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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 이직시, 업무는 나에게~ 인사고과는 다른직원에게~?
몇달전 팀원 한명이 이직을 했습니다. 이직을 하면서 그 직원의 업무는 대부분 제가 넘겨 받았습니다. 그리고 회사는 후임을 뽑는데 적극적이지 않아서 몇달째 계속 제가 두명치 일을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희 회사는 10대 대기업입니다. 의지만 있다면 후임은 금새 뽑을수 있다고 봅니다.) 그래도 좀안간 후임을 뽑거나 업무조정을 해줄거란 생각에 버티며 일하고 있었는데,,, 최근 알게된 사실이, 팀원 이직시에 인사고과를 조정했고 점수혜택이 다른 팀원에게 갔다는 것입니다. 혜택을 받은 직원이 평소에 일을 많이하거나 고생하는 직원이었다면 이해하겠지만, 그직원은 회사에서 일안하기로 소문난 직원입니다. 그나마 하는 일들도 사고투성이어서 제가 뒤에서 수습하기 바쁩니다. 이 사실들을 알고난 후로는, 너무 서운하고 회사가 재미 없어지네요. 저는 기존에도 팀안에서 업무량이 탑급이고 몇안되는 성과내는 직원이었습니다. 일잘하는 직원은 계속 일을 더주고, 일안하는 직원은 버릴수 없으니 어떻게든 챙겨주며 가는 직장분위기가 맞는 걸까요?? 지금은 이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기회에 더 좋은 직장으로 옮겨보고 싶습니다. 일한만큼 성과만큼 피드백 받는게 그리 어려운 일인건가요??
opb
22년 0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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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찬스~~? 편법증여 자금출처 조사
안녕하세요. 10년차 재경팀 김과장 '김현녕'입니다. 지난 인사이트 1기 활동에서 주택자금을 부모님으로부터 차입할 경우, 원칙적으로 직계존•비속 간의 금전대치는 무효로보고 편법증여에 대한 이슈가 발생 할 수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https://app.rmbr.in/7PkTn3Y3gpb 최근에는 아래 기사와 같이 서울시가 거래가격 시스템 상의 비정상거래로 파악되는 부동산 매매 거래에 대해서도 국세청으로 고발 및 조사요청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1108777 일반적으로 '세무조사'라고하면 국세청에서 기업으로 조사관을 파견하여 납세 내역에 문제는 없는지 조사하는 부분에 대해서 생각을 하실 겁니다. 하지만 실제 세무조사는 더욱 더 많은 분야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알고 계시는 개념의 '일반세무조사', 가끔 뉴스를 통해 접하시게 되는 특정 기업에 대한 '특별세무조사', 특정 이슈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고 계도하기 위한 '기획세무조사' 등이 존재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부모님께 주택자금을 대여한 경우, 해당 거래가 실질적인 증여인지에 대한 이슈로 진행되는 조사는 자금출처조사로 진행됩니다. 예전의 경험을 보면 증여자, 수증자 및 직계 친족 전원에 대하여 각 금융기관에 입출금 내역에 대한 조회서를 요청하고, 각종 소득에 대한 원천징수 내역, 세금 신고를 관할 주소지 세무서 등에 요청합니다. 그리고 근무중인 회사 등에 급여 내역 조회서도 발송합니다. 개인의 소득 및 입출금 내역 등에 대해서 전방위로 수집하고 분석을 진행하게 되는 것이죠. 특히, 자금 출처조사의 경우 해당 조사에 대한 자료 제출 사실을 일정기간 대상자에게 공개할 수 없도록 법적으로 제한을 두는 경우가 많아 이러한 자료 수집이 모두 완료되고 나서야 해당 사실을 알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택자금에 대한 금전대차의 실제성을 담보하는 방법에 대한 지난 글에 이어 오늘은 이런 자금출처조사에서 무혐의가 인정된 사례를 간단히 공유드리고자합니다. 결국 핵심은 해당 자금거래의 실질이 증여인지~? 대차 거래린지~? 입니다. 그래서 대차 거래를 입증하기 위해서는 시중 은행 대출이자율로 이자를 약정하고 수령해야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여기에 더해 실제 세무조사에서는 위 내용에 대해서 부모님이 수령한 이자소득에 대한 소득세 신고 내역이 무혐의 결과를 이끌어내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모두들 올해는 내 집마련 성공하시고, 이런 이슈에서는 자유롭기를 기원합니다.
김현녕 | Smilegate
22년 0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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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과 미션으로 소설을 쓰는 회사에서 고객 마인드를 탑재하는 법
회사의 비전과 미션이 추상적이고 어렵습니다. 이걸 어떻게 비영리나 정책이 아닌 비즈니스로 풀어갈 것인지에 대한 치열한 고민이 부족해요. 무엇보다 고객 마인드가 없어요. 커뮤니티인데 고객 피드백을 무시하는 정책을 택하고 있으니 말 다한거죠. 포기하고 싶지는 않아요. 이 직무에서 커리어적으로 얻을 수 있는게 많기도 하고, 도전적인 일을 즐기는 편이에요. 포기하고 나가더라도 해볼건 해봐야죠! 제가 리더도 아닌데 팀에 고객 마인드를 심기 위해 할 수 있는 작은 노력은 무엇이 있을까요?
하늘하루
22년 0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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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기업 인원 모집 ㅠㅠ
안녕하세요. 일단 사람이 9명 정도인 소기업에서 2년째 근무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대표님한테 얘기해서 저를 도와 같이 일하실 분을 뽑으려하는데 문제가 있네요. 제가 오기 전 ~ 오고 난 후 4개월 정도까지 두 명의 정치질 때문에 회사 분위기가 진짜 개판이였습니다 ㅋㅋㅋ 그러면서 열댓명 정도 있던 직원들이 거의다 나가고 지금은 대표, 저, 같이 일하던 1명을 제외하고 새로운 분들로 구성된 상태에서 1년정도의 시간이 흘렀네요. 회사도 많이 안정됐고 팀원, 부서 간의 분위기도 좋아졌습니다. 그래서 저를 도와줄 개발 인력을 뽑으려하는데... 이전의 대표님의 태도, 말투나 사내 분위기 등을 까내리는 기업리뷰? 들이 있어서 지원자조차 없을까봐 걱정이네요... 지리적인 위치도 안좋고, 업계 사람들 아니면 모르는 회사라 가뜩이나 사람 구하기 힘든디 ㅠㅠ 퇴사자들의 비방들엔 사실인 부분도 있지만, 그 때랑 지금이랑은 회사의 분위기와 대표님의 태도가 많이 바뀐상태거든요. 하... 말하다보니까 끝이 안날거같네요. 좋은 말만있어도 지원할까 말까인 회산데 평가가 안좋으니... 여튼 기업의 부정적인 여론(?) 들을 중화시킬 방법이 있을까요? 사람들 평가에 반박하듯이 글 달았다가는 그냥 댓글 알바 이런거 처럼 볼까봐 하기도 애매하네요.
고오오오민
22년 0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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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한글, 5만불, 차세대 성장동력(국뽕아님^^)
안녕하세요. 여러분은 언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언어는 인간이 가진 가장 인간적인 소통수단인 동시에, 고도의 사회적, 문화적 기능과 가치를 가진 아주 강력하고 특별한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현대사회에서 영어는 단순히 하나의 언어가 아닙니다. 영어는 영국과 미국이라는 19~21세기 전반을 주도하고 있는 초강대국의 언어로서, 현대사회에서 가장 효과적인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수단인 동시에, 과학, 문화, 인문학 전반을 아우르는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부정하고 싶지만, 현실 세계에서 영어는 하나의 힘이고 권력이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오늘 제가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영어가 아니라 한국어입니다. 여러분은 한국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단 저는 우리나라가 한국어라는 고유의 언어, 한글이라는 창조적이고 위대한 고유의 글자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정말로 자랑스럽고 뿌듯합니다. 현대사회에서 수천만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고 그 언어로 각종 사회, 문화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고, 다른 문자에 기대지 않은 독립적인, 심지어 나라에서 정책적으로 추진하여 독창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글자를 만든 나라는 아마 세계에 무이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한국어와 한글이야말로, 21세기에 한국이 세계시장에서 세일즈하고 어필할 수 있는 아주 매력적인 상품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K-콘텐츠, 영화, 드라마, 가요가 각광을 받고 있는 지금이 바로 그 박차를 가할 최적의 적기라고 생각합니다. 최근의 여러가지 문화적인 현상들 가운데, 특별히 넷플릭스의 "오징어게임"의 성공은 그 의미가 아주 크다고 생각합니다. 드라마는 영화보다 훨씬 더 일상적이고 대중적인 컨텐츠이기 때문에 드라마의 성공은 그 파급력이나 후속 효과가 더 크게 기대된다고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생각해 보면, 미드, 영드, 중드, 일드 정도의 용어는 있지만, "불드"나 "독드"란 용어는 잘 쓰이지 않지요. 그만큼 문화적 역량이나 기반이 탄탄한 나라들도 드라마를 해외로 찍어내서 인기를 얻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오징어 게임"이나 최근의 "파친코"의 성공 등은 한드의 글로벌 성공 트렌드의 시초적인 현상이라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그것을 유지하는 것 역시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일본의 경제력과 문화적 역량이 돋보이던 시기에 일드 역시 상당한 인기와 퀄리티를 보여 주었지만, 일본에 대한 관심이 시들해지면서 일드는 그다지 주목받지 못하는 장르가 되어버렸습니다. 여하튼 이러한 시기에 우리의 한국어와 한글을 널리 보급하고, 상품화하는 일은 매우 가치있는 일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특히 21세기 글로벌사회의 경제적 문화적 성장동력은 아시아가 될 것이 자명하고 문화와 언어 또한 하나의 중요한 축을 이루는 이니셔티브가 될 것입니다. 그런데 중국어나 일본어는 기본적으로 습득이 매우 어려운 한자체계에 기반하고 있어 구어 중심으로 쉽게 가르치기에 한국어와 한글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글로벌 사회에 한국어와 한글을 홍보하고 학습과 사용을 장려하는 것은 우리나라에서 국가 전략과 시책으로 추진할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국의 영국문화원과 BBC가 세계에서 정통 영어를 가르치고 전파하는 에반젤리스트 역할을 하듯이 우리의 정부산하기관이나 방송사 등도 그런 역할을 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한국어 보급은 패권적이거나 배타적인 고급언어로 자리매김하려고 노력하기보다는 친숙하고 편리한 또 하나의 글로벌 소통수단, 아시아와 대화할 수 있는 창구로서의 툴로 포지셔닝해서 어려운 문법이나 규칙을 몰라도 한 두 문장므로도 마음 편히 소통할 수 있는 언어로 세계인들에게 다가갈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입니다. 바야흐로 k-wave의 시대에 한국어와 한글이 아시아의 대표언어로 발돋움해 한국의 문화 경제 경쟁력을 한번더 끌어올린다면 1인당 GDP 5만불 시대를 실현하는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슈퍼맨 | 전략/기획/MBA
22년 0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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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그풀(rug pul)” 들어보셨나요? 당하지 맙시다!!!
“가상자산 개발자의 투자 회수 사기 행위로,가상자산을 개발한다며 투자자금을 모아 규제가 허술한 점을 노려 갑자기 프로젝트를 중단하고 자금을 가지고 사라지는 수법을 사용한다. 가상자산 시장의 과열로 소규모 신생 가상자산이 증가하면서 발생하고 있으며, 투자자의 대규모 피해로 이어져 문제가 된다.”. - 네이버 시사상식 사전 한마디로 가상자산의 가격을 조작하여 가격 폭등시켜 눈먼 투자자 모이면 팔아 버려 누구는 돈을 벌고 / 누구는 피해를 보는 불공정한 “사기행위” 많이 들어보지 않으셨나요? 주식시장에서 뉴스, 스토리를 만들고 주식 종목 수급을 조정하면서 가격을 조작해서 급등시켜 소액 개미들이 모이면 팔아버리는 주가조작 범죄행위랑 너무 비슷하지 않은가요? 이 행위의 공식단어는 시세조정. 시세 조정으로 누군가 50억원이상 피해를 보면 무기징역을 살 수도 있는 아주 큰 범죄입니다. 그러나 가상자산에 대해서 아직 그레이 합니다. 물론 2021년 5월 불공정 거래를 처벌할 수 있는 법안을 발의했지만 아직 발효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윤정부에서 디지탈자산 기본법을 제정한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현재 가상자산은 어떤 법 테두리에 있는 걸까요? 제가 변호사는 아니라 100% 정확하지는 않다는 것을 미리 말씀드리며 제 생각을 말씀드립니다. 현재 특금법(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서 ‘가상자산’에 대해 ‘경제적 가치를 지닌 것으로서 전자적으로 거래 또는 이전될 수 있는 전자적 증표’ 로 정의해서 세금추징, 돈세탁 방지등의 근거를 마련했습니다. 그런데 아직 자본시장법에서 커버하는 자산에 가상자산이 들어와 있지 않기 때문에 금융기관은 가상자산을 취급할 수 없고 불공정거래 행위를 자본시장법 테두리 안에서 관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물론 가상자산은 금융자산으로 정의되지 않아서 금소법(금융소비자보호법)으로 규제하기도 어렵습니다. 홍콩, 싱가폴, 미국, 유럽에서는 가상자산에 대한 법규제정및 대통령 행정 명령등으로 가상자산에 대한 비지니스를 그레이하지 않게 만들 Rule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뭔가 변화가 생기는 듯합니다. 대형 자산운용사들이 가상자산 ETF를 만들어 보려고 준비하기 시작했고 가상자산거래소와 보관업무를 담당할 은행들이 가상자산 법인계좌를 열어주기 시작했습니다. 가상자산이 제도권으로 들어오기 위한 rule들이 느리지만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만약 가상자산이 자본시장법에 취급 자산 리스트에 법 개정을 통해 추가된다면 갑자기 제도권으로 들어오게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되면 러그풀을 통한 시세 조정 같은 불법행위들은 줄어들 것 같습니다. 2022년,23년은 가상자산의 제도권 진입의 해가 될 것 같고 비지니스 기회가 있을 것 같습니다. 알트코인 가격이 상승해서 돈을 벌수 있다는 것이 아니라 불법이 줄어들고 법제화 되는 시기에 각자의 분야에서 비지니스로서 사업기회가 찾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코인투자도 돈을 벌어야 겠다는 투기보다 가상자산을 활용한 비지니스 효율화를 생각해 보아야 할 시점입니다. 코인, 가상자산 이용을 통해 비지니스 효율성 향상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 향상이 생길때 기업가치가 커지고 가상자산의 가치도 커질 것 같습니다. 가상자산이 실제 가치를 증가시킬 수 없다면 러그풀에 당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코인들 투자할 때 나는 안당하겠지… No No 조심합시다. 러그풀에 당하지 맙시다.
강승희
NOW 필진
 | (주)테이바투자자문
22년 0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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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도 해야 된다는 말들에 대하여
[1] "힘들어도 해야지!" 우리는 종종 이런 말을 듣게 됩니다. 그리고 이 말은 대개 꼰대스럽다는 인상을 주죠. 왜 그럴까요? 글쎄요. 혼자 끙끙 앓는 걸 보고도 도와주지도 않으면서 훈수만 두던 그 선배나 쓰잘머리도 없는 일로 야근을 종용하던 그 부장님에게서 이 말을 들어봤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이 말은 종종 위대한 혁신을 이끈 기업가의 입에서 나오기도 합니다. 일론 머스크나 스티브 잡스도 그들이 제시한 방향성에 대해 실무진이 반발하거나 의구심을 제기했을 때 이런 취지로 대응하기도 했다는 건 잘 알려져 있습니다. "힘들어도 해야지!" 그런데 어쩐 일인지 일론 머스크와 스티브 잡스가 했다니까 이 말이 좀 다르게 들리더군요. 단순히 이 뛰어난 기업가들의 후광 때문이었을까요? (뭐든 사과 로고만 붙이면 비싸지니까😅?) 아니면 다른 무언가가 있는 걸까요? 고민을 거듭한 끝에 저는 꼰대가 말하는 힘든 일과 혁신가가 말하는 힘든 일이 다르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그들은 힘듦에 대한 다른 관념을 갖고 있다는 생각이에요. [2] 힘든 일이 다 같지는 않습니다. 어떤 힘든 일은 괴로워서 힘이 들고, 또 어떤 힘든 일은 어려워서 힘이 들기 때문입니다. 괴로운 일은 비용을 짊어지우는 일입니다. 그 비용은 물론 돈일 수도, 시간일 수도, 체력일 수도, 감정일 수도 있습니다. 밤 12시까지 야근 수당도 없이 일하는 건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이걸 못하는 사람은 없어요. 그냥 하면 됩니다. 하지만 괴롭습니다. 그리고 이게 장기간 반복되면 견딜 수 없는 수준이 됩니다. 이때 사람들은 번아웃 증후군을 겪기도 하고, 끝내 퇴사를 결심하게 되기도 하죠. 하지만 어려운 일은 어떻게든 해내는 것 자체가 까다로운 일입니다. 재활용할 수 있는 로켓을 만든다는 건 굉장히 어려운 일이죠. 이에 필요한 기술과 자원을 충분히 준비해두지 않으면 죽을 때까지 야근을 해도 그냥 안 됩니다. 그래서 이 일은 많은 기업들에겐 불가능한 일이 됩니다. 애초에 할 수가 없으니 딱히 이런 일로 고통받을 것도 없겠죠. 운동에 비유하자면 이렇습니다. 괴로운 동작은 어떻게든 되긴 됩니다. 많이 반복하면 고통스러울 뿐이죠. 하지만 어려운 동작은 아예 되지를 않습니다. 그렇다고 손 놓고 있으면 그 어려운 동작은 영영 해낼 수 없겠죠? 그 난이도를 낮추는 다양한 기법과 장비를 활용해서 연습을 해야죠. 그리고 그렇게 하다 보면 언젠가 그 동작을 할 수 있게 되는 날이 옵니다. 못하던 걸 할 수 있게 된다는 건 정말 엄청난 성과입니다. 그 과정에서 고안된 기법과 장비들은 말할 것도 없고요. [3] 힘들어도 그냥 하라는 말이 얼마나 괴롭든 그냥 하라는 의미라면 어떨까요? 상대방이 얼마나 괴로울지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는 이 꼰대적 태도는 회사를 건강하게 경영하려면 반드시 경계해야 할 것입니다. 구성원으로 하여금 계속해서 더 많은 비용을 감당하도록 하는 조직은 지속가능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을 테니까요. 심지어 이 말에 담긴 기대는 부하 직원이 더 많은 비용을 퍼붓는 것 그 자체인 경우가 많습니다. 일에 따른 산출물보다는 얼마나 괴로워했는지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걸 견뎠다는 데에 주목하는 거죠. 견디기 힘든 걸 견디는 게 미덕인 겁니다. 그러니 이 말을 듣고 죽어라 일을 해도 그 결과는 형편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래 한계 효용이란 체감하는 법이기도 하고요. 그러나 어려운 일을 혹은 불가능한 일을 해내는 건 단순히 더 많이, 더 자주, 더 오래 하는 것으론 안 됩니다. 같은 짓을 무수히 반복한다고 다른 결과가 나오진 않으니까요. 전혀 다른 방식을 고안하든,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든, 유능한 전문가를 기용하든 해야 하죠. 이걸 성공하면 혁신이 나옵니다. 그래서 할 수 없는 걸 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이 주문은 부담스러울 순 있어도 부하 직원들을 자괴감에 빠뜨리진 않습니다. 왜냐하면 무언가를 할 수 없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해서 그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 일을 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어떤 문제를 해결했다는 성취감은 일을 계속해서 하게 만드는 주된 원동력 중 하나죠. [4] 물론 괴로운 일과 어려운 일이 항상 따로 있는 건 아닙니다. 괴로우면서도 어려운 일들이 많죠. 스페이스X와 애플 직원들이 혁신적 제품을 만들면서 전혀 괴롭지 않았겠습니까? 중요한 건 힘든 일이 다 같이 힘든 게 아님을 깨닫고 우리 조직에서 "힘들다"는 건 정확히 어떤 힘듦인지 파악하고 그걸 좀 더 건강한 힘듦(?)으로 바꿔 가는 노력일 겁니다. 별로 어렵지도 않은 일을 괴로워하며 하도록 만들 것인지? 아니면 크게 괴로워하지 않으면서도 그 어려운 일을 해낼 수 있도록 해줄 것인지? 핵심은 여기에 있죠. 그래서 전 이뤄냈을 때 혁신이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닐 만큼 어려운 과제를 부여하면서도 그걸 괴로워하지 않고 해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게 기업이 해야 할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장님 미팅이 끝나도록 기다리느라 새벽까지 사무실에 남거나, 인사이트도 없는 보고서를 수십 장 찍어내거나, 입장 차이만 확인할 뿐인 자리를 협상이랍시고 수 차례 반복하거나, 매출이 낮다고 전화를 피하는 고객사에 콜드콜을 수십 번 걸거나, 채용이 잘 안된다고 똑같은 채용 설명회를 이곳저곳에서 진행하는 일은 괴롭기만 할 뿐입니다. 이걸 누가 못하겠습니까? 하지만 아무리 어렵지 않더라도 업무 효능감도 없는 이 괴로운 일을 계속하면 지치게 마련이죠. 위대한 기업이 되려면 직원이 지쳐서 나가떨어지는 일은 없게 해야 할 겁니다. 때에 따라 괴로울 일은 있겠죠. 야근이 없지도 않았을 것이고요. 하지만 그 괴로움은 감당 가능한 수준으로 관리되어야 합니다. 도저히 견딜 수 없어서 사표를 던질 때까지 시쳇말로 사람을 갈아버리는 경우는 없어야 하죠. 그런 동시에 위대한 기업은 직원을 첨예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는 혁신의 주인공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크든 작든 기존의 방식으로 풀리지 않는 문제가 있다면 그 원인을 다시 진단하고 해결책을 새롭게 모색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하는 것이죠. 같은 접근을 반복하게 만드는 업무로 현자 타임에 빠지게 할 것이 아니라요. 당신의 조직은 어떤가요? 어렵지만 중요한 문제를 치열하게 해결해나가고 있나요? 아니면 시답잖은 일로 괴로워하고 있나요? 👨‍💼 이동경 | Agency Account Strategist @ Google ⚠️ 이 글은 작성자 개인이 작성한 것입니다. 작성자는 이 글을 통해 그 어떤 조직도 대변하지 않습니다. 📙LinkedIn | https://www.linkedin.com/in/lee-dk 📘Brunch | www.brunch.co.kr/@texto
이동경 | Google
22년 0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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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은 어떻게 해외시장을 뚫었을까?
해외에서도 한국 웹툰이 통하고 있습니다. '여신강림', '재혼황후' 등은 해외 거래액이 국내 3배 이상이고요. '입학용병', '마른 가지에 바람처럼', '곱게 키웠더니 짐승' 등도 글로벌 거래액이 한국보다 많다고 하네요. 그 밖에도 네이버웹툰 원작의 넷플릭스 '지옥', '지금 우리 학교는'이 세계적인 흥행을 했고, BTS 웹툰도 인기를 끌며 웹툰의 세계화를 이끌고 있는 것 같은데요. 사실 글로벌 확장의 진짜 주인공은 '캔버스(CANVAS)'입니다. 네이버 '도전만화'코너의 글로벌 버전이죠. 네이버웹툰도 미국 진출 초기엔 고생의 연속이었다고 합니다. 한국의 인기작도 별 반응이 없고, 메이저 코믹스의 작품도 연재했지만 별 반응이 없었데요. 그래서 느려도 꾸역꾸역 패트리온(창작자 후원 서비스)에서 눈에 띄는 작가들, 코믹콘 행사장을 돌며 싹수가 보이는 만화가/일러 작가들을 꼬셔서 캔버스 연재를 시켰는데요. 이게 신의 한 수 였던거죠! 작가들은 연재라는 고된 과정을 통해 트레이닝되고, 대중성을 검증받고 정식 연재로 이어지는데요. 웹툰에선 이런 방식이 외부에서 검증된 작가/작품을 영입하는 것보다 더 대박 확률이 높은걸 확인한거죠. 특히 '로어 올림푸스' 같은 초대박 작이 나오며 서비스 전체 성장을 견인했고요. 이젠 다른 국가에서도 비슷하게 빌드업하며 계속 성공사례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인기 웹소설을 웹툰화해서 흥행시키거나, 영화나 시리즈로 대박 난 원작 웹툰이 재조명받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죠. ------------------------- 빈센트 ㅣ스타트업 잡학가 🎤 연쇄 창업 중인 스타트업 잡학가입니다. 흥청망청 열심히 살고 있구요. 이커머스 시장분석, 스타트업 삽질 스토리, 라이징 비즈니스에 대해 씁니다. 더 궁금하시면 ☞ https://litt.ly/vincent
정영준 | 그레이웨일
22년 0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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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없는 국가기술자격증(1)
56년생 입니다. 2016년 정년퇴직하고 2년간 계약직 더 근무하고 2019년 지방대학 시간 강사3년하고 65세 넘었다고 짤렸는데 채용해주는 기업이있어 4월초부터 다시 회사 다닙니다. 년봉 4천2백.과장으로 입사. 재계약은1년 단위로 한다네요. 국가기술 자격증 기능장 4종목. (가스.에너지.배관.위험물) 기사.산업기사.기능사도 몇개... 46살에 공부시작해서 53살까지 했습니다. 대기업에서 기능직 사원으로 일했습니다. 65세넘은 나를 채용해준 회사에 감사하고 열심히 일하려 합니다. 국가기술자격증 1가지는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노력은 절대로 배신하지 않습니다. 대학강사도 자격증으로 지금 입사한곳도 자격증으로 국가가 인정한 자격증 꼭 한가지는 취득하세요. 성취감도 노력의 댓가도 충분합니다.
일학습심사
22년 0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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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살 남자 이직고민
안녕하세요 현재 환경관련 종사자로 1년6개월째 근무중인 초년생 입니다. 요즘들어 지금 하는 업무에 회의감도 자주 들고 연고지도 없는 타지에서 혼자 생활하는것도 너무 적성에 안맞는거같아서 이직 준비를 하려하는데 관련업종 말고 새로운 직종에 도전하려고 하는데 잘못된 선택을 하는건지 후회 할까봐 걱정스럽습니다 원래 사람만나는걸 좋아하고 서비스직종도 재밌게 했던 경험도 있으며 대학 전공은 디자인을 하여서 늦었지만 전공을 살려볼까 하는데 조언 부탁드려도 될까요 ?
인생방황123
22년 0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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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TALK] 콘텐츠 소비 트렌드: 소장에서 구독으로
이전 글에서 "1.5배 재생"과 "요약주행"에 대해 말씀드린 적 있죠? 이러한 콘텐츠 소비 트렌드가 생겨난 이유 중 하나가 볼 만한 콘텐츠가 많이 쏟아지기 때문이라고 했는데요. 그렇다면, 왜 이렇게 콘텐츠들이 많이 나오는 것일까요? ✅ 잘 아시다시피, OTT플랫폼의 등장은 콘텐츠 소비 습관을 변화시켰을 뿐만이 아니라, 플랫폼끼리의 경쟁 심화로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들을 만들도록 촉진했습니다. 예전에는 넷플릭스가 독식하던 시장에 다양한 플랫폼들이 도전장을 내밀면서 지속적으로 플랫폼 내에 락인(rock-in)시키려는 여러 전략들을 취하게 되는데, 그 중에서 "오리지널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공급하는 것이 제일 중요한 전략으로 자리잡게 되었죠. ✅ 그러나 OTT플랫폼 등장 이전부터 IPTV의 급격한 성장이 콘텐츠 소비의 구도를 바꿔놓기 시작했습니다. 기존에는 영화관에서 종영한 영화는 비디오나 DVD로 발매되었고, 영화를 재개봉하지 않는 이상 콘텐츠를 볼 수 있는 방법은 이것을 구매하는 것이었죠. 물론, 렌탈샵에서 빌리는 방법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그 콘텐츠가 담긴 실물이 있어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소장"의 개념이라고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 그리고 나중에는 종영된 영화가 IPTV나 인터넷 플랫폼 등에서 VOD로 판매되기 시작했는데요. 여기에서 판매되는 VOD는 영화관에서 종영된 이후 빨리 구매할수록 가격이 비쌌습니다. VOD를 구매할 때 보시면 "극장동시"라는 말이 붙은 콘텐츠가 있죠? 제일 따끈따끈할 때 구매하는 것이기 때문에 가격이 비쌀 때입니다. 그리고 시간이 경과될수록 VOD가격은 하락하게 되어 몇년이 지나면 최저가인 구작(library)이 되죠. 이렇게 개별적으로 건당 판매되는 VOD의 형태를 TVOD라고 하는데요, TVOD는 크게 대여와 소장의 개념으로 나뉘어집니다. 비디오나 DVD의 경우에도 직접 구매하면 소장하는 것이고, 렌탈샵에서 일정 기간 동안 대여할 수도 있는데 그 개념이 VOD에도 적용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대여를 선택하면 가격이 싼 대신 일정 기간 동안만 볼 수 있고, 소장의 경우에는 가격이 비싼 대신 그 플랫폼에서 몇 번이고 반복 재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개별적으로 콘텐츠를 하나 하나 구매하는 것은 때로는 부담일 수 있겠죠. ✅ 그리고 IPTV 성장 이후에는, OTT플랫폼이 콘텐츠 시장의 신흥강자로 떠올랐습니다. OTT플랫폼은 기본적으로 플랫폼 이용객들을 지속적으로 붙잡아 놔야 하는데, 이 때부터 구독(SVOD) 모델이 급부상하게 되죠. 넷플릭스는 콘텐츠에 "구독"의 개념을 대중화시킨 대표적인 OTT 플랫폼인데요. 다들 잘 아시다시피 원래 넷플릭스는 DVD 렌탈 사업으로 시작한 플랫폼이었습니다. 넷플릭스 서비스의 특징은 DVD를 건당 대여해 주고 대여기간을 넘기게 되면 벌금을 물렸던 다른 서비스와는 달리, 일정 금액을 내고 DVD를 무제한 빌릴 수 있게 한 것이었습니다. 물론, 한 번 빌릴 때 특정 갯수로 제한하기는 하였으나 DVD를 반납하기만 한다면 새로운 DVD를 추가로 빌릴 수 있기 때문에 빨리 보고 반납한 후 새롭게 계속 빌리는 것이 유리하겠죠. 같은 가격을 내고 많이 먹을수록 유리한 뷔페처럼요. ✅ 이후 넷플릭스는 한번 더 혁신을 하면서 실물 DVD가 아닌, 그 때 마침 개발된 신규 기술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도입하기 시작합니다. DVD를 빌려주고 반납하는 복잡한 절차 없이, 사람들은 일정 금액을 내고 플랫폼 내에서 스트리밍으로 콘텐츠를 자유롭게 볼 수 있는 것이죠. 이는 고객에게도, 직원에게도 매우 혁신적인 서비스였습니다. 사실 직원들도 많은 고객들에게 DVD를 대여해주고 반납을 확인하는 절차를 거치는 게 참 힘들거든요. ✅ 콘텐츠를 스트리밍으로 전송하게 되면서, 사람들은 콘텐츠를 더 빨리 소비하게 되었고 이는 OTT플랫폼이 지속적으로 고객에게 구독 비용을 청구하려면 새로운 콘텐츠를 계속 공급해야 함을 의미했죠. 구독 모델은 지속적인 정기 결제를 유도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그 서비스에 매력을 느끼지 못하게 되면 가차없이 떠날 수 있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한 번 결제로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볼 수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을 순 없겠죠. ✅ 물론, 모든 OTT플랫폼이 그 플랫폼 내의 모든 콘텐츠를 구독 요금제에 포함시키지는 않습니다. 특정 플랫폼들은 최신작들은 제외하고 구독 요금제를 책정하기도 하죠. 플랫폼마다 구독 모델을 구성하는 차이는 있을 수도 있겠으나, 최근의 대부분 OTT플랫폼들은 오리지널 콘텐츠 공급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는 구독자를 유지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할 수 있겠죠. 콘텐츠를 소장하는 것이 매우 당연하게 생각되던 시절이 있었지만, 스트리밍 기술이 등장하고 그에 따른 구독 모델이 등장하면서 사람들은 모바일 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에서나 즉각적으로 콘텐츠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시장 변화는 콘텐츠를 빨리, 많이 소비할 수 있게 하였지만 기존에 콘텐츠를 건당 구매하던 것에서 구독 요금제 안으로 편성되면서 콘텐츠마다 제 값을 받고 있는 것인지에 대한 의문도 생겨나고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 콘텐츠와 플랫폼 시장이 또 어떻게 변할지, 그 변화의 폭은 얼마나 클지 궁금하네요.
류진아 | 대중문화교류위원회지원단
22년 0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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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를 만드는데 음악이 필요하다구요???
안녕하세요 두번째 짧은 글을 소개합니다. 파스타를 만드는데 음악이 필요하다는 브랜드가 있습니다. 플레이리스트를 들으면서 파스타를 삶다보면, 음악이 딱 끝났을 무렵 알맞게 익어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흔히 파스타하면 스파게티를 떠올리지만, 조금 살펴보면 푸실리, 링귀니, 펜네, 마카로니, 라자냐, 파르팔레 모양별로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파스타의 종류도 많지만, 각각의 파스타를 알맞게 익은 타이밍을 맞추는 것도 꼭 신경써야 할 부분이겠지요 그런면에서 이탈리아의 파스타 브랜드 바릴라는, 면을 삶아야 하는 시간과 음악의 한 곡 플레이리스트의 시간을 동일한 관점으로 재미있게 풀어내었습니다. 어쩌면, 요리 자체가 즐거운 행위라서 더욱 음악과 매칭이 잘 되는 것은 아닐까요? 마케팅의 포인트의 재미있는 발견은, 주변에서 조금 더 디테일하게 보는 순간에 발견되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음악이 요리가 되는 순간을 발견하는 것처럼요 날씨 좋은 주말이 예상됩니다. 좋아하는 음악과 함께 맛있는 파스타로 즐겨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
양수석 | (주)이터널그룹
22년 0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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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일을 벌려서 하는 것 같다고 말하는 직원.
저는 인테리어 소품을 판매하는 곳에서 매니저로 근무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제가 말하려는 직원보다 좀 더 먼저 입사하였고, 제가 매니저 직급을 달기 전부터 친하게 지내온 직원입니다. 매니저 직급을 달고 난 후에, 저는 이전보다 좀 더 책임감 있게 일하고 좋은 본보기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일에 임해왔습니다. 상품 같은 것들도 고객 입장에서 조금이라도 보기 좋아보이도록 디스플레이도 변경해보고, 코로나 때문에 매장에서는 자주 알콜을 뿌리라고 하는데, 그러다보면 종이 박스로 패킹된 상품이 얼룩지거나 헤지기 때문에, 비닐 포장들을 따로 하기도 합니다. 저도 이런것들을 하기 귀찮을 때도 있고, 저도 사람인지라 몸이 편하고 한가한게 좋기도 합니다. 하지만 너무 한가할 때는 매장에 도움이 되거나, 평소 보완이 필요하다고 느꼈던 부분들을 처리하면 좋다고 생각했고, 매장이 보기 좋으면 대표님이나 점장님이 보셨을 때 직원들에 대한 평가가 좋아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어제 이런저런 이 직원과 이런저런 대화를 하다가, 이 직원이 말하길, 제가 내는 아이디어와 시도해보려는 모습이 정말 좋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굳이 하지 않아도 될 일을 하는 것 같을 때가 있고, 왜 일을 벌려서 하지? 라는 생각이 들때가 있다. 그리고 본인은 받는 월급 만큼만 일하고 싶다. 그래서 그런지 한가할 때는 한가로움을 즐기고 싶은데, 제가 옆에서 무언갈 하고 있으면 도와야 할 것 같아서 마음이 불편하다. 그리고 만약 언니가 내신 아이디어가 대표님이 보시기에 좋다고 판단이 되어, 다른 매장(매장이 총 3개 입니다.)에도 일괄적으로 적용시킬 경우, 그럼 업무가 되는 것이니 본인은 따를 수 있다. 라고 말합니다. 이 직원이 어떤 생각인지는 이해가 가는데, 말을 저렇게 했어야 했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저희의 관계가 제가 매니저 직급을 달기 전부터 친했고 스스럼 없는 사이라고는 하지만 제 딴에는 주어진 업무를 열심히 하고 매장 안에서 제가 할 수 있는일 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 되는 것들에 대해서 하는 것인데, 일터에서는 매니저인 사람에게 '왜 일을 벌려서 하지?'라는 말에 상처를 받았고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제가 낸 아이디어나 시도해보고 싶은 일들을 혼자 하는 편이지, 해놓으라거나 시킨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대표님이 업무적으로 시키는 건 할 수 있고, 제가 옆에서 한가로운 시간을 즐기지 못하고 불편하게 만드는 건 싫다는 말인데.. 제가 너무 편하게 대해주어서 이런 상황이 된 건가 자책을 하게 됩니다. 이제와서 내가 매니저니까 내가 시키는 데로 따라와 주었음 좋겠어요. 라고 하기도 애매하고, 본인이 불편하니 매니저에게 저렇게 말하는 직원이 잘못됐다고 생각이 들어서 좋게 제가 불편한 기분을 느낀것에 대해 꼭 말하고는 싶은데 뭐라해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이럴 경우에는 제가 그냥 일을 덜 하는게 좋은 걸까요? 어떻게 해야 할 지 너무 어렵네요..
멜팅고양이
22년 0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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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밴드가 인스타를 이겼다고?
두 세계관 제왕들의 격돌 🤾🏻‍♀️🤺 지상 세계 VS 지하 세계를 모두 알아야 직장인이 강해질 수 있다. 😈💀 🎸네이버밴드를 기억한다 10년 전 한창 모바일앱이 많이 생겨날 때 모바일 상의 커뮤니티로 많이 쓰였던 앱. 네이버 카페가 모바일 속으로 깔끔하게 잘 들어온 느낌이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사진을 저장해 놓는 저장소의 개념으로 쓰던 앱으로 활용하다가 최근 몇년 사이 잊고 지냈다. 🎙 네이버밴드의 소식을 들었다 밴드가 2월 한달간 1897만명이 사용하며 사용자 수 기준 SNS 1위라는 기사. 다음은 인스타그램으로 월간 사용자 1834만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요즘 SNS 계를 제패한줄 알았던 인스타를 밴드가 이겼어? 10대~30대는 인스타가 1위, 40~60대 이상은 밴드가 1위였다. 나이대로 나뉜 두 세계관의 제왕들이다. 그래, 부모님 세대들이 밴드를 많이 쓰는 거 일꺼야. 🤔 ❓Gen Z 들에게 물었다 (실제 대화의 재구성) 혹시 요즘에 밴드 쓰시나요? 밴드요? 음. 🙎‍♂️🙍🏻‍♀️ ✅ 요즘 코로나 때문에 학원에서 학교에서 반별로 만들어서 운영하더라구요! ✅ 운동이나 공부 스터디 같은 거 할 때 종종 써요. 전 PT 받을 때 쓰는 거 같아요 ㅎㅎ 아, 대외활동 공지 같은 것들도 밴드로 해요. ✅ 육군 공식 SNS 에요. 다들 군대를 가니깐, 강제(?)로 쓰는 군인이나 가족, 지인도 있을거 같아요. ✅ 개인적으로 메모나 파일 업로드용으로도 쓰고 있어요, 쓰임새가 많아요! ‼️ 밴드가 30대에서 2위였는데 (자녀를 둔 부모들의 소통 공간으로도 활용된다고 함) 의의로 20대 사이에서도 4위를 차지하며 다방면으로 실생활 곳곳에서 쓰이고 있었던 것. 인스타가 서로 자신의 세상을 드러내고 싶은, 또 드러난 세상을 보고싶은 양쪽의 욕망이 만나는 무대 위 지상의 제왕이라면, 밴드는 보이지 않는 저 아래 수면에서 필요에 의해, 보이지 않게, 드러나고 싶지 않게 모이는 지하의 제왕이었던 것. ⚠️ 인스타그램은 개방된 공간에 콘텐츠가 계속 올라오는 방식 VS 네이버 밴드는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방식 각자 다른 방식으로 성장을 하며 1위와 2위를 양분하고 있는 현실이었다. ⁉️ 네이버밴드, 그래서 어디로 가고 있을까 다음은 키즈라고? 학급밴드 정복에 나서고 있다. 약 440만 명이 초중고 '학급 밴드'에 가입하고, 어린이 전용 '밴드 키즈'도 50만 다운로드를 넘어섰다. 쌍방향 '비디오콜'과 '퀴즈' , '설문' 등 기능을 통해 선생님과 키즈를 연결하며 세를 넓히고 있는 것. 이들은 인스타가 하지 않는, 하지 못 할 분야로 넓혀서 시니어와 키즈를 중심으로 계속 넓혀가고 있다. 앞으로 10년 후에도 죽지 않고 더 강해져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 10대 사이에서 틱톡이, 20대 여성 사이에서 트위터가 핫한 건 알았지만 네이버 밴드가 이렇게 조용히 단단하게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에 담아본 이야기. 보이는 세상 뿐 아니라, 보이지 않는 세상까지도 들여다보아야 진짜 세상의 움직임을 보게 될 것이다. 오래되어 잊혀진 줄 알았던 네이버밴드를 재조명에 대하여. https://www.asiae.co.kr/article/2022041211003277037
윤진호 | 초인마케팅랩
22년 0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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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메신저가 없는데..
사내메신저가 없고 내선 전화로만 업무를 진행하는데 각 부서별로 거래처 연락이 많다보니 일이 잘 흘러가지 못하여서 그런데 문자나 카톡으로 일내용 전달하면 많이 실례이겠지요..ㅜㅜ
기밍
22년 0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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