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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카운트 오퍼 고민
이직을 확정한 상태인데 현회사 카운트 오퍼가 왔습니다. 이직의 목적이 회사가 싫은것이 아니고 더 큰 시장으로 가보고 싶은 마음인데 현회사 연봉 6400 이직회사 연봉 7200 + 상여 0~10% + 주식 현 회사 카운트 오퍼 연봉 7600 제안이 온상태 입니다. 현 회사 근속은 이제 8년이 다되가는 상황이네요. 여러분의 선택은?
공채의벽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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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중독으로 살다가 요새는..
벌써 창업한지 7년차네요.. 3~4년 6일제로 주당 80시간씩은 일하면서 일중독으로 살다가 건강잃고 요새는 좀 널널히 일하고있는데요 기존에는 외주와 저희 아이템 양쪽으로 진행하다보니 너무바빳는데 지금은 저희 아이템이 좀 자리를 잡아서 외주는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좀 널널해져서 칼퇴도하고 주말에 심심하면 나오고 ~ 주당 한 50~60시간 정도 일하는것 같은데 주변 대표님보면 밤새일하시는데 이렇게 일해도되나 싶기도하고 일에만 미쳐살다가 일을 줄이니 뭔가 인생이 좀 허한느낌입니다.
베니아모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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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50년 인생
안녕하세요저의나이 올해 50세 입니다고민하다가 이런글도 올려도되나십기도하고 머리가복잡해서 글을올립니다 사회생활한지 33년이 흘렀는데요 이번에 발이 너무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족근막념 갈구리 발까락 질병 이라고 하더군요 수술을 해야될 상황까지왔습니다 회사측에서는 아무런 해택이 없다고 합니다 수술을하면 2개월이상은 쉬어야하는데 혹시 조언을 받을수 있을까해서 글을 올립니다
복이100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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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소음내고 일안하는 과장
제목 그대로입니다 옆에 있는 과장님(저는 대리)이 있는데 매일 하품 쩍쩍하고 코풀고 방향제 뿌리고 쩝쩝거립니다 일이라도 잘하면 모를까 하루 80프로는 유튜브보고 중고차 사이트 들가서 보는게 일상입니다 원래 좌천? 비슷하게 지방갔다가 돌아왔는데.. 일하다가도 소리들리고 유튜브보는거 보면 일할 맛이 싹 사라집니다 차라리 소리라도 안들으려고 이어폰끼고있는데 이게 맞나 싶습니다 워낙 평판이 안좋은분이라 팀장님도 포기? 상태이신것 같은데 어찌하면 좋을까요 요즘은 그냥 무시하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
기획어려웡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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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부서이동
경력 4년차 주임입니다 본래는 디자이너 출신이었지만 설계를 해본경험으로 자동차 설계에 들어갔습니다 생각보다 일은 재미있더군요 하지만 회사 내부적으로 채용을 줄이고 각 부서에서 다른부서로 인사이동하는 방향을 몇번 보았습니다 역시나 저는 아니겠지했는데 저도 당사자가 되어버렸습니다. 의사와 관계없이 상급자들 워로 순식간에 결제가되었고 아직 일년이 안된사람 보내 가르쳐서 키우는게 낫다는게 회사 입장입니다 면담도 해봤지만 역부족 그냥 룰 따지더군요 계약서와 ㅠㅠ 입사 8개월차 이미 새부서로 이동은 되었는데 너무나도 맞지않은 업무이며 커리어에 도움도 안됩니다 자동차 디자이너에서 자동차 설계에서 갑자기 배광 광학설계로 넘어왔기 때문입니다 참 광학을 못하는건 아닙니다 할쥴알긴하는데 이제 이것만해야하는게 문제이고 제가 파기에는 커리어랑 별로 관련이 없습니다 이러다가 광학으로 푹빠져 이도저도 아니게될꺼같고 관심이 없는 쪽이기에 할때마다 현타가 어마어마하게옵니다 스트레스와 야근이 엄청 많아진상태이며 업무강도가 너뮤니도 상승했기에 너무 힘들어서 퇴사를 결심하게되었습니다. 경력이 꼬인거 같아 참 불안하고 화도나는데 제가 할슈있는건 없더군요 이직할때 질문이 퇴사시유이면 이런 사유 말해도될까요 그리고 이력서에 여떻게써야할까요 논건 아닌데 일년이안되어서 ㅠㅠ 선배님들 도와주세요
루데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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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서 냈습니다
현재 3년 다되어가며 가족회사 다니는중입니다 연차없고 야근수당 및 토요일 출근수당 없구요 폭언이나 가족 몇명은 자기들 개인적으로 짜증나는일 있으면 혼잣말이라도 직원들 앞에서 소리지르고 욕하고 너무 듣기싫었는데 일할때가 없어서 꾹 참고 견뎠으나 정신적으로 힘들고 더 있다간 진짜 머리털 다빠질거같아서 사람 구해지고 인수인계까지 하고 가겠다며 사직서 제출했습니다 지금까지 해놓고 뭐가 힘드냐고 잡으면서 사직서 거부하네요 제 의사는 무조건 말씀드렸으나 계속 거부할 경우엔 제가 퇴사를 못하는걸까요? 거부시 사직서 내고 30일 출근하고 나선 안가도된다곤하던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 많은 관심과 조언 감사드립니다!! ㅠㅠ 하나하나 읽고 배우고 새깁니다.
집에가고싶da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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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친상 모친상 부모상 휴가
몇일 쉬게 해줘? 3일장 기준, 그 후 몇 일 쉬게 해주는지 궁금하네.
일반적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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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출장 시 집 -> 공항 택시비 지원
직원들이 해외 출장 시 집 -> 공항 혹은 공항 -> 집으로 갈 때 택시를 타는 게 기본인가요? 저희는 그게 가능해서 다들 택시 타고 다니기는한데 팀 내에도 생각이 다른 분들이 있어서, 다른 회사 정책은 어떤지 궁금해서 질문 올려봅니다. 참고로 해외 출장시 일비를 국가에 따라 10-15만원x출장일수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가네톡
억대 연봉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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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라이 총량제라는 게 있다는데
회사 사람들이 너무 좋아서 내가 또라이인가 싶다고 생각했을 쯤 어마무시한 또라이 윗사람이 왔다, 히히.
평화로운메타몽
금 따봉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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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업물 나누기가 조금 싫어질때가 있는데.. 다른분들은 어더신가요
안녕하세요 제가 일하는 환경이 시간마다 쌓이는 데이터를 정리하고 분석하는 일이라 저 나름대로 엑셀이랑 매크로 등을 공부해서 사용하곤 합니다. 처음에는 제가 자동화하는게 즐거워서 만들었는데 다른사람들이 제것을 보고 나눠쓰자 하더라구요 (사용시랑 아닐시 시간이 재로 차이나는데다 휴먼에러 없애고자 자동화했습니다) 그거까지는 좋은마음으로 나누었는데 작업 자체를 원큐에 할수있도록 나름의 노하우를 작업할때 넣어놨더니 이걸 가지고 쓰는사람들이 다른소리를 하더라구요 (이렇게 하는게 낫겠네 저렇게 하는게 낫겠네) 이걸 알게되니까 내가 즐거워서 한 일이지만 괜한 간섭받게되고 일하는 속도자체도 나만의 경력? 숙련? 이라고할수있는데 이걸 왜 나누었나 생각도 드네요 제가 실수한걸까요
즐거운수영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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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과 대학 재학
안녕하세요. 고민이 생겨서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됩니다. 우선 저는 몇년 전 대학을 중퇴 하였고 대학과 직장을 같이 병행하여 회사 생활은 10년차 입니다. 그리고 얼마 전, 계약직으로 근무하던 회사에서 계약만료가 되었고 대학을 다시 입학해 현재는 "대학 재학 중" 입니다. 그리하여 다시 한번 대학과 직장을 같이 병행하려고 하는데, 이력서에는 전에 다니던 대학 중퇴로 해야할까요? 아님 재학중으로 해야할까요? 이번에 지원하려는곳은 "학력무관"이기는 합니다. 아무래도 재학 중이다보니... 취업이 쉽지는 않겠죠?
원202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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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중반 3번째 대기업 힘드네요
2번 이직했고 더 큰 그룹으로 이직했네요 그간 연봉도 꽤 올랐고(직전 회사대비 3장) 근데 넘 힘드네요 이전 회사 8 to 5로 칼퇴 대신 업무 보람은 딱히.. 여긴 8to7이 기본에 9시 근무도 한달에 한두번 제 삶이 없네요 체력은 딸리고 부장급으로 이직해서인지 견제아니 견제도 느껴지고 이 조직 터줏대감들의 보이지않는 텃세와 그들만의 네트워크 나름의 보람을 느끼며 다니고 있기는 한데 조직 특성상 제가 해온 경력을 펼칠 기회보다는 보고서 작성이 위주네요ㅜㅜ 거기서 거기인 사무직 끼리 경쟁에 오래다녀 히스토리 쌓여있는 고인물들이 경쟁력있는 것 같아 제 존재감에 대한 회의감과 무력감이 많이 드네요 앞으로 딱 5년만 버티고 쉬고싶네요 ㅎ
letme
억대 연봉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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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연애 끝 이후
사내연애 끝난지 3개월됐습니다 권태기에서 상대가 지쳐서 저에게 헤어지자 난 다시는 사내연애 안할거야 라고 했고 그래 좋은 동료로 지내자 하고 3개월입니다 나름 비밀연애였는데 모르겠네요 누군가는 알고 있을지도요 팀은 다른데 같은 회사니까 자주 보게되고 일적으로 자주 말하게 되는데 (아 전 사실 마음정리가 덜 된 상태입니다) 그래도 부담스럽게는 안하려고 사적대화는 절대 하지않고 일만 물어보고 말아요 며칠 전에 회식에서 oo 과장이랑 oo 대리랑 데이트 하는거 봤다는데? 라는 얘기를 듣고나서부터 한마디로 너무 힘드네요 사내연애 안 한다더니 라는 생각부터 들고.. 이직이 답인걸까요 ㅎㅎ 사내연애하다가 끝낸 분들 어떻게 마음정리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 아 환승아니냐고 물어보시는분들이 계셔서.. 그 상대방이 저랑 헤어지고 1달뒤에 입사해서 환승은 아닐거에요 ㅎㅎ 일일이 답변 달기가 애매해서 다들 조언과 응원 위로 다 감사합니다!
illjkhd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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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안에 매출을 두배로 올리라고 압박하는 대표
직원 100명 미만 ㅈ소기업에서 영업 마케팅하는 30대 후반 팀장입니다. 저희 회사 대표의 지시사항이 이해가 안되서 글을 올립니다. 이게 일반적인 기업에서 흔히 일어나는 일인가 진지하게 궁금해서 말씀드려요. 저희 팀은 월 5억 정도 꾸준히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달 초에 갑자기 대표가 회사에 매출이 더 필요하다면서 다음달 매출을 지금의 두배인 10억으로 올리라고 하네요. 그리고 그 다음달 매출도 11억 이상 만들어서 유지하라고 하고요. 저희 팀원들 인력으로는 현재 기존 고객 관리하며 월 매출 5억 유지하는 것도 겨우 해내는 실정인데요. 거기에 추가로 5억, 6억을 더 하라는 거에요. 그렇다고 저희 회사에 매출을 늘릴 수 있는 혁신적인 신제품이나 기존에 없던 판로가 개척된 것도 아닙니다. 그저 당장 다음 달부터 매출 두 배 늘릴 방안을 기획안 써서 제출하라고 난리입니다. 한달내로 몇 억짜리 수주를 단 건도 아니고 여러 건으로 계속 연달아 만들어내라는 건데 다들 아시다시피 기업에서 그 정도 규모의 계약은 연초에 예산안 만들때 계획되는 것이지 지금 4분기 시작했는데 갑자기 그런 지출이 생기기는 어렵잖아요. 우리가 기존 고객에게 사정 봐달라고 울며불며 매달린다고 갑자기 떡하고 몇 억이 나올리가 없죠. 그야말로 어림도 없는 매출 목표인 겁니다. 그렇다고 대표가 매출을 달성할 무슨 신묘한 지혜를 나눠준 것도 아닙니다. 우리 회사의 거시적인 성장 계획이나 새로운 고객을 얻을 수 있는 좋은 방안 같은 매출 관련 아이디어는 전혀 언급하지 않고 그저 뭐라도 만들어 내라는 거예요. 만약 대표 면전에서 제대로 답변 못하고 머뭇거리면 패기없는 직원이고 노력해보지도 않고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인 것처럼 면박을 주는지라 다들 알았다고 적당히 대꾸하는 중입니다. 그런데 더 이해가 안가는 건 그러한 신규 영업과 매출 달성을 추가 인력이나 리소스 지원도 없이 기존 업무를 하면서 달성하라는 거고요. 만약 매출 증가에 성공했을 경우 직원에게 돌아갈 성과급이나 연봉 상승 및 승진 등 보상에 대한 논의는 한마디도 없이 일단 일을 하라고 합니다. 이런 경우가 처음이 아니고 한번씩 대표가 불가능한 미션 던져주면 직원들 그거 해결하려고 다 붙어서 고생하고 결국 소기의 성과를 내긴 했으나 그 과정에서 정내미가 떨어진 직원들이 몇 명 퇴사하곤 했었습니다. 직원들은 전혀 동기부여가 안된 상태에서 가능성 없는 보여주기식 매출 기획안을 쓰고 있고 덕분에 기존 업무는 시간에 쫓기며 겨우겨우 쳐내는 중입니다. 이번에도 불평하며 퇴사 운운하는 직원이 나오고 있고요. 어차피 매출 두 배 올리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고 죽어라 일해서 얼마라도 매출 늘려봤자 일거리만 많아지지 나에게 돌아올 보상은 미미할 거 같고 되려 10억 목표 달성 못했다고 욕이나 먹지 않을까 싶습니다. 비슷한 일을 몇 번 당하고 나니 대표 비위맞춰주기도 싫고 의욕도 안생깁니다. 회사에서 까라면 까는 거라고는 하지만 이런 비합리적인 업무 하달이 원래 자주 일어나는 편인가요? 불가능한 미션 던져주고 직원들 괴롭히고 보상도 안해주는 회사... 저도 이제는 다른데로 떠나고 싶네요 ㅠ
성과급좋아함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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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놀이에 취해 있는 대표와 20살 어린 여자친구...
회사 경영이 좋지 않아요 연 매출 70-80억 정도 되고 직원 약 20명 정도 됩니다. 저희 회사 통장엔 항상 돈이 없어요 .... 그런데 저희 대표는 매일매일 사장 놀이에 취해 있네요..... 저희 사장은 애 셋 돌싱이에요 사장의 부모님은 감사로 등록되어있어서 회사가 사장 부모의 노후를 책임져주고 있죠... 사장은 20살 어린 미혼 여자친구를 훈장처럼 자랑스러워 하고요.. 그 어린 여자친구를 데리고 5성급 호텔 및 해외여행 가서 골프 치러 다니세요 음식도 본인은 고급 음식만 먹어야 한다며 호텔 음식, 오마카세, 값비싼 술을 드시고, 2억짜리 법인차량을 뽑아서 매일매일 여행과 호화로운 생활을 해요 ...(사장이 놀러다니느라 바빠서 회사 잘 안나옴) 회사 돈도 없는데 그 어린 백수 여자친구는 출근하지 않는 임원으로 월급만 따박따박 받아가고 있네요... 심지어 부동산은 필요없다며 본인 및 부모님 집 모두 월세로 거주하시고 투자라고는 주식,비트코인만 하시는데 얼마전에 회사사정으로 주식,비트코인 돈까지 다 써버렸어요... 사장 월급이 나가는데도 항상 회사 법인 카드로 생활하시고요... 사장 법인카드값만 한달 천만원이 넘게 나와요... 사장의 사치가 너무 심한 이런 회사에 미래가 있을까요????
룰루레몬쓰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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