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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정말 사람한명 쉽게 바보만드는 회사입니다.더군다나 계약직 입사지원 생각 하신다면 절대하지마십시오.가벼운 잘못도 계약직이 하면 퇴사사유로 재계약도 안되고 팽당합니다.
어처군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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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과 잔류 선배님들의 조언과 의견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직장인 선배님들에게 조언이 필요하여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바로 이직과 잔류입니다. 저희 회사는 나름 업계에서 탑에 속하는 회사입니다. 그런데 내부적으로 저와 비슷한 연차의 직원들이 같은 업계의 라이벌 회사로 이직을 엄청나게 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회사의 미래가 안보인다, 맘에 안든다와 같은 주로 불평불만으로 이직을 하더라구요. 저와 비슷한 연차들이 이직을 하면서 저도 괜히 마음이 불안해집니다. 솔직히는 이직이 고민이 되면서도 이직을 꼭 해야하나 싶기도 합니다. 업계에서는 나름 영향력있는 회사고, 미래를 판단하기에 4-6년차는 낮은 연차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 오히려 비슷한 연차들이 많이 나가면서 이곳에서 조금만 잘해도 많은 기회가 저에게 찾아오지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습니다. 주변에서는 이직(그들의 말로는 탈출)을 하고 있고 혼란 속에서 저는 어느곳으로 방향을 정해야할지.. 괜히 업무를 잘 하고 있는 저도 흔들리고 있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살아남자가즈아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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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하려면 연차 몇 개 써야...?
같은 부서 직원 지인분이 스마일프로받고 나서 괜찮다고 알려줘서 한번 받아볼까 하는데 연차 몇 개쓰는게 좋을까용...? 검색 안해본 건 아닌데 다음날 바로 출근 가능한지는 잘 안나와있어서요 ㅠㅠ 이런 수술 처음 알아보는거라 이렇게 정하는게 맞나도 싶어서요
위킬리미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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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해도 뭐라하고 뭘 안해도 뭐라하는건 왜그런거에요?
진짜너무스트레스받아요 상사가 뭐준비하면 직속상사도아니긴한데 회사가작아서 뭐 그러려니 하는데 이해가 안가는게 직속상사가 하지말라고 해서 안하니까 제가 챙기지 그랬냐고하고 챙겼으면 쓸데없는 짓하지말라고 했을걸요 그거필요없다고 왜이러는거에요 이해가 안가네요
h2k
은 따봉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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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3.3프로 세금
수습기간 3달+1달 연장하는중인데 연봉은 3천입니다.(식대비과세포함 년 2백만원) 4대보험조회해보는데 안 나오고 3.3프로 떼는거 같은데 괜찮은걸까요?(전회사가 이렇게 했어요) 나중에 경력 인증하려면 이 부분은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하네요ㅠㅠ
일간지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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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일인데 현타오네요
월급 뭐 얼마 되지도 않는데 돌려받지도 못할 연금이니 세금이니로 50넘게 뜯기니 현타오네요.. 부업으로 35 버는데 고스란히 세금행ㅎㅎ
불변의법칙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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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조직문화 부럽네요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41022/130268062/1 한국마이크로소프트도 같은가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유)
달력에비와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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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을 도전하는것도 힘드네요
지금 회사는 공공기관이고 서울 소재라 뭐 크게 불만인건 없어요 근데 회사가 좀 지루해지기도 하고 해서 몇 몇 회사 경력채용공고를 봤는데 자소서 쓰는게 왜이리 힘들까요 자소서를 보면 그냥 창을 닫게 되네요 에휴
illlilii
억대 연봉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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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사무실에서 키보드 쓸때 눌렀다 떼는게 아니라 키 튕기는거..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즐거운수영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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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그만두고 과일가게에서 직원하고싶어요.
언제 그만두죠? 판촉이 재밌고 적성에 맞아서 마트시식코너에서 주말 알바할때 완판의 재미를 느끼며 일했는데요. 지금 삼십대초반인데 다니는 IT회사를 관두고 과일가게 매장직원으로써 판촉을 하며 어떻게 하면 손님들을 맞이하고 하루를 즐겁게 해줄지 하는 생각 좋은 과일을 가져와 완판을 하면 재미가 있겠다는 생각에 자꾸 한번씩 회사 다니면서 그 생각이 나는데 고민만 하고 있습니다. 그만두고 이 일을 하는게 맞을까요
h2k
은 따봉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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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고 허탈한 일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자의반 타의반으로 스타트업에 다니고있는 주니어 연차 사원입니다. 겉보기에는 괜찮은 워라밸의 회사에서 정신없이 업무를 쳐내며 하루하루 보내고 있습니다. 담당하는 업무의 스코프가 넓어(상품 기획/디자인/CS/마케팅/보도작성 등등...) 뭐하나 끈덕지게 집중하기 힘든 실정입니다. 능동적으로 업무에 대처하자니 업무에 대한 재량이 지극히 제한적이고, 수동적으로 대처하자니 업무 메뉴얼이나 가이드가 부재해 맨땅에 헤딩하는 식입니다. 업에 대한 정의나 기준이 없는 탓인지 아니면 안 맞는건지 일이 잘 풀리면 즐겁지만, 일이 안 풀리면 그냥 그러려니 하게 됩니다. 이런 일상에 노출되다보니 산발적인 업무를 쳐낼만한 케파가 스스로에게 있나 자문해보기도 하고, 저와 회사 양측의 기회비용을 위해 다른 직장이나 일을 찾아보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저나 회사의 잘못인가 싶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그또한 아닌듯해서 더 늪에 빠지는 기분이에요. 일에 대한 성취감도, 좌절감도 없이 바쁘게 보내다보니 퇴근하고 남는건 허전함뿐이네요. 주변에서는 일이라는게 원래 그렇다고 생각하고 다니라고들 하시는데, 눈 떠있는 시간의 대부분을 할애하는 행위가 이렇게 허탈해도 별 문제없이 살 수 있는걸까요?
Omar
동 따봉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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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이름값
경제학에 명목가치와 실질가치라는 용어가 있잖아요. 표시된 금액과 실제 금액이 다른 경우이지요. 10년 전 만원과 지금 만원의 가치도 다르지요. 직장인, 직업인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겉으로 보이는 것과 실제로 나타난 것 사이에 플러스나 마이너스 갭이 있게 되지요. 프로 선수들이 흔히 알기 쉽게 말하는 몸값과 밥값이라는 말이 있지요. 당초 계약한 연봉이 몸값이고 입단 후 실제로 보여준 가치가 밥값이란 뜻입니다. 좀더 포멀한 의미는, 프로의 경우에 계약연봉보다 더 높거나 낮은 가치를 발휘하는지가, 기본 연봉과 성과급 인센티브 지급액이나 계약의 지속과 갱신에 영향을 준다는 말입니다. 직장인들이 다니는 직장의 평가보상의 원리도 비슷합니다. 월급받고 일하는 직장인은 프로입니다. 일하고 기여한 만큼 가치를 쳐서 지급받기 때문에 직장인도 아마추어가 아니라 프로페셔널입니다. 다수 기업의 직장인들은 기본연봉도 있지만 성과연봉도 있고 평가 결과가 쌓여 승진 결정이나 정규직 전환에도 많은 영향을 주게 되지요. 요즘은 일반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도 비슷한 평가와 보상, 승진의 원칙이 적용됩니다. 일하고 기여한 만큼 기본호봉도 받지만 매년 평가에 따라 성과급을 다르게 받습니다. 또한 이런 기록이 누적되어 승진에도 많은 영향을 주지요. 이들도 국민을 위해서 공무를 하는 공공부문의 직장에서 일하는 직장인입니다. 한편으로, 몸값과 밥값이 일치하거나 그 이상으로 하는 분들은 이름값(평판, 명성)도 쌓여가는 것 같습니다. 요즘 말로 개인 브랜드 가치(personal brand value)인 셈이지요. 이름만 보고도 앨범을 사서 듣고(음악인) 책을 사서 읽고(작가와 필자) 영화를 보고(배우와 감독) 강의와 강연을 의뢰하는(강사와 명사) 경우에 해당한다면, 그 사람은 오랜 세월 동안 몸값, 밥값을 넘어 이름값을 쌓아온 경우이겠습니다. 직장인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름을 들었을 때 상하좌우의 "진솔한" 반응을 종합해보면 그 사람의 회사내 이름값을 알 수 있습니다.
김현주
동 따봉
 | 성과와역량연구소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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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입사 논의 중입니다
이직했으나 나아진게 하나도 없어 부메랑 이직 준비 중입니다. 상무님까지 ok 받았고 최종보고만 남은 상황입니다. 평소 친하게 지냈던 차장님이 현 직장 정리에 시간 얼마나 줘야하냐고 연락이 왔고 곧 연락 갈거라고 하신 뒤 대략 1주일 정도 흘렀는데… 안부차 팀장님께 다시 전화드리는거보다 그냥 기다리는게 맞겠죠?ㅠㅠ 이직 함부로 하지 마십쇼 땅을 치고 후회 중ㅠㅠ
행복하면그뿐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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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으로 나갔던 직원이 다시 입사한다고 하는데요... ㅠㅠ
(수정2)와…. 우선 이글이 이렇게 뜨거운 반응을 일으킬 줄은 몰랐습니다. 글의 요지와 상관없이 불륜의 정의나 맞냐 아니냐를 따지는 장이 된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제가 요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불륜의 어원적 정의는 사람으로서 지켜야 할 도리에서 벗어난 데가 있음. 그러나 통상적으로 부부간의 간통에 대해서 대체하는 용어이니 오해의 소지가 컸습니다. 밑에 댓글처럼 바람 내지 양다리 정도가 더 좋았겠네요. (밑에 내용을 수정하면 요점에서 벗어날까 수정은 하지 않고 이렇게 첨언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요지는 밑에 정리된 내용이며 현실적인 조언을 급하게 듣고 싶어 올린 글이니 오해 없어지시길 바랍니다. 요지는 바람, 양다리가 아닌 밑에 두 가지 정리된 부분입니다. (또 설명하면 설명충이 될까 이 부분은 밑에 글을 참고 부탁드립니다) 그래도 괜찮다. 내지 이건 아니다로 나누어지기는 하는 양상의 개인적 소견 물론 감사드리지만, 저는 쟁점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이 필요해서 글을 올린 부분입니다. (중간중간 좋은 조언 보내주신 분들 깊이 감사드립니다.) 세부사항을 전부 공개하면서 말씀드리기에는 이 커뮤니티의 취지에도 맞지 않을 것 같고 조심스러운 부분이라 많은 내용을 담지 못하는 점도 이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수정) 우선 관심 가져주신 많은 분들 감사합니다. 민감한 사안이라 미주알고주알 많은 부분을 설명드리지는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밑에 내용은 진행 과정을 설명드린 부분이고 좀 더 취지를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1. 불륜을 해서 취업제한이 있어야 된다가 아니라 아동을 케어하는 회사에서 이슈가 있었던(아동들도 인지할 만한) 직원이 이슈가 있었던 회사에 다시 재입사하는 부분이 문제다. 물론 아동을 케어하는 회사라도 이런 이슈를 모르는 다른 회사라면은 전혀 문제 될 게 없겠죠. 2. 이 문제를 제기한 제 지인이 곤란에 처했고 문제 제기 이후 업무적 실수 정황(굉장히 오래전의 일의 정황)을 들어 퇴사 압박을 가하는 상황입니다. 현실적인 대안을 조언해 주시면 감사드리고 누구 하나 음해해 보자 라는 부분은 아니니 오해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너무 황당하고 답답한 일을 제 지인이 겪는 것 같아 조언을 구합니다. 우선 이 일은 아동들을 케어하는 시설입니다. 1. 예전 같은 직장 내에서 결혼을 약속하고 진행 중 또 같은 직장 내에서 다른 직장 동료와 바람을 핀 남직원이 있었는데 그 당시 이슈가 커 회사에서 나간 일이 있었습니다.(아동 들과 직원들도 이런 사실 들을 간접 또는 직접적으로 알 정도로 큰 이슈였습니다) 2. 몇 년 이 지난 후 바람을 핀 남직원과 결혼 준비 했었던 여직원은 화해를 하고 결혼을 한 상태에서 그 남직원이 다시 같은 회사로 재입사를 진행했고 인사 결정권자들은 이일을 알고도 허락하였습니다. 3. 제 지인은 중간관리자 급으로 아동시설에서 아동들도 알고 있는 귀책사유가 있는 사람을 다시 들이는 건 아니지 않냐고 건의하였습니다. 4. 그러고 나서 인사권자들과 바람을 핀 남직원의 부인(같은 회사 중간 관리자)이 제 지인을 압박하며 예전 업무실수 정황(정황입니다 아직 드러나지 않은..)을 두고 압박을 가하는 상황입니다. 이곳에는 많은 전문가님들과 직책을 가지신 분들이 많은 줄 압니다. 너무 안타까운 상황이라 조언을 구합니다. ㅠㅠ -------------------------------------------------------------------------------- (마지막) 우선 급하게 조언을 구한 글이 너무 자극적인 이슈가 되어 가는 것 같아 마음이 좋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몇 가지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어 적었습니다. 1. 남의 사생활을... 너무 오버했다는 의견 - 일반 회사라면 저도 제 지인에게 그냥 두라고 이야기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아동을 케어 하는 회사였기 때문에 누군가는 이야기를 했어야 하는 이슈였다는 생각은 변함없습니다. 법령에 위반되지 않는데 왜? 라며 안타까워하시는 분들의 마음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요…. 왜 제 지인은 이런 바보 같은 행동을 했을까요? 또 다른 분들은 마녀사냥 내지 음해의 부분으로 추측하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제 지인이 하고 싶었던 문제 제기는 '보호'였습니다. 2. 불륜이고 양다리 고를 떠나서 결혼 전에 한 일을 왜? 당사자들도 화해했잖아? - 전 사실 이 부분에 적잖이 당황하였습니다. (제 글의 요점도 아니지만 이 문제 제기를 많이 하셨고 짚어야 할 듯해서...) 결혼 전에 한 일인데 뭘~(간통죄도 없어진 마당에 그렇죠?) 이 글이 조회수가 2만 건 이상 되었더라고요; 그 2만 분 모두가 저에게 이런 건 별 문제가 아니라 하셔도 저는 문제 있다! 라고, 말씀드릴 겁니다. 만약 결혼 준비 중 내 대상자가 다른 사람과 바람이 났다. 또는 내 가족, 내 자녀의 대상자가... 그럼 나에게 그리고 내 아끼는 사람들에게 이건 법적인 제재를 가할 수도 없고 지금 변화하는 사회적 통념상 괜찮은 거야~라고, 쿨 하게 이야기하실 수 있는 분이 몇 분이나 있을까요? - '당사자들이 화해했다'의 부분도 그들은 해결이 되었어도 직장 내에서 이루어진(우리나라에서 아동들을 케어 하는 회사 규모가 큰 회사가 있을까요? 중견기업 규모도 없고 중소기업 정도의 규모도 거의 큰 회사라 할 수 있습니다) 큰 이슈였던 상황에서 다시 재입사를 한다... 물론 법적인 제재를 할 수 없죠. 그러나 이 한 사람에게 평등하게 기회를 주는 부분은 선이고 이에 따라 불편한 다른 직원들과 아동들은 괜찮은 건가요? 그리고 화해한 당사자들이 이 회사에서 같이 근무하는 부분… 뭔가 일반적이지는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날카로운 분들은 이미 힘의 형성에 관해 이야기하셨죠) 3. 제 지인을 추측만으로 지탄, 조롱하시는 분들에게… - 분명히 여러 상황을 상세히 말씀드릴 수 없는 부분이라 말씀드렸습니다. 하나하나 반박하고 싶지 않습니다. 다만 최선을 다하고 열정을 다해 헌신적으로 일한 제 지인을 저는 지지합니다. 비록 무모하고 힘든 싸움이었지만 입 닫고 눈감았으면 편했겠지만 잘했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이런 어른도 있었다고 기억하는 아이들이 잘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 조언해 주신 많은 분들 감사드립니다.
mgmgh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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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직원이 너무 답답합니다…
안녕하세요, 23살 중소기업에 다니는 4년차 직장인입니다. 전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빠르게 취업을 했습니다. 이번에 입사한지 3일된 30대 초반의 여성분이 계십니다. 이 3일간 있던 두 가지 일을 간단하게 작성해보겠습니다. 1. 배달 어플에 주소가 검색이 안 된다고 해서 보니 ‘ㅇㅇ구 ㅇㅇ로 88 2층 (편의점 건물)‘ 정말 이대로 검색해서 찾아보고 있습니다. ’2층 (편의점 건물)‘ 을 지워주고 이 부분은 상세주소에 작성하면 된다고 알려주니 감사하다고 감탄하며 갔습니다… 2. 행사 일정이 있어 도시락 업체 리스트업을 부탁드렸습니다. 행사 일정을 알려드리며 ‘메뉴, 가격, 행사장소 배달 가능 여부, 예약금’ 등 확인사항들까지 직접 작성해주고 양식파일을 드렸습니다. 다 됐다면서 보내준 파일을 보니… 도시락 업체명만 리스트업을 해서 왔습니다. 내용은 왜 작성 안 하셨냐고 물었습니다. 인터넷에 안 나와있다고 합니다… 그걸 알아오시는 게 업무라고 하니 ‘그럼 이걸 전화해서 알아봐야 해요?’ ㅠㅠ 이 외에도 대표님께 반존대는 물론, 보고서에 이상한 줄임말까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알려주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사회생활 처음 해보시는 것도 아니라 하십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너무 힘들고 답답합니다…
히세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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