 해주는 사람만 타겟으로 괴롭힘 대표의 저런 비아냥스러운 지적은 내 업무스콥과 연봉에서 벗어난 거라고 생각함 대처법 당연 없겟지만 조언부탁 **이직생각 당장은 없음**
히유린생
08.20
조회수
701
좋아요
0
댓글
4
쿠크다스 멘탈 신입 어떻게 케어해야 할까요?
저는 식품 품질관리 8년차 직장인입니다. 전회사에서 7~8명 품질관리팀에 속해있다가 이직한 회사는 혼자서도 충분한 규모여서 혼자 품질관리 업무를 하다 확장이전을 앞두고 있어 신입사원을 채용하게 되었습니다. 이직한 회사에서는 4년차 입니다. 1년정도 다른 사업장에서 근무 경력이 있는 친구라 업무를 금방 배워서 믿고 맡기는 편인데 문제는 사람간 소통하기를 어려워합니다. 회사 특성상 모두가 친절한 편은 아닙니다. 무심하고 툭툭 내뱉는 말투를 가진 생산팀장님이 계시는데 그분이 본인을 싫어하는거 같다. 전화를 안받으면 일부러 안받는거 같다. 이런식으로 면담요청하는데 뭐라 대답해줘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모두가 친절하진 않고 사회생활 하다보면 여러사람 만나는데 하나하나 신경쓰며 어떻게 일하느냐 흘려들어라 얘기해줬는데 번번히 무슨일이 생기면 쪼르르 이르러 오는데 다른 업무로 바쁜와중에 다 신경을 써줘야 하는건지.. 다른분들은 후배 멘탈케어.. 어떻게 현명하게 대처하시는지 궁금합니다 ㅠㅠ
댈님
08.20
조회수
8,974
좋아요
22
댓글
33
무지성 질문 귀신들에 대하여. 외.
안녕하세요. 무지성 질문 귀신들에게 어떻게 해야될까요? 업무메일이나 스페이스, 관련 채팅에 검색하면 나오는 자료들을 찾아보지도 않고 그냥 무지성으로 저한테 다 물어봅니다. 스트레스 받는게 모든 업무 대부분이 저에게 요청이 오고, 그로 인해 제 본 업무를 제대로 처리하기 위해 매일 밤샘 작업을 하게되는 상황이 지속되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사소한 것, 찾아보면 나오는 것들을 핑거프린세스들 마냥 일일히 물어봅니다. 업무 요청은 요청대로 하면서 보상은 없고, 우선순위도 개무시하고 자기가 시킨 일이 더 중요하니 먼저 챙기라는 윗선들에 이어 하나하나 무지성으로 질문하는 직장 동료들 때문에 현타옵니다. 리프레시좀 하고 오려고 해도 휴가중에 업무 관련 멘션으로 업무요청하고 정말 너무하다 싶은데, 보면 저 말고 다른사람이 충분히 해결 가능하다고 생각되는 업무들입니다.(예를 들면 기업소개자료 전달, 제안서 일반현황 작성, 자료조사 등) 몇번은 너무하다 싶어서 좀 따졌더니 업무 요청을 하면 되지 않냐, 다 핑계다 이러길래 말 섞기도 싫어졌습니다. 업무 요청을 해도 세월아 네월아 하면서 피드백도 안되고, 요청한 업무 관련해서 혼자 처리 못하고 저한테 물어보고, 그냥 검색해서 자료 수집하고 작성해서 피드백하는게 어렵나? 해서 보내주면 체크하고 피드백 해준다고 해도 늘 같은 패턴입니다. 제안서 작업도 스토리보드 다 짜서 역할 분담해서 보내줘도, 작성 요령(글자 크기, 폰트, 컬러 등 가이드) 다 해서 보내줘도 안지켜지고, 결과물이 엉망이니까 탓은 저한테 하고. 제가 팀장이라도 되면 모르겠습니다. 팀장이랬다가 선임이랬다가 직책도 왔다갔다하고. 정작 팀장 타이틀 단 사람은 연구원 역할이나 하고 있으니...ㅡㅡ 휴가중에도 스트레스 받고 점점 출근하는데 의욕도 없어지고 그러네요. 제가 잘못된건가요?
멘탈강화99성
08.20
조회수
1,522
좋아요
6
댓글
18
이력서 넣은 회사에 전화 어떻게 생각하세요??
안녕하세요. 직장인 3년차 입니다. 이직 한지 3개월만에 회사 사정이 안좋아져서 퇴사권유 받고 퇴사했습니다 건설경기가 좋지않아 구인하는 회사가 많지않내요 이력서 한군대 넣었는데 며칠간 열람하진 않았내요. 제가 직접 전화해서 지원자 누구라고 설명드리고 면접기회한번 달라고 전화한다면 마이너스 요소가 될까요?? 여러 선배님들 조언 얻고자 글올립니다
조강
08.20
조회수
1,939
좋아요
3
댓글
10
대표전화 : 02-556-4202
06235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34, 5층
(역삼동, 포스코타워 역삼) (대표자:최재호)
사업자등록번호 : 211-88-81111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2016-서울강남-03104호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서울강남 제2019-11호
|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2020-3220237-14-5-00003
Copyright 2019. Remember & Compan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