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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내가 이직 교육과 관련하여 투자 할 수 있는 금액은 얼마인가요?
교육 구성 : 이직 전문 교육+취업전문가의 상담+수료자 헤드헌터 매칭+우수기업 소개+기수별 네트워크관리 이직과 관련된 교육은 직무/직군이 따라 그 공감이나 내용이 다른데 전문교육에서 어떻게 진행하는지에 대하여 많이들 궁금하실 것 같습니다. 우선 해당 과정에서 이야기하는 전문교육의 경우 직군이나 직무와 관계 없이 모두 들으면 적용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공통 교육의 의미가 더 맞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개별로 전문 상담을 통한 자신의 커리어에 맞는 이직에 대한 상담 및 매칭이 지원될 것이고, 해당 분야의 우수기업에 대한 정보나 소개가 이루어 지는 과정에 대하여 자신이 투자를 할 수 있는 금액에 대한 부분이 궁금합니다. 서로 같은 분야의 분들이 공통 교육과정을 운영하면 내용의 깊이가 전문적으로 해당 분야에 대한 정보를 들을 수 있고 같은 분야의 인맥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다른 분야의 분들이 함께 듣고 이직에 대한 부분은 전문 상담과 컨설팅이 이루어 진다면 향후 다양한 분야의 인맥과 전직에 대한 고민에 있어서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장점과 단점이 있을 것 입니다. 그래서 기분 구성은 특정 분야가 아닌 전체가 들으면 어느 분야에서도 적용이 가능한 내용 구성과 개인별 이직에 대한 전문 상담을 진행한다면 모두 다 함께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해당 구성을 생각하며 질문을 드립니다. 당연히 향후에는 이직 교육과 관련하여 분야별 수요가 있다면 해당 분야만 모아서 디테일한 교육이 진행이 될 수 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 투자의 기준은 아래의 내용을 생각하여 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준비하는 지원서류, 면접, 연봉 협상, 퇴사 방법 등 우리가 이직을 준비하면서 쉽게 생각하거나 트랜드를 따라가지 못하는 부분이나 이직 후 적응하는데 경험할 수 있는 대인관계나 스트레스에 대하여 미리 대비할 수 있는 교육들에 대한 구성이 이론 교육에서는 포함되어 진행 될 것이며, 여기에 진짜 내가 원하는 분야에 대한 이직 정보, 매칭, 기업 소개, 헤드헌터 연결 등은 개별로 자신에 맞는 방법으로 컨설팅이 이루어 지는 과정이라는 조건에서 생각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향후 기수별 네트워크를 형성해서 지속적인 소통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서비스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오늘도 버티기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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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자의 소통 부재로 힘듭니다
기술영업을 하는데 상급자는 사무실에 들어오는 날이 주에 손에 꼽힙니다. 업무 지시는 주로 톡으로 남기고요. 근데 정작 중요한 거는 매번 안알려줍니다. 규격에 맞는 제품이 자사 제품인지 외주 제품인지 외주 제품을 쓰면 어디 제품을 쓸건지 아님 제조방식이나 마감처리는 어떻게 된걸 쓸건지 등... 일을 여러번하게 하고 정작 물어보면 귀찮아하고 이로 인해서 업무 스트레스는 점점 너무 커진 상태입니다. 이거 때문에 정말로 이직도 생각 중이고요. 사무실에 있으면 점점 짜증이 밀려오고 저도 외근 나갔다 오면 상급자로 인해 업무는 쌓여있고 여러번 얘기를 해도 바뀌질 않네요... 업무 지시도 여러번 바뀌고 그로 인해 구매처와 언성이 오간 적도 있고... 왜 제가 욕 먹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인생은 홀짝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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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하고 회사에 질려버린 것 같아요.
인과관계가 정확히 100프로 회사 때문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최소 50프로는 회사일이 너무 많아서라고 생각해요. 가족들은 그냥 회사 때문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주 52시간 근무 넘어서 강제 연차 쓰임도 당했었고, 일찍(오후 6시) 퇴근한다해도 애 재우고 집에서 또 일하는게 거의 매일 반복입니다. 제 업무랑 무관한 회사사람들조차도 그냥 다 싫고 점심이고 회식이고 다 함께하기가 싫네요. 나는 이런데 맨날 칼퇴하면서 힘들다고하는 동기보면 꼴도 보기 싫고요. 이런 생각을 가지고 다니자니 퇴사가 답인것 같고 이직하자니 서른 후반의 중간관리자.. 어디로 가야할지 막막합니다.
asdfgert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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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뒤가 다른 상사
업무지원도 지시도 없이 알아서 하고 있으면 잘했다 수고했다 하면서 뒤에서는 임원에게 내 성과를 깎아내리고 있는 상사 성과를 보고해도 듣지도 않고 본인 잘못도 내탓으로 돌리고 있는걸 알게됐어 앞에서는 칭찬하길래 바보같이 그냥 좋아하고만 있었네 그렇게 뒤에서 이간질하고 거짓말하고 깎아내리고 있는줄 몰랐네 업무내용을 어긴것도 없고 업무 아이디어도 내주고 하는데 왜그러는걸까? 팀장으로서 존중은 커녕 인간으로서 싫어지고 있어 뒤에서는 또 어떤말을 하고다닐까 생각하면 일이 손에 안잡혀 이런 상사와는 어떻게 해야할까?
연진아감방갈래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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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후 잘 적응하기
이직을 경험한 직장인 10명 중 약 8명은 이직에 후회한다고 한다. 낯선 환경과 분위기, 나 빼고 전부 친한 상황, 달라진 시스템에서 새롭게 적응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시간이 지나면 이직한 회사의 단점들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아 그냥 전 회사에 있을걸'하는 생각이 스멀스멀 밀려온다. 하지만 일은 이미 벌어졌고 다시 돌이킬 수 없다. 어찌 되었든 이곳에서 적응하며 지내야 한다. 이직하면 이런 과정을 피할 수 없는데 어떻게 하면 힘든 시간을 줄이고 잘 적응할 수 있을까. ​무지는 두려움의 아버지다. 두려움은 또다시 불안을 낳는다. 불안은 자꾸 커져서 일어나지 않은 일을 필연적으로 일어날 일로 규정하고 최악의 시나리오만 집중하게 된다. 잘 모르니 두려움이 생기고 불안해진다. 이럴 때는 최대한 생각을 줄여야 한다. 내가 잘 모르는 것을 인정하고 시간이 해결해 줄 거라는 믿음으로 참고 기다리는 것이다. 내가 잘 모른다는 것을 인정하면 마음이 편해진다. 빨리 적응해서 내 능력과 성과를 보여줘야 한다는 조급함에 빠지면 될 일도 안된다. 대부분의 경력자들이 회사에서 빠른 성과를 원한다고 생각하지만 자신만의 오해일 수 있다. 회사의 경력직 채용은 능력자보다는 그 자리에 맞는 사람을 끼워 넣는 형식이기 때문이다. ​ 마음을 편안히 먹고 이 시간이 지나가길 기다리자. 회사의 불합리함이나 문제점을 발견했다 하더라도 불만을 가지거나 고민하지 말고 그저 '그렇구나'하고 넘어가야 한다. 이직한 회사에서 발견한 문제점을 지적하는 것은 동료들의 미움을 사고 왕따당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 혼자서 해결할 수도 없는 일을 굳이 들춰낸다고 능력 있다고 알아주지 않는다. 하물며 뛰어난 아이디어가 있다 하더라도 새로운 직원의 의견은 받아들여지기 쉽지 않다. 동료들도 그 사람에게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 그들도 몰라서 못 고치는 게 아니라 고칠 시기가 아니라서 기다리는 중이라고 생각하자. 수습 기간 3개월은 조용히 적응하는 시간을 갖는 게 서로에게 중요하다. ​ 잘하겠다는 생각보단 적응하겠다는 마음, 동료들에게 겸손하고 친해지겠다는 마음이면 충분하다. 자신의 생각은 그 이후에 전달해도 괜찮다. 불안한 마음이 계속된다면 운동이나 취미생활 등 자신이 잘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해서 자신감을 끌어올리는 것도 좋다. 작지만 긍정적이고 소중한 경험들이 모여 지금의 내가 된 것이기 때문이다. 조급해하지 말고 기다리면 어느새 회사에 적응해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mmopc4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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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직장인이 현실적으로 자유를 찾는 세 단계
SNS를 통해 성공 노하우를 자주 접하게 되는 시대에 평범한 직장인들의 모습은 다소 초라하게 느껴집니다. 왜 특별한 사람들의 성공 비법은 잘 보이는데, 보통의 직장인이 꾸준히 실행하면서 성장하는 모습은 눈에 잘 안 띄는 걸까요? 아마도 긴 시간에 걸쳐서 조금씩 성장하는 과정이 극적으로 보이지 않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직장 생활 10년을 돌아보면서 평범한 직장인이 성장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을 해봤습니다. 중소기업에서의 한계도 여실히 경험하고, 물경력이 된 것 같은 느낌에 힘든 시기도 있었습니다. 좋아하는 것도, 잘하는 것도 없어서 방황도 했고, 부수입을 만들기 위해 계속 고생을 했습니다. 감사하게도 이제는 사회 초년생 때에 비해 많이 성장했고, 이전에 비해 더욱 자유롭게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까지 저의 경험과 직장인들을 인터뷰한 내용을 바탕으로, 정말 평범한 직장인들의 현실적인 성장법에 대해 간략하게 나눠보려고 합니다. 개개인마다 구체적인 내용은 다를 수 있으니, 글을 읽으시면서 자유롭게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회사 최적화 첫 번째 단계는 사회초년생 시기에 일을 배우면서 돈을 벌고 성장하는 시기입니다. 만약 본인이 정말 평범하다면, 본인의 상황에 맞는 회사에서 일을 시작해야 합니다. 월급이 적고, 업무 강도가 높은 중소기업, 당연히 인기가 없습니다. 누구나 대기업에서 일을 시작하고 싶은 마음은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취업준비 기간이 길어진다면, 또 현재 상황을 타개할 특별한 무기가 없다면, 작은 기업이라도 일단 일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경제적 자유는 아니더라도, 최소한의 경제적 독립을 할 수 있어야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일을 시작하면 처음에는 어리버리합니다. 취업준비를 열심히 했지만, 실전에서는 상황이 다릅니다. 일을 파악하는 시간도 걸리고, 성과에 대한 압박, 인간관계 문제 등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저도 작은 기업에서 시작을 했고, 적은 월급과 높은 노동강도, 성장하기 어려운 환경 등 여러 고생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내 몸하나 건사하겠다는 생각으로 일을 열심히 배웠고, 덕분에 지금도 그 때 습득한 기술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단계에서 주의 해야할 점은 무리하지 않는 것입니다. 아직 실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빨리 성장하려고 하면 지치게 됩니다. 현재 달성할 수 있는 것들을 충실히 해결하며 기본기를 다지면 됩니다. 2. 본업 발전 두 번째 단계는 보통 직장생활 2년차 부터 업무에 적응하고 한계를 느끼는 시기입니다. 어느 정도 일을 해결할 수 있게 되면 이제 주위를 둘러볼 수 있게 됩니다. 회사에서 요구하는 내용도 이해할 수 있게 되고 어느 정도 힘을 빼고도 성과내는 방법을 알게 되죠. 문제는 아무리 일을 잘해도 회사의 한계가 있는 경우 그 다음 변화를 만들 수 없다는 것입니다. 작은 기업에서 일을 시작했다면 연봉 인상 제한이 있을 것이고, 체계가 없는 회사라면 비효율적인 업무 방식으로 고통받거나 전문성을 살리기 어려울 겁니다. 이런 경우 과감한 전환이 필요합니다. 현실에 눌러앉아 있으면 나중에 선택할 수 있는 범위가 더 줄어듭니다. 처음 이직을 준비하면 어색하고 괴로울 수 있습니다. 이제 겨우 회사에 익숙해져있는데, 다시 새롭게 시작하라니? 준비하는데 힘이 안납니다. 하지만 자기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는 어떤 방식이든 커리어 관리를 시작해야 합니다. 내가 지금 속해 있는 회사와 하고 있는 일에서 변화를 만들지 못하면, 커리어에서 주도권을 잃게 됩니다. 다행인 점은 지금하고 있는 일을 정리하기 시작하면 변화가 시작된다는 점입니다. 나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고 새로운 도전을 할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미약해보이지만 나름대로 나의 강점을 탐색하게 되고, 어떤 전문성을 취할지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되구요. 이 시기에 주의할 점은 단편적인 이직입니다. 현재 회사가 힘들어서 도피성으로 옮기는 경우 물경력이 될 수 있습니다. 연봉과 전문성, 근무환경 등 여러 조건을 통합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최적의 지점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직장 밖 도전 세번째는 대략 직장생활 5년차 이상으로 회사 밖에서 가치를 찾는 도전기입니다. 직장생활이 익숙해지고 나름대로 성장하는 방법을 터득했다면, 5년차부터는 회사 생활이 익숙해집니다. 이 단계에 이르면 직장생활이 더이상 괴롭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이 지점에서 우리는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편안한 회사 안에서의 생활을 이어갈 것인가, 회사 밖에서의 도전을 할 것인가. 직장에 머무르면 편합니다. 변화를 위해 힘들일 필요도 없죠. 반면 직장안에서 삶의 의미를 찾기는 어렵습니다. 회사는 개인을 필요한 방식으로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회사 안에 머무르면 결국 회사에 이용당하게 됩니다. 당장 퇴사를 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조금씩 직장 외 내가 할 수 있는 영역을 넓혀가면 됩니다. 이 단계에서 가장 먼저 추천할 만한 것은 가볍게 직장 밖에서 사이드 프로젝트를 실행해보는 겁니다. 취미 활동이나 재미를 찾는 것에서 시작해서, 프로젝트로 발전시켜보는 것이죠. 재테크도 좋고, 독서도 좋습니다. 중요한 건 나에게 잘 맞는 것을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돈 공부에 푹 빠져서 특정 투자 방법을 찾을 수도 있구요, 유튜브나 블로그 등 콘텐츠를 만들면서 새로운 수익원을 찾을 수도 있습니다. 궁극적인 목표는 회사에 의존하지 않고도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입니다. 한가지 주의해야 할 것은 포기하지 않고 지속 가능한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직장 밖의 도전은 계속 새로운 시도를 해야할텐데, 평범하게 살아왔다면 이런 변화에 익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당장의 단기적 성과에 얽매이지 않고 꾸준히 시도하는 노하우를 터득해야합니다. 평범한 직장인의 성장 과정은 극적이거나 빠르게 이루어지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단단하게 쌓아올린다면 흔들리지 않고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직장인 분들의 지속 성장을 응원합니다. https://youtu.be/fSFGA55iJyI?si=CBEI3DxovjfUhZZi
라이프 크래프터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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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채용문제(채용공고를 내도 사람이 지원을 안해요)
r&d과제로 공고를 냈는데 신입급이 필요한상황인데 1년째 사람이 뽑히지않고 있습니다. 너무 어려운 일도 아닌데 중소기업이라서 계약직으로 공고를 낸것도있고 수도권(의왕시&안양시 일대)인데 주변에 인프라도 없고 해서 아무도 지원을 안하는 것 같습니다. 연봉협상이 제일 큰 문제일수도있는데요. 이게 제가 손을 댈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회사는 최저보다 조금 높게 대졸 신입생을 뽑으려고 하고 지원자입장에서는 굳이 여기올필요가없고.. 해서 참 어렵습니다. 제 입장에선 야근이 너무 많아서 체력은 체력대로 소진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ㅜ 요즘 mz들이 4050대 입장에선 볼 때 개념이 없다는데... 능력없고 꼰대짓하는 분들이 문제인지.. mz세대들이 개인주의를 내세워 자기권리를 찾는게 문제인지.. 저출산이 문제인지 너무 헷갈리네요 ㅋㅋ 다른 중소기업들은 상황이 어떤지?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할지 모르겠는데 다들 어떻게 보시나요?
에루샤샤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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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 빌런
팀에 맨날 한숨쉬는 사람이 있는데 진짜 돌아버릴 것 같아요. 30분간격으로 한숨에 혼잣말에 아주 사람 미치게 합니다. 한숨만 쉬면 다행이게요. 다혈질이라 지 기분 좀만 상하게 했다고 생각하면 사람들한테 ’시X‘ 거리면서 팀 분위기 개판으로 만듭니다. 피해의식도 높고, 이사람이랑 싸우고 퇴사한 사람이 벌써 3명입니다. 지보다 높은 직급한테는 아부에 온갖 아량을 떨면서 성격 좋은 척 하는데 진짜 볼때마다 토나옵니다. 한번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상사에게 불만을 토로했는데 뭐 상사는 되려 이사람 감싸기만 하고 면담 이후로 개선된게 아무것도 없네요. 오히려 저만 이미지 안좋아지고, 팀에서 낙동강 오리알 된 셈입니다. 4년 동안 이사람이랑 같이 일하면서 스트레스가 알게 모르게 많이 쌓인거 같아요. 요즘들어 일 할 맛도 안나고.. 이직하는게 답이겠죠?
gjeka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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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볼 때, 주로 어떤 것을 고려해서 보시나요?
비지니스 적으로 사람을 볼 때 주로 어떤 것을 고려해서 보시나요? 단순히 일 하는 모습 말고도 취미,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성향 등 개인적인 것들이 그 사람을 이해하고 일을 하는데 영향을 미칠까요?
김낑깡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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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3일만에 정리해고?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3년차에서 4년차로 넘어가는 과정 중에 있는 20대 후반 직장인 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제가 소속되어 있는 부서에 신입사원이 채용되어 입사했는데 출근 3일차에 돌연 정리해고 되어버렸습니다. 그 이유인즉슨, 패기 넘치고 열정 있어보였던 면접 때와 다르게 적극성이 떨어진다는 것이었습니다. 채용 주기가 길고, 드문 회사여서 오랜만에 들어오게 된 새 식구여서 이것저것 알려주고 싶었고, 혼자 떠안고 있던 업무를 분담할 수 있겠다 싶어 반가웠는데 이게 뭔...... 솔직히 첫 출근이면 당연히 긴장을 할테고, 입사 후 일주일 동안은 팀 내 분위기와 대략적으로 돌아가는 업무 흐름을 파악하고 탐색하는 기간을 가져야 하는데 첫 출근하자마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된답니까? 너무 사람을 쉽게 잘라버린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너무나도 당혹스러웠습니다.
아무도없는곳으로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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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일이 바쁠때 가끔식 정시퇴근하는사람 꼴불견인가요?
솔직히 오늘 야근해야되는 상황에서 일처리를 빠릿빠릿하게 해서 일이 6시쯤에 금방끝나서 팀장한테 정시퇴근하겠다고 말씀드려서 집에 일찍가는데 그게 다른동료한테 시샘,질투 대상인가요? 일단 팀장님은 오늘 할당량 6시전에 채우면 바로 일찍퇴근하라 입장이여서 상관안하는데 다른동료들이 거슬리네요 지들이 느릿느릿해서 일처리 못해서 야근하는건데 좀 그렇네요
1369809
금 따봉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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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밖의 업무
저는 5인 내외의 소기업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상사가 없고 전부 사원들만 근무하고 있는 형태라, 약 3년의 경력을 지니고 이직을 한 제가 거의 팀장급으로 업무를 진행하고 있고요. 대표님 역시 제게 팀장급의 능력치를 요구합니다. 그래도 최대한 기회라고 여기고 최선을 다해서 주어지는 업무를 하고 있고 그만큼 성과도 평균은 나오는 편입니다. 근데 최근에 정말 제가 해본적도 없는 영역의 신규 사업을 제가 해보라며 업무를 던져 주시더군요. (예를 들어 신규 개발자한테 회사의 신규 마케팅 전략을 짜서 해외 판매처와 업무협약을 맺으라는 식) 물론 대표님도 그 어느 누구도 해본 적이 없는 업무입니다. 물론 관심이 가는 업무이고 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있었으나, 정말 현실적으로 생각했을 때 제가 열정만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업무라고 판단되어 정중히 거절을 했습니다. 근데.. 대표의 입장에서는 이 거절이 잘못된 태도라고 느껴지나 봅니다. 이렇게 업무를 해보지도 않고 무서워서 도망가는 태도면 앞으로 업무를 맡기지 못한다며 말이죠. 그렇다고 저는 제가 감당하지 못할 업무를 가져오고 싶지 않은 마음이 큽니다.. 정말 제 마음가짐이 잘못된 건지, 이런 경우엔 대체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는지 참 난감하여.. 여기에 한 번 조언을 구해 봅니다.
apineye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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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처럼 점점 팀장도 기피직종이 되려나요
이번에 몇 년 넘게 데리고 있던 팀원이 퇴사 선언을 했는데 당최 사고방식을 이해도 못하겠고 화를 참기가 힘들어서 넋두리나 써봅니다 사람 칠 것 같아요. 스압이라 장문 싫어하시는 분들은 뒤로 가기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ㅡㅡㅡ 나름 요즘 MZ세대 좋아하는 워라밸 등등 맞춰주려고 최선을 다해서 케어했다고 생각했는데요, 그 동안 자기 혼자 일 다했고 업무량이 많아서 퇴사를 한다길래 그게 무슨 소리냐 우리 팀처럼 널널한 팀이 주변에 어딨냐 내가 야근을 시키냐 출장을 보내냐 파견을 보내냐 옆팀들 맨날 10시까지 야근하고 파견나가고 하는거 못봤냐 9-6 근무하고 마감 압박도 없는데 무슨 업무량이 많냐 했어요. 그러니까 널널이란 말에 발끈해서 자기는 커피 안마시고 담배 안핀답니다. 거기가 야근하는 건 그쪽 사정이고 회사는 9-6 근무하기로 계약한 곳이니 자긴 널널하게 일한 적 없다는군요.. 그래 알았다고, 근데 혼자 일 다했다는 건 무슨 얘기냐. 프로젝트 마감 전날에 너희들 약속 있다고 술 먹고 11시에 회사에 짐 가지러 돌아왔을 때 나 혼자 밥도 못먹고 계속 일하고 있었고 너희들 집 가라고 바로 택시태워 보냈는데 그런 거 하나도 기억 안나냐? 했습니다. 그러니까 그건 팀장이 할 일이고 회사에서 그러라고 직책이랑 연봉주는 거라고 자기 전담 일을 같이 해준 게 아니니까 자기는 혼자 일 한 거랍니다. 이제 저도 발끈해서 팀에서 다같이 하던 일의 마감이 팀장 개인 일이냐? 알겠다. 그럼 대표님이 사업제안서 쓰라고 해서 모든 부서/팀이 팀원들 n빵 해서 제안서 쓰게 시켰는데 그 때 너희들 그런 일 안시키려고 우리 팀만 나 혼자 밤새서 작업 했는데 그것도 내 일이냐? 물었습니다. 팀장님은 하는 일이 없어서 제안 작업 하게 된 거 아니냐고 되묻더군요. 저도 언성이 높아져서 내가 하는 일이 없다니? 했더니 그 시기에 팀 주간보고에 제가 하는 업무가 안적혀있었답니다. 그래서 구글 캘린더 열고 일정 꽉 찬거랑 그 때 작업한 신규사업 검토 업무 결과물 문서 수백장 보여주고 얘기했습니다. 내가 모든 일을 주간보고에 쓰지 않는다고 보고를 올리면 팀에서 해야하는 업무가 되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쓰는 거다. 너희들 하는 일이 위에 어떻게 보고가 되는지 보고 배우라고 공유를 했더니 그걸 그렇게 생각하면 되겠냐, 했습니다. 곧 죽어도 사과 한마디 안하더군요. 누가 혼자 업무 하랬냐고 자기네랑 같이 하지 그랬냐고 하네요. 문서 열어서 보여주면서 한 줄 가리키고 이거 무슨 뜻인지는 이해가 되냐, 아니 단어 들어본적은 있냐, 엄연히 부장/팀장 레벨에서 할 일이 있고 대리급에서 하는 일이 있는 건데 마감이 정해져 있는 이 일에 널 투입시키면 나도 일이 오히려 더 지체되고 너도 네 전문성 있는 일 맡아 하는게 좋지 않냐 하니까 팀장님은 처음부터 잘했냐고 그러네요. 이런 얘기 4시간쯤 핑퐁 치다가 주먹 나갈 거 같아서 그만하자고 하고 퇴사 알겠다고 가라고 했습니다. 이 친구 이런 일이 한 두번이 아닌데 오늘은 특히 더 심했네요. 근데 표정을 보면 악의가 있는게 아니고 자기가 틀린 말 한거 없다는 얼굴이에요. 요즘 세상이 미쳐돌아가서 교직도 기피한다는데 언젠가 팀장도 기피 직종이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아니면 제가 그냥 나이먹어서 꼰대가 된 걸까요? 이 친구 평소에는 호감상이거든요. 한참 적고 보니 좀 감정이 누그러지네요. 다시 들어가 일해야겠습니다. 모든 팀장 부서장님들 화이팅하세요. +++ 추기 +++ 많은 분들께서 좋은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만 제가 모든 것을 적지 못하여 그 동안의 업무공유나 팀원을 어떻게 대했는지 여쭤보시는 분들이 몇 계셔서 추기드려요. ㅠㅠ 그 동안 제 업무 중에서 인사/재무 외의 부분은 팀원들과 항상 공유했고 저 그 친구한테 일 못한다거나 우리 팀 널널하다는 얘기 한 번도 한 적 없습니다. 반대로 항상 일 열심히 한다 당신이 전문가다 했죠. 참고로 저 PM 겸하고 있지만 제가 그 친구보다 동종경력만 10년 가까이 더 많습니다.. 그래도 그 친구 업무에 대해 저랑 방향성이 달라도 의견을 제시했지 강요나 무시한 적도 없고 그 친구가 의견 듣고도 자기 하는게 맞는 것 같다고 하면 그래 당신도 전문가이고 담당자이니까 그렇게 하자 이랬습니다. 속으로 비하해서 생각하지도 않았고 친한 동생들처럼 생각했고요.. 근데 입사 직후부터 수시로 불만, 다른 직원과 비교를 하고 힘들다 하고 자기가 2~3달 일해서 새로운 걸 알게 되면 그 분야 수십년 일하신 선임, 임원분들까지도 업무를 폄하하거나 그 사람들 아무것도 모른다 이런 얘기를 버릇처럼해서 지적도 많이 했고 인사평가 기록에도 남겼어요. 본인이 일이 많은 것 같다고 해서 일을 빼주기도 했고 저희 팀 업무가 몇가지가 있는데 자기쪽 포지션이 일이 많은 것 같다고 전문분야 다른 팀원도 자기 일 같이 해야 공평하다(?) 해서 그렇게도 해보고 별짓을 다 해봤습니다. 근데 자기 혼자 일하는거 싫다고 모든 일을 팀이 같이해야 한다고 해서 거기에 맞춰주면 전문성 부족한 다른 팀원을 억지로 투입해서 인력낭비를 했는데도 감사함은 없고 오히려 그 직원 일 못한다 하는게 뭐냐 또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주간보고 사건도 제가 얘기안하고 혼자 일 한 것도 아니고 바로 옆 자리인데다가 팀 미팅 시간에 항상 공유하고 다른 팀원들 다 알고 있는데 그 친구는 자기 편한 대로만 보고 생각하고 기억하더라고요.. 최대한 케어하려고 노력과 시도를 해봤고 이 친구들 업무 분장이나 성과급 문제로 윗 분들과도 많이 싸워봤고 팀원들 면담도 자주 하고 가능한 반영합니다. 뭐 힘든거 없냐, 어떤 일 하고 싶냐 등등.. 사비로 팀원들 점심때 커피나 비싼 맛있는 것도 많이 사주고 저 친구도 사내 모임이나 티타임 생기면 팀장님도 오시라고 그러거나 제가 안간다 그러면 음료도 사오고 그 친구가 저희 집도 밥먹으러 와봤고 와이프도 알고, 저도 그 친구 결혼할 사람 알고 참 허울없이 지낸다고 생각했는데 속으로는 저렇게 생각하고 있었다는게 너무 충격이었습니다... 팀원 나가는 문제로 윗선에 보고가 갔기에 사정을 아시는 임원분이 술 한잔 사주신대서 1:1로 얘기를 좀 더 털어놓았더니 옆 팀에 최근 나갔던 착한 친구도 그래서 나간거라고 그냥 요즘 시대가 그런 것 같다 쓴 웃음 지으시더군요...;; 언젠가 이직하게 되면 팀장은 다시는 안하려고 합니다 ㅠ
비밀라떼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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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진짜 싫어하는 사람, 제가 예민한 건가요?
진짜 싫어서 글 씁니다 주변 사람들한테 회사 얘기를 잘 하지 않아서 이야기할 곳도 없고 답답해서요 참고로 아래 내용은 다 동일인물에 대한 글입니다 1. 어느날 병원에 가라고 했는데 병원 운영시간이 오전 8시 30분 부터였습니다. 출근 시간은 10시인데 병원에 도착하니 오픈때 사람이 정말 많더라고요. 그래서 그 사람에게 사정을 이야기해서 10시 전이나 아니면 살짝 늦을 수도 있다 이야기하니 8시 30분에 오픈하자마자 간게 맞냐고 물어보더라고요. 그 말이 마치 제가 일부러 8시 30분 뒤에 가서 출근에 늦는 것처럼 비춰져서 너무 기분이 나빴습니다 2. 연차를 쓰는건 제 마음인데 "다음달은 바쁠 예정이니 연차쓸 생각하지말라" 이런식으로 얘기하는 건 기본입니다 3. 제가 한번 독감으로 아팠던 적이있는데 그게 전염 가능성이 있는 거라 말했고, 의사 소견서엔 "전염 가능성" 이라는 단어로 꼭 전염되는건 아니지만 그럴 가능성이 있다는 내용이 내포 되어있었는데 저보고 그 단어를 해석하랍니다. 마치 제가 회사 가기 싫어서 그 전염에 대해 확실한 건지 따지듯 묻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4. 그사람을 제가 싫어하지만 겉으론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이 아프다고 할 때 택시 타고 가야할 것 같다해서 제가 건물 일층까지 데려다 주겠다 했는데 점심시간이라 가는길에 회사사람을 우연히 만났는데 그 사람이랑 한~~참을 얘기하더라고요. 거의 15분? 괜히 데려다준다했다가 제 점심시간도 까먹고. 겉으론 잘 지내는 사람이라 제가 이렇게 뒤에서 생각한거 알면 무지 기분 나쁘겠죠? 근데 불쑥불쑥 이런 일들이 생각납니다. 제가 예민한건가요?
리리슈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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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직중 대학교 졸업시, 이직시 인정여부
제목과 같이 이번 8월에 대학교를 졸업합니다. 경력은 5년차이며, 회사와 대학교를 병행하여 졸업합니다만 고졸로 입사해 일을 하다 대학교 졸업하고 이직하면 대학교 졸업에 대한 부분을 인정 해주는지 궁금하여 여쭙니다!
lIIlllI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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