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팀장을 달고 팀을 잘 이끌어보고 싶은데 생각처럼 쉽지 않네요. 현재 과장급 2분, 대리 4분, 신입 1분, 그리고 추가 채용 1명을 예정하고 있는 중소 규모 팀을 맡고 있습니다. 기존 팀원들과는 오랫동안 함께 호흡을 맞춰왔고, 최근 합류한 신입도 정규직 전환 후에는 팀에 잘 적응해서 충분히 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팀 채산도 회사에서 최상위는 아니지만 꾸준히 BEP를 크게 넘기는 수준이라 실적 압박이 심한 환경은 아닙니다. 업무 강도는 주 2회 정도 야근이 있을 만큼 아주 여유롭지는 않은 편입니다. 저녁을 먹고 조금 더 일하는 정도의 강도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티오로 채용했던 분이 수습 종료 면담에서 했던 말이 계속 마음에 남습니다. 업무 중 반복되는 부주의와 역량 개선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매달 면담을 통해 피드백을 드렸지만 변화가 크지 않았고, 결국 수습 종료를 결정하게 되었는데요 그 과정에서 받은 피드백은 "팀에서 제대로 가르쳐준 게 없다", "업무 지시가 너무 탑다운이라 주눅이 든다", "칭찬이 너무 부족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 말을 듣고 '혹시 내가 놓친 부분이 있었나?'라는 생각도 계속 들더라고요. 직전에 채용했던 신입은 정말 많이 질문했습니다. 같은 프로젝트를 하는 대리·과장님들에게도 계속 물어보고, 저를 붙잡고도 이해될 때까지 다시 물어보고… 과장해서 말하면 3개월 동안 100번은 넘게 질문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정규직 전환 후에도 팀에서 잘 자리 잡아 업무를 하고 있고요. 반대로 수습 종료된 분은 3개월 동안 먼저 찾아온 게 두 번 정도였습니다. 그것도 연차 승인 요청이었고, 업무 관련 질문이나 도움 요청은 거의 없었습니다. 피드백을 드려도 스스로 확인하거나 질문하는 모습도 많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요즘은 신입이 입사하면 팀장이 거의 붙어서 하나부터 열까지 직접 알려주는 것이 일반적인 분위기인가요? 아니면 신입도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도움을 요청하면서 배우려는 태도가 어느 정도는 전제되어야 한다고 보시나요? 팀장이 된 지 얼마 안 돼서 저도 계속 배우는 입장이라, 제가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다른 팀장님들은 어떻게 온보딩과 수습 기간을 운영하시는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응애팀장인데 리더십이 뭔지 너무힘드네요
06월 25일 | 조회수 122
자
자라거북이말미잘
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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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닉넴구찮다
방금
팀장인 내가 없으면 팀이 돌아가지 않아 라고 생각하고 계신건 아니죠?? 그렇게 생각했다면 큰 오산이고 큰 패착이 될 수 있습니다. 각 직급에 맞게 팀 롤을 지정하시고 선배 후배 관념으로 협업을 할 수 있게끔 환경을 조성해 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탈락한 수습생 말에 너무 귀담지 마세요 막말로.. 수습생이 무슨 경험이 있다고 조언을 합니까?? 링크 하나 드릴께요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이분 강의 많은 도움 되실 겁니다.
팀장인 내가 없으면 팀이 돌아가지 않아 라고 생각하고 계신건 아니죠?? 그렇게 생각했다면 큰 오산이고 큰 패착이 될 수 있습니다. 각 직급에 맞게 팀 롤을 지정하시고 선배 후배 관념으로 협업을 할 수 있게끔 환경을 조성해 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탈락한 수습생 말에 너무 귀담지 마세요 막말로.. 수습생이 무슨 경험이 있다고 조언을 합니까?? 링크 하나 드릴께요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이분 강의 많은 도움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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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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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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