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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팀장급이 되었어요.. 어떻게 시야릍 넓힐수있을까요? 도와주세요!
제목 그대로 갑작스런 팀장님의 부재로 팀장은 아니나..팀장역할을 맡게되었습니다. 리더는 처음이고 지금 팀에서 진행 중인 사업은 완전 쌩 신규여서 사업 계획도 하고 성장도 시켜나갸야합니다.. 저는 사업기획 경험도 없고 그러다보니 사업을 크게 보는 통찰력이 부족한거같아 어떻게 자기개발해야할지 혼란스러워요 책이라도 읽을까 싶은데 추천 부탁드려요ㅜㅜ(리더역량 또는 사업기획,계획 분야 등등) 그리고 위로와 조언도 해주세요..ㅠㅠ 자신감이 필요합니다..
북극여우
22년 0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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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문화, 어떻게 이해해야하는걸까요?
중소기업 관리부이고, 이 회사만 5년차입니다. 업무시간은 8시반 6시이고, 30분 추가수당은 중소기업에 바랄바가 아니라 생각해 신경쓰지 않습니다. 처음에 입사후 며칠 뒤에 여섯시반쯤 퇴근하려고 인사하니 이사가 웃으며 가라고도 안했는데 가? 라고 하더군요 (기존에 이사가 관리부업무 전담했고, 사람이 필요해 뽑은거라 업무는 이사한테 직접 인계받고있었습니다.) 뭐 대기업은 안다녀서 모르겠고, 입사 며칠만에 관리부 직원에게 데드라인이 있는 업무나 급한 업무가 있을리 만무하며, 6시 땡쳐서 나가는것도 아니었는데 저 말의 의도가 뭐지 싶었습니다. 무엇보다 퇴근을 '가라고해야' 가는거였는지 몰랐거든요.. 이전직장에서도 그래본 적이 없고 야근도 많이해봤는데 모두 제 선택 혹은 상황에 따라 해서.. 좀 당황스러웠지만 웃어넘겼습니다. 5년 다니며 직접 듣거나 다른직원에게 말하는 걸 들은건 남들 일할 때가는건 책임감이 없는 거고, 제시간에 퇴근할 경우 상사에 '도와드릴꺼 있나요?' 라고 묻는게 예의랍니다. 저는 이해가 안되는게, 업무가 다른 부서 사람들이 일하고있고 내업무가 급한게 있는 상황이 아닌 시점에서 퇴근시간 지나 퇴근하는데 왜 눈치를 봐야하고 책임감이 없게 되는건지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뭐 어쨋든 성향이 그런가보다 하고 참고 버텼습니다. 나중엔 그냥 신경쓰기 싫어서 가라고할때까지 앉아있거나 상사가 퇴근하면 퇴근하다보니 그냥 7,8시 퇴근은 기본이며 적응하다보니 적응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몇년 지나 제가 관리부 업무 뿐 아니라 다른 업무도 하게되면서 관리부 직원을 추가로 채용했는데, 사람을 뽑을 때마다(사람이 자꾸 퇴사하게되어 계속 채용하게됨)남들 다 일할 때 혼자 퇴근하는것도 어려울텐데 맨날 혼자 퇴근하네.. 그만 둘 생각 있는거 아냐? 도와줄거 있냐고 물어보고 퇴근했어? 계속 이럽니다.. 아니, 업무 줄게 있으면 최소 1~2시간전엔 주는게 맞고 그게 급한게 아니라면 업무기한을 정해주고 제때 처리하는지 확인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제가 그 시간에 일하고 있는건 그동안 포기하고 지낸 습관도 있을 뿐더러 어차피 그 직원이 필요한 일은 아니어서 저는 전혀 상관없거든요.. 아니 제가 이해하지도 못하는 상황을 그직원 불러다 칼퇴하지말고 적당히 눈치껏 퇴근하라는 말을 할 수도 없고, 어떻게 하면 이런 상사를 이해시킬 수있는 말을 할 수 있을까요?
해임
22년 0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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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존에 위치한 NFT (feat. Sticky 앱스토어 퇴출 사건)
NFT는 현재 어느 누구도 보장하지 않는 그레이존에 있습니다. 그레이존은 어느 영역에 속하는지 불분명한 공간으로, 정확하지 않은 요소들을 통칭합니다. 코인 시장도 그레이존에 있었지만 많은 대중들이 몰리고 관련 법규들이 제정되며 지금은 어느 정도 그레이존에서 벗어났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제 막 핫해진 NFT 시장은 여전히 그레이존에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애플 앱스토어는 NFT 마켓플레이스 앱 Sticky를 퇴출시켰습니다.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Sticky는 Opensea 등 타 NFT 마켓 서비스에서 거래를 막기 위해 자체 원장에 등록된 NFT만 판매할 수 있게 했고, 애플 앱스토어 측은 이를 NFT로 볼 수 없다는 이유로 퇴출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결국 Sticky는 NFT를 공개 블록체인으로 내보낼 수 있도록 업데이트 하였고 4월 7일자로 돌아왔습니다. 이전에도 애플 앱스토어는 다른 NFT 지갑 앱인 Gnosis Safe의 앱 업데이트를 차단했습니다. NFT의 구매 및 판매에 인앱결제를 사용하고 있지않다는 이유로 말이죠. 당시 Apple은 NFT를 디지털자산으로 인식하여, 게임 아이템 구매와 같이 NFT 구매 및 판매에 인앱결제를 사용해야 한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유사 서비스인 메타마스크는 잘 돌아가고만 있죠. (사실 메타마스크도 19년도 말에 구글 스토어에서 삭제된 이력이 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만 봐도 아직은 NFT가 일정한 기준이 없는 그레이존에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여전히 NFT는 그레이존에 있기에 기회가 많은 분야이지만, 동시에 문제도 많습니다. 깐깐하기로 유명한 애플 앱스토어가 이를 묵인할리가 없습니다. 앱스토어는 플랫폼의 역할을 하기에, 스토어에 등록된 앱에서 생길 수 있는 문제는 앱스토어의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이에 앱스토어 측은 사전 위험 요소가 생길 것을 모두 차단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NFT는 위험이 항상 존재하는 "거래" 행위가 동반되죠. 거래라는 것은 손해와 이익이 나오는 행위이기에 더욱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앱스토어에서 내리는 불분명한 결정들이 새로운 산업에서 활동하는 플레이어들을 헷갈리게 하는 점은 아쉽습니다. NFT가 그레이존에 있기에 일관된 방향은 없지만, 이 또한 기회일지도 모르죠. 앞으로 더 많은 시행착오가 예상되는 NFT 시장, 더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며 파이가 커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 틀린 내용이 있다면 댓글로 말씀 부탁드립니다. >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https://sicker-yoon.tistory.com/33
윤승식 | TIGER RESEARCH
22년 0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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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차에 부서3번이동 어찌생각하시나요
품질관리로입사(2.5년)=>생산관리로부서이동(0.5년)=>품질보증부서로이동(0.5년차) 이력서를 넣으면 회사에서 안좋게 볼까요? 1. 한분야에서 오래있지못하였다고생각 2. 여러분야를 다할수있을꺼라생각
생산직
22년 0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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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들 조언부탁드립니다!
제 아내는 조달 담당하고 있는 현대차그룹의 철을 만드는 한 회사의 직원입니다. 몇달전 회사 미국 법인에게 PO를 접수받아 생산하는 회사에 전달하였고, 매달 회의를 통해 오더량에 대해 납품이 모자라 문제제기를 하고 메일로도 한두번 추심한 이력이 있습니다. 결국 납기가 모자라 미국법인에 해상 운송이 아닌 항공운송으로 진행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고 금액은 대략 1-2억 정도 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2가지 항목을 거론하며 징계하겠다 라고 합니다. 본사 인사팀도 아니고 본부 인사에서 열리는 징계라고 하고 정식 징계위원회 절차로 진행 되고 있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1. 복무규율에 성실히 직무를 수행하여야 한다 2. 직원은 고의 혹은 중대한 과실로 인하여 회사의 재산에피해를 보상해야 한다. 이 두가지를 들어 항공운송 발생할때까지 추심을 제대로 안했다 그리고 결국 비용 발생했다 로 징계 위원회에 회부되었습니다. 아내가 정말 억울해 합니다. 와이프가 생산에 po를 전달하지 않은 것도 아니고, 추심을 안한것도 아닌데 왜 생산파트가 아닌 제 아내가 징계대상이 되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선후배 동료 직장인들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어떻게 대응 하면 좋을지 조언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꿀꿀이
억대연봉
22년 0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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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리멤버에 올려 물어봐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ㅎㅎ
커머스, 콘텐츠, 엔터테인먼트 등등 넓은 범주에서 IT서비스 하는 분들이면 많이들 공감하실텐데.. 요새 걸핏하면 '커뮤니티를 만들어야 한다. 우리도 커뮤니티 만들자'는 상부층의 목소리 듣지 않나요? 저만 그런가요? 후 리멤버는 원래 가끔 들어와 쓰던데긴 한데.. 그런 독촉을 듣다보니 염탐 겸 커뮤니티를 꽤 유심히 살펴보게 됩니다. 그런데 커뮤니티라는게 어디 만들기 쉽나요? 어려우니까 '커뮤니티를 만들어야 한다'로 귀결되는거 같기도요. 리멤버, 당근마켓, 무신사, 블라인드, 네이버 카페들, 유튜브 커뮤니티, PGR, 뽐뿌, 카카오 오픈채팅 등등 살펴는 보는데. 자주 사용하시는 커뮤니티들 뭐뭐있는지 댓글로 좀 공유해주실 수 있는지요 ( _ _ ) 특색있게 잘 굴러가는 곳들로요.
점심시간얏호
22년 0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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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가 되기 위한 MZ세대가 준비해야 할 2가지
임원을 바라보는 부장이 갖추어야 할 경쟁력은? 부장으로 근무하는 후배와 점심 식사를 하다가 물었다. "부장이면 임원을 바라보는 직급인데 지금 후배가 갖고 있는 가장 큰 경쟁력은 무엇이야?"라고 했더니 "외국어를 제일 잘하는 직원으로 인정받기 위해 영어는 자신 있으니 일본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라는 대답이다. 후배가 내린 결론은 회사에서 외국어를 잘 하는 것이 후배의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의외였다. 내심 기대했던 대답은 "회사내에서 추진력 하면 김 아무개라고 인정받고 있습니다"하던가 회사가 가고자 하는 방향에 맞는 전략을 잘 추진하고 있다 같은 대답이었다. 그래서 외국어는 업무 스킬인가 태도인가를 물었다. 임원을 바라보는 부장이 스킬을 키우는 것이 임원이 될 가능성이 있는지 아니면 태도에 중점을 두는 것이 좋을지 물었다. 예컨대 오너가 업무 스킬을 익힌다고 컴퓨터 활용능력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면 어떨까? 임원이 회사내에서 그 누구보다 문서 작성이 최고 빠르다고 자랑한다면 그 회사의 앞날은 뻔할 것이다. 과거 기성세대의 능력 기준 - 성실성, 업무스킬능력, 충성심 지금의 기성세대는 크게 세가지를 잘하면 실력을 인정받아 승진할 수 있었다. 실력을 인정받는 첫번째 기본은 '성실성'이다. 성실한 조직원으로 인정받는 한가지는 근태이다. 아침에 일찍 출근하고 저녁에 조금 늦게 퇴근하는 것이 성실의 기본 덕목이었다. 지각하지 않고 무단결근 하지 않는 것이 성실로 알고 있던 시절이다. 지금도 유연근무제나 집중근무시간, 원격근무 등으로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근태로 성실을 평가하는 기준이기는 비슷하다. 성실의 평가기준 두번째는 얼마나 한 직장에서 오래 근무 했는가이다. 경력사원을 뽑는데 2~3년마다 직장을 옮겨 다닌 사람은 언제 우리 회사에 입사했다 나갈지 모른다고 채용을 꺼렸다. 진득하니 한직장에 오래 근무하는 것이 성실함의 기본으로 인정받았다. 그렇기에 장기근속을 표창하는 복지를 자랑하기도 했던 시절이다. 두번째는 업무 '스킬 능력'이다. 본인이 맡고 있는 업무를 얼마나 잘 처리하느냐가 실력 있는 직원의 기준이 되었다. 예컨대 "기획업무는 '아무개'가 최고지" 라는 평판이 돌면 일단 회사내 실력 있는 인재로 평가되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신입사원부터 과장까지 업무 스킬을 익히는데 주력하여야 한다. 엑셀, 파워포인트와 같은 컴퓨터 활용은 물론 기획력과 분석 능력도 이시기에 배워야 한다. 과장 때까지 컴퓨터 활용 능력이나 실무 업무를 처리하는 능력이 배우기 어렵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과장 때까지 업무 스킬 능력을 배우는데 주력해야만 한다. 세째는 회사에 대한 '충성심'이었다. 충성심은 임원이 되기 위한 필수 조건이었다. 차. 부장 때 검증하는 것이 충성심이 있는지 없는지가 임원으로 승진하는 첫번째 조건이다. 충성심이 없는데 임원이 되면 당시만 해도 능력 없는 부장 바로 내치지 못하니 이사대우 1년 시켰다가 해고하기 위한 도구로 삼기도 하였다. 임원이 되면 사직서를 내기 때문에 우회적으로 해고를 위해 1년짜리 임시직원으로 뽑았던 것이다. 아무튼 성실성과 업무 스킬 능력, 그리고 충성심이 있는 직원은 나름 직장인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별을 달수 있었다. 현재 MZ세대에게 필요한 두가지 능력 : 업무스킬능력과 태도 그러나 지금은 밀레니엄 세대와 MZ세대가 기업의 실무자로 등장하였다. 이들에게 충성심을 얘기하고 한 직장에서 오래 다녀야 한다고 하면 화성에선 온 외계인 취급을 받을 것이다. 시대가 바뀜에 따라 가치기준도 달라져야 한다. 현재의 인재는 두가지를 중점적으로 키워야 탁월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 첫째는 업무스킬능력이다. 업무 능력이 떨어지는 직원을 좋아하는 기업은 없다. 성과를 창출해야 하는 기업의 생리상 실력 없는 직원과 함께 한다면 진짜로 성과를 내는 직원들조차 이탈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일단 업무스킬능력을 제대로 키워야 회사에서 인정받을 수 있다. 그럼 언제까지 업무스킬능력을 키우고 이를 활용해야만 할까? 과거나 지금이나 업무 스킬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직급은 과장까지 인 것 같다. 그 이상이 되면 업무 스킬을 배우기가 어렵다. 5~60대 이상 되신 분들 중에 스마트폰이나 전자기기를 능수능란하게 다룰 수 있는 분이 드문 이유와 같다. 스킬을 익히는 것이 나이가 들 수록 떨어지기 때문이다. 두번째는 태도라 할 수 있다. 태도는 업무를 대하는 마음가짐이고 사람을 대하는 마음가짐이다. 한마디로 세상을 대하는 태도에 따라 모든 것이 달라지게 된다. 나의 태도에 따라 협상력, 소통, 리더십, 변화를 읽는 능력 등 모든 것을 보는 눈이 바뀐다. 검은 색 안경을 쓰고 있으면 세상이 검게 보이고, 빨강색 안경을 쓰고 있으면 빨갛게 보이는 것과 같다. 어떤 태도로 대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천지차이가 날수밖에 없다. 따라서 직급이 올라갈수록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태도로 이동해야만 한다. 직급에 맞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인재로 가는 지름길 결론적으로 직급에 맞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과장이 될 때까지 실무능력을 위한 스킬을 익히는 자세가 중요하고, 이후 업무와 사람을 대하는 확고한 자신만의 태도를 갖추는 것이 탁월한 능력을 갖춘 인재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아마도 사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도 마찬가지 일 것이다.
신병규 | 대림바토스
22년 0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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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가 비트코인에 중요한 이유
Summary - 채권금리는 수명을 가늠할 수 있는 현대 통화자본주의의 텔로미어 - Boom & Bust Cycle이 반복되며 경기 부양책을 통해 금리 레벨 지속적 하락 - 비트코인 regime의 도래 시기를 예견하는데 금리는 매우 중요한 factor - 최근의 금리상승이 단기적일지라도 당장의 변동성 확대에 유의해야할 필요 10년 넘게 (세상 답답한) 채권시장에 종사했던 내가 Crypto Enthusiast가 되었다 하면 갑작스러워 보이지만, 최근 많은 채권 전문가들이 코인 업계로 진출하게 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채권 금리를 보고 있으면 브레튼우즈 체제 이후 자본시스템의 수명을 재게 되기 때문이다. 1970년 대 금본위제 폐지와 석유파동으로 촉발된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연준 의장으로 투입된 폴 볼커는 기준금리를 무려 20% 까지 인상한다. 결국 인플레이션은 잡았지만 당연히 경제도 잡아버렸다. ‘대 금리 인상의 시대’ 이후 채권 금리는 무려 40년에 달하는 세월동안 꾸준히 우하향 곡선을 그렸다. 여기서 말하는 채권 금리는 미국채10년 수익률을 의미한다. 당연한 얘기지만 긴 만기의 채권에 투자할 때는 단기 채권 투자 시보다 높은 프리미엄을 원하고 그렇기 때문 이자율 곡선은 우상향하는 모습을 보인다. 다만, 연준의 통화정책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2년 이하 만기의 금리와 달리 10년 금리는 보통 기대인플레이션과 잠재성장률의 함수라고 한다. 때문에 기준금리를 적정 수준 이상 올려 버리면 잠재성장률이 하락하고 장단기 금리 역전이라는 이벤트가 발생하는 것이다. 물론, 장기 금리 역시 단기 금리의 영향을 받는다. 만기 2년 채권보다 10년 채권에 더 높은 금리를 바라는 것은 합리적인 바람이다. 뒤집어 얘기하면, 단기가 금리가 하락하면 10년 금리도 더 내려갈 수 있는 룸이 생기는 것이다. 문제는 표심에 예민한 미국 정부와 독립기관이라지만 마냥 독립적일 수 없는 연준이 지속적으로 금리 레벨을 낮춰갈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경제는 곧 민심인데, 민심은 언제나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선호할 수 밖에 없고, 꼭 필요한 긴축이라도 인내심은 쉽게 바닥나 버리기 때문이다. 게다가, 사람들에게 편안한 금리 레벨이란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것이기 때문에 민심은 더 더 낮은 금리를 원하게 되어있다. 그렇게 약 10년 주기로 반복되어온 완화-긴축 cycle을 거치면서 20%대의 기준금리는 0%로 수렴했고, 제한된 성장률 아래 10년물 금리 역시 중력에 이끌리 듯 하락할 수 밖에 없었다. 특히, 2008년 금융위기의 충격 이후 연준이 경기부양에 대한 중요한 factor로 시장의 기대심리와 (아마도) 주식시장을 진지하게 반영하고, 스포일된 시장은 긴축에 대해 극심한 알러지 반응을 보이면서, 금리의 down spiral 현상은 가속화됐다. 금리를 돈의 가격이라고 본다면 시장에 풀린 막대한 유동성은 돈의 가격(금리)를 낮출수 밖에 없는 것이다. 어찌 보면 초저금리는 민주주의와 시장자본주의의 산물인 것이다. 오랜 시간 채권시장을 들여다보던 중 미국채10년 금리가 1% 를 하회하자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금리라는 것이 현대 자본주의의 텔로미어 같은 존재가 아닐까라는 것이다. 텔로미어는 DNA를 새로운 세포로 무수히 복제해냄으로써 젊음을 유지시켜주는데, 나이가 들수록 텔로미어의 길이는 짧아지고 결국 사람은 수명을 다하게 된다. 미 연준도 금리를 적극활용하여 경제활동에 에너지를 불어넣어왔지만, 이 금리라는 텔로미어가 너무 짧아져 버렸다. 소위 말하는 경기방어 수단이 더 이상 남지 않게 된 것이다. 연준은 국채 매입과 같은 양적완화라는 카드를 꺼내들었지만 무제한 시행가능한 것이 아니기에 어디까지나 임시 방편에 불과하다. 코로나19 이후 순식간에 늘어나버린 연준의 대차대조표를 보면 이미 정상적인 상황이 아닌 것을 누가 봐도 알 수 있다. 금리 설명이 길었는데, 그럼 어째서 금리가 비트코인에 중요한 것일까? 널리 알려진 사실이지만 기본적으로 비트코인은 위에 서술한 정부조직과 결탁한 자본주의 시스템의 문제점을 지적 또는 해결하기 위해 탄생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금리는 미 연준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수단으로서 매우 신중하게 아껴써야하는 자원이다. 중앙은행이 시장 통제의 수단을 잃을 경우 극심한 혼란이 초래되는데, 제로 기준금리 이후 무제한 양적완화을 통해 억지로 경기부양을 하면서 탄생한 것이 비트코인이다. 금리의 소멸이 곧 비트코인 존재의 배경인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금리가 비트코인에 중요한 것이다. 사실 연준이 직접적으로 관여할 수 있는 금리는 단기 금리에 불과하다. 대표적 장기금리인 10년 금리는 사실상 자연현상에 가깝기 때문에 인위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은 사실상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래서 코인시장의 영향을 판단하는데 있어 단기 금리보다는 장기금리가 중요하다. 미국채 10년 금리와 비트코인의 가격을 그림으로 보면 그 관계는 더욱 선명하다. 비트코인이 ‘발생’하고 본격적 상승을 나타낸 2010년 대는 두드러진 않지만, 최근 모습에서 그 역의 상관관계는 비교적 뚜렷한게 나타난다. 비트코인이 달러와 대립한다는 구도에서 달러 인덱스와 비교하기도 하지만, 채권 금리가 가지는 market implication이 더욱 함축적이고 선행적인 면을 고려하면, 금리의 변동은 비트코인 가격을 예측하는데 더 효과적이라는 판단이다. 최근 미국채 10년 금리가 무서운 승세를 보이고 있다. 텔로미어가 길어지고 현대 통화자본주의의 수명이 연장되고 있는 것일까. 예상했겠지만 물론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장기금리는 상승 중이지만, 단기금리는 더욱 상승하여 일드커브가 플랫되고 장단기 금리가 역전되는 비정상적인 현상만 봐도 그렇다. 소위 말하는 organic한 금리 상승이라 보기 어려운 것이다. 문제는 이 표면적으로 높은 금리가 단기적으로 비트코인에 부담이 될 수 있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게다가, 비트코인은 나스닥과의 높은 상관관계를 보여주고 있는데, 높은 금리(할인율)는 기술 기업의 미래가치를 깎아먹기 때문에 나스닥 지수의 부진이 깊어지고 있다. 비트코인의 가격 국면을 판단하는 데 있어 금리를 보지 않을 수 없는 또 다른 이유다. 한편, 일각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금리의 대세하락이 멈추고 반등하는 The Great Unwind가 시작된 것일까. 앞서 설명했지만, 10년 금리는 인플레이션뿐만 아니라 잠재성장률에도 영향을 받는다. 임금상승률을 뛰어넘는 작금의 인플레이션 또는 스태그플레이션은 경제활동을 위축시킨다. 특히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인한 천연자원 supply chain은 단기간 내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이런 종류의 물가 상승은 기준금리를 올린다고 잡히는 것도 아니다. 경제활동을 더 위축시킬 뿐이다. 따라서, 장기 금리의 상승추세도 장기화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연준도 인플레이션을 긴축으로 잡을 수 없다는 것을 아마 알고 있을 것이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언론플레이’를 통한 기대인플레이션 하락 유도 정도일 것으로 생각한다. 이런 경우 쓸 수있는 방법은 결국, 말은 세게 행동은 느리게이다. 결국 큰 그림에서 연준은 완화적인 스탠스를 유지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장기적으로 절대적으로 낮은 수준의 금리와, 비트코인 엄청난(?!) 상승을 예상한다. 다만, 우리는 미래가 아닌 오늘을 살고 있고 일희일비하는 시장에서 투자를 해야한다. 연준의 스탠스 변화도 단기간에 기대하기 어렵다. 이렇게 금리가 상승하는 상황에서 수없이 경험해온 비트코인의 변동성을 조심해야 한다. 며칠 전부터 비트코인 가격은 이미 출렁이고 있다. 오히려 예상보다 좀 늦은 감이 있다. 최근 비트코인 가격 부진의 기저에 금리가 진짜 원인이라면 일시적인 조정이 아닐 수 있다는 것을 유념해야한다. *작성된 내용은 작성자 본인의 견해이며, 투자 자문이나 권유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박태우 | SPACEBAR INVESTMENT
22년 0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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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에서 증권사 심사부 이직
IB에서 일한지 7년차 되는 여자 주니어입니다. 중소형 증권사 IB에서 미래에셋 키움 신금투 농협 등 증권사 심사부로 가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탄단지
22년 0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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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부서별 이메일 or 전화번호 나와있는 사이트
돈 주고도라도 구매하고싶은데 관련 사이트가 있을까요? 고객센터는 너무 연결이 안돼서..
유리스카카
22년 0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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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비싼 명품브랜드들은 어떻게 욕구를 만들길래?
2019년 11월 20일 포브스에 재미있는 기사가 올라 옵니다. 제목은 "Dreaming Up A World- How Luxury Brands Create Desire" 명품이 만드는 환상의 세계, 그리고 명품들이 소비자들의 욕구를 만드는 방법에 대한 짧은 기사입니다. "경제학" 이론들의 기본 전제는 인간은 "이성적" 존재라는 것입니다. 구매의사 결정 시 합리적으로 비교하여 효익이 높은 재화를 선택하는 이성적 존재라는 것이지요. 그러나 이에 다른 접근을 하는 "행동경제학"은 심리학을 포함해 다른 사회과학을 수렴하여 다른 관점으로 접근합니다. 사실 인간이 이성적인 존재이기만 한 것은 아니니까요. 행동경제학까지 이야기하는 것은 바로 명품의 구매가 인간의 합리성만으로 설명이 불가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소비 욕구를 자극하는 전략도 다른 Stance를 취하게 되고요. 이제 포브스 기사를 다시 보겠습니다. 명품은 단순히 상품이 아니라 사용자의 신분을 나타내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희귀”해야 합니다. 해상무역과 서구의 식민지 경영이 활발하기 전 후추는 귀족의 신분과 부를 나타내는 상징이었지만, 시간이 흘러 후추가 널리 보급되어 일반인들도 먹게 되자, 귀족들은 후추를 더 이상 즐기지 않게 되었습니다. 흔한 것, 누구나 사용하고 먹는 것은 그들의 존귀함을 나타낼 수 없었기 때문이었지요. 현대에는 럭셔리 브랜드들이 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비싸도 아니 비쌀수록 더 잘 팔리는, 오히려 비싸지 않으면 구매하지 않는 명품. 이 사치품인 명품을 명품 답게 브랜딩 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명품은 소비자의 욕망을 만들어 내고, 보통 제품들과 차별화하는 전략을 이용합니다. 고가의 제품이므로 희귀성을 담보로 일반적이고 대중적인 것들과는 거리를 둬야 한다는 것이지요. 게다가 브랜드의 충성고객들은 가격에 대한 민감도가 매우 낮습니다. [Creating Extraordinary] Luxury Brand를 소비하는 고객들은 제품의 희귀성과 특별함을 구매하는 것입니다. 오직 소수만 가질 수 있는, 그래서 자신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와 신분을 드러낼 수 있는 명품. 명품은 우수함, 특별함, 희귀성을 통해 고객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명품의 광고는 아래 3가지 원칙에 따라 소구 합니다. (1) Enrichment: 이를 통해 소비자들을 그들의 욕망/욕구로 이끌어 줍니다. 이때 스토리텔링이 중요한 역할을 한데요. 중요한 것은 프리미엄 브랜드와 명품을 다른 범주로 분류한 것입니다. 프리미엄이라 할지라도 현실적으로 가능한 모습을 소구 하지만, 명품의 극단으로 갈수록 현실에서 불가능한 세계를 소구 합니다. 명품 소비자들의 특별함, 차별화, 희귀성을 자극하는 것입니다. (2) Distancing: 일반 대중들과 거리 두기 ① “Social Distancing”, 너무나 익숙해진 코로나 감염병 대처를 위해 시행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가 물리적인 거리 두기라면, 명품의 사회적 거리두기는 현실 세계와는 다른 4차원적인 것 입니다. 프리미엄 브랜드 조차도 소비자들의 현실적인 욕구를 실현하는 현실세계에서 행해지는 사용 등을 소구 하지만, 명품들은 현실에 없는 창작된 꾸며낸 인물, 그리고 기존 사회 관습을 깨는 4차원적인 모습을 소구 합니다. ② “Temporal & Spatial Distancing”, 시간과 공간의 차별화를 통해 제품의 포지셔닝을 잡습니다. ③ “Hypothetical Distancing”, 가상적인 거리두기. 즉, 상상이 가능한 수준이 아닌 상황을 연출하여 광고합니다. 언뜻 보면 정말 제 정신이 아닌 듯한 상황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3) Build a "DREAM" 욕구와 욕망 창출을 위해 소비자를 그들의 환상의 세계로 안내하고 소비자들의 그 꿈을 꾸도록 자극해야 합니다. 앞서 이야기한 Enrichment, Distancing, Hypothetical Distancing과 Abstraction은 명품 광고에서 소비자의 요구를 자극하는 요소들입니다. 명품은 그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판타지를 만들어 주는 공간입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 명품 고객들은 현저히 비싼 가격에도 고객들은 기꺼이 지갑을 열고 구매를 합니다. 특별한 경험의 제공, 그에 대한 욕구 자극, 그리고 이를 구매하기 위한 고가의 지불을 하도록 만들기, 이것이 명품 광고의 핵심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명품은 절대 가격을 내리지 않습니다. 오히려 계속 올리지요. 그리고 그 기반은 "희소성"입니다. 그래서 가격정책과 재고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원가 보전을 위해 팔다 팔다 남은 잔여 재고를 Season-Off로 할인 판매를 하는 일반 소비재들과는 다르게 시장에서 공급과 재고관리를 철저히 관리하고 잔여재고를 최소화 시킵니다. 그리고 남는 재고는 과감히 폐기하여 그 희소성을 유지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명품의 경우 COGS가 낮고 마진율은 높아 폐기해도 장부상 손실이 그리 크지 않습니다.) 할인? 가격 인하는 곧 고객에 대한 배신행위이지요. 충성고객층에서 그것을 고마워할 고객은 없습니다. 그 순간 그 제품은 더 이상 명품이 아니게되고, 충성고객들은 그 브랜드를 떠나게 될것입니다. 다음 기고에서는 명품마케팅의 기본적인 심리학적 이론들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보겠습니다. Forbes 기사 원문 링크: "Dreaming Up A World- How Luxury Brands Create Desire" (https://www.forbes.com/sites/esmtberlin/2019/11/20/dreaming-up-a-world--how-luxury-brands-create-desire/?sh=246d761471af)
한상진 | 솔타메디칼코리아(유)
22년 0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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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관으로서 어떤 준비를 하시나요?
제목 그대로입니다. 아직까지는 면접을 제가 주도해서 봐 본적이 없는데요. (면접관 중 한명으로 참여해 본 적은 있습니다) 이제는 제가 주도해서 면접을 진행해야할 것 같은데.. 뭐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감이 잘 안 잡혀서요. 뭐 질문지 생각해서 가는 것은 당연한데... 어떤 마인드와 태도.. 그리고 암묵지로 면접에 임해야 더 좋은 사람을 뽑을 수 있을지, 그래도 회사의 간판으로서 나가는 건데 폐를 안 끼칠 수 있을지 이런 것들이 막연히 궁금합니다.
개복취
22년 0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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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혁신찾기 10] 메타버스는 인문학이다
현실세상과 가상현실의 차이는 무엇일까? 내가 사는 여기는 어디일까? 나는 누구일까? 내가 나비 꿈을 꾼 것인가? 아니면 나비가 내 꿈을 꾼 것인가? 소통의 방법을 몰라 현실로부터 도피하려는 사람들은 가상세계에서는 행복할 수 있을까? 가상의 그 행복을 진짜 행복이라 할 수 있을까? 과대망상에 빠져 행복해 마지 않는 환자의 병을 고쳐 참담한 현실 속에 살게 하려는 정신과 의사의 생각엔 얼마나 동의할 수 있을까? 가상세계를 창조한 창조주는 누구인가? 그는 진짜 신의 반열에 오르게 되는 걸까? 영화 <레디 플레이어원>과 <프리 가이>를 보았습니다. 삶과 존재에 대한 철학적 고민들이 꼬리를 물고 이어집니다. 원하든 원치 않든 가상현실과 실제 세상은 점점 하나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겹치는 부분이 커질수록 가상과 현실의 구분 또한 의미가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생리적 삶을 위한 육체만 현실에 있고 그 외 모든 것은 가상세계에 있는 거지요. 그럼 진짜 나는 어디에 있는 걸까요? 평생 꿈만 꾸다 가는 걸까요? 꿈꾸는 모든 것이 가능한 가상세계 역시 자본의 논리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을 거라는 생각. 그 또한 마음이 무거워지는 이유입니다. 결국 메타버스 역시 기술의 이슈만은 아닙니다.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철학적, 윤리적 고민이 수반되지 않는다면 메타버스의 미래는 어두울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껏 그래왔던 것처럼 인류는 슬기롭게 해법을 찾아갈 겁니다. 최근 '메타버스'나 '블록체인', 'NFT'에 대한 특강 요청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데요. 두 영화에서 유용한 영감들을 많이 받았습니다. 지금껏 개념과 사례, 방법론에 촛점을 맞추어 진행했던 관련 강의들. 앞으로는 기술 그 이면의 인문학적 통찰에 좀 더 많은 비중을 할애하려 합니다. 새로운 기술 등장의 거시적인 흐름과 맥락에 대해 좀 더 많은 이야기를 해드리려 합니다. 메타버스가 궁금하다면 위 두 개 영화는 꼭 한번 보시길요. 그들의 '상상력'과 그 상상을 현실로 구현해내는 '기술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바야흐로 메타버스 세상입니다. ⓒ혁신가이드안병민 - *글쓴이 안병민 대표는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헬싱키경제대학교(HSE) MBA를 마쳤다. 열린비즈랩 대표로서 경영혁신·마케팅·리더십에 대한 연구·강의와 자문·집필에 열심이다. 저서로 <마케팅 리스타트>, <경영 일탈>, <그래서 캐주얼>, <숨은 혁신 찾기>, <사장을 위한 노자>, 감수서로 <샤오미처럼>이 있다. 유튜브 채널 <방구석 5분혁신>도 운영한다.
안병민 | 열린비즈랩
22년 0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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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고사직에 관해서 질문이욥
전에 한번 글을 올렸었을때, 다들 친절한 답변 정말 감사했습니다. 지금 상황이 월급이 예상대로 하루하루 미뤄가더니 일주일을 넘겨버렸습니다. 다음달 월급 지급이 보장되지 않는 상황이여서 하루 빨리 나가서 마음 편하게 집에서 이직 준비를 해보려합니다. 지금 사무실 출근중이며, 제가 회사 파일을 건들지 못하게 공유폴더 접근권한을 빼버렸더라구요. (빼갈만한것도 없어요. 다 혼자 다시 할 수 있는 것들이고, 포트폴리오에 넣기도 창피한 간단한 작업물들 뿐이였어요.) 지금 이 회사에서 멍때리며 앉아있는 이 시간이 너무 아깝습니다. 월급도 제대로 들어오지도 않고, 지금 3월 급여도 밀리는 이 상황이라 하루 빨리 나가고 싶어요. 제가 경리분께 권고사직 합의서? 같은거 작성하고 나가겠다고 해도 실업급여를 보장받을 수 있는 걸까요? 권고사직 합의서는 그냥 사직서 두장 출력해서 권고사직으로 인해 퇴사 라고 하고 회사직인 받아오면 되는 걸까요?
뿌에우에
22년 0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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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리 상승 어디까지?
지난주 리뷰 [2022년 4월 4일 ~ 4월 8일] i ) 머스크의 트위터 지분 9.2% 인수, 워렌버핏 HP 11% (42억불) 지분 투자 ii) Fed 위원들의 코멘트 : 블레이너드 및 다수의 연준위원 발언과 FOMC 회의록에서 빅스텝 50bp 연속 인상 용인 발언, 빠른 속도의 대차대조표 축소 대한 대체적인 동의 iii) 러시아 추가 제재 및 전쟁범죄 뉴스 (키이우외곽 부차에서의 민간인 학살, 기차역 공격 등으로 “전쟁범죄” 행위폭로) [지난주 FED 위원 발언] 5일 : 브레이너드 연준이사 - 인플레이션 완화가 중요한 연준의 임무 ( 빠른 대차대조표 축소, 연속금리인상) 에스더 조지 캔사스연은 총재 – 5월 50bp 인상 논의 6일 : FOMC 회의록 – “대체로” 모든 참석자들이 빠른 대차대조표 축소 동의. 매달 950억불 (MBS350억불) 축소 예상 7일 :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 - "연준의 목표는 가능한 장기적으로 성장세를 유지하는 것"이라며 "중립적인 수준까지 신중한 방식으로 정책을 이동하는 것이 매우 적절하다"고 발언 / 제임스블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총재 – 연말까지 기준금리 3.5% 까지 올려야. ( 올해 FOMC 6번 남음 ) [테이바 생각] i) 왜? 지금? 금리상승 초기인데 머스크는 트위터를 워렌버핏은 HP 지분을 매입한 것일까요?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아서 금리 인상 속도가 인플레이션을 따라 갈 수 없으므로 소비만 받쳐준다면 기업의 실적이 좋아질 수 있다는 역발상 아닐까요? ii) 지지난주는 Fed 위원들의 발언에 영향을 받지 않던 금리및 주식시장이 지난주에 급하게 영향을 받는 것은 FOMC 회의록에서 Fed 멤버의 의사가 확인되면서 향후 추가적인 금리인상에 대한 스트레스 테스트를 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 Citi 50bp 인상 4번 레포트 영향을 받았었는데 지난주에는 브레이너드에 이어 제임스 블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준의장이 50bp 인상 6번 하는 것에 대한 시장 Impact에 대한 테스트를 하는 것으로 생각) * 인플레이션 진정을 위하여 주가가 하락해야 한다는 의견까지 나오는 상황입니다. iii) 석탄 수입금지등의 추가적인 러시아 제재와 유엔 인권이사회에서의 퇴출에도 불구하고 러시아가 상임이사국으로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가 실제 취할 수 있는 조치가 제한적인 상황인 것 같습니다. 결국 단기에 마무리 되기 어려워 보입니다 . [금리인상은 어디까지? ] 첨부한 차트는 수익률 커브 이자율 기간구조 (Term Structure) 라고 부릅니다 . 빨간색이 월요일(4일)이고 파란색이 금요일(8일)입니다. 장기금리들이 급상승하면서 장단기 금리차역전은 해소되었습니다. 이자율 커브가 가팔라진다, 평평해 진다는 것이 이 커브를 보고 하는 이야기 입니다. 즉 단기가 장기보다 더 올라가면 커브가 평평해 집니다. 왼쪽이 올라거니까요. 이것이 평평해진다는 의미이고 Flattening 이라고 부릅니다. 반대는 가팔라진다는 의미이고 Steepening 이라고 부릅니다. 6번은 못 올릴 것 같다는 것이 테이바 생각입니다. 왜냐하면 이자율 구조에서 보면 단기를 3.5%까지 상승시키면 장기금리는 과연 얼마까지 갈 수 있을지 의문이 들고 ( 최대 4 ~ 4.5% 아닐까요? 전세계 국채들의 수익률이 다같이 10% 대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 10년채권 금리 4% 이상이 된다면 지금도 코로나 때문에 경기 부양 위해 혼자 금리 낮추려는 시점에 중국 국채 금리(현재 10년 만기 중국국채 2.8% 수준 )가 미국 금리를 고려해서 4% 이상까지 올릴까요? 아마도 연초 중국국채 매수한 투자자는 중국국채 매도하고 미국국채를 사기에 충분히 매력적일 것 같습니다. 10년 만기 미국 국채 4% 이상이고 중국 국채 금리가 그 이하라면 교체 매매할 유인은 충분 할 것 같습니다. 10년 미국 국채 금리가 4%까지 간다면 약 1.3% 남았습니다. 그렇다면 단기금리는 0.5%에서 2.5%~ 3% 수준까지 올라가는 것이 예상 가능한 수준 일 것 같습니다. 결국 전체 커브가 계속 올라가기에는 미국채를 대체할 무엇인가를 찾기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즉 미국 국채 매수세가 어디선가 나올 가능성 상존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 또한 인플레이션에도 불구하고 Fed는 경기 침체를 원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 https://teyvat.tistory.com/entry/%EA%B8%88%EB%A6%AC%EC%83%81%EC%8A%B9%EC%9D%80-%EC%96%B4%EB%94%94%EA%B9%8C%EC%A7%80-2022%EB%85%84-4%EC%9B%94-%EB%91%98%EC%A7%B8%EC%A3%BC-%EB%82%98%EC%8A%A4%EB%8B%A5-%EC%84%A0%EB%AC%BC-%ED%88%AC%EC%9E%90-%EC%A0%84%EB%9E%B5
강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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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0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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