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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리 상승 어디까지?

2022.04.11 | 조회수 259
강승희
NOW 필진
CEO / CO-FOUNDER | Teyvat Labs
지난주 리뷰 [2022년 4월 4일 ~ 4월 8일] i ) 머스크의 트위터 지분 9.2% 인수, 워렌버핏 HP 11% (42억불) 지분 투자 ii) Fed 위원들의 코멘트 : 블레이너드 및 다수의 연준위원 발언과 FOMC 회의록에서 빅스텝 50bp 연속 인상 용인 발언, 빠른 속도의 대차대조표 축소 대한 대체적인 동의 iii) 러시아 추가 제재 및 전쟁범죄 뉴스 (키이우외곽 부차에서의 민간인 학살, 기차역 공격 등으로 “전쟁범죄” 행위폭로) [지난주 FED 위원 발언] 5일 : 브레이너드 연준이사 - 인플레이션 완화가 중요한 연준의 임무 ( 빠른 대차대조표 축소, 연속금리인상) 에스더 조지 캔사스연은 총재 – 5월 50bp 인상 논의 6일 : FOMC 회의록 – “대체로” 모든 참석자들이 빠른 대차대조표 축소 동의. 매달 950억불 (MBS350억불) 축소 예상 7일 :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 - "연준의 목표는 가능한 장기적으로 성장세를 유지하는 것"이라며 "중립적인 수준까지 신중한 방식으로 정책을 이동하는 것이 매우 적절하다"고 발언 / 제임스블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총재 – 연말까지 기준금리 3.5% 까지 올려야. ( 올해 FOMC 6번 남음 ) [테이바 생각] i) 왜? 지금? 금리상승 초기인데 머스크는 트위터를 워렌버핏은 HP 지분을 매입한 것일까요?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아서 금리 인상 속도가 인플레이션을 따라 갈 수 없으므로 소비만 받쳐준다면 기업의 실적이 좋아질 수 있다는 역발상 아닐까요? ii) 지지난주는 Fed 위원들의 발언에 영향을 받지 않던 금리및 주식시장이 지난주에 급하게 영향을 받는 것은 FOMC 회의록에서 Fed 멤버의 의사가 확인되면서 향후 추가적인 금리인상에 대한 스트레스 테스트를 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 Citi 50bp 인상 4번 레포트 영향을 받았었는데 지난주에는 브레이너드에 이어 제임스 블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준의장이 50bp 인상 6번 하는 것에 대한 시장 Impact에 대한 테스트를 하는 것으로 생각) * 인플레이션 진정을 위하여 주가가 하락해야 한다는 의견까지 나오는 상황입니다. iii) 석탄 수입금지등의 추가적인 러시아 제재와 유엔 인권이사회에서의 퇴출에도 불구하고 러시아가 상임이사국으로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가 실제 취할 수 있는 조치가 제한적인 상황인 것 같습니다. 결국 단기에 마무리 되기 어려워 보입니다 . [금리인상은 어디까지? ] 첨부한 차트는 수익률 커브 이자율 기간구조 (Term Structure) 라고 부릅니다 . 빨간색이 월요일(4일)이고 파란색이 금요일(8일)입니다. 장기금리들이 급상승하면서 장단기 금리차역전은 해소되었습니다. 이자율 커브가 가팔라진다, 평평해 진다는 것이 이 커브를 보고 하는 이야기 입니다. 즉 단기가 장기보다 더 올라가면 커브가 평평해 집니다. 왼쪽이 올라거니까요. 이것이 평평해진다는 의미이고 Flattening 이라고 부릅니다. 반대는 가팔라진다는 의미이고 Steepening 이라고 부릅니다. 6번은 못 올릴 것 같다는 것이 테이바 생각입니다. 왜냐하면 이자율 구조에서 보면 단기를 3.5%까지 상승시키면 장기금리는 과연 얼마까지 갈 수 있을지 의문이 들고 ( 최대 4 ~ 4.5% 아닐까요? 전세계 국채들의 수익률이 다같이 10% 대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 10년채권 금리 4% 이상이 된다면 지금도 코로나 때문에 경기 부양 위해 혼자 금리 낮추려는 시점에 중국 국채 금리(현재 10년 만기 중국국채 2.8% 수준 )가 미국 금리를 고려해서 4% 이상까지 올릴까요? 아마도 연초 중국국채 매수한 투자자는 중국국채 매도하고 미국국채를 사기에 충분히 매력적일 것 같습니다. 10년 만기 미국 국채 4% 이상이고 중국 국채 금리가 그 이하라면 교체 매매할 유인은 충분 할 것 같습니다. 10년 미국 국채 금리가 4%까지 간다면 약 1.3% 남았습니다. 그렇다면 단기금리는 0.5%에서 2.5%~ 3% 수준까지 올라가는 것이 예상 가능한 수준 일 것 같습니다. 결국 전체 커브가 계속 올라가기에는 미국채를 대체할 무엇인가를 찾기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즉 미국 국채 매수세가 어디선가 나올 가능성 상존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 또한 인플레이션에도 불구하고 Fed는 경기 침체를 원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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