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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전환 2️⃣ 그러니까! 그래서~ (표현 심화)
회의가 시작 됐습니다. 연사가 발표를 한 후 논의를 시작 합니다. “아니~” 로 시작하니, “아니~” 로 대꾸가 나옵니다. 결국 결론 없이 서로의 거리 만을 확인하고 다음 회의가 기약됩니다. 2008년 부터 사업을 하면서 고객(대기업, 대학 등)을 설득하기 위하여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찾은 방법은 “아니요” 라고 시작하는 어두를 “그러니까요” 로 바꾸는 것이었습니다. 그랬더니 비지니스가 이어지더군요. 별 것 아니었습니다. “아니” 를 “그래서요” “아니” 를 “그러니까요” 로 바꿨을 뿐 입니다. 기존에 진행하던 일들도 문제가 많죠. 그것을 잘못됐다며 “아니, 그건 아니지” 하는 순간 얼굴이 달아 오르고 상대방을 누르기 위해서 감정의 온도를 올리게 됩니다. “그러니까, 그래서 해야한다고!” 하면, 상대방의 의견을 받아들인다는 느낌에 더불어, 내 의견은 당신을 위한 것이라는 감정도 나눌 수 있습니다. 언젠가부터 비판사고를 해야한다며 논술의 기술이라고도 표현을 하며 과외까지 받았습니다. 그런데 비판은 비판으로 돌아 옵니다. “인정하기” 시작하는 한마디, 어떻게 시작하시나요? “그러니까요~” 해보시죠! // youtube.com/c/CASE333888 1기-2기 인사이트 “이승민” 자동차 설계를 시작으로 항공우주, 조선산업, 스마트시티, 가전 및 복합소재 산업 등에서 제품의 개발을 시작하게 하며 상용화까지 전반적인 진행을 21년 간 경험 중. 수도권역 C.F.R.P 모든 업체 창업 도움 등, 20여 업체 창업을 함께 하는 중. 20명 인솔하여 호주사막 캠핑하며 솔라카 종단. 8평에서 시작하여 수도권 80평 자가 보유. 설계자 이며 제작자 로써 그리고 사업가 이며 실무자 로써 다양한 산업계의 낮은 소리를 울림으로 전달 하고자 합니다. [email protected] //
이승민 | LEVEN [利玟]
22년 04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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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면접 보는데 긴장되네요 ㅎ
오랜만에 면접을 봅니다. 어떤 질문이 올지 어떤 말을 해야할지 벌써부터 긴장되네요. 면접을 처음 보는 것도 아닌데, 원체 긴장을 잘 하는 성격이라 편안하게 잘 보자고 아침부터 마인드컨트롤 중입니다. 이렇게 긴장될 때 다들 긴장 푸시는 방법 있으신가요?
제유
22년 04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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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바 생각] Bearish 조건 찾는 시장 (주간 나스닥시장 전망)
[ Top 3 News ] 1. 항공주, 여행관련주를 필두로 중소형주 지수인 러셀 2000 상대적으로 강세 시현 마감했습니다. 2. 인플레이션 관련 데이터들 혼조로 발표된 한주였습니다. Core CPI는 예상 6.6% 보다 약간 낮은 6.5%로 발표, PPI 월변동 예상 +1.1% 보다 높은 +1.4%로 발표, 소매 판매는 예상 0.6% 보다 약간 낮은 0.5% 발표. 3. 금융기관 주당순이익 , 매출 모두 대부분 좋게 발표되었습니다. 웰스파고만 매출 감소했습니다. [테이바 생각] - 위 뉴스를 보고 1. 에어비엔비, 북킹닷컴, 항공주등 에프터 코로나 관련 주식의 강세와 중소형주의 상대적 강세를 보면 중국의 봉쇄 관련 코로나 19 뉴스를 제외하면 더 이상 주식시장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테슬라 상하이 공장 가동 예정입니다 ) 2. CPI 가 예상보다 낮아진다는 것은 인플레이션이 피크를 찍었다는 의미지만 PPI가 예상보다 높게 나왔는 것은 인플레이션 지속인데 3월이 인플레이션 정점이다라고 하면서 숏커버링까지 나오면서 금리를 내리더니 뉴욕연방은행 총재 윌리엄스의 정점 아닌 것 같다는 발언 한방으로 다시 금리 급등하는 모습을 보면서 채권시장 참여자들은 이 정도면 되지 않았을까? 하는 기대를 가지는 듯합니다. 여러번 급격한 인상을 이야기 하지만 많은 부분 시장에 반영된 것으로 생각됩니다. 3. 미국 기업들 실적에 대한 시장 예상 자체가 조금 낮아졌던 경향은 있었지만 대부분의 대형 금융기관들은 주당 순이익이나 매출 모두 시장의 예상보다 잘 나왔습니다. 그런데 매출이 1%정도 예상보다 잘못 나온 웰스파고 은행 주가 4.51% 하락으로 마감하는 것을 보면 기업실적 예상보다 나쁘게 나올 경우 주가지수 하락 폭이 커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https://teyvat.tistory.com/entry/Bearish-%EC%A1%B0%EA%B1%B4-%EC%B0%BE%EB%8A%94-%EC%8B%9C%EC%9E%A5-2022%EB%85%84-4%EC%9B%94-%EC%85%8B%EC%A7%B8%EC%A3%BC-%EB%82%98%EC%8A%A4%EB%8B%A5-%EC%84%A0%EB%AC%BC%ED%88%AC%EC%9E%90-%EC%A0%84%EB%9E%B5
강승희
NOW 필진
 | (주)테이바투자자문
22년 0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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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진급누락 고민되요...
현재 30대 후반이고 이번에 2번째 과장 진급 누락 했네요. 첫번째는 진급점수 부족으로 누락, 두번째는 진급점수 되서 기대를 많이했는데 회사에서 진급률을 낮추려고 점수대로 짤라서 또 누락되었네요. 많은분들이 도와주셔서 기대를 많이했는데 실망이 크네요. 팀장님은 내년에 다시 해보자고 하는데 힘이 빠집니다. 내년에는 또 다른 변수가 생길지 걱정되네요. 1. 한번 더 믿고 열심히 해본다. 2. 나이 40되면 이직하기 어려우니 지금이라도 이직 준비한다. 3.휴직쓰고 회사생활 포기하고 다른팀으로 복귀또는 이직준비한다. 선후배님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함께행복하자
22년 0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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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ustry Insight (MICE편)
😗 안녕하세요, 다양한 B2B 수주산업을 넘나드는 여행가 '시백' 입니다 (발음주의!!) 오늘의 인사이트는 MICE 산업 편입니다. 필자의 실제 프로젝트 경험담을 70% 담았습니다 (글이 너무 길어질까봐..) 제 글이 재미있으시다면 좋댓공(좋아요+댓글+공유) 꾸욱 눌러주세요🙂 # MICE 산업이란? MICE란 'Meetings(회의), Incentives Travel(포상여행), Conventions(컨벤션), Exhibitions/Events(전시/이벤트)"의 약자입니다. 주요 국제회의나 대형 행사(올림픽 등), 전시회, 로드쇼 등을 유치하거나 운영하는 사업이죠. 참고로 현재 부산에서 세계적인 월드 엑스포 행사 유치를 위하여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를 발족해서 열심히 홍보중인 사업도 MICE 사업이예요. # 피 튀기는 MICE 경쟁, 솔루션으로 수주 성공 5억 규모의 작은 MICE 정부사업을 수주 성공 시켰어요. 관련 레퍼런스도 부족해서 누구나 챙기는 기본점수를 못 받아 불리한 상황이었어요. 심지어 가격 점수로 불리한 상황, 이 걸 뒤집은 것은 바로 '솔루션' 이었습니다. (사전영업 접근) - 연례적으로 비슷한 MICE 입찰사업 추진하는 정부 관계자 면담 추진 - 추진사업 관련 담당자의 이슈/니즈, 올해 사업 관련 주요 방향성 확인 (발주처의 이슈는?) - 매년 비슷한 사업을 추진하지만, 실질적인 '성과'가 뚜렷하지 않아서 고민 (로드쇼의 경우, '테이블 상담액/상담횟수/MOU' 등 무의미한 숫자만 가득) - 입찰 참여자들이 제시하는 제안도 비슷비슷해서, 차별화 요인 없었음 - 어떤 업체를 뽑더라도 비슷하니깐, '최저가'를 써 낸 기업을 선택하게 됨 ▶ '실질적인 성과'까지 만들어 줄 수 있으면, 기술점수를 확보할 수 있음! ※ 사업공고 전 사전영업 접근의 중요성 사업공고 전 담당자와의 전문성에 기반한 면담이 중요해요.. 사업담당자에게 물어보니깐 사업의 핵심이슈/방향성 관련 내용을 물어보러 오는 경우가 드물하고 하네요 (솔루션은?) 제가 컨설팅 했던 업체의 핵심 역량은 '전시행사 전문운영'이예요. 문제는 다른 경쟁사도 '다 비슷한 레퍼런스/운영 전문성/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죠. 그래서 발주처의 핵심이슈 '성과'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외부의 솔루션을 소싱했어요. 전시행사 전-중-후 단계에 참여기업의 실질적 계약 창출에 '전문적인 컨설팅/역량강화'를 제공하는 거죠. (결과는?) 13개의 업체가 입찰에 참여하였는데, 압도적인 기술점수로 경쟁사를 따돌리고 해당 사업을 수주했어요. 더 놀라운 것은, 해당 사업 운영 후 발주처의 만족도가 높아서 후속사업에서는 아예 '참여기업 비즈니스 지원' 항목을 제안요청서(RFP)에 반영했어요. 당연히 또 수주에 성공했지요. 산업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솔루션 영업은 거창한 것은 아닌 것 같아요. 고객의 문제를 아는 것! 경쟁사를 아는 것! 고객 문제 해결을 위해 나의 상품/서비스를 분해하고 재구성해서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것! 코로나와 DT의 시대, 또 어떤 솔루션이 시장을 리딩할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롭네요 이 번 한주도 솔루션으로 승부하세요! Feat.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성공을 응원합니다! ※ 인사이트 제보 탁월한 인사이트로 수주의 판도를 바꾼 B2B 성공사례 제보나 필자가 다루길 원하는 산업이 있다면 편하게 의견 주세요 제보: 김시백 [email protected]
김시백 | 돈맥에이아이
22년 0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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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괴롭힘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것 같네요. 밥 먹을 때 눈마주치면 뭘 쳐다보냐고 말하지 않나 또 밥 먹는 중간에 와서 음식물 쓰레기 앞에 다가 버리지 않나 참.. 사람들이 못됐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내가 뭘 잘못했는지… 증거가 명확하게 없어 할 수 있는 일이 없네요.. 그냥 퇴사하는게 맞는거죠? 그리고 문득문득 생각나서 심적으로 힘드네요.
chu
22년 0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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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형 인재가 되어라 - 마지막 편] Non-Fungible Person (NFP)이 되어라
"ㅈ형 인재가 되어라" 연재물이 지난 3/18 리멤버 나우에 올라가게 너무나도 큰 영광이었습니다. 너무나도 많은 관심을 주셔서 금번 4월부터 다시 한 번 2기 인플루언서에도 선정되어 계속 글을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 모자란 글을 읽어 주시는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ㅈ형 인재가 되어라"는 이번 편을 마지막으로 탈고하고 지난 번부터 연재를 시작한 경영/전략 분야의 "리더십을 위한 OI"에 잠시 집중하려고 합니다. 이것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금번 마지막으로 다루고 싶은 내용은 첫번째 프롤로그에서도 던졌듯이 급속한 기술의 발전으로 AI가 산업의 많은 부분에서 사람을 대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AI가 대체할 수 없는 고유한 능력을 보유한 인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를 고민하던 저는 최근 Non-Fungible Token (NFT)에 대해서 주변 분들과 논의하다가 NFP라는 용어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말 그대로 번역하면 “대체불가능 인재”입니다. AI가 대체할 수 없는 고유한 능력을 가지려면 우선적으로 현재 세상에 나와 있는 AI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우선 높여야 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현재 대부분의 AI 기술은 Machine Learning, Deep Learning을 기반으로 하여 “통계학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해 내는 약인공지능이 대부분이며, 인간의 지능을 대체하는 강인공지능은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모든 응용에 Server Farm을 돌려가며 사용하고 있는 모든 전자기기에서 인간의 두뇌와 유사한 수준의 인공지능을 구현할 수는 없습니다. 현재의 인공지능은 특정 분야에서 사람이 축적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로직 아키텍쳐를 설계하고, “정량화 가능한 데이터”가 무엇인지 특정하여 기계학습을 진행 후 추론을 합니다. AI가 특정 기능들의 효율화를 하는 데에는 충분히 발전을 이루어 왔고, 한 산업 분야에서 기능과 기능 사이를 연결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로직을 설계하여 특정 산업 별 AI Tool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기능과 기능을 연결하기 위해서는 사람의 지도편달이 필요하고, 이것이 기능이 아닌 직무 분야나 산업 간의 연결의 단계까지 가면 AI가 할 수 있는 것은 현재 기술로는 많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미아 방지, 또는 자녀의 위험을 감지하는 웨어러블 시계를 만든다고 봅시다. 이 기기는 시계이기 때문에 초저전력으로 구동되어야 하고, 무선 통신을 통해 위치를 파악해야 하고, 통신이 되지 않을 상황도 대비하여 기기 내에서 TinyML (Tiny Machine Learning이라는 마이크로컨트롤러 수준의 기기에서 AI를 구동하는 기술) 기반의 초경량 AI S/W가 돌아가야 합니다. 이 AI S/W는 하지만 인공지능이 알아서 기능을 구현하는 것이 아니라, 제품 기획자가 결국 심박센서, 온도계, 가속도센서, 자이로센서, 압력센서 등의 다양한 센서에서 받은 신호를 분석하여, 결국 “어떤 시나리오”가 아이가 위험한 상황인지를 판단하도록 학습 알고리즘을 설계하고, AI가 학습한 내용이 맞는지 Quality Assurance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이런 일들은 현재 AI가 혼자 할 수 없습니다. 현재의 컴퓨터공학도 원래 컴퓨터란 것은 0, 1로 밖에 소통하지 못 하는데 이를 2의 8승, 2의 32승 등 8-bit, 32-bit로 뭉쳐서 정보를 처리하게 하고,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형태의 syntax(코딩할 때의 명령어)로 만들어 많은 사람이 활용할 수 있게 한 것은 결국 사람이 필요성을 느끼고 기획하여 설계한 일입니다. 다양한 기술 분야, 산업 분야, 사용 방법 등 사람의 경험만이 AI가 사용해야 할 정량적 parameter들이 어떤 것인지 정의해 줄 수 있고, 각 응용처에 맞는 AI 아키텍쳐를 구축하여 제품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요즘은 작곡도 AI가 해 준다고 합니다. 화성학이나 음악 이론에 대한 규칙을 입력하여 음악을 만들어 내지만, 결국 좋은 음악인지 판단할 것은 사람이고, 음악에 스토리를 입혀 듣는 사람이 공감대를 형성하게 만들어 주는 것은 결국 사람의 능력인 것 같습니다. 기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기획력과 다양한 산업/기술 간의 연결점을 찾을 수 있는 사람의 노하우가 없으면 실제로 “사용할 이유가 있는” 제품이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ㅈ형 인재라는 인재상은 개개인 모두에게 다른 모양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는 컴퓨터공학을 공부하고 기획자로 비즈니스 노하우를 회사에서 쌓고, 취미로 요리하다가 자격증까지 땄는데, 배우자가 신선한 고기를 고르는 데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고 고기의 신선도를 카메라로 찍어 AI로 분석하는 솔루션을 만들어서 스타트업을 차릴 수도 있습니다. 또 누구는 패션에 관심이 많은 운동선수가 활동 중 부상을 당하게 되고, 이를 계기로 일반적인 옷과 차이가 없어 보이는 스타일리시한 의류이지만 재활 치료가 되는 의류 제작 기술을 개발할 수도 있습니다. 제가 퓨처플레이 브런치 글에 제가 지내 온 지난 12년 간의 커리어를 정리했었는데, 저 역시 앞으로 10년 동안 무엇을 공부하고, 나중에 합쳐서 어떻게 써먹어야겠다는 생각해 본적은 없습니다.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한 번 배운 건 잊지 않도록 노력을 했고, 커리어를 밟아오다 보니 현재의 모습으로 발전한 것 같습니다. 모두가 계획한 대로만 인생이 흘러가면 성공적인 T자형 인재가 될 수 있겠지만, 인생은 누구나 어떻게 흘러갈 지 모르고, 지름길이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살다 보니 ㅈ자처럼 곡선형으로 커리어가 휘어들고, 나의 개인 관심사 역시 좋아하는 정도에 따라 전문성이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며 ㅈ이라는 글자의 형태로 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일과 취미생활 모두에 열정을 가지고, 원하는 대로 일이 풀리지 않아도 최선을 다하고, 열정을 가졌던 분야의 노하우를 잊지 않고 연결점을 찾기 위해 노력하다 보면 적어도 후회가 없는 삶은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금번 편을 마지막으로 “ㅈ형 인재가 되어라”는 연재를 끝내고 탈고하려 합니다. 모자란 제 글을 관심 가지고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 드리며, 2기 연재 중인 “리더십을 위한 OI”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ㅈ형 인재가 되어라 이전 편들은 하기 링크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프롤로그: https://community.rememberapp.co.kr/post/76780 1편: https://community.rememberapp.co.kr/post/77022 2편: https://community.rememberapp.co.kr/post/77585 3편: https://community.rememberapp.co.kr/post/78058 4편: https://community.rememberapp.co.kr/post/79621 리더십을 위한 OI 시리즈는 하기 링크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1편: https://community.rememberapp.co.kr/post/80190 2편: https://community.rememberapp.co.kr/post/81908 퓨처플레이 브런치의 제 글은 하기 링크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s://www.futureplay.co/contents/6169
송종화 | INSIDEAL
22년 0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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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세대가 인류 최초로 겪은 것 <1>
인류 최초라고 하는 쏠쏠히 어그로성 제목을 붙였으나 실제로 지금 우리 MZ 세대는 하나도 아니고 여러가지 인류 역사상 최초의 경험을 하며 성장했습니다. '아, 그래서 이랬구나.' 하게 되는 MZ 들의 인류 첫 경험. MZ 도 모르는 MZ 의 마음을 한 번 짧은 글 속에서 같이 이해해보겠습니다. 요즘 MZ 세대에 대한 이야기가 참 많습니다. MZ 세대, 그들은 누구인가! 부터 왜 MZ 는 그렇게 행동하고 MZ 를 대상으로 하는 HR 과 마케팅은 어때야 하는가 등등. 저는 SNS 인플루언서 사업과 학생 대상 교육 사업을 하면서 1020 세대의 여러가지 행동과 특징들을 만나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아, 이 친구들이 인류 역사 상 처음인 여러가지 일들을 겪고 있구나. 그래서 서로 이해가 어려울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하나씩 정리해보기로 했습니다. 오늘은 그 첫 째, <MZ 세대가 인류 최초로 겪은 것 1> ■ 전 세대보다 인구가 적은 첫 세대 ■ 인류는 항상 그 수가 늘어났고 언제나 이전 세대보다 다음 세대의 인구가 많았습니다. 그것이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뒤집어지기 시작한 세대가 우리 MZ 세대입니다. 쉽게 말해, 친구들보다 어른들이 주변에 훨씬 더 많은 삶을 어릴 때부터 살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자, 한 번 상상해보겠습니다. 예전에는 삼삼오오 동네에서 또래 친구들과 형 누나 동생 언니 오빠들과 다니며 이런저런 (어른들이 보면 유치하기 짝이 없는) 진지한 얘기도 나누고 행동도 하며 지냈습니다. 항상 주변에는 또래들이 더 많았고 어른들은 그러다가 가끔 만나는 사람들이었죠. 좋은 것, 싫은 것, 중요한 것, 하면 좋은 것, 하지 말아야 할 것 등 삶의 가치관이 또래들과의 소통에서 많은 부분 생성되었습니다. 나에 대한 평가도 서로 비슷한 수준의 아이들끼리 했으며 그러면서 그들의 문화가 만들어졌습니다. 이번에는 MZ세대 입니다. 집에서는 나 혼자 어린이이고 항상 부모님이 등하교를 시켜주며 한 반에 또래는 10명 남짓, 놀이터에서 노는 것도 엄마들끼리 시간 약속을 잡아 친구를 만나고 학원에서는 반에 5명, 선생님은 여러 명 있습니다. 혼자 밖에 나가는 건 위험하기 때문에 항상 어른들이 주변에 있고 나는 평소에 어른들과 소통을 계속하고 어른들의 기준으로 평가를 받습니다. 어른들의 가치관과 문화를 자연스레 습득하며 나에 대한 평가도 어른들의 눈을 통해 이뤄집니다. 다르죠? 결과도 매우 달라집니다. 또래들과 소통하며 새로운 문화가 만들어지고 그것이 옳은 것이 되던 다수의 세대와 항상 어른들에게 평가 받고 어른들의 가치관을 바탕으로 스스로를 평가하게 되는 소수의 세대. 이렇게 되면 아이는 점점 내가 뭘 좋아하고 뭘 하며 시간을 보내고 싶고 뭘 싫어하고 하는 나 스스로에 대한 고민보다는 '어떻게 하면 어른들의 마음에 들까? 어떻게 하면 기존의 가치관에 부합하는 훌륭한 아이가 될까?' 를 고민하게 됩니다. 이러한 흐름에서 등장한 대표적인 현상이 바로 'Pick me Pick me Pick me up!' 입니다. ■ 프로듀스101 과 대학가요제 ■ 예전 가수의 등용문은 대학가요제와 강변가요제였습니다. 여기서 대학생들은 자기가 만든 노래를 들고 나와 불렀으며 온갖 장르의 온갖 노래들이 등장하고 여기서 수많은 스타들이 탄생했습니다. '내 것' 을 들고 나와 나보다 나이가 많은 기성세대 대중들에게 전달하고 인정 받았죠. 기성세대는 어떤 재미난 것을 대학생들이 들고 나오는지 기대하며 가요제를 보고 인정해주었습니다. 프로듀스101 로 대표되는 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은 참가자들보다 나이가 많은 대중 및 연예기획사, 기존 가수들의 평가에 내가 얼마나 잘 맞는지를 혼신의 힘을 다해 보여주어야 합니다. '나 이렇게 당신들의 마음에 드는 아이야. 날 뽑아줘. 날 뽑아줘.' 그렇게 Pick me 라고 외치며 모두 똑같은 옷을 입고 모두 똑같은 춤을 춥니다. 여기서 어른 대중들과 어른 기획사, 어른 선배 가수들의 교육과 평가를 통해 선발된 아이들이 사회적으로 '바람직하고 훌륭한' 아이가 됩니다. 그리고 새로운 아이들은 또 그들을 목표로 어른들의 마음에 들기 위해 자신을 만듭니다. 노래도 주어지고 의상, 춤, 심지어 창법, 헤어, 메이크업까지 모두 어른들의 눈에 맞는 아이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성공' 할 수 있습니다. ■ 스펙쌓기 ■ 똑같은 현상은 스펙쌓기로도 나타납니다. 스펙쌓기는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분야의 공식적인 평가' 를 얼마나 많이 좋게 가지고 있느냐입니다. 즉, 내가 어떤 사람이고 나는 무얼 좋아하고 싫어하고 나는 이걸 잘하고 못하고 보다, 기성세대의 사회 시스템이 인정하는 카테고리들을 내가 얼마나 훌륭히 수행했는지에 초점이 맞춰집니다. '나 이만큼 당신들이 원하는 것을 했어. 날 뽑아줘. 날 뽑아줘. Pick me Pick me.' 를 똑같이 외칩니다. 대학 및 전공도 학점을 잘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선택하는가 하면, 정작 영어는 못하지만 영어 점수 스펙을 좋게 쌓을 수 있는 학원을 등록해서 다닙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이나 내 미래와는 관계없이 많은 자격증을 일단 따 놓습니다. 그리고 자소서를 쓰며 속으로 외칩니다. '나 이렇게 잘했어. 날 뽑아줘. 날 뽑아줘.' ■ 자존감 ■ 이런 우스갯이야기가 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하면 '엄마 나 대학교 어디 가?' 대학 들어가면 '엄마 나 어느 회사 가?' 회사 가면 '엄마 나 누구랑 결혼해?' 한다고요. 아이들은 아무리 잘해도 어른들의 눈에는 부족하고 배워야 할 것이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신에 대한 좋지 않은 평가를 듣기 십상이고 자연스레 어른들의 눈치를 보며 어른에게 물어보고 어른같이 행동하려 노력합니다. 예전에는 이 어른들의 평가는 적고 또래들의 평가가 훨씬 많았다면 지금의 MZ 세대는 또래의 평가는 적고 이 어른들의 평가가 훨씬 많은 환경에서 살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뭘 해도 부족하구나. 내가 정말 잘 하고 있는 게 맞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 몇 년, 이제는 10년 이상의 메가트렌드가 되고 있는 '자존감' 키워드도 이 선상에서 설명이 됩니다. 자존감이 높아지기 어려운 어린 시절을 보냈고 어지간히 되바라진(?) 아이가 아니면 수많은 어른들의 평가를 심적으로 이겨내기 참으로 힘듭니다. 자신에 대한 부족한 고찰과 사회가 원하는 모습을 평생을 만들어온 MZ 세대에게 자존감이란 언감생심인 경우가 흔해진 거죠. 명절이 되면 '결혼 언제 하니?' '취직은 어디 했니?' '누구는 엄마한테 뭐 해줬다더라.' 등등의 이야기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다는 말이 나옵니다. 왜 그럴까요? 전에는 5명의 어른에 10명의 아이들이 이 이야기를 나눠들었는데 지금은 5명의 어른에 덜렁 나 혼자 아이가 그 이야기를 전부 듣기 때문입니다. 어른들은 그 경험을 못 했기 때문에 좋은 이야기 해준다고 그냥 물어본 것 뿐인데도요. 근본적인 차이가 있으나 서로 이해하기 어렵죠. ■ 정리해보면 ■ 이렇게 인류 최초로 이전 세대보다 훨씬 적은 수의 새로운 세대로서 사는 MZ 들은 그래서 이전 세대가 이해하기 어려운 모습들을 보입니다. 반항 할거면 반항 하고 자존감이라도 높든지, 반항은 하는데 자존감은 낮고. 독립적이고 싶지만 의존적이고 싶고. 새로운 걸 좋아하는 것 같지만 사회적으로 용인되는 새로움 만을 좋아하고.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솔루션을 척하니 내는 것은 어려우나 일단 '아, 내가 어렸을 때 내 주변에 어른들만 득시글한 상황에서 나 혼자 아이인 상태였다면 어땠을까. 그럼 이럴 수 있겠구나.' 라고 한 번 생각해보는 것만으로도 MZ 세대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집니다. 반대로 MZ 세대는 주변에 아이들이 넘치는 삶을 살아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팀을 만들어 뭔가를 하고 누가 리드를 하고 각자 무슨 역할을 맡고 하는 것이 참으로 익숙하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인류 최초로 새로운 세대가 기존 세대보다 적은 경험. 얼핏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엄청난 차이를 만들어내고 서로 전혀 겪어보지 못한 어릴 적 삶을 살았기 때문에 이해하기도 참으로 어렵습니다. 그래도 '주변에 어른들이 득시글했던 어린 시절의 삶' 이라는 것만 한 번 생각해보시면 공감대가 형성됩니다. 또, 많은 MZ 세대가 가진 질문은 '나 잘했어?' 에 대한 답입니다. 그 답을 계속 원합니다. 회사에서 무언가를 하든 면접을 보든 SNS 를 하든 '나 잘했어? 알려줘.' 라고 묻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또한 이해의 폭이 넓어지리라 믿습니다. 글이 길어졌네요. 다음 글에서 또 MZ 세대가 인류 최초로 겪은 것 <2> - 두 번째 이야기도 해볼까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 물론 모든 MZ 세대가 위와 같은 것은 아닙니다. 기성세대를 깜짝 놀라게 하는 수많은 MZ세대 인물들이 있죠. 전반적인 사회 현상에 대한 이해라고 마음 넉넉히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찡긋) <아래 사진은 실제 1968년 서울 동대문구 전농초등학교 학생들과 2019년 같은 학교의 모습입니다. 68년 당시 1만 명이 넘었던 학생들은 현재 700명 정도가 되었습니다. (중앙일보) >
김태훈 | 수석의방
22년 0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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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연도 기준 연차 질문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회사에서 생산관리 하고있는 27살 청년입니다. 회사에경리분이 나가고없어서 여쭤볼사람이없습니다ㅠ 선배님들 도움받고자 글쓰게됬습니다. 사장님이 요엑셀에 회계연도기준으로 작성해서 달라고했는데 회계연도란걸 처음들어봅니다ㅠ 질문1. 회계연도기준 22년4월1일 입니다. 해당 엑셀에 ( 입사년도, 과년 이월총월차 에서 소진) 은 입력했습니다. 근데 과년 이월총월차에 몇일이라고 적어야하는지 헷갈립니다. 2021년6월 1일 입사자는 예를들어 몇일인가요? 질문2. 저가 2020년 11월 1일 입사자입니다. 아직 한번도 연차및월차 정산을 못받았습니다. 요엑셀에 과년이월 총월차에 발생에 몇일을 적어야하나요? 도와주세요ㅠ
부천
22년 0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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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차인지 계산법 궁금합니다
회바회라고 하는데 좀더 많이 쓰는계산법이 어떤걸까요? 2018년 8월부터 지금까지 안쉬고 일했을때 햇수로는 5년인데 일자로 따지면 4년차 같아서요
정다정
22년 0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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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증권사는 과장 승진연차가 보통 어떻게 되나요?
kb,삼성,미래,엔투,한투 등 대형증권사 과장승진 연차가 궁금합니다!
이직고민
억대연봉
22년 0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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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및 엔지니어 구인
발전소, 공정 자동화 & 레이다 방호시스템 PLC엔지니어(신입,경력) 구하고 있습니다. [구인] 회사명 : 주식회사 시소 사무실 : 평택시 서탄면 서탄2로 206-28 급여 : 2,700~협의 정보통신관련 산업기사이상 자격증소지자 우대 담당자 : 김진관 010 7173 1623
CISO자동제어
22년 0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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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간의 친목 도모를 할 수있는 활동
여러분의 회사에 팀간의 친목 도모를 할 수 있는 활동이나 공동업무 같은게 있다면 소개좀 부탁드려요. 저희는 조를 짜서 같이 맛난거 먹으러 가는데 요런 것도 좋지만 조금 더 유대감을 향상 시킬 수 있는게 있나 싶어서요!
쉬릿
22년 0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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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집테크?(4편)_20년전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은? 2편
안녕하세요. 며칠동안 회사일로 자리를 잠시 비웠습니다. 주말이 되어야 시간이 되니, 여기에다 글을 주기적으로 쓴다는게 많은 노력, 시간투자, 열정 등이 필요함을 새삼스럽게 느낍니다. 지난번 연재중 홍콩 부동산 관련 출장에 대해 쓴다고 했는데, 해외 부동산 출장 첫번째 이야기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제가 약 20여년전 홍콩 출장부터 다녀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다시피 홍콩은 습하고 덥고, 작은 도시같은 나라입니다. 뻗어갈수 있는 평지가 없어 수직으로 아파트가 발달되어 있는 도시입니다. 홍콩에 대한 개략적인 이해를 도모코져 나무위키에서 홍콩에 대한 설명을 가져왔습니다. 중화인민공화국 홍콩 특별행정구의 일부분이자 일반적으로 홍콩 하면 떠올리는 곳. 중국 본토와 떨어진 섬이다. 간판이 난립한 이미지(구룡반도), 홍콩 디즈니랜드 등 일부 이미지를 제외하면 홍콩 하면 떠올리는 대표적인 이미지 대부분이 홍콩 섬 지역의 분위기다. 홍콩이라는 현대 도시의 발상지이자 홍콩의 또 다른 중심지로 행정기관 같은 정치 시설 및 여러 쇼핑몰과 상업 건물이 몰려 있다. 홍콩 섬 북부부터 구룡반도 남쪽까지 이어진 지역이 홍콩의 중심지이다. 크기는 면적은 78.59 km²로[1] 란타우 섬에 이어 두 번째로 크며, 홍콩 개항 이후 가장 먼저 발달한 지역이기도 하다. 가장 먼저 영국 식민지로 할양된 지역이다. 1842년 천비가조약에 의해 영국으로 할양하기로 한 땅이 이곳 홍콩 섬이었는지라 자연히 청나라와 영국이 처음 교역했을 시점부터 발달했다. 빅토리아 시대 이전부터 발달했다는 이야기다. 이후 침사추이-몽콕에 이르는 구룡반도 남단이 제2차 아편전쟁 이후 베이징 조약으로 추가 할양되어 둘이 연담화되었다. 초창기에 개발된 덕분에 좀 더 오래된 빅토리아 시대의 유산이 많이 남아있는 편이다. 아예 속어로 '빅토리아 시'라고 할 정도고 빅토리아 여왕의 이름에서 따온 항구인 빅토리아 항(Victoria Harbour)도 있다. 현재의 센트럴 스타페리 부두와 마카오행 제트포일이 오가는 셩완 부두를 잇는 지역을 뜻하는 빅토리아 항은 지금 항구 기능을 상실한 지 오래되었으나 상징적 의미는 크다. 산악지형이 대부분이라 좁은 평지에 마천루가 있으며 홍콩을 대표하는 이미지 중 하나가 되었다. 참고로 빈부격차가 심한 홍콩에서는 부자들이 산에서 많이 산다. 한국은 달동네 이미지 때문에 고지대가 서민 주거지로 쓰이는 경우가 많지만, 홍콩의 기후가 기본적으로 후덥지근해서 과거부터 영국인이나 부자들은 시원한 고지대를 선호했고 고지대 특유의 불편한 교통도 과거엔 가마, 지금은 자동차가 있는 부자들에겐 별로 문제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홍콩뿐 아니라 다른 옛 영국령 식민지 지역들도 마찬가지로 옛 지배자 백인들의 거주지는 고지대인 경우가 많다. 티베트 망명 정부가 자리잡은 맥그로드 간즈나 말레이시아의 페낭 힐 및 카메론 하이랜드 등이 그 예이다. 싱가포르는 산이 거의 없고 낮은 언덕만 좀 있는 평지었음에도 적도에 붙어있는 곳이라 더위가 심해 영국인들은 어떻게든 구릉 쪽으로 가서 살고는 했다. 여기서 부동산과 관련된 핵심은 빈부격차가 있고, 국토가 좁아 마천루가 발달되었고, 기후가 후덥지근하여 부자들은 시원한 구릉과 같은 고지대를 선호한다. 자 그럼 우리는 당시 대치동 동부센트레빌처럼 비싼 하이엔드 주거단지를 찾아다녔다. 그중 도심지에 있는4~5군데를 살 것 처럼 방문하니, 많은 정보들을 듣고 견학할 수 있었다. 예를 들어 그당시 50층 정도되는 초고층인데, 커튼월 외관에 집에서 홍콩앞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뷰가 있고, 평면의 양쪽 끝에는 럭셔리한 욕실이 달려있는 마천루 중 하나를 방문할 기회가 주어졌다. 이곳의 시세는 약 20년 당시 평당 1억 5천만원. 45~60평 정도로 평면은 다양하나, 평당가는 당시 대한민국의 대치동 동부센트레빌 평당 3~4천만원보다 무지하게 비쌌다. 그곳 부동산에서 하는 이야기는 국토가 한정되어 있고, 중요 입지는 더더욱 한정되어 있다. 그리고 높은 곳, 이렇게 조망 좋은 곳은 이정도 가격을 한다. 우리는 믿기지 않아. 이와 유사한 2~3곳을 더 방문해 봤는데, 평당가는 유사했다. 더 비싸고 좋은 곳은 없는지? 부동산 업자한테 요청하니, 프라이빗 시설이 잘 되어 있는 그래서 구릉 위쪽 낮은 건물들이 많은 집들이 있는 곳으로 안내되어 갔다. 이곳은 절벽을 깎아지른 곳에 위에 도로가 있고 아래로 가려면 3~4개층으로 되어 있어 계단이나 해당 집내부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야 되는데, 맞통풍이 되지는 안되지만 고지대라 시원하고 특히 접근하려면 많은 경비시설을 지나야 하고, 풍경은 홍콩만(?)이 내려다 보이고, 수영장 시설도 공용 또는 개별로 있었다. 인테리어는 개별로 유명한 작가들을 통해 계획되어 하나같이 서울에서 볼 수 없는 컨셉의 집들이었다. 이곳의 가격은 평당 3억원. 보통 60~100평 정도 되었으니 총액은 상상을 초월한다. 재벌들이 사는곳인가?라는 질문에 상류층이라고 하는데, 아마도 지금의 서울의 한남동이 떠오른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추후 관련 내용들을 업데이트 할때 하도록 하겠습니다. 중요한 사항은 약 20년전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은 저평가 였고, 아직 오를 가능성이 많은 신흥국이었다는 점이었다. 아마도 외국계 자본은 이러한 점을 고려, 당시 우리나라 중요지역, 빌딩들을 선 점했으리라 생각된다. 평당가가 이렇게 차이가 많이 나는데, 당시 많은 사람들이 비싸다고 언론에 도배되고 있었는데, 지금 시점에는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우리 일행을 홍콩을 거쳐 북경으로 이동했는데, 이 이야기는 5편에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경주 | 포스코이앤씨
22년 0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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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산업센터 가격 추세에 대한 이야기
안녕하세요? 최필주입니다. 입사전 지식산업센터 투자를 활발하게 진행했습니다. 2019년 기준으로 지식산업센터 전망은 탁월해보였습니다. 중소기업 기준으로는 굳이 더이상 허름한 근린생활시설에서 사옥을 유지할 필요가 없어보였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20년부터 2년간 지식산업센터의 가격은 급격히 올랐습니다. 수익형 부동산으로 여겨지던 지식산업센터가 시세차익까지 두 마리의 토끼를 동시에 잡았습니다. 2020년 전에 지식산업센터 투자를 했던 사람을 1세대 투자자라 합니다. 사실 이들은 투자자보단 실수요자가 많습니다. 2세대 투자는 20년도부터 들어왔습니다. 투자자와 실수요자가 조화를 이루기 시작했습니다. 1세대와 2세대는 돈을 꽤 많이 벌었습니다. 성수동에서는 사업을 굳이 유지할 필요가 없어 전업 투자자 혹은 임대사업자로 돌아선 경우가 심심찮게 들렸습니다. 토지 가격도 평당 5천만원에서 지금은 2년만에 3배가 뛰었습니다. 우리가 다소 가치를 낮게 평가하던 준공업지역이요. 1세대와 2세대는 현재 3세대 지식산업센터 분양시장에 활발히 뛰어들고 있습니다. 벌었던 기억이 있고, 장전해둔 총알이 있으니 공격적으로 뛰어드는거죠. 3세대는 1, 2세대를 보고 배웁니다. '저게 돈이 되는구나.' 3세대는 분양권을 돈주고 사는 전매에 뛰어듭니다. 이런 상황을 지켜본 시공사, 시행사, 금융사 등은 비교적 규제로부터 자유롭고 수익이 발생하는 지식산업센터를 눈여겨 봅니다. 이로 인해 2021년 및 2022년 상반기에는 역대급 많은 지식산업센터가 분양되고 있습니다. 이 현장이 준공되는 23년, 24년에는 지식산업센터 하락을 점쳤으나 원자재 대란으로 인해서 또 모르게 되었습니다. 공사비가 300만원 초반대에서 500만원 초반대로 상승했기 때문입니다. 이 공사비를 충당하려면 여태까지 분양했던 가격으로는 수익이 나질 않습니다. 차기 분양은 당연히 가격이 상당부분 오를 것으로 예측됩니다. 하지만 공급과잉 역시 맞습니다. 이러면 입주장 때 공실은 더 길어질 것입니다. 또한 실수요가 충분하고, 교통여건이 좋은 곳은 지속 상승하나 그 반대는 시세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국 공급과잉과 원자재로 인해 지식산업센터 가격의 빈익빈 부익부, 국지전은 한 층 더 심해질 것이고 1, 2세대 만큼 돈을 벌진 못할 것이기에 기존에 보여준 급격한 상승은 힘들 것 같습니다. *지식산업센터 설명 https://blog.naver.com/feelv77/222571712533
최필주 | 리즌아이(주)
22년 0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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