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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 등 기술직군의 이직 가능한 나이
조금 늦게 취업해서 나이대비 경력이 좀 부족합니다. 가끔 사람인 같은데 보면 7년차 이상을 구하는 채용공고도 많이 나오는데요. 혹시 기술직군은 이직이 몇살때까지 괜찮은지 궁금합니다. 물론 능력이 되면 어디든 갈수 있겠지만 경력대비는 능력이 있는 편인데 나이대비는 평타인것 같아서요...
프로그램엔지니어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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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해보니..
이간질 하는 사람도 많고 무시하는 사람도 많고 새로운 부류의 빌런도 있고 다양하네요. 저도 어쩌면 누군가의 빌런일수도 있겠다~ 생각하면서 회사 다니려고는 하는데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닌 것 같아요 ㅎㅎ 선배님들은 회사 인간관계에 있어 힘들 때 어떤 마음가짐으로 출근하시나요?
fghjhjh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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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고민중 조언 부탁드립니다
23살에 첫 회사를 품질로 들어와서 2년 반정도 다니고 있는데 한 업체에서만 유독 불량이 많이 나와서 그 업체 품질 담당자한테 욕만 안들었지 별 말 다 듣고 무시도 받으면서 일하고 있습니다 나이도 어리고 직급도 낮다보니 더 무시받는거 같네요 너무 힘들고 지치는데 도저히 불량을 잡을수 없어 제 역량부족과 스트레스로 퇴사를 생각중인데 계속 다니는게 맞을까요... 이 업체가 단가는 낮은데 품질만 까다로워서 이 업체랑 계속 거래한다면 저는 더는 못다닐거 같네요...
직장고민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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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정장 하나 사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취준중인 20대 중반 여자입니당! 부모님께서 정장 한 벌 하라고 돈을 조금 주셨는데, 사놓고 잘 입을지가 고민이라서요ㅜㅜ 남자분들이 정장 입은건 많이 봤는데, 여자분들도 면접 보실 때 칼정장 많이들 입으시나요..? 비싸게 주고 사고 입을 일이 없을까봐 그냥 싼걸로 위아래+셔츠 한 벌 사고 졸업사진용이나 하객룩으로 입을 깔끔한 원피스를 사는게 나을지, 아니면 조금 가격대가 있는 정장을 하나 장만하는 것이 좋을지가 고민입니당..! 앗 그리구 혹시 어디서 사면 좋을지 브랜드나 스타일 조언도 부탁드립니당..! 으아 글 쓰고나니 너무 별거 아닌거같은데 물어보는 것 같아서 죄송스럽네요ㅠㅜㅜ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데굴데굴굴러가용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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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 면직
안녕하세요 저는 한 회사에서만 15년 넘게 근무하고 있습니다. ​ 회사 일을 내 일보다 더 열심히 했고 인정도 받아 2년 전에 팀장 직책을 받았습니다. 그 동안 격무로 중증 우울증 진단 등을 받았고 제가 노력했지만 리더쉽 부족 이유로 면팀장을 받았습니다. 사유는 리더쉽 개선이 안된다 .. 코칭도 받았는데 개선이 안된다 (3개월 전 코칭)라는 이유에요. 그러면서 일은 잘한다 그러니 다른 팀으로 가던지 해라. 였어요 ​ 이건 제 뜻대로 안되는거겠죠? 밑도 끝도 없는 리더쉽..이라.... 팀원들 평가라고 들이미는데 거의 본인들의 평가? (예를 들어 조심은 하지만 근본적인 개선은 안 될 것 같다)위주여서 억울하기도 하고 했지만 더 깊이 파다간 제 우울증이 도질 것 같아서 어느 팀으로 이동할지 결정될 때까지 출근하겠다라고 한 상태입니다. (저한테 유급휴직도 준다더군요) 물론 압도적인 남초회사에서 여자로서 제 마지막 커리어는 팀장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2년 만에 내려올 줄이야..... 선빵 맞은 느낌이었죠. ​ 여러분들 회사에 너무 희생하지 마세요. 회사가 날 이용하듯이 여러분도 회사를 그리고 동료들을 이용하기 바랍니다.
wiei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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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이 없는 상급자
안녕하세요. 어떤 심리인지 너무 궁금해서 이 곳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제 상급자는 높은 고학력 + 본인을 압도할 수 있는 전문지식 + 물어보지 않고 알아서 잘하는 인재 유형을 선호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그런 유형에 해당하는건 아님에도 저를 2차, 3차 직접 연락을 통해 뽑으신 상태인데 그 뒤로 제가 하는 일에 대해 굉장히 무관심 하시고 어떠한 의견을 내도 반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회사 체계를 만들어야 하는 상황에서 동료들과 같이 논의해서 프로세스에 대한 부분을 제안 드리면 애자일스럽지 못하다고 하시고 같이 의견 낸 기존 동료들도 점점 무기력해지고 있는게 느껴집니다. 제 의견에 동의해서 타 팀의 동일한 의견을 낸 고학력자 분이 계시는데 그 분 칭찬을 엄청 하시면서 바로 승인이 났구요. 보고하는 스타일/화법/타이밍 등 모두 변화를 주면서 시도하는데 단 한번도 성공한 적이 없습니다ㅜㅜ.. 타 팀의 고학력자분이 어떤 방식으로 컨펌 받았는지 보니까 그냥 메신저 상으로만 툭 필요하니까요 라고만 던지셨던데 현타가 옵니다. 저 뿐만 아니라 다른 동료들한테 대체적으로 그런 스탠스입니다. 앞으로 계속 부딪혀야 하는 직속 상사인데 어쩌면 좋을까요…
어쩌겠어화이팅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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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고민
안녕하세요 저는 스타트업 재직 1년 8개월 차인 주니어 입니다 저는 회사에 전략 기획팀으로 들어왔지만, 지금 하는 업무는 대부분 서비스 기획, 웹 기획쪽 업무 입니다 저의 사수는 c레벨인데 사실상 전통적인 행사 기획 같은것만 해보셔서 서비스 기획이나 웹 기획은 잘 모르십니다.그래서 여기서부터 문제인데 제가 젤 스트레스 받는 부분은 웹 서비스 기획이라는 것을 모르시면서 훈수를 두신다는 겁니다 그리고 저의 상사, 대표님, 개발팀 이렇게 세번의 컨펌을 하나의 피처당 받아야 하는데 솔직히 너무 벅차고 모두의 아이디어가 달라서 답답합니다. 그 중에서 저의 의견은 다들 배재하는 경향이 큽니다. 또한 기획에 대한 통보가 일반적입니다. 갑자기 어느날 불러서 웹 사이트 만들어야 된다. 정말 한줄 알려주고 2주안에 기획 나오라고 해서 정말 고생했습니다. 근데 그렇게 기획한걸 갑자기 어제는 또 없어졌다고 하네요? 사람이 많은 것도 아닌데…미리 공유도 안해주고 실망스럽습니다. 사실 그래서 중고 신입을 지원할까 하는데 퇴사를 하고 준비를 할지 아니면 계속 다녀야 할지 고민입니다 퇴사하면 더 힘들걸 알지만 100% 물경력이 될거 같은 느낌에 불안합니다
배고파닭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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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기업 4년차, 고민입니다.
일단 행사 관련 소기업 4년차 직장인입니다. 궁금한 점이 있어 여쭙니다. 1. 근무 강도 업무 특성 상 스케줄이 불규칙합니다. 정해진 연차 같은 건 없고요. 주로 금토일 업무는 고정이고, 평일은 평균 1~2일 쉽니다. 주 업무는 현장 관리랑 중노동 업무입니다. 스케줄은 보통 이렇습니다. * 고정거래 행사업무 금 오전 10시 출근, 새벽 2시 퇴근 토 오전 8시 출근, 밤 11시 퇴근 일 오전 8시 출근, 밤 11시 퇴근 * 행사 추가 시 필수 참여. 그 외 평일에는 주로 서류 업무(전산 업무, 견적 상담)를 사측에서 요청이 올 때마다 진행합니다. 비슷한 업종(행사) 종사하시는 분들은 다 이렇게 일하시나요?
정후이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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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팀장이 되었습니다.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펑 -------------------------------------------- 조언 감사드립니다. 선배님들 조언 감사드립니다.
코드짜는너구리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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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선택의 기로(이직)
1번: 가족을 위해 1번을 선택하고 10년만 고생할 것인가-(근무 기간에는 혼자 일하고 한국에 갈 수 없음) 2번: 내 건강을 위해 대전에서 일하면서 주말부부를 할 것인가- 3번: 현재 회사에서 갈려나가면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인가- 선택은 제 몫이지만... 인생 선배님들의 의견도 한 번 들어보고 싶습니다.
Goforit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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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회화 고민…심각…
최근 글로벌 사업쪽 업무를 떠맡게되어서 영어회화에 대해 목에 칼이 들어왔습니다… 영어공부를 꽤나 많이, 오래했어요 당연히 공인영어 성적도 좋고 원서나 논문도 술술 읽습니다 아주 자연스러운 구어체는 아니더라도 말은 잘 하는 편입니다 발표같은거도.. 그래서 회사에서는 제가 영어회화에 꽤 능통하다는 오해를 샀습니다 근데 문제는, 정말 미친듯이 리스닝이 안되여 상대방이 어렵지 않은 표현으로 말을 해도 잘 안들립니다 알고 보면 진짜 쉬운 표현인데도여 리스닝이 잘 안되니 대화를 주고받는게 엄청 무섭고 부담됩니다 해외경험 없이 책으로만 공부한 코리안 잉글리쉬라 그런가보다 하다가도 유튭같은거 보면 외국경험 없이도 잘하는 사람 많아보이고 자괴감 쩌네요 심지어 영어 미숙한 동료가 듣는건 저보다 더 잘하는것같아 쩌증도 나네여 토익 리스닝은 또 잘되는데… 성격이 소심하거나 내향적이지도 않고… 저같은 분 있나여?? 해결 안되나여 ㅠㅠ 이게 병이면 병원이라도 다니고싶은 심정입니다
종이비양기
억대 연봉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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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휴가 나중에 써도 되나요?
결혼 후 2~3달 뒤에 가려고 하는데 여자친구가 취직하면 못갈것같다고 걱정하길래 삼전이나 lg같은 대기업들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뚱땅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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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시 광고대행사 광고주명
현재 광고대행사에 재직중이고, 이직 준비중 이직사이트의 경력사항에 광고주명을 그대로 노출시켰다가 사내 챗을 통해 인사팀으로부터 삭제 요청을 받았습니다... 혹시 이 경우 기밀유출이나 영업 방해로 고소 당하는 문제가 생길 수도 있을까요...?
크렁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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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라는 단어가 무례하거나 반말인가요?
회사 규정이 이러하니, 본인이 이렇게 처리하면됩니다. 라고 했습니다. 상대방이 본인이 반말이라고 주장해서 말싸움을 했네요. 나이는 나보다 5살정도 많긴하고 타부서 팀장입니다. 본인이 반말이나 무례하다고 생각하나요? ‐------------------------------------- 여러 사람들이 올려준 답변 잘 봤습니다. 전 애매하다고 생각한문제라서 글써봤고, 필요한 사람이 있을 수도 있으니 나름 요약해 보겠습니다. 1. 답변요약 better 표현사용가능 : 이 부분은 크게 동의함. 어려운것도 아닌데 맞쳐준다. 문제없다. 대체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시는 거 같습니다. 언어가 사회적 약속이고 다수가 그렇게 생각하면 문제가 있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2. 백그라운드 일부 답글에서 언급하셨듯이 저와 상대방은 사이가 좋지 않은 상태가 맞습니다. 저의 평소평판은 노멀하다고 생각하나 스스로 객관적으로 평가하긴 어렵고, 상대방의 평판은 않 좋은 거 같습니다. 사유는 저와 말싸움 후 다른 팀장이 소식 들었다며 자기도 최근에 그분과 투닥투닥 했다고 합니다. 그분 팀내 멤버도 몇년사이에 2번정도 전체퇴사 물갈이 되었습니다. 저희팀과 퇴사 팀원들의 톡내용도 제보 할만한것도 많고요. 3.순수 궁금점 대부분 본인이란 단어가 무시하는 느낌이 들 수 있다. 그냥 기분이 나쁘니까 나쁠 수있다. 본인의 사전적의미(사회적 약속 정리)와 간극이 많이 벌어진 느낌이네요. 이유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왜 기분이 나쁠까? or 나쁜 단어가 되었을까? 설명가능 분있으면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불타는칫솔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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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선배들이랑 가까워지는 방법이 있을까요? 직장생활 오래하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회사생활 10년 다되어가는 과장급입니다. 저는 이상하게 10년차이나는 후배들이랑도 부담없이 친하게 지내는데 팀장급 포함 선배들이랑은 그렇게 가깝지 않은 것 같습니다. 후배들이랑 친분 강요냐 하면 그건 또 아닌게 술먹자고 놀자고 후배들이 번개자리 만들어서 연락오는거 보면 아닌것 같습니다 (저는 원래 집돌이라 모임 웬만하면 먼저 안잡거든요) 후배들한테는 허물없이 지내면서도 선지키려고 존댓말도 쓰지만 때로는 일할때 아닌건 아니라고 직언으로 말해주는데도 친한데 (대신 후배들이 실수하면 직접 수습해주거나 수습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선배들한테는 그게 잘 안되네요. 사수야 신입때부터 많이 가까워서 그래도 친한편이고 경력직으로 오신 선배들이야 제가 인수인계 해주면서 붙어다녀서 친한데 팀 내 다른 선배들이나 보직자분들과는 친하지 않습니다. 대하는 느낌이 일은 그럭저럭 하니까 쓸데는 있어서 한만큼은 대우 해주는데 (승진 누락 없는 정도...) 다른 후배들 대하듯이 엄청 너그럽게 챙겨주는 느낌은 또 아니더라구요. 예를 들면 같은 어려운 일을 해도 저한테는 어떻게든 실적 가져오라는데 다른 사람에게는 그럴수 있다고 너그럽게 해준다던가, 처음 하는 일에도 실수가 용납이 안되는 엄격한 기준이 저한테만 적용된다던가, 인수인계 받을때는 하루 알려주거나 하루도 안알려주고 자체적으로 옛날 자료 보고 알아서 해오라는데 저는 후배들한테 인수인계 해줄때 한달 두달 붙어서 같이 가르치라고 한다던가 혹은 후배들이 실수해서 일이 커지면 제 일도 아닌데 구원투수로 올라가서 해결 보게 한다던가 이런식입니다. 저도 뭐 바뀌어보려고 눈치껏 농담도 해보고 술자리도 만들고 많이 맞춰주고 했는데 도저히 가까워지는 느낌이 없네요.. 저한테 뭔가 문제가 있을까요... 짚이는건 저는 업무 인수인계 받으면 관행대로 하기보다는 옛날 기록들 다 뒤져보고 비효율적인거 찾아서 보고하고 무조건 개선을 한번은 하는 스타일인데 그거때문에 껄끄러운가 싶기도 하구요. 아니면 일로 만날 때는 사적인 감정 빼고 관령 법령, 사규, 데이터를 철저하게 따지고 '좋은게 좋은거다'라는 걸 배척하는 식으로 일해서 그런가 싶기도 한데 도저히 알수가 없네요..그리고 이렇게 직장생활 하면 안좋을 것 같더라구요. 외줄타기나 작두타기 하는 느낌이라 실수가 용납이 안되는 신세가 될 것 같은데 직장생활 오래하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ㅜ
샷건의집현전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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