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직에 대한 기존 직원의 저항?
안녕하세요?
경력직으로 첫 이직하여 궁금한 사항 여쭤봅니다.
×000억원 규모의 작은 회사입니다.
첫 입사하자마자, 윗 임원들을 만나뵈었습니다.
어느 한 직원이 회사 주요 임원들 및 회사 사정에 대해서 상세히 이야기해주었습니다.
회사의 불평 불만, 취미, 사는 곳 등을 이야기하며 저의 개인적인 정보도 캐내려하고요.
그렇게 제가 한말은
갑자기 변경되는 사항이 있었고요.
일 배우는 차원에서 다른 부서를 갔을때도 비슷했습니다.
제가 그냥 흘린 말은 다 개선이 되었고,,
한편으론 일부러 방임, 방치도 하고..
여러므로, 심리적으로 좀 많이 불편했습니다.
저의 행동 하나하나 전부 공유되고
다른사람들이 다 알고있는 느낌입니다.
웃긴건 혼자 다니면 홍길동 처럼 누군가 나타나고.. 알려준 것도 없으면서 장비 메이커라도 알까봐 전전긍긍 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회사에서 제가 의심스러워 하는 행동이라면, 저 또한 일개 .. 직원한명으로 이렇게 하는 회사가 좋은 회사인지, 아닌지 확신이 들지 않습니다.
외부인에 대핸 저항이 클수는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만, 제가 예민한건지.. 이직하신 분들의 경험과 이야기를 듣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